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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지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지숙
ㆍ작성일	2005-09-12 20:01

ㆍIP:

싱싱 프로젝트
글: 김지숙

누드의 초밥에
김이 허리띠를 두르고
간드러진 포즈로
벨트를 타고
영접을 받으며 내려오고 있다
연하고 담백한
너를 찜을 하고
골라 먹는 재미
또한
너는 나에 포로가 되어
공복을 채워주었다

산월 최길준: 아 나도 먹고싶어라
누드의 초밥을 ㅎ
잼나는 시심에 젖어 봅니다 김지숙 시인님 잘지내시죠
풍요로운 가을날 멋있는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건필 하시고 행운 가득 하세요 -[09/12-20:33]-

이산 김영환: 안녕하세요..
이렇게 글로서 인사를 대신합니다

김밥이 이렇게 관능적일 수도 있네요.
시인님에게 찜되어 포로된 행복한 김밥이네요.

때로는 누군가에게 포로가 되고 싶을 때도 있더군요..
좋은 글 밭에 머물다 갑니다

-[09/12-23:23]-

김선아: 안녕하세요 김지숙 시인님.
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글만 보고 그냥 갔었거든요.
이곳도 바다가 보여 바다 생각이 나면
들렀다 갔었답니다.
감사하고요 가내 행복을 빕니다.
고맙습니다. ^^ -[09/12-23:48]-

고재구: 김지숙 선생님 안녕하세요.
이 야심한 시간에 군침 흘러 댓글 못 달겠습니다.
책임 지시고 빨리 택배로 보내세요.
맛있는 글 속에 머물다 한 조각 먹고 나갑니다.
즐거운 날 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09/13-00:29]-

이숙인: 맛깔나는 글이네요.
포로가 되어서도 공복을 채워주는 넓은 마음 씀씀이를
배워보고 싶을 정도로. ^^ -[09/13-00:50]-

정채균: 오늘 아침은 김지숙 시인님의
누드 김밥으로 요기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09/13-09:02]-

유현주: 오늘 아침은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날.
공시이님 댁에서는 호박잎 먹으러 오라하고
시인님은 홀랑 벗긴 김밥 먹으러 오라 하고..
이런 날 다이어트가 어쩝네 했다간
한대 맞기 쉽상이라
여기 자리 잡고 앉았습니다.
어여 온나..부끄러워 말고.. -[09/13-09:09]-

김경렬: 회전 초밥 우리 딸이 사달라고 조르는데 시인님의 서재를 황급히 도망 가야 겠읍니다.
왜냐구요 둔이 없걸랑요...............ㅎㅎㅎ
담배값만 줄이면 된다구요? 맞지요 근데 안되는 걸 어이 하나요
건안 건필하소서 -[09/13-09:13]-

최규복: 아침메뉴가 너무 간드러 지네요.^*^
인사 잘 받았습니다. 자주 좋은 나눔 가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09/13-09:31]-

김수미: 시인님~~
뽀얀 속살이 어여쁜 회도 한점 얹어 주심 안될까요~^^* ㅎㅎ
정겨운 시속에 머물러 감사히 쉬다 갑니다~^^*
대전에서 못 뵈어서 더~보고싶네요~ ㅎㅎㅎ -[09/13-10:51]-

윤병권:
택배는 안되고요.
오는 도중 상합니다.
온라인 송금해 주세요.
저도 한번 골라 먹는 재미 느껴 보게요. ㅎ
잘 지내고 게신기죠.
풍성한 추석 연휴 되시고 행복하세요. ^^* -[09/13-16:20]-

들샘/이 종범: 캬~~~~~
착상이 참 새롭네요.
김지숙 시인님 예리한 시선에
꼼짝없이 잡히었군요. -[09/13-20:38]-

박영옥: 저녁을 먹고 시인님 방 들어오길 잘했지
하마터면 큰 날 뻔 했습니다
왜냐고요 ? 시장기에 군침 흘리느라 시인님께 댓글을 못쓸뻔 했잖아요 ㅎㅎㅎ
건강하시죠 저두요 ^^* -[09/13-20:41]-

