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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지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지숙
ㆍ작성일	2013-12-04 16:50

ㆍIP: 221.xxx.197

딱지왕

글:김지숙

인질이 된 세간살이들
무서운 엄포
한마디만 더 물어보면
멱살 잡을 것 같은 일촉즉발
지침상 답변은 노코멘트
지나친 상술의 용트림으로
절대 승산이 없는 늪
비양심에 쫓고 쫓기는
은둔 생활의
종지부를 찍었다.

돈 지랄에서
빚더미로 갈아 탄
딱지왕

곽종철 2013-12-04 20:06	"돈 지랄에서 빚더미로 갈아 탄 딱지왕" 팍팍한 우리의 현실이 가슴에 다가오는 듯 합니다. 깊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하세요.

임세훈 2013-12-04 22:07	동산 압류인가요.. 산수공부인가요... 돈지랄 자랑하다 빚더미 신세 전락... 의미있는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이명숙 2013-12-04 22:28	순리대로 살면 무탈 하겠지요. 행복하세요.

박광현 2013-12-04 23:06	너무나 욕심이 과한 인생들 때문에 생긴단어 같은데 욕심없는 사회가 되었으면,,,,,,,,, 고운글에 머물다 갑니다

염규식 2013-12-04 23:38	딱지왕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물질에 밝히다 패가망신의 내용 같은데-ㅎㅎ 전문용어라 항상 일상생활에서 고운 시심으로 노래하시는 시인님의 용기와 필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김영애 2013-12-05 00:53	참 지랄맞은 세상이지요? 그 지랄맞은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네요. ㅎ 오늘은 툴툴 털어버리고 깐충한 시간 보냅시더.

배태성 2013-12-05 01:57	~에-휴,,,,,,,붙어있는 위세가 첨엔 만만찮게 속에 불을 지피지만 그것도 늘어나면 무덤덤해 집니다, 그럴수록 현금은 더 챙기고 봐야죠~ 돈 때문에 생긴일이니까~,,잊어 버리세요~ 감사 합니다, 향필 하십시요!~

김수잔 2013-12-05 01:58	순리를 벗어난 욕심이 부른 딱지왕 돈 지랄 없어야.. 시인님 즐거운 시간되세요.

박미향 2013-12-05 04:20	마지막구절 돈 지랄에서 빗더미로 갈아탄 딱지와 이 말에 마음이 뭉클합니다,, 아름다운 시어에 머물다갑니다,,

주응규 2013-12-05 09:46	연말 각종 모임으로 분주합니다 몸 상하기 쉬운 연말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올 한해 많은 사랑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기온차가 심해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좋은 글에 편히 쉬어갑니다 시인님 건안건필하십시요.

임재화 2013-12-05 10:16	김지숙 시인님께서 내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짧고 간결한 글 속에서 요즈음 얼어붙은 부동산경기와 애환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한 편의 풍자시에 감동받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송준혁 2013-12-05 10:53	인질의 세간살이들... 차압 딱지가 붙었나 봅니다 선배님이 공증 받은거로 압류하신건지요 독특한 시어들 재미나지만 웃을 수 없는 글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선배님

김미경 2013-12-05 10:58	김지숙 선배님 안녕하세요. 추운 날씨에 건강 하시지요. 좋으신 글에 머물러 갑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고현자 2013-12-05 15:40	깊은 시심에 머물러 봅니다 고운 시간 되세요.

윤혜석 2013-12-05 18:37	욕심대로 또 순리대로... 다 우리 곁에 있는데 세상 살아가는 마음 먹기가 참 어렵습니다. 연말...건강하시고 편안하세요, 지숙님~~ 감사히 머물다갑니다.

경규민 2013-12-05 19:28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편안 밤 되십시오 건강하시고

안정순 2013-12-05 21:47	누군가 빛더미에 있다가 은둔 생활하다 딱 걸렸나 봅니다.. 욕심이 화를 부릅니다.. 순리대로 살아야지요.. 편안한 밤 되시구요 감사합니다...김지숙 시인님!

