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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지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지숙
ㆍ작성일	2013-09-13 17:03

ㆍIP: 1.xxx.212

인공지능

글:김지숙

누가 볼 사람도 없는
야심한 밤
너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마음에 화병도
노곤함도 풀어주는
심야영화 채널
민망한 장면에서도
낯을 가리지 않고
너와나 공범자로
신선놀음을 즐겼다.

안정순 2013-09-13 17:49	ㅎㅎㅎㅎ시인님 그 것은 공범이라도 괜찮습니다 말을 못하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희는 구형이라 그런지 민망한 장면은 안나옵니다 ㅎㅎㅎㅎㅎ 이곳저곳에서 홈쇼핑만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저는 그것과 안 친하게 지내요 ㅎㅎㅎ 오늘 밤도 그 신선놀음 즐기시구요. ㅎㅎ 편안하셔요 ㅎㅎㅎㅎ

김이진 2013-09-13 18:05	가을비 내리는 야심한 밤에 심야영화 그 속으로 여행을 떠나셨군요. 가끔은 휴식의 시간도 필요함이지요. 마음의 화병도 낳게하다니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지요. 김지숙 시인님 주말 행복으로 달려가세요.^^* 저는 영천으로 달려갑니다요. ㅎㅎ

송준혁 2013-09-13 19:54	선배님 바쁜 일상 중에서 심야 영화 채널 보시고 만족하셨어요? ㅎㅎ 공범자로 체포해야 할까요? 그런데 죄목이 마땅치 않네요. ㅎㅎ 선배님 덕분에 한없이 웃다가 감상합니다 밝은 선배님의 신선놀음 감상합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이명숙 2013-09-13 19:59	행복하셨겠습니다. 오붓하게... 신선이 돼 보는 것도 가끔은 괜찮겠죠? 늘 즐거우시기 바랍니다.

임세훈 2013-09-13 20:19	참으로 부럽네예. 그렇게 오손도손 사랑 드라마 펼치니... 시샘해 지는 듯 하네예. 시인님 행복하세요.

주응규 2013-09-14 10:47	가을속으로 깊이 빠져들듯이 가을비가 내렸습니다 곱게 내린 글에 머물러갑니다 좋은 계절에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김잔디 2013-09-14 11:29	가장 진한 삶을 즐기고 추구하는 인생이 가장 솔직한 삶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진화된 IT 기술이 가정을 파고 들었군요 IP TV 만세!!! 세상에서 가장 솔직한 시인님 만세!!!ㅎㅎㅎㅎ 행복하십시오

김종순 2013-09-14 11:58	실눈 뜨고 바라보는, 시인의 형상을 어이할꼬? 가을밤을 누리는 창밖은 소나기가 사정없이 황홀한 넋을 때리고 갔다. 행복하소서.

주일례 2013-09-14 12:08	공범자! 오늘도 웃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십시요.

경대호 2013-09-14 12:49	신선이 되는 일. 삶의 활력입니다. 저는 자연다큐나 즐겨보는데,,, 부럽기 짝이 없습니다.

김유한 2013-09-14 14:57	행복이 묻어나는 시심에 추억을 삼켜 봅니다. 정말 아름다운 밤이었지요. 기쁨 가득한 시심에 마음 내려놓으며 갑니다. 즐거운 오늘이 되시기를요.

조한직 2013-09-14 21:19	신선 놀음을 즐기시니 부럽군요 저는 그럴 시간을 갖지 못합니다. 늘 무언가에 쫒기는 삶인지라 한가한 시간을 가져보지 못하니요. 추석이 다가 오는데 힘들다 마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장용순 2013-09-15 11:46	심야채널방송 가끔 틉니다. 집사람은 일찍 불을 끄고 자기 때문에 아침 방송 많이 봅니다.. 김지숙 시인님 때문에 좋은 영화 한편 찍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송자 2013-09-15 22:08	인공 지능 신선 놀음에 시간도 맘도 저에겐 여유가 ---없네요 풍성하고 여유로운 좋은 계절에 건안건필을 바랍니다

문은자 2013-09-16 12:07	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여유를 즐기는 시간이지요. 그 여유앞에 따근한 차와 간식이 놓이면 더욱 행복할 것입니다. 저도 티브이 좋아하는데 요즘은 티브이도 밤 열시가 넘어가면 보고싶은 의욕이 사라지더군요.. 시인님 명절 잘 보내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안선희 2013-09-16 15:56	언제였던가요. 요즘처럼 바쁘지 않았던 짧은 시절에 새벽까지 오씨엠 채널 틀어놓고 밤새 영화를 봤던 기억이 납니다. 맨날 일하다가 자투리시간 쪼개어 시쓰는 시인인 줄 알았더니 인공지능도 즐기시는군요^^

김동수 2013-09-16 22:04	공들여 올린 댓글이었는데 홧김에 삭제하고 나니 말할 수 없이 허전하네여!

