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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지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지숙
ㆍ작성일	2013-11-26 15:34

ㆍIP: 221.xxx.197

특수청소

글:김지숙

외줄에 이송된
토네이트급
공포의 지옥
도시의 허물을 벗겨내는
절도 있고
예사롭지 않는 손놀림의
태산 같은 위험 중압감으로
역할이 철저히
안대되어 있는 노선

고층 외벽의 특수청소
최상의 특전사다.

이명숙 2013-11-26 17:54	아찔하네요. 백 번 천 번 죽어도 꿈도 못 꿀 직업, 전 생각만으로도 충분히 졸도합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

배태성 2013-11-26 17:58	~자일 하나에 의지해 고층 유리 ,외벽 청소 하는 사람들의 신체적 구조는 살찐 사람들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극도로 예민한 상태에서 목숨을 걸고 하는 작업이니 살이 붙을리 만무하죠,, 재밌게 쓰신 글 잘 읽었습니다, 향필 하십시요~!

안정순 2013-11-26 19:11	보기만 해도 아찔한 장면.. 공포 그 자체인 걸요... 그 분들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그 나름 자부심이 있겠죠!!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구요..

박준호 2013-11-26 19:17	허공에 주렁주렁 매달려 도시를 가꾸는 사람들 올려다보면 아찔한 현기증 그게 삶이겠지요 아슬아슬 외줄에 매달린 인생 우린 그렇게 살지요 삶의 각박한 이미지에서 예술적 느낌을 공감하고 갑니다 향필하소서

경대호 2013-11-26 20:22	고층빌딩외벽청소부. 사(士)사를 붙여드려 청소사 라고 불러야겠습니다.

곽종철 2013-11-26 22:47	그래서 직업을 천직이라고 하는가봐요. 저마다 적성에 맞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위험한 직업인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깊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세요.

염규식 2013-11-26 23:25	늘 새로운 시제로 고운시를 창작하는 시인님의 순발력 놀랍습니다- 우리의 삶도 때로는 늘 외로운 외줄 타기와 같죠- 무엇을 왜 해야하는지도 모른채--늘 탑니다 용기도 아니고,사명도 없어도--우리의 삶은 늘 그런가 합니다 고운 밤 되시구요--건안 하십시요

임세훈 2013-11-26 23:26	빌딩 숲 외줄에 한 몸을 맡긴 생... 감히 누구도 쉽게 택할 수 없는 험란한 직업인.. 잘 감상해영 감수다..시인님 건강허곡 행복헙써...

장용순 2013-11-27 08:52	외줄타기 작업 바람도 무섭고 줄이 끊어질까 무섭습니다. 외줄타기 같은 인생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송준혁 2013-11-27 09:53	로프에 목숨을 거는 위험한 일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공포를 불러 일으키는 그래도 줄 하나에 대롱대롱 매달려 일하는 모습은 대단합니다... 극한 직업 특수 청소 머물다 갑니다 무탈 하시고 향필 하세요~ 선배님^^

조한직 2013-11-27 09:59	어디에서나 직업에는 삶 속에 죽음이 들어있지요. 어찌보면 죽음을 캐먹는 삶 이겠지요. 어차피 삶은 다양하니 그도 누군가는 해야하지요. 안전 조치를 취하고 하지만 공포심이 많은 사람은 어려운 일입니다.

김화일 2013-11-27 16:08	아찔하네요 현기증이 납니다 고층 외벽의 특수청소 대단하신분들이지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이겠지요 시인님 늘 건강하십시오^^

김지숙 2013-11-27 16:33	《Re》이명숙시인님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고 하지만 저도 그 광경을 보면서 오금이 저려서 경직이 되데예 시인님 추운 날씨 감기 조심 하십시요

김지숙 2013-11-27 16:38	《Re》배태성 시인님 , 외줄 하나에 목숨을 담보로 맡긴체 고층 빌딩에 덩그러니 매달려 청소를 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시데예 시인님 추운 날씨 건강 관리 잘 하십시요

김지숙 2013-11-27 16:41	안정순시인님 보기만 해도 아찔하고 오금이 저려서 멀미가 나데예 정말 삶이 쉬운것 하나도 없는것 같심니더 시인님 추운 날씨 외투 입고 다니십시요

김지숙 2013-11-27 16:44	박준호시인님 외줄에 대롱대롱 매달려 도시 청소를 말끔히 해주시는 분들 정말 쉬운 삶은 없는것 같심니더 시인님 추운 날씨 건강 잘 챙기십시요

김지숙 2013-11-27 16:46	경대호시인님 고층 외벽 청소를 해주시는 분들에게 정말 예우를 해주고 싶은 마음입니더 시인님 추운 날씨 감기 조심 하십시요

김지숙 2013-11-27 16:48	곽종철시인님 정말 직업은 천직이라고 하지만..잠시 잠깐 한눈을 팔면 사고가 도사리고 있는 위험한 일이미더 시인님 추운 닐씨 건강 잘 챙기십시요

