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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곽종철 문학서재

ㆍ작성자	곽종철
ㆍ작성일	2013-05-29 06:55

ㆍIP: 49.xxx.23

영원한 동반자 그대에게

현곡 곽종철

희망의 꽃이 피었습니다.

믿음의 꽃도, 사랑의 꽃도 피었습니다.

정성 어린 그대 손길로 피워온 꽃이기에

우리 가슴에 행복의 꽃이 가득합니다.

삼천육백오십 꽃송이로 꽃다발을 만들어

사랑을 고백하듯 그대에게 드리렵니다.

우리들의 꿈, 엄마 품처럼 포근한 삶

그대가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여유롭고 풍요로운 노후 삶을 위하여

그대를 믿고 의지할 수 있어 든든합니다.

그대는 어둠을 밝혀주는 햇살이 되고

미래를 지켜주는 지킴이로도 자랐네요.

그대여! 늘 함께 해 주오.

한 푼 두 푼 모은 자산 차곡차곡 키워주고

우리 가족 지켜주는 파수꾼도 되어 주소서.

어려울 때 보듬어 줄 동반자가 되어 주소서.

두고두고 행복만을 키워 줄 그대에게

이제 꽃다발을 드립니다.

꽃다발을 받으세요.

<시작노트>

과학기술인공제회 제10주년 축시이며, 과학기술인공제회 10 년사 "동행"에 게제(2013. 5. 28)

사방천 2013-05-29 09:37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실록의 계절도 고개숙이고 우기의 계절 유월의 문턱이내요 건강하시고 시인님 가정의 만복이 축만하십시요

고현경 2013-05-29 10:53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랑하는 아내에게 고백하시는 시인님의 아름다움을 배우고 갑니다 항상 사랑으로 보듬아주시고 행복이 가득 가득 피어나기만을 기도해 봅니다 건강하소서

김화영 2013-05-29 12:36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곱고 아름다운글 가슴속에 담습니다. 과학 기술인 십주년 축시 아내에게 바치는 사랑의 고백처럼 과학 기술에 바치는 시인님의 사랑 감격합니다 행복 가득 지으소서!

주응규 2013-05-29 12:52	곽종철시인님 고운 시향에 한참을 머물러봅니다 5월이 가는게 아쉬운 듯 잔득 찌푸린 하늘입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운이 함께하십시요^^

곽종철 2013-05-29 14:53	《Re》사방천 님 , 건강하시죠. 벌써 장마철인 것처럼 오늘도 구름이 잔뜩끼었습니다. 푸른 하늘이 그립습니다. 시향을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3-05-29 14:57	《Re》고현경 님 , 마음으로 주신 글, 고맙습니다. 사랑이 넘치는 세상이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쁜 마음에 행복도 가득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3-05-29 15:05	《Re》김화영 님 , 시인님의 댓글이 아름다움을 더해주네요. 사랑으로 보듬어 줄 때 더 자랄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에서 "유"를 찾는 과학기술인에게 박수를 보냅시다.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3-05-29 15:10	《Re》주응규 님 , 그러네요. 벌써 5월의 마지막 주, 이틀 밖에 남지 않았네요. 가는 세월이 아쉽네요. 비켜갈 수는 없는지 묻고 싶습니다. 오늘 장애인시설에서 자원봉사를 했습니다. 순진하고 맑은 미소에 찌푸린 하늘도 밝에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안정순 2013-05-29 15:59	믿음으로 사랑으로 여유롭고 풍요로운 노후의삶을 위하여 그대가 있어 든든합니다.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노후를 위하여.. 행복하셔요.. 사랑 담긴 글 감사합니다.

임재화 2013-05-29 15:59	곽종철 시인님께서 내리신 "축시"에 감동받습니다. 직장을 은퇴하셨어도 든든한 백이 있으신 삶을 사시니 인생 후배로서 너무나 부럽습니다. 아울러 과학기술인 으로서의 일생을 사신 시인님의 자부심이 가득한 축시에 진심으로 감동받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향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곽종철 2013-05-29 17:06	《Re》안정순 님 , 노후 생활의 안정을 위해 특히, 과학기술자들의 생활 안정과 연구에 몰두 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인공제조합을 설립한 것입니다. 과학기술인 모두가 반기는 일이지요 함께 시향을 나눌 수 있어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3-05-29 17:12	《Re》임재화 님 , 시집 출판기념회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전철 속에서 나눈 대화가 생각납니다. 은퇴 후 생활 안정이 중요합니다. 지금부터라도 관심을 가지시면 늦지 않을 것입니다. 남에게 부러운 인생을 살지는 못했지만 후회되는 것은 없습니다. 밝은 미래를 위해 화이팅!!! 건강하세요.