김보규 2013-12-06 01:50	불 켜진 방에 제목만 보고 생각하기를 어릴 적 골목길에서 놀던 ' 딱지치기 왕' 인가 했더니~ㅋ 마음 아픈 이 시간이 기적처럼 변화 되었슴 합니다 과거사야 어찌 되었든 힘들잖아요 ... ^^

박준호 2013-12-06 05:45	내 소유를 점령한 지랄맞은 딱지? 왠지 느낌이 섬뜩하네요 과욕은 금물이지만 삶은 부단히 꿈꾸고 시도하는 것 풍자와 비유를 통해 절박함 심경이 되려 해학적으로 드러났네요 시인님의 상황이 그렇게 나쁘지 않게 잘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문학 작품의 세계일 뿐이겠지만요

김지숙 2013-12-06 16:23	곽종철시인님 힘들게 노력을 해서 댓가를 바라지 않고 그냥 쉽게 일확천금을 노리더니 결국은 빚더미로 집을 내어주고 몸만 나오데예..옆집 지인이라 참 딱했심니더 시인님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십시요

김지숙 2013-12-06 16:25	임세훈시인님 쉽게 벌어서 쉽게 막 쓰더니 결국은 쪽빡차데예 돈지랄이지예 시인님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십시요

김지숙 2013-12-06 16:27	이명숙시인님 그러게요 욕심 조금 부리고 순리대로만 살면 아무 탈이 없을 덴데 ..그놈의 일확천금의 욕망 때문에 패가 망신하데예 시인님 남은 시간도 잘 보내십시요

김지숙 2013-12-06 16:31	박광현시인님 요즈음 티비도 보면 연예인 도박 사건이 도마에 오르곤 하지예 그냥 쉽게 한방에 복권당첨을 노리는 사람들..절대 승산이 없는 늪인데 말이지예.. 시인님 행복한 저녁이 되십시요

김지숙 2013-12-06 16:34	염규식시인님 세간살이들에 빨간 딱지들이 붙어 있는 압류.. 작게 먹고 작게 싸면 될덴데 사람의 욕심은 끝도 없는가 봅니더 시인님 남은 시간도 보람되게 보내십시요

김지숙 2013-12-06 16:37	김영애시인님 참 지랄맞은 세상이데예 누구는 뼈빠지게 일하고 누구는 가만히 앉아서 속임수로 다발돈을 만지곤 하더니 결국은 딱지왕으로 종지부를 찍데예 시인님 추운 날씨 감기 조심 하십시요

김지숙 2013-12-06 16:39	배태성시인님 옆집 지인이 하루 아침에 몸만 챙기고 쫓겨나는 신세이데예 온집에 빨깐 딱지로 도배로 하고 절대 건들지 말라는 엄포.. 정말 한심하고 기가 차데예 시인님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십시요

김지숙 2013-12-06 16:42	김수잔시인님 순리대로만 살면 무슨 탈이 나겠심니꺼..그놈의 일확천금을 노리는 욕망 떼문에 생떼같은 가족들 눈에서 피눈물 을 흘리는 모습 차마 눈뜨고 못보겠데예 시인님 행복한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김지숙 2013-12-06 16:45	박미향시인님 돈지랄에서 빚더미로 갈아탄 패가망신 딱지왕이데예 누구는 뼈빠지게 일할때 잘먹고 하더니 결국은 몸만 챙기고 쫓겨나데예 시인님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십시요

김지숙 2013-12-06 16:48	주응규시인님 어느덧 한해를 마무리 하는 12얼도 이제 얼머남지 않았지만 행복한 날들로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 조심 하십시요

김지숙 2013-12-06 16:50	임재화시인님 요즈음 부동산 경기도 않좋은데 이럴때일수록 도박단들은 활개를 더 친다고 합니더..참 안타까운 일이미더 시인님 추운 날씨 감기 조심 하십시요

김지숙 2013-12-06 16:53	송준혁시인님 인질의 세간살이들에 빨간 딱지들이 더덕더덕 붙어있는 모습들.. 눈뜨고 차마 못보겠데예.. 쉽게 버는 돈은 쉽게 방탕을 하는가 봅니더 시인님 차가운 날씨 감기 조심 하십시요

김지숙 2013-12-06 16:55	김미경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추운 날씨 항상 따뜻한 외투 입고 다니시고 행복한 저녁이 되십시요

한송자 2013-12-06 16:56	딱지 왕도 왕이지요 하지만 자신도 가족도 모두 힘들게 하지요 생활 속 시심에 감사 드립니다

김지숙 2013-12-06 16:56	고현자시인님 침체된 경기에 도박꾼들은 더 활기를 치며 구렁덩이 속으로 파고 드네예 시인님 즐거운 시간이 되십시요