김지숙 2013-11-27 16:51	염규식시인님 어떻게 보면 우리 삶도 외로운 외줄을 타는 것과 같을지도 모릅니더..늘 위험을 감수하고 살아가야 하는 우리 삶이지예 시인님 항상 건강 잘 보살피십시요

김지숙 2013-11-27 16:53	임세훈시인님 빌딩 숲 외줄에 몸을 맡긴체 누구도 싐게 따라할수 없는 위험한 직업에 예우를 해주고 싶습니더 시인님 추운 날씨 건강 잘 챙기십시요

공재룡 2013-11-27 16:55	김지숙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밥 세끼 먹고 가족들을 위한 직업은 가지가지 입니다. 누군 입으로 노래만 하고 누군 법관이나 정치인으로 큰소리 치며 살고 누군 혀가 나오도록 노동에 지처 살지만 목숨을 담보로 외줄에 매달려 청소 하는 사람 너무나 위험하고 아슬 아슬 합니다. 그들의 가족은 무사히 들어 와야 오나부다 할것입니다. 저는 늘 말합니다. 각자의 빛깔과 향기가 다르고 살아가는 밥 그릇도 다르구나 깊은 생각에 잠겼다 갑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김지숙 2013-11-27 16:56	장용순시인님 누구도 감히 접근할수 없는 위험 천만한 직업..보기만 하여도 현기증이 나고 오금이 저려데예 시인님 남은 하루 마무리 잘 하십시요

김지숙 2013-11-27 16:58	송준혁시인님 로프 하나에 몸을 맡긴체 빌딩 숲에 청소를 하시는 모습.. 정말 위험하고 간이 썰렁해심니더 시인님 추운 날씨 감기 조심 하십시요

김지숙 2013-11-27 17:01	조한직시인님 누구나 직업에는 죽음이 도사리고 있지예 안전한 일이라고 해서 사고가 안난다고 보장은 없는 것이지예 아뭏든 안전조치가 제일 중요 하겠지예 시인님 추운 날씨 감기 조심 하십시요

김지숙 2013-11-27 17:03	김화일시인님 고층 외벽의 특수청소.. 정말 보기만 하여도 현기증이 나고 멀미가 나데예.. 정말 안전 작업이 최선이겠지예 시인님 맛난 저녁 드십시요

김지숙 2013-11-27 17:08	공재룡시인님 어떤사람은 입으로 먹고살고 어떤 사람은 책상에 앉아서 살고 어떤 사람은 힘든 노동으로 목숨을 담보로 맡긴체..정말 각자의 빛깔과 향기가 다른 직업들이미더 시인님 추운 날씨 건강 잘 챙기십시요

김유한 2013-11-27 21:23	제목부터 힘이 있고 박력이 있고 희망이 엿보입니다. 감히 엄두도 내지못할 극한 직업을 가지신 분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써내리신 시향에 감사함 전합니다. 추운 날씨지만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홍대복 2013-11-28 00:23	시인님! 하얀 눈 소복히 내리는 아름다운 날에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머물러 쉬어갈 수 있음에 감사의 뜻으로 따뜻하게 덥힌 꽃 차 한 잔 올리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김형주 2013-11-28 06:57	시인님의 자비로운 시심이 스며든 애잔한 인생노래에 머물다 갑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주응규 2013-11-28 09:09	김지숙시인님 곱게 내리신 글향에 머물러갑니다 올 겨울의 맹추워를 알리는 듯 벌써 부터 추위가 극성 부립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고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따스한 차 한잔 내려놓고 갑니다.

장인성 2013-11-28 12:56	rl김지숙 시인님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쌀쌀한 바람이 새삼 옷깃을 여미게 하는 초겨울 나뭇가지에 달랑 붙어있는 나뭇잎처럼 달력에도 이제 한 장 달랑 남아있습니다. 이해가 가기 전에 못다한일 다 이루시고 다뜻한 겨울 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김지숙 2013-11-28 19:53	김유한시인님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하는 일을 목숨을 담보로 맡긴체 극한 직업이지예 시인님 추운 날씨 감기 조심 하십시요

김지숙 2013-11-28 19:55	홍대복시인님 이례없는 눈이 빨리 윗지방에는 많이 내렸다고 하는데 빙판길 조심 하시고 감기 조심 하십시요

김지숙 2013-11-28 19:57	김형주시인님 우리는 때로는 직업들에 권태기를 느끼곤 하는데 극한 직업을 가지신 분들 앞에서 부끄러운 일이네예 시인님 추운 날씨 감기 조심 하십시요

김지숙 2013-11-28 19:59	주응규시인님 올 겨울도 맹추위를 알리는 눈이 벌써 악박을 죄어 오네예 윗지방에는 눈이 많이 왔다고 하는데 빙판길 조심 하시고 행복한 날들이 되십시요

김지숙 2013-11-28 20:02	장인성시인님 쌀쌀한 맹추위 날씨가 등짝을 사정없이 때리는 밤이미더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날들이 되십시요

