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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곽종철 문학서재

ㆍ작성자	곽종철
ㆍ작성일	2013-05-01 15:58

ㆍIP: 49.xxx.23

싱그러운 오월

현곡 곽종철

초목의 새잎이 푸른빛으로 갈아입고

소쩍새 소리마저 평화롭게

신록의 계절을 알리네.

힘찬 기운 받아 만물이 소생하고

가지마다 살이 오르는

희망의 계절이기도 하네.

화사하고 정열적인 장미로

사랑과 젊음이 다가오는

불타는 청춘의 계절이라오.

라일락 꽃향기는 그대 향한

부푼 마음 더욱 설레게 해

계절의 여왕으로 머물고 싶소만

내 또한 지나가는 과객(過客)이라오.

임재화 2013-05-01 19:11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현곡 곽종철 시인님께서 내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오월의 여왕 장미꽃이 하나 둘 피어나고 라일락 꽃향기도 더욱 짙어지는 달, 시인님의 시어에서 싱그러움이 가득 묻어 납니다. 오월에도 더욱 건안하시고 향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안정순 2013-05-01 20:34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싱그러운 오월 온 세상이 푸르름으로 물들고 산새들이 평화롭게 노래부르며 행복이 가득한 오월입니다. 시인님의 글에서 초록의 향기가 납니다... 사랑과 행복이 함께 하는 오월이 되시고 고운 글 감사합니다.

문은자 2013-05-01 21:11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희망과 신록의 계절이 아름답게 싱그러운 오월로 찾아들었습니다. 오월에 만나게 될 아름다운 향기의 꽃님들이 가장 먼저 시인님의 꽃밭에서 손짓을 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오월의 마중을 이렇게 나와주셔서요.

경대호 2013-05-01 23:15	오월 장미와 라일락의 계절 주막에서 삿갓 벗고 탁배기 한 잔 했으면 합니다 꽃향기 안주 삼아.............. 늘 정정하시고 상쾌하시기 바랍니다..선배님.

염규식 2013-05-01 23:23	5월의 꽃향기속에 님의 고운시향을 느낍니다- 새봄에 귀한 시로 더욱 향기롭습니다 내 또한 지나가는 과객이라오"--시의 백미인가 하여-가슴 한켠을 울립니다 늘-건안,건필하시구요-고운밤 되세요

이명숙 2013-05-02 00:23	계절의 향연 반복적 느낌에 마음 겹습니다. 천년의 향기 머금은 5월 활활 타는 불꽃을 봅니다. 행복하세요.

주일례 2013-05-02 13:09	싱그런 오월. 장미가 밝게 많이 웃는 달이였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행복한 오후 되십시요.

정병곤 2013-05-02 15:15	계절의 여왕 오월에 시인님의 시향에 푸르름이 더 하실 것을 믿으며 오월에는 더 많은 꽃들을 찾아 주시기를 빕니다.

곽종철 2013-05-02 20:01	《Re》임재화 님 , 싱그러운 오월이 상쾌합니다. 활짝 피어나는 잎새처럼 문우님의 활짝 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3-05-02 20:10	《Re》안정순 님 , 봄이 지나 여름이 오니 푸르름이 온세상을 뒤덮고 젊음이 부러운 계절입니다. 오월은 어린이 날, 어버이 날, 부부의 날, 스승의 날, 청년의 날, 근로자의 날 등등 좋은 날은 이달에 다 모아 놓은 것 같습니다.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3-05-02 20:16	《Re》문은자 님 , 고맙습니다. 잰 걸음으로 오셔서 오월을 함께 맞아 주시니 반갑습니다. 오월의 푸르름을 마음껏 만끽하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3-05-02 20:21	《Re》경대호 님 , 풍류가 넘치시는 것 같습니다. 탁배기 한잔에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이 갑론을박을 했던 시절이 그립습니다.(사실 지금은 술을 하지못했어~~~) 분위기가 좋으면 안주가 문젭니까. 문우니께서 주신 한잔 술에 위안을 삼을까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3-05-02 20:24	《Re》염규식 님 , 따뜻한 차한을 하면서 마주 앉아 시향을 함께 하고 싶네요. 푸른 신록의 향기를 만끽하면서 오월에도 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3-05-02 20:32	《Re》이명숙 님 , 온 세상이 푸르고 라일락 꽃 향기가 코끝에 맴돌아 무작정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5월입니다. 그러나 내 갈 곳이 어디메냐 망설지네요. 동네산 우거지는 신록의 향기에 마음을 적십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3-05-02 20:34	《Re》주일례 님 , 시향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반갑습니다. 희망찬 오월을 맞이하여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3-05-02 20:38	《Re》정병곤 님 , 감사합니다. "싱그러운 오월"의 시향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반갑습니다. 오월 한달 내내 좋은 일만 있으시고 고운 시향 많이 내려 주세요. 건강하세요.

