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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담 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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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
일 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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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99-1341
평일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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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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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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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김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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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김지숙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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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김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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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4-11-29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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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기
글: 김지숙
카리스마가 있는
그대의 그늘 밑에서
향기가 나는 비누처럼
둥근 세월들을 가꾸어 왔는데
살짝 반사경으로 보이는 그대가
땡감을 씹은
일그러진 모습으로 보인다
낡은 구호처럼 느껴지며 다가오는
형벌 같은 사랑을
깡그리 비워 버리고 싶다
누구나 예정된 권태기의 시간 속을
길을 잃은 바람한테
나 혼자 선문답만 해 본다
 김성훈: 김지숙 시인님 안녕하셔요!
권태기는 누구나 한 가한 사람한테
오는것은 아닌지요.ㅎㅎㅎ
뭔가 새롭게 창조하시면서
바쁘게 살다보면
언제 권태기가 지나 갔는지도
모르게 지니가나 봅니다.
지루한 시간 나들이로
새로운 활력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고운 글 많은 생각을 해 보면서
잘 보고 갑니다.
좋은 꿈 꾸셔요! -[11/29-21:30]-
홍명여: 에궁... 김지숙 시인님은 아직 한창때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는 벌써 겪은 일이라
이 나이엔 권태기 같은건 없다고 단정 지어버렸는데
김지숙 시인님의 시를 보면서 내가 잘못된건가 잠시 생각에 잠겨봤네요.
잠깐의 권태기에 더 활력있는 사랑이길 빌어드립니다^^ -[11/29-21:51]-
유현주: 헉쓰~
권태기라구요?
호호~
권태기 땐 미워 보여요?
전 맨날 무덤덤한 거 같아서 실은 권태기인지 뭔지도 모르겠거든요.
다 그냥 그러고 사는 것 같지.
귄태기래요~김시인님이요.
삼태기에 퍼다 버리세요.
당분간만 즐기시구요. 아셨지요? -[11/29-22:29]-
김혜정: 누구나 한번쯤은 겪고 넘어가는
권태기가 아닌가 싶어요..
그 고비 잘 넘기고 나면 행복이
두배로 찾아 오더랍니다.
행복한 밤 보내시구요..
감기 조심하세요^^* -[11/29-23:26]-
김대식:
어떻게 처음 먹은 설레임
어떻게 수줍던 그 느낌
세월 흐른 지금 같을 수 있나요.
그러나 서로의 아픔을 감싸는 마음이 있다면...
-[11/30-00:00]-
김병섭: 잠시 아주잠시 살짝 비워 보세요
일이건 사랑이건 그럴때가 있나봐요
그러때 한번 사랑점검 심하지 않게
해보면 어떨까 싶네요
지혜롭게 넘기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행복 가득 하시길 기원 합니다. -[11/30-01:14]-
주 현중: "삼사십대에 있는 것은 권태기가 아니라더군요.
증세가 어떤지요?
있으나 없으나 똑 같으면 권태기가 맞고요.
아니면 기후일 겁니다.
전문가 한테 들은 이론이랍니다.
호호~~~~~~~ 이제 들으니 뽕짝이네요?
늘 행복하시고 웃는 날 되소서." -[11/30-02:31]-
이은주: 저두요
저두 권태기인가봐여
정말 땡감 씹은 기분이 들때가 많은데
이고비 얼른 넘기고
돌아서서 편안한날 빠리왓으면 합니다
사랑도 지쳐서
그리움도 지쳐서
간혹은 쉬고 싶군요
이게 권태기인가 봅니다 -[11/30-06:49]-
성은경: 권태기가 이제사 왔나요?
ㅎㅎ
저는 몇번을 넘겼는지 수도없답니다.
지난번에 뵈니 시인님 남편.. 무지 잘해주실것 같았는데 뭐..................................ㄹ..^^*
좋은 날 보네시고요
권태기 극복은 단 한나, 여행입니당 -[11/30-09:33]-
우영규: 형벌 같은 사랑...
그것이 권태기 일까요?
작품앞에 머물다 갑니다.
내내 건필 하소서. -[11/30-19:33]-
윤경순: 조물주의 장난인가~~~?.....^^ㅎ
권태기 올때마다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리세요
그리고
뽀로지 까지도 사랑해 주세요~^^
잘 읽고 갑니다 -[11/30-19:58]-
김지숙: 김성훈 시인님!!
누구나 권태기는 예감을 하고 살지만
여지껏 살짝 살짝 스쳐 지나가곤 했는데
이번에는 조금 심한것 같이 느껴 집니다
시인님 12월달이 문을 열어네요
마지막 한달 뜻있는 설계를 잘 꾸며십시요
항상 건강 하시고요 -[12/01-15:31]-
김지숙: 홍명여 시인님!!
예고도 없이 어느날 문득 찾아오는 권태기
별 다툰 일도 없었는데 순간적으로 미워지는 느낌이 드네요
그러나 몇일 지나고 나면 아마도 싱긋히 웃고 있겠죠
시인님 12월달이 문을 열어습니다
달랑 남은 한달을 좋은 설계를 잘 꾸며시기 바랍니다
멋진 시간 되십시요 -[12/01-15:37]-
김지숙: 유현주 시인님!!