길상용 2013-11-28 22:19	고공에서 펼쳐지는 삶의 치열한 현장. 저도 가끔 고층빌딩에 줄 하나에 매달려 목숨 걸고 일하는 사람들을 보곤 합니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말은 그냥 듣기좋은 말인것 같습니다/ 좋은 직종에 있는 사람들이 위로차 하는 말 같기도 하고.. 현실은 아주 차갑고 냉정하기만 한것 같으니까요. / 생활속에 살아있는 시들이야말로 진정한 시의 의미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권미영 2013-11-29 12:04	밑에서 쳐다보는 저는 지금 오줌 지렸습니다. 특전사 같은 특수청소부가 세상의 먼지를 말끔히 해결해주니 도시의 빌딩들 오늘도 단단히 기합이 들어 씩씩하게 버티고 있을테지요

김영애 2013-11-29 20:54	시내를 가다보면 고층 빌딩에 매달려 열심히 청소하시는 분들! 아찔합니다.밑에서 보는 우리들은 안타깝고 불안함에 오금이 저리지만 정작 본인들은 대단한 자부심에 쓱싹쓱싹~ ㅎ 시인님! 반갑습니다. 남은 시간도 즐겁고 편안하시기 바랍니다.

한송자 2013-11-30 09:52	고층 빌딩 특전사 목숨 건 고공 행진에 더러움이 말끔히 고운 맘 담습니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경규민 2013-11-30 13:35	와!!! 앗찔!!!! 그러나 한번 도전해 보고 싶군요. 그보다 더한 것도 전에 했었거든요. 제 직업 아시겠죠??? 즐거운 주말 되세요!!!

고현자 2013-12-01 11:34	추운데 고생이 많으신 분을 보았군요 감사히 쉬어 갑니다 고운 시간 되세요.

문은자 2013-12-02 23:33	분명히 최상의 직업인 듯 합니다.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높은 밧줄에 몸을 의지하고.. 그들이 있기에 맑은 세상을 보는 이들은 감사해야 할 일입니다. 시인님 행복한 날 되십시오.

김흥님 2013-12-03 13:23	함께 할 수 없는 늘 외로운 직업이지요 그 공포와 흔들림속에서 그 무엇이 그를 담대하게 할까요 아마도,, 사랑하는 가족이리라고^^ 직업은 천차만별이고 귀천도 없다고 하지요 어느곳에 매달려 있을지라도 부디 무탈하기를^^

김지숙 2013-12-03 20:29	길상용시인님 맞심니더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말 그냥 듣기 좋은 말인것 같심니더 정말 고공에서 줄 하나에 매달려 목숨걸고 일하는 사람들을 볼때에는 아찔한 현기증도 났지만 가족들을 위해선 저렇게 위험한 일을 해야 하나 현실이 냉정한 것에 마음이 찡해 왔심니더 시인님 이제 본격적인 맹추위이니까 외투 잘 입고 다니시고 행복한 저녁이 되십시요

김지숙 2013-12-03 20:33	권미영시인님 특전사 같이 외줄 하나에 몸을 맡긴체 고층 빌딩을 청소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도시가 깨끗히 반들반들 윤이 나는 것이겠지예 시인님 차가운 날씨 감기 조심 하십시요

김지숙 2013-12-03 20:37	김영애시인님 고층 빌딩에 매달려 위험을 무릅쓰고 일을 하시는 분들은 담력도 강하고 자부심도 강하신것 같심니더 시인님 맹추위 조심 하시고 행복한 저녁이 되십시요

김지숙 2013-12-03 20:40	한송자시인님 목숨을 걸고 고공행진을 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신것 같심니더 시인님 차가운 날씨 감기 조심 하십시요

김지숙 2013-12-03 20:44	경규민시인님 이 세상에 마음에 드는 직업을 가지신 분들이 얼마나 되겠심니꺼 시인님도 어렵고 힘든 일을 하셨군요,,그런 어려운 과거를 딛고 일어셨으니 오늘날 이런 좋은날이 계시잖아예 시인님 맹추위 외투 잘 입고 다니시고 행복한 저녁이 되십시요

김지숙 2013-12-03 20:46	고현자시인님 추운날 정말 최상의 위험을 무릅쓰고 고층 빌딩을 청소하시는 분들.. 가슴이 찡해 옵니더 시인님 날씨가 차가우니 감기 조심 하십시요

김지숙 2013-12-03 20:50	문은자시인님 정말 최상의 위험의 직업을 가지신 분들인것 같심니더 그런 분들이 계시기에 도시가 맑은 세상이 됩니더 시인님 차가운 날씨 감기 조심 하십시요

김지숙 2013-12-03 20:55	김흥님시인님 공포와 흔들림 속에서 대담하게 일을 하시는 분들 얼마나 불안할께예 자칫 잘못하면 위험이 뒤따르는 일인데 말이지예 시인님 맹추위 외투 잘 입고 다니시고 행복한 밤이 되십시요

김화영 2013-12-08 04:35	생명을 담보로 일하는 특전사 냉혹한 삶의 현장에 그들이 있기에 깨끗한 도시 경관을 즐길수 있다는 고마움을 보냅니다. 좋은시간 되세요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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