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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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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김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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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김혜정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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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김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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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5-02-27 2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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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여백 속에서
♧빈 여백 속에서♧
글 / 김혜정
시간의 무료함이
무채색 깃발 하나 흔들며
나를 보고 웃고 있다.
뜨거운 커피 한잔이 주는
은은한 향기 속에 잠시나마
박대한 시간에 대한 미안함을
웃음으로 피워 올리고
빈 여백 속에 기대어
쉬어보는 내가 여유롭다.
몽롱한 눈꺼풀 위에
무겁게 고여있던 쪽빛 그림자
사라진 눈빛 속엔
맑은 빛처럼 반짝거리는 세상이
수정처럼 아름답다.
 유 인남: 안녕하세요 김 혜정시인님
빈 여백의 포근함을 아시는 시인님이
참 부럽습니다
은은한 커피향 ... 세상의 아름다움
잠시나마 시인님의 고운 시에 머물다 갑니다
건필 하시옵고 행복 하시옵소서 -[02/28-00:50]-
이유리: 시인님의 마음의 여유로움에 저도 잠시 쉬어갑니다
수정처럼 아름다운 세상, 한번 멋지게 살아보고 싶어요^^
고운 글,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해요
멋진 한주 시작하세요 -[02/28-08:21]-
김기덕: 빈여백속에 아름다운 시심이 여울치내요
그 속에 잠든 시간이 탐나내요.건강하세요. -[02/28-08:39]-
문정옥: 김혜정 시인님 안녕 하세요~
빈 여백... 은은한 커피향...
때때로 잠시 여백을 가져 보는것도
다음을 위해서는 에너지 재충전도 되거든요.그쵸?
마음의 여유를 느끼게 하는 글앞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02/28-08:40]-
김혜정: 유인남 시인님!첫 새벽이 열린 길에
환한 등불 밝혀 주시고 가셨습니다.
감사 드리구요.
요즘은 왠지 마음이 더 앞서 가기에
어제는 모처럼의 여유를 가지자고 마음 먹고
종일을 보냈답니다.
2월의 끝자락에 선 오늘을
여유로움 속에서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02/28-11:18]-
김혜정: 이유리 시인님!잠시나마 여유로움 속에서
쉬어 가셨다니 기쁩니다.
2월의 마지막 날 앞에 선 오늘도
시인님께 여유로운 시간이 가득했으면 합니다.
날씨는 풀렸다고는 하나 그래도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 하시어요. -[02/28-11:20]-
김혜정: 김기덕 시인님!가끔은 시간적인 여유가
참 많았으면 하고 욕심 부릴 때 있더랍니다.
그래도 생활이 그리 많은 시간을 허락해 주지 않아서
제가 억지로 만들어 쓰고 있다네요..ㅎㅎ
오늘도 출근 시간에 쫒기고 있는데..
시인님 뵙고 나면 얼른 나가봐야할 듯 싶답니다.
늘 건안하시고 편안하세요..시인님~~~ -[02/28-11:22]-
김혜정: 문정옥 시인님!오랜만에 뵙는듯 합니다.
자주 뵙지 못해서 죄송스럽구요.
2월의 끝자락에 선 오늘도
건강하게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02/28-11:22]-
유현주: 다 비우고 보면 세상이 그렇게 보이는가 봅니다/
또한 사랑 가득한 눈길로 보면 그리 보이구요.
오늘 햇살도 안에서 느끼기엔 그만입니다.
좋은 마무리 행복한 시작하는 날 되세요.
시골 갑니데이~ -[02/28-13:44]-
관솔 신 재경: 그 여백 속에
잠시의 여유를 만끽한다는 것은
그 맛이란 일품이죠.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02/28-13:49]-
윤경순: 안녕하세요~^^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시간인데도
저는 무엇이 그리 조급한지 마음에 여유도 없이 바쁘게 삽니다
잠시나마
김혜정 시인님의 고운 글 앞에 앉아 헝클어진 마음 추스리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02/28-17:15]-
오세철: 안녕하세요.
살아감은 느낌의 연속입니다.
기쁨도 고단함도 내 몫의 일부이기에 절실히 사랑하는 날이 되어야지요.
맑음의 시간이 보약이라 합니다.
늘 행복만을 꿈꾸며 지내십시요. -[02/28-21:09]-
이금미: 삶의 여백이라는 공간은
우리의 삶의 쉼터이기도 하고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지요
그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면 말입니다
바쁘게 사는 사람들일수록
그 여백의 소중함은 더하겠지요
고운글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3월 되시길 바랍니다 -[02/28-21:20]-
장강현: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수정처럼
맑은 눈을 가지신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아름다운 詩 한 편과 차 한 잔의 여유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휴일 맞으시길 빕니다. -[02/28-21:30]-
김혜정: 유현주 시인님!시골 가신다구요?
안전하게 잘 다녀 오시길 빌며...
요즘 너무 바빠서 잠시의 짬도 내기 힘들어
모든 것 접어두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 봤답니다..
때온 그리 해 보는 것도 좋긴 하대요.ㅎㅎ
-[02/28-22:35]-
김혜정: 관솔 신재경 시인님!모처럼의 여유를 부려 본 시간입니다.
향기로운 차 한잔 앞에 두고...
2월의 끝자락에 선 밤...
편안하게 보내시고 싱그러운 마음으로
3월의 첫날 맞이 하시길 빕니다. -[02/28-22:37]-
김혜정: 맞아요...윤경순 시인님!
맨날 쫓기듯 시간에 허덕이며 삽니다.
집에서 일터로...
일터에서 집으로...에궁
정말 너무 바쁜 날들이지 뭐예요^^*
시인님도 바쁘시더라도 마음의 여유 가지시고
언제나 건강 하시어요^^* -[02/28-22:38]-
김혜정: 오세철 시인님 -[02/28-22:39]-
김혜정: 에궁...글도 안 썼는데
페이