임재화 2013-09-17 14:29	김지숙 시인님께서 내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한가위 명절 가족 모두와 함께 행복하십시오.

장인성 2013-09-17 19:40	시인님 평소에 자주 인사드리지 못함을 송구하게 생각하오며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고, 가정에 웃음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박준호 2013-09-18 05:37	시인님 저도 가끔은 그 신선놀음에 빠진답니다 가을비라도 창밖에서 동참해주면 더욱 은밀한 동행이 되겠네요 어차피 인생은 가슴 설레고 흥분된 나만의 은밀한 여정인 것을...

최화철 2013-09-19 05:51	간혹 일상을 벗어나서 놀이에 빠지면 새로운 활력이 솟아나지요 사극은 보다보면 금방 시간이 다 지나버리기도 합니다. 심야 영화 제목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김지숙 시인님 가을의 풍성함을 맘껏 누리시고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강승희 2013-09-19 07:28	김지숙 시우님 심야영화 보시는것 보니 농사일에 지친몸 언제 쉬노 좀 푹 쉬어야 할텐데 건필하십시요.

김화영 2013-09-22 06:59	낮동안 힘든일 하시면서 시 쓰시랴 심야 영화 보시랴 부지런 하십니다. 허긴 농사일 하시는 분들 부지런 없으시면 농사도 지을수 없지요! 강건 행복 하세요!

윤혜석 2013-09-22 08:46	그 밤, 많이 즐거우셨나요~ 저도 바빴던 날이나 신경쓴 일이 많은 날은 밤에 아무 생각없이 볼만한 쉬운 영화 한편씩 봅니다. 그냥 눈으로만 보는 걸로... 긴장한 신경들이 슬그머니 다 녹아내리는듯 해요^^ 많이 늦었습니다. 추석은 즐거우셨지요^^ 저는 얼마전, 미끄러운 곳에서 쿠당~하고 넘어지는 바람에 서재나들이가 쉽지 못했습니다. 이제 추스리고 제법 의자에 앉기도 합니다. 나이드니 매사가 조심해야겠더라구요. 지숙님도 조심하세요. 넘어지지 마시고...^^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김지숙 2013-09-26 14:37	안정순시인님 댓글이 늦어서 지송함니더 가끔씩 잠이 안올때 야심한 밤에 일어나서 날밤을 새우며 온갖 채널을 다 돌려 보미더..ㅎㅎ 시인님 활기찬 하루가 되십시요

김지숙 2013-09-26 14:39	김이진시인님 자주는 아닌데 가끔씩 불면증이 오면 미치겠심니더 야심한 밤이라 밖에 나갈수도 없고 날이 샐때까지 리모컨과 씨름을 합미더 시인님 멋진 날들이 되십시요

김지숙 2013-09-26 14:42	송준혁시인님 가끔씩 야심한 밤에 리모콘과 공범자가 되어 야한 장면도 같이 보곤함미더..공범자로 체포해야되는데 흔적이 다 날아가 버렸으니..우짜미꺼..ㅎㅎ 시인님 환절기 건강 관리 잘 하십시요

김지숙 2013-09-26 14:44	이명숙시인님 자주는 아니고 가끔씩 스트레스 쌓이고 화병이 생길때에는 리모컨괴 날밤을 지새우미더 시인님 이쁜 시간들이 되십시요

김지숙 2013-09-26 14:46	임세훈시인님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이제 나이가 드니까 잠이 없어지는 것인지 가끔씩은 토끼눈으로 밤새도록 날 밤을 하얗게 보내미더 그럴때에는 심여영화 실컷보고 함니더 시인님 행복한 날들이 되십시요

김지숙 2013-09-26 14:48	주응규시인님 풍성한 가을들녁은 농부의 땀방울이 배어있는 배부름이 있네예 시인님 즐거운 날들이 되십시요

김지숙 2013-09-26 14:53	김잔디시인님 예전에는 HD고화질이 없을때에는 화면선명도가 없어는데 요즈음은 화면 선명도가 얼마나 좋은지 배우들 얼굴 아름다운 풍경들이 더욱 실감을 느끼게 해주미더 그래서 심야영화들을 볼때에는 더욱더 빠지게 되미더 시인님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십시요

김지숙 2013-09-26 14:55	김종순시인님 우째 알아심니꺼 야심함 밤에 실눈을 뜨고 심야영화를 보는것을.. 몸은 잠이오는데..이놈의 눈은 감기지를 않으니..이게 병이미더 시인님 기온차이가 많심니더 건강 관리 잘 하십시요

김지숙 2013-09-26 14:58	주일례시인님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요즈음은 나이가 들어서인지 불면증이 자주 자주 일어나곤 함니더 그래서 리모컨과 공범자 시간이 잦아지미더 시인님 고운 시간들이 되십시요

김지숙 2013-09-26 15:00	경대호시인님 자주는 신선놀음을 하지않고 가끔씩 불병증으로 화병이 쌓일때 심야영화로 날밤을 지새우미더 시인님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십시요