주현중: 오랫만입니다.
넉넉한 한가위 되시길 바라며
시간이 쫓기는 관계로 인사만 드리고 갑니다. -[09/13-22:16]-

장강현: 오랜만에 뵙습니다. 시인님
그동안 별고 없으셨겠지요.
세상 참 간편해졌습니다. 예전엔 톡 쏘는 회초밥이 먹고 싶어서
주방장 앞에서 침을 삼키며 기다리던 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회전식으로 원하는 걸 골라 먹는 모양이군요.
시인님 덕택에 오늘은 한 번 가서 먹어 봐야 겠습니다.
올 명절에는 맛있는 것 많이 잡수시고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 되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9/14-09:50]-

이서윤: 지숙언니...오랫만이네요
잘 지내셨죠?
대전에서 만날까 했었는데
안오셔서 많이 섭했어요
건강하시죠?
언니의 표정처럼 항상 밝은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추석 잘 보내시는거 잊지 말공^^ -[09/14-11:59]-

김지숙: 최길준 시인님!!
일식집에 가니까 초밥들이 우아한 자태로
대기들을 하고 있는 모습이 정말 멋있어서 먹기도 아까웠습니다
시인님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한가위 두루 잘 보내십시요 -[09/14-21:31]-

김지숙: 김영환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초밥들이 김의 허리띠를 두르고
누드로 대기하는 모습...정말 보기만 하여도 배가 부르는
것 같았습니다
시인님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한가위 두루 잘 보내십시요
-[09/14-21:34]-

김지숙: 김선아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저 고향도 바닷가입니다
그래서 바다의 향수들을 언제나 잊지 못하고
마음속으로 그리워 하고 있습니다
시인님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한가위 두루 잘 보내십시요 -[09/14-21:36]-

김지숙: 고재구 선생님!!
야심한 시간에 군침을 돌게 해서 죄송합니더
일식집에 가니까 어찌나 초밥들이 예술로
대기를 하고 있던지 보기만 하여도 배가 불렀습니다
선생님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명절 건강하게 잘 보내십시요

-[09/14-21:39]-

김지숙: 이숙인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예술같은 작품들로 대기를 하고 있는
초밥들을 감히 먹기도 아까웠지만
그래도 허기진 공복을 채워기 위해서
감쪽같이 해치웠습니다...ㅎㅎ
시인님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한가위 두루 잘 보내십시요
-[09/14-21:42]-

김지숙: 정채균 시인님!!
누드의 초밥들이 김을 허리에 두르고
나열되어 있는 모습들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여기 초밥과 김밥을 준비되어 있으니 요기를 하고 가십시요
시인님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한가위 두루 잘 보내십시요 -[09/14-21:45]-

김지숙: 유현주 시인님!!
누드의 김밥과 초밥을 호박잎으로 살짝 싸서
먹으면 더 별미입니더
호박잎으로 누드도 살며시 덮어주고
일석이조입니더...ㅎㅎ
호박잎 하니까 저가 군침이 돕니더...
시인님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명절 잘 보내십시요 -[09/14-21:48]-

이금미: 으앙 시인님^^*
이 깊은밤에 제가 좋아하는 초밥을 주시면
저보고 어찌하라고요..ㅠ.ㅠ
거절을 불허하는 메뉴인것을요..
이궁
내일은 정말 회전초밥집이라도
찾아가야 할까 봅니다^^;;
잘 지내시지요?^^*
추석 보내시고 또 맛깔스러운 한상 차려주세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09/15-01:18]-

이덕자: 누드 김밥....너무 섹시해서 ...
먹기엔 너무 아깝기도 하구요..
보기만 하여도 배가 부른것 같네요
김지숙 시인님~~
풍성한 가을 풍성한 열매 많이 거두는 날들이 되십시요.