경대호 2013-05-29 20:41	아름다운 염원이 깃든 축시. 과학기술인공제회. 교원공제회와 같은 개념으로 이해를 합니다. 뜻 깊은 시 잘 읽습니다.

곽종철 2013-05-29 21:44	《Re》경대호 님 , 맞습니다. 설립된지가 얼마 되지 않아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연구기관의 연구원, 이공계 대학교수, 이공계 출신 등 다양합니다. 물론 강제가입이 아니고 임의 가입제 입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박미향 2013-05-30 02:16	시인님 아름다운 오월이 풍성하게 지나갑니다,, 아름다운 글 향기 마음 실어 봅니다,,

김지숙 2013-05-30 10:50	곽종철시인님 아름답고 사랑하는 동반자에게 받치는 축시..자식들 다 출가시키고 이제 내곁에 남아있는 사람은 나의 동반자.. 노후 설계에 같은 발걸음으로 손잡고 갈 그대 동반자여 사랑합니다..언제나 그 마음으로 행복한 날들이 영원하셨으면 하네예 시인님 항상 건강 하십시요

염규식 2013-05-30 13:02	시인님의 꽃사랑시에 잠시 머무릅니다 이제ㅡ5월도 다 가려나봅니다- 늘 변함없는 고운시로 6월도 힘차게 보내십시요--

전경전 2013-05-30 17:48	아름답고 빛나는 "위함"을 뵙습니다. 곱게곱게 간직하신 그사랑이 영원함으로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홍대복 2013-05-30 20:15	편안한 맘으로 시인님의 글 밭에서 시원한 그늘 쉼 얻어봅니다 떠나가는 계절 오월을 아쉬워 하며 다음 해 또 다른 아름다운 만남을 위하여 꽃신 신고, 화 등 곱게 걸어 배웅합니다 시인님! 행복한 유월 맞으시길 바랍니다^^*

조한직 2013-05-30 21:09	곽종철 시인님 시인님의 포근한 시향에 젖어서 쉬어갑니다. 늘 향필하시고 즐거움 가득하시길 빕니다.

곽종철 2013-05-30 22:03	《Re》박미향 님 , 좀 더 풍성한 서재를 마련토록 노력하겠습니다. 과학기술인공제회 10주년을 함께 축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3-05-30 22:08	《Re》김지숙 님 , 노후 생활의 동반자가 든든해야 미래가 행복하겠지요. 연구실에서 자신과 싸움을 극복하는 과학기술인의 노후 안정을 책임지고 있는 과학기술인공제회, 10주년을 함께 축하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풍성한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3-05-30 22:09	《Re》염규식 님 , 감사합니다.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시향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반갑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3-05-30 22:12	《Re》전경전 님 , 감사합니다. 영원한 동반자가 되도록 일조를 하겠습니다. 아마 과학기술인이 상당히 안정된 연구를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3-05-30 22:20	《Re》홍대복 님 , 가는 오월 아쉬워 하고 오는 유월 반갑게 맞이해야겠네요. 아침을 보면 봄같고 한낮을 보면 여름같은 계절입니다. 그래도 어느새 신록으로 뒤덮인 앞산 뒷산을 보노라면 여름이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오월 잘 마무리하시고 유월에도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곽종철 2013-05-30 22:24	《Re》조한직 님 , 또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졸작의 시향에서도 늘 함께 해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월도 몇시간이 남지 않았습니다만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유월에도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김잔디 2013-05-31 10:04	임의 축시로 과학기술 공제회의 10주년 행사가 더욱 빛났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오

곽종철 2013-06-01 05:35	《Re》김잔디 님 , 감사합니다. 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임직원들이 배려를 한 것 같습니다. 유월의 첫날,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장해숙 2013-06-01 08:48	따뜻한 축시네요. 잘 지내시죠. 아카시아도 이제 다 져버렸는지 코끝을 자극하던 그 향도 사라졌습니다. 이제 화려한 장미로 눈이 즐거운 때가 된 것도 같습니다. 화려한 주말 보내세요.^*^

안선희 2013-06-01 16:47	곽종철 시인님, 그대와 동반자가 되어 새롭게 출발하는 멋진 축시를 쓰셨네요. 시를 게재한 <동행>에 큰 의미를 부여하셨네요. 행복을 꿈꾸는 시가 향기롭습니다. 시인님, 건필하시길요!