김지숙 2013-12-06 17:00	윤혜석시인님 순리대로 욕심 조그만 부리면 아무 탈이 없이 무난하게 행복을 즐길수 있는데 그냥 쉽게 버는 한방을 노리는 수작이 문제인가 봅니더 쉽게 버니까 펑펑 쓰더니 결국은 파산이 나데예 이 추운데 옆집 지인은 어떻게 살아갈지 걱정이 됩니더 시인님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맛난 자녁 드십시요

김지숙 2013-12-06 17:02	경규민시인님 연말연시도 다가오는데 패가망신한 옆집 지인은 괜스레 걱정이 되네예 시인님 즐거운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김지숙 2013-12-06 17:05	안정순시인님 쉽게 버는 돈은 쉽게 무너지는가 봅니더 우리는 뼈빠지게 일할때 잘먹고 편안하게 즐기더니 욕망이 과해는지 딱지들로 종지부를 찍데예 시인님 만난 저녁 드십시요

김지숙 2013-12-06 17:10	김보규시인님 우리가 뛰어놀때 추억이 담 긴그런 딱지면 얼마나 좋겠심니꺼.. 쉽게 버는 욕망 상상의 만석꾼을 꾸다 몸만 챙기고 쫓겨나는 모습 차마 바로 볼수가 없데예 시인님 행복한 저녁이 되십시요

김지숙 2013-12-06 17:13	박준호시인님 한때는 행복을 꿈꾸며 상상의 나래를 펼쳐을덴데 하루 아침에 빨간 딱지들로 도배를 한 모습..어떻게 위로를 해줄지 모르겠데예 욕망이 부른 지랄같데예 시인님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십시요

김지숙 2013-12-06 17:17	한송자시인님 가슴 아픈 딱지왕 맞십니더.. 그냥 쉽게 일확천금을 노리는 가족들에게 피눈물을 흘리게 하는 딱지이지예 시인님 즐거운 저녁이 되십시요

장용순 2013-12-07 14:17	일확천금을 꿈꾸던 모습이 종지부를 찍는군요. 근면과 절약만이 작은 부자가 되는 법이지요. 사필귀정이라는 말을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김화영 2013-12-08 04:45	'일 안하는 자는 먹지도 말라' '무도동 무임금' 놀면서 일확천금 뻔히 보이는 앞길.. 과욕은 금물이겠지요! 행복 하세요 시인님!

경대호 2013-12-08 12:14	아파트 딱지 놀이 브레이크 없는 자본주의 시, 잘 감상합니다.

김흥님 2013-12-08 19:18	빨알간 딱지왕..,, 살면서 만나지 말아야할 인생 최악의 인생역경이죠 어떤 이유로, 어떤 사연으로 그 벼락같은 딱지왕를 만나야했는지.. 내 가는길에 최선을 다하리라 다짐해보는 밤^^ 돈지랄은 하지 맙시다여..,,

정찬열 2013-12-08 22:30	돈 지랄에서빚더미로 갈아 탄 딱지왕 현실의 자탄 의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늘 평안 하시고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림니다.

문은자 2013-12-09 11:29	딱지놀이 안하도록 살아야지요. 하는 사람 당하는 사람 서로 못할짓일 거예요. 오늘 날씨가 넘 추워요. 감기조심하셔요.

주일례 2013-12-09 11:32	빨간딱지... 눈 앞이 캄캄할 것 같지요.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십시요.

이유리 2013-12-09 12:20	시인님, 정말 오랜만이예요 이번에 뵐수 있겠죠?

김지숙 2013-12-09 15:04	장용순시인님 옛말에 작게 먹고 가늘게 싸면 아무 탈이 없다고 말이 있는데.. 욕심 부리지 말고 순리대로 살면 집안은 평탄하다 아이미꺼.. 시인님 고운시간이 되십시요

김지숙 2013-12-09 15:07	김화영시인님 일 안 하는자 먹지도 말라.. 노동한만큼 댓가만 바라면 아무 탈이 없을덴데.. 베짱이처럼 앉아서 잔머리만 자꾸 굴리니 이런 날벼락이 오지 않을까예 시인님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십시요

김지숙 2013-12-09 15:09	경대호시인님 브레이크 없는 자본주의.. 한번 시동이 걸리면 걷잡을 수없이 달려가는 흥탕의 늪.. 시인인 남은 시간도 잘 보내십시요

김지숙 2013-12-09 15:13	김흥님시인님 인생살면서 이런 고약한 빨간 딱지는 만나지 말아아 겠지예 항상 내가 가진 만큼만 보폭으로 살면 날벼락 같은 일은 안 일어날 것이미더 시인님 고운 시간이 되십시요