-[09/15-10:40]-

홍명여: 아구 배고파라....
김지숙 시인님 바쁘다고 숨넘어가는 소리하면서 언제 또 일케 멋진 시를...
추석 지나고 조만간 한번 만나요.
그맛한번 보게요.
추석 잘 보내시고 맛난거 많이 드시고 살 쬐끔만 찌세요^^ -[09/15-22:39]-

홍영미: 안녕 하세요
풍성한 한가위 추석
온 가족이 만나 행복한 한가위가 되시구요
설레고 들뜬 마음으로 오고가는 고향길
안전 운전하시며 밝은 모습으로
풍성한 한가위 만큼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09/16-16:44]-

김지숙: 김경렬 시인님!!
일식집에서 회전식 초밥이 벨트를 타고 내려오는 것을
저도 처음 보았습니다
주문을 하면 번호와 멘트를 달고 내려 오더군요
너무 신기 해서 어떻게 먹어는지 모르겠습니다...ㅎㅎ
시인님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한가위 두루 잘 보내십시요 -[09/16-22:11]-

김지숙: 최규복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초밥이 간드러지는 포즈로 벨트를 타고 내려오는 모습
장관이었습니다...너무 신기해서 멍하니 쳐다만 보았습니다
촌스럽게 말입니다...ㅎㅎ
시인님 비가 많이 내리고 잇습니다
다가오는 명절 잘 보내십시요 -[09/16-22:12]-

김지숙: 김수미 시인님!!
뽀얀 속살을 다 드러내놓고 김으로 허리띠만 두른채
벨트를 타고 내려오는 모습...넋을 잃었습니다
그런 모습 저도 처음 보았거든요...ㅎㅎ
한점이 아니라 한접시 드릴테니 많이 드시고 가십시요
시인님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명절 건강하게 잘 보내십시요 -[09/16-22:12]-

김지숙: 윤병권 시인님!!
우짜미꺼 싱싱한 생물이라
턱배는 가다가 상하면 너무 아까워서
망설여지니예...여기 앉아 보이소
몇인분 공짜로 드릴테니 많이 드시고 가이소
시인님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명절 건강하게 잘 보내십시요 -[09/16-22:12]-

김지숙: 이종범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초밥들이 예술같은 모습으로 대기하고 있는 자태...
와 !함성이 절로 나오더군요...군침은 저절로 흐르고요
한동안 멍하게 쳐다 보았습니다...ㅎㅎ
시인님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명절 건강하게 잘 보내십시요 -[09/16-22:13]-

김지숙: 박영옥 시인님!!
초밥은 다이어트에 좋다고 하니 살찔 걱정도 없고
여기 한접시 차려 놓았으니 걱정말고 드시고 가이소
시인님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한가위 두루 잘 보내십시요 -[09/16-22:13]-

김지숙: 주현중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시인님이 오랜만에 저희집에 방문을 해 주시니까
고마워서 영양가 많은 초밥을 대령 해 놓았습니다
마음껏 천천히 드시고 가십시요
시인님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명절 건강하게 잘 보내십시요 -[09/16-22:13]-

김은경: 시인님..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석 맞이하시구요..
건필하세요.. -[09/17-06:47]-

심상 김동환: 중추가절 잘 보내시고 항상
건필과 건강 함께 하세요
부산에서 심상 김동환 드림 -[09/17-10:07]-

유필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석 한가위 둥근 보름달처럼 꽉찬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예쁜 반달송편처럼 고운 날되세요
방~긋 입니다
-[09/17-21:49]-

여동경: 안녕하세요. 시인님!
늦은 인사 죄송합니다.
너그럽게 용서해 주세요.
올려 주신 고운 글에 머물며 웃음지어 봅니다.
군침 도는 싱싱 프로젝트
맛깔스런 시심에 제가 시인님의 포로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제 책임지셔야 해요.
감사 합니다.
풍성한 추석 되시고
온 가정에 행복과 웃음이 가득 하시길 빕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09/18-01:55]-

김지숙: 장강현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그동안 건안 하신지요
초밥을 저도 톡 쏘는게 싫어서 잘 안 먹었는데
요즈음은 먹어 볼려고 노력을 좀 합니더
그런데 회전식 초밥이 벨트를 타고 내려오는 것을
저도 처음 보았습니다 ...한동안 멍하게 바보처럼 보았답니다...ㅎㅎ
시인님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항상 건강 잘 챙기십시요 -[09/20-17:45]-

김지숙: 이서윤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이번 행사때 억시로 보고 싶었는데...
시인님이 너무 보고파서 짝눈이 되어 있심니더...ㅎㅎ
우리 이쁜 시인님 다이어트에 좋고 영양가 많은 초밥을
한접시 차려 놓았으니 체하지 마시고
천천히 드시고 가이소...
시인님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항상 건강 잘 챙기십시요