윤혜석 2013-06-01 18:31	의미 있는 행사에 아름다운 축시를 올리셨군요. 마음을 담은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소원드립니다. 하시는 일마다 아름다운 꽃을 피우시기를... 행복한 6월 되세요.

강승희 2013-06-02 08:42	곽종철 시우님 하루 한송이씩 꽃피우는 마음으로 십년을 하루같이 살고자하는 마음 곱고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고운시심속에 머물다 갑니다. 건필하십시요.

한원희 2013-06-02 13:54	아름답고 고운 가정을 꾸미는대는 아버지의 힘도 크시지만 모든 일을 하는대는 아내의 몫이 아주 크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내를 사랑하고 의지하시는 시인님의 마음에 찬사를 보내며 머물다 갑니다. 그리고 지금 그곳은 어떠한 곳인지요. 제가 미혼때 홍능 과학원에 근무했으며 지금도 그 친구들과 근 40년째 친목회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음 정모때 여쭈워 보겠습니다. 아름다운 6월의 첫 주말 행복하십시요.

곽종철 2013-06-02 20:57	《Re》장해숙 님 , 과천 서울대공원에는 장미축제가 한창입니다. 장미의 계절, 6월에 빛나는 태양처럼 기분 좋은 6월을 열어가시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 보냈셨는지요. 들려주셔서 감사드리고요.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3-06-02 21:02	《Re》안선희 님 , 10년사 첫장을 펼치면 축시가 나오는데 시인 입장에서 시가 처음 나오는 새로운 편집방법에 환영하였습니다. 특히 과학기술을 하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에도 많은 변화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3-06-02 21:04	《Re》윤혜석 님 , 감사합니다. 6월의 햇살 아래 피어나는 장미처럼 사랑이 넘치는 달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3-06-02 21:07	《Re》강승희 님 , 십년을 하루 같이 사랑을 받치는 심정으로 사랑을 계속한다면 큰 발전이 기대될 것입니다. 앞으로 많은 발전을 기대합니다. 국민 모두가 깊은 애정을 가지고 사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3-06-02 21:12	《Re》한원희 님 , 우선 KAIS와 인연이 있으시다니 더욱 반갑습니다. 저는 정부기관이 과학기술부에 오랫동안 근무했습니다. 10년사 축시는 "과학기술인공제조합"이라고 했어 (군인공제회, 교원공제회처럼) 정부가 지원하는 기관입니다. 구체적인 이야기는 만나서 하기로 하고 이만 줄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주일례 2013-06-03 17:15	언제나 꽃처럼 아름다운 가정이시기를 빕니다.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행복한 한주 되십시요.

곽종철 2013-06-04 06:08	《Re》주일례 님 ,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격려에 힘 입어 유월에도 힘찬 출발해봅니다. 시향을 나눌 수 있어 반갑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행복하세요.

아카시아 꽃향기

단종, 찾아오셔 이르기를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71	두타연(頭陀淵)	24	곽종철	2013-07-14

170	고난에 찬 비애(悲哀)	32	곽종철	2013-07-10

169	작은 새	34	곽종철	2013-07-02

168	순풍(順風)	34	곽종철	2013-06-29

167	내 시혼(詩魂)	19	곽종철	2013-06-22

166	연꽃에서 빛을 찾는다.	32	곽종철	2013-06-17

165	클로버 꽃반지	42	곽종철	2013-06-12

164	눈물로 피운 꽃	36	곽종철	2013-06-07

163	아카시아 꽃향기	24	곽종철	2013-06-04

162	영원한 동반자 그대에게	40	곽종철	2013-05-29

161	단종, 찾아오셔 이르기를	34	곽종철	2013-05-25

160	고민(苦悶)	46	곽종철	2013-05-19

159	은행나무	36	곽종철	2013-05-14

158	유채꽃 연가	26	곽종철	2013-05-11

157	덧없는 인생	32	곽종철	2013-05-06

156	싱그러운 오월	32	곽종철	2013-05-01

155	갯벌에서 들리는 아우성	28	곽종철	2013-04-27

154	이웃사촌	30	곽종철	2013-04-24

153	막차	28	곽종철	2013-04-20

152	4월이 오면	36	곽종철	201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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