김지숙 2013-12-09 15:17	정찬열시인님 다른 사람들은 뼈빠지게 일할때 시원한 곳에서 잘 먹고 흥겨운 생할을 하더니 결국은 돈지랄에서 빚더미로 갈아타는 쪽박을 차데예 시인님 환절기 건강 조심 하십시요

김지숙 2013-12-09 15:18	문은자시인님 내가 가진 만큼만 쪼개서 작게 먹고 가늘게 싸면 무신 탈이 나겠심니꺼' 그놈의 욕망이 과해서 불러오는 비극이지예 시인님 고운 시간이 되십시요

김지숙 2013-12-09 15:22	주일례시인님 아마 가족들은 눈앞이 캄캄할 것이미더 이 추운 겨울에 조금은 걱정이 되고 항상 높이 쳐다 보지말고 적정선을 두고 쳐다보면 될덴데..과유불급이 불러운 불운이지예 시인님 행복한 시간이 되십시요

김지숙 2013-12-09 15:26	이유리시인님 아휴 오랜만입니더 한번 안아 보이시더.. 좋은 보물을 탄생 시킬려고 오랜 시간을 침묵 하셨네예 이번 행사때 별일 없으면 참가 할려고 합니더 우리 그때 따시게 안아 보시더..ㅎㅎ 시인님 억시로 반가워서 나가기 싫네예 행복한 날들이 되시고 맛난 저녁 드십시요

조한직 2013-12-09 21:43	딱지 어찌 삶을 그 지경까지 몰고 가는 것인지요? 당하는 사람과 붙이는 사람 누구를 원망 해야 하나요? 참 사는 걸 잘 해야겠지요. 가슴 아픕니다.

공재룡 2013-12-10 13:36	김지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 희노애락 중 모든것이 돈지랄에 일어나는 풍경입니다. 내깐에 검소 하게 산다고 애썼지만 세상이 가만 두지 않지요. 어디까지가 열심히 사는 삶인지. 뒤돌아 봅니다. 남은 달 마무리 잘하시고 밝아 오는 새해에 더욱 부자 되시고 행복 한 삶 되세요.

주응규 2013-12-11 09:32	김지숙시인님 좋은 글속에서 추위를 댑혀갑니다 연말 연시에 잦은 술자리로 몸 상하기 쉽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연말 문협 행사에서 뵙기를 청합니다^^

김지숙 2013-12-12 16:54	조한직시인님 살면서 아무리 어려워도 그런 일은 닥치지 말아야겠심니더 딱지를 붙히는 사람이나 당하는 사람이나 어찌 마음이 편하겠심니꺼 시인님 추운 날씨 감기 조심 하십시요

김지숙 2013-12-12 16:57	공재룡시인님 어떻게 보면 우리가 사는 희노애락은 모두 돈지랄에서 일어나는 것이지예 돈이 사람을 죽이고 살리고 하는것 같심니더 시인님 남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맛있는 저녁 드십시요

김지숙 2013-12-12 17:01	주응규시인님 연말 연시가 다가옵니더 옛말에 12월을 잘 보내야 내내 평온하다고 하니 남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저녁이 되십시요

만국기

하나가 된 동화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42	만국기	92	김지숙	2016-02-01

341	딱지왕	62	김지숙	2013-12-04

340	하나가 된 동화	55	김지숙	2013-11-18

339	특수청소	53	김지숙	2013-11-26

338	수갑	51	김지숙	2013-08-20

337	무쇠솥 길들이기	48	김지숙	2013-11-07

336	인공지능	48	김지숙	2013-09-13

335	싱싱 프로젝트	48	김지숙	2005-09-12

334	스캔들	47	김지숙	2013-10-07

333	굼벵이를 만나다	46	김지숙	2005-06-14

332	힘겨루기	44	김지숙	2013-10-30

331	움직이는 화가	44	김지숙	2013-08-08

330	무관심	44	김지숙	2013-06-05

329	공짜 청과물 시장	42	김지숙	2013-06-12

328	매일 결혼식을 하는 부부	42	김지숙	2013-05-23

327	곶감	42	김지숙	2005-11-16

326	마담 정장	40	김지숙	2013-08-01

325	지구 한 바퀴	40	김지숙	2013-05-30

324	버선발	40	김지숙	2013-05-16

323	애마	40	김지숙	201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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