-[09/20-17:46]-

김지숙: 이금미 시인님!!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몇일동안 추석 음식들을 드시고 입안이 개운하지
못하셨죠 그래서 개운한 초밥으로 맛깔스럽게
차려 놓았으니 천천히 드시고 가십시요
시인님 결실의 계절 가을처럼 항상 건강
잘 챙기십시요 -[09/20-20:51]-

김지숙: 이덕자 시인님!!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누드 초밥이 김을 허리띠를 살짝 두르고
내려 오는 모습 ...감히 먹지를 못하겠더군요
너무 아깝고 맛깔스러워서요...ㅎㅎ
시인님 결실의 계절 가을처럼
항상 건강 하십시요
-[09/20-20:54]-

김지숙: 홍명여 시인님!!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해마다 명절만 다가오면 우리 주부들 허리통으로
몸살을 앓다가 이젠 일상으로 다시 돌아 왔네요
그래도 형제 친척들을 만나뵈오니 반갑더군요
시인님 그래요 언제 한번 회포 풀어 보이시더...ㅎㅎ
결실의 계절 가을처럼 항상
건강 잘 챙기십시요 -[09/20-20:58]-

김지숙: 홍영미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그동안 건안 하시고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둥근 한가위 달을 보면서 소원을 많이 빌어셨습니꺼
저는 배탈이 나서 화장실 드나들다 보니까
현기증이 나서 달도 못바심니더...ㅎㅎ
시인님 결실의 계절 가을처럼 항상 건강 잘
챙기십시요
-[09/20-21:02]-

김지숙: 김은경 시인님!!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해마다 우리 주부들은 많은 음식들을 준비하느라
허리통으로 몸살을 앓지만 그래도 부모 형제들을
만나니 피로가 싹 가시더군요...ㅎㅎ
시인님 결실의 계절 가을처럼
항상 건강 하십시요
-[09/20-21:07]-

김지숙: 김동환 선생님!!
명절을 잘 보내셨는지요
귀경길이 끝도 없이 꼼짝도 없이 서 있지만
그래도 고향길을 밟는 마음은 설레이기만 하더군요
선생님 한가위 보름달처럼 항상
건강 하시고 안녕히 주무십시요 -[09/20-21:11]-

김지숙: 유필이 시인님!!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둥근 한가위 달을 보며 소원을 많이 빌어셨습니꺼
저는 배탈이 나서 현기증이 나서 달도 못바심니더
저 소원도 대신 많이 빌어지예...ㅎㅎ
시인님 결실의 계절 가을처럼 풍성하게
항상 건강 하십시요 -[09/20-21:23]-

조문희: 맛나는 시를 맛있게 읽고 음미한 저는 배가 보름달 만큼이나 부릅니다
선생님의 서재는 넘 맛있는서재의 다양한 메뉴로 오곡백과처럼 풍요롭습니다
늘 행복한 시를 요리하시는 손길이 아름다워 지길... -[09/20-23:31]-

인공지능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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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딱지왕	62	김지숙	2013-12-04

340	하나가 된 동화	55	김지숙	2013-11-18

339	특수청소	53	김지숙	2013-11-26

338	수갑	51	김지숙	2013-08-20

337	무쇠솥 길들이기	48	김지숙	2013-11-07

336	인공지능	48	김지숙	2013-09-13

335	싱싱 프로젝트	48	김지숙	2005-09-12

334	스캔들	47	김지숙	2013-10-07

333	굼벵이를 만나다	46	김지숙	2005-06-14

332	힘겨루기	44	김지숙	2013-10-30

331	움직이는 화가	44	김지숙	2013-08-08

330	무관심	44	김지숙	2013-06-05

329	공짜 청과물 시장	42	김지숙	2013-06-12

328	매일 결혼식을 하는 부부	42	김지숙	2013-05-23

327	곶감	42	김지숙	2005-11-16

326	마담 정장	40	김지숙	2013-08-01

325	지구 한 바퀴	40	김지숙	2013-05-30

324	버선발	40	김지숙	2013-05-16

323	애마	40	김지숙	201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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