조한직 2013-05-02 21:10	곽종철 시인님 이제 봄의 한가운데 서서 피어 오르는 희망을, 나날이 달라지는 봄 빛을 보게하는 합니다. 봄의 아름다운 시어들의 춤사위에 머물며 쉬어갑니다.

곽종철 2013-05-02 22:42	《Re》조한직 님 , 바쁘신데도 항상 달려오셨어 시향을 함께 해 주시니 반갑습니다. 봄인지 겨울인지 알 수 없다고 했는데 어느듯 신록의 계절을 노래하고 있으니 참으로 세월이 너무 빨리 변하는 것 같습니다. 편안한 밤 되고 행복하세요.

김잔디 2013-05-03 08:28	지나가는 과객 싱그러운 오월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김지숙 2013-05-03 14:51	곽종철시인님 싱그러운 여왕의계절 오월.. 라일락꽃향기와 넝쿨장미가 한아름어울리는오월.. 부푼마음설레게하는 내마음 지나가는과객입니더.. 시인님멋진주말을보내십시요

곽종철 2013-05-03 21:11	《Re》김잔디 님 , 모든 것이 변화한다면 모두가 지나가는 과객이겠지요. 싱그러운 오월, 계절의 여왕답게 좋은 일들이 많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오월에는 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3-05-03 21:16	《Re》김지숙 님 , 또 주말이 다가 옵니다. 요즘 시골에는 눈코 뜰새없이 바쁘시겠지요. 그런데 꽃타령 세월타령만 하고 있으니 세상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것 같습니다. 푸르른 신록의 향기 속에 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대해 봅니다. 행복하세요.

안선희 2013-05-04 13:44	아름다운 계절이로군요. 시인님 서재에서 초하를 찬양하는 꽃망울 터지는 소리가 크게 들려 여기까지 걸음을 옮겼습니다. 아름다운 시 잉태하시는 귀한 날들 되시길 빕니다.

윤혜석 2013-05-04 18:13	즐거운 5월 마음껏 누리시고 행복한 글 많이 내려주세요^^ 아름다운 시향, 머물러갑니다.

곽종철 2013-05-04 20:59	《Re》안선희 님 , 오월의 첫 주말입니다. 신록의 계절을 즐겨보세요. 내일은 어린이 날이네요. 정말 즐거운 날들이네요 앞으로 쭈~욱 좋은 날만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3-05-04 21:05	《Re》윤혜석 님 , 올림픽공원의 유채꽃도 활짝 피었네요. 청보리도 자라는 소리가 내귀에 들리는 것 같군요 벌써 녹음이 우거진 숲 속을 거닐 때 시원함을 느끼게 하네요. 내일이 입하이니 여름이 시작되는군요. 신록의 계절,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행복하세요.

주응규 2013-05-05 10:25	곽종철시인님 좋은 시심에 함께 합니다 신록이 짙어가는 좋은 계절에 기쁨 가득 피어나시길 기도합니다 즐거운 휴일 행복한 휴일 나십시요^^

김은식 2013-05-05 17:04	시인님의 오월 정서에 머물러 봅니다 계절 오월은 우리에게 같은 체온으로 다가섭니다 일하기도, 글 쓰기도, 여행하기도 좋은 시절 시인님 고운 정서 마음에 담아 갑니다

이서현 2013-05-05 22:46	오월은 푸르름이 짙어가고 고운 꽃향 더 짙음으로 다가오는 계절입니다. 고운 장미로 엮은 부케를 들고 있는 오월의 아름다운 신부의 눈부심도 연상 됩니다. 오월엔 시인님의 글밭에도 더 짙은 향기 번지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곽종철 2013-05-06 17:18	《Re》주응규 님 , 신록이 짙어가는 계절, 시향을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월에도 좋은 글 많이 내려 주시고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3-05-06 17:21	《Re》김은식 님 , 시향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오월은 좋은 날이 다 들어 있는 달이더군요. 그래서 계절의 여왕이라는 말을 듣는가봐요. 오월에도 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원 드립니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3-05-06 17:29	《Re》이서현 님 , 시향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봄비를 맞고 푸르름을 더하는 신록과 같이 봄에 핀 꽃들은 열매로 자라나 내일을 꿈꾸는 것처럼 먹구름이 지난 후에 하늘이 더 푸른 것처럼 모두가 지나가는 과정인 것같이 느껴지네요. 오월의 장미처럼 활짝피어 고운 시향을 많이 내려 주세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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