나이가 사십이 넘어서 이제는 무덤덤해져서는
권태기가 넘어 간줄 알았는데 아직 걸려지고 있는걸 보면
아직 갱년기는 아닌가 봅니다...ㅎㅎ
시인님 12월달이 문을 열었습니다
남은 한달을 좋은 설계를 꾸며시고 후회없는 한해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멋진 시간이 되십시요 -[12/01-15:42]-
김지숙: 김혜정 시인님!!
여지껏 살짝 살짝 몇번을 그냥 넘어 갔는데
문득 스치는 미움으로 보이네요 그러나 나만이 겪는
고통이라 표현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어제보다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ㅎㅎ
시인님 12월달이 문을 열었습니다
마지막 한달을 좋은 설계를 꾸며셨어 후회없는 한해가 되십시요
멋진 시간이 되십시요
-[12/01-15:46]-
김지숙: 김대식 시인님!!
처음 만났던 마음으로 평생을 산다면 아마도 그것은 신이 아닐련지요
그러나 어제보다는 훨씬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입가에 미소도 나오고요...ㅎㅎ
시인님 12월달이 문을 얼었네요 남은 한달을 설계를 잘 꾸며셨어
후회없는 한해를 보내십시요
-[12/01-15:59]-
김지숙: 김병섭 시인님!!
아마도 이번 기회에 사랑의 점검 시간을 가져 보라는
느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매일 사랑의 느낌으로만 산다면 너무 밋밋 하겠죠...ㅎㅎ
시인님 12월달이 문을 열었네요 남은 한달을 좋은 설계를 꾸며셨어
후회없는 한해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멋진 시간이 되십시요 -[12/01-16:02]-
김지숙: 주현중 시인님!!
사십이 넘어서 오는 권태기는 없는줄 알았는데
아직 조금은 남아있는가 봅니다
그러나 그다지 심한것 아닙니다 어제보다는 훨씬 여유가 생겼습니다
...ㅎㅎ
시인님 12월달이 문을 열었네요
남은 한달을 좋은 설계를 하셨어 후회없는 한해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고요 -[12/01-16:07]-
김종칠: 즐감하고 갑니다....
건강하기고 뜻있는 12월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12/01-16:23]-
김지숙: 이은주 시인님!!
차라리 실컷 싸우고 권태기가 왔으면 그 순간은 미워서 그런다고
작정을 하겠지만 그것고 아니고 무작정 찾아 왔으는
나를 밉게 만드네요 이번 기회에 사랑의 점검을 많이 해 봅니다...ㅎㅎ
시인님 12월달이 문을 열었네요 남은 한달을 좋은 설계를 하셨어
후회없는 한해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고요 -[12/01-19:47]-
김지숙: 성은경 시인님!!
여지껏 몇번을 그냥 살짝 살짝 넘어가곤 했는데
왜이래 이번에는 증세가 좀 심한것 같습니다
성님 그래도 지금은 훨씬 좋아졌습니다
저가요 옆지기보고 순대국 한그릇 먹고 싶다고 트집을 잡았더니
옆지기가 농담으로 아! 서나 하면서 하길래 씩 웃어 주었습니다
시인님 12월달이 문을 열었네요 남은 한달을 좋은 설계를 하셨어
후회없는 한해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고요 -[12/01-19:48]-
김지숙: 우영규 시인님!!
예고도 없이 찾아오는 미움이 살짝 스치고 지나가네요
그러나 어제보다는 한결 좋아진 미소로 옆지기한데
다가가곤 합니다 아마도 내일쯤이면 살가운 아이마냥
장난을 치고 할것입니다...ㅎㅎ
시인님 12월달이 문을 열었습니다
남은 한달을 좋은 설계를 하셨어 후회없는 한해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항상 건강 하십시요 -[12/01-19:48]-
김지숙: 윤경순 시인님!!
아마도 내일쯤이면 옆기기한데 뽀로지를 해주며
무뚝뚝한 애교로 투정도 부리곤 할것입니다
어제는 하루종일 음악만 듣고 딴 생각을 했더니
머리가 띵 하네요...ㅎㅎ
시인님 12월달이 문을 열었네요 남은 한달을 좋은 설계를 하셨어
후회없는 한해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멋진 시간이 되십시요
-[12/01-19:48]-
김지숙: 김종칠 시인님!!
달랑 한장을 남겨놓은 12월달이 문을 열었네요
시인님 세월은 크게 한숨만 쉬고나면 또다시
바톤을 넘겨주는 주름살만 차곡차곡 쌓이네요
남은 한달을 좋은 설계를 하셨어 후회없는 한해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요 -[12/01-19:48]-
임윤규: 김시인님안녕하세요
잘지내셨는지요.......
그래도 함꼐 있다는것만으로도 감사하세요,,,,
그럴때가 새롭게 사랑이 싹틀수도있잖아요,
잘 감상했습니다,,,,,,,,,늘 성필하세요 행복하시구요 -[12/01-20:25]-
신운영: 늦게사 왔다 갑니다.
흐흐 권태기라...그거 고약한 병이라드디,
그거 전염도 되나요?
사랑 많이하소서.
등 가려울때 생각해서라도,
평안히 주무셔여. -[12/0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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