김지숙 2013-09-26 15:02	김유한시인님 예전에는 영화채널이 많지 않았는데 요즈음은 심야영화채녈이 이곳저곳 많아져서 골라보는 재미도 있심니더 시인님 활기찬 시간들이 되십시요

김지숙 2013-09-26 15:05	조한직시인님 매일 신선놀음을 즐기는것이 아니라 스트레스 쌓이고 화병이 생길때에는 이상하게 그날은 잠이 안와서 날밤을 지새우미더 시인님 항상 행복한 날들이 되십시요

김지숙 2013-09-26 15:07	장용순시인님 마음에 화병이 생길때에는 아무도 없는 야심함 밤에 심야영화에 빠져보는것도 삶의 활력소가 됩미더 시인님 멋진 시간들이 되십시요

김지숙 2013-09-26 15:09	한송자시인님 인공지능 신선놀음을 매일매일 보면 신랑한데 쫒겨나지예 가끔씩 스트레스 쌓일때 아무 방해도 받지않고 긴긴밤을 보내미더.. 시인님 고운시간들이 되십시요

김지숙 2013-09-26 15:12	문은자시인님 세상에서 제일 편한 시간.. 아무한데도 방해받지 않는시간.. 집중력으로 빠져드는 심야영화.. 빨간 토끼눈이 되지예 시인님 남은시간도 멋지게 보내십시요

김지숙 2013-09-26 15:15	안선희시인님 매일 신선놀음을 하는게 아니라 가끔씩 마음에 화병이 생길때 평소에는 피곤해서 일찍기 꿈나라로 감니더 시인님 이쁜 시간들이 되십시요

김지숙 2013-09-26 15:19	김동수시인님 서로 언어 절달로 오해가 생겨 이런 불상사가 생겨심니더 우리 경상도에서는 욕 비슷한 언어들이 많아서 다른 외부 사람들이 들으면 오해 소지가 생길때가 많심니더 그런 부분에서 오해가 생겼으니 다음부터는 이런일들은 없을 것이미더 시인님 항상 건강 잘 챙기십시요

김지숙 2013-09-26 15:21	임재화시인님 댓글이 늦어서 지송함니더 가을을 들녁은 농부들의 땀방울이 배여있는 결실이 발휘하고 있네예 시인님 남은 시간도 잘 보내십시요

김지숙 2013-09-26 15:28	장인성 시인님 아니미더 저도 시인님 서재만 쳐다보고 지나쳤네예 지송함니더 가을의 풍성함처럼 넉넉한 마음의 날들이 되시고 건강 잘 챙기십시요

김지숙 2013-09-26 15:31	박준호시인님 심야영화 볼때 가을비라도 내려주면 분위기 살려주고 댓길이지예(좋지예) 가끔은 스트레스 풀어주고 심야영화 개안심니더 시인님 활기찬 시간들이 되십시요

김지숙 2013-09-26 15:33	최화철시인님 사극 드라마도 지기지예 그런데 일상을 벗어나서 아무 방해도 받지 않은 나만의 시간에서 제일 편한 자세로 심야영화를 보는것도 싫지 않데예 시인님 멋진 시간들이 되십시요

김지숙 2013-09-26 15:35	강승희선생님 어서 오십시요 평소에는 피곤해서 일찍기 자는데 가끔씩 일에 권태기를 느낄때 심야영화를 봅미더 선생님 항상 건강 잘 챙기십시요

김지숙 2013-09-26 15:38	김화영시인님 일을 할때에는 남자 몫 못지않게 몸을 사리지 않고 하다가 한번씩 일에 권태기가 올때에는 잠도 않오고해서 심야영화를 봅미더 시인님 보람된 시간들이 되십시요

김지숙 2013-09-26 15:42	윤혜석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가끔씩 스트레스 쌓일때 아무한데도 방해 받지 않고 심야영화 보는것도 개찬데예 그런데 시인님 다쳤었어요 우짜다가 그랬심니꺼 나이가 드시면 걸을 때에도 행동 할때에도 천천히 하셨야 됩미더 마음은 이렇게 햐면 되겠다 싶어도 몸은 제대로 따라주지 않심니더 앞으로는 꼭 조심 하십시요 시인님 행복한 시간들이 되시고 건강 잘 챙기십시요

무쇠솥 길들이기

싱싱 프로젝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42	만국기	92	김지숙	2016-02-01

341	딱지왕	62	김지숙	2013-12-04

340	하나가 된 동화	55	김지숙	2013-11-18

339	특수청소	53	김지숙	2013-11-26

338	수갑	51	김지숙	2013-08-20

337	무쇠솥 길들이기	48	김지숙	2013-11-07

336	인공지능	48	김지숙	2013-09-13

335	싱싱 프로젝트	48	김지숙	200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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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지구 한 바퀴	40	김지숙	201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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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애마	40	김지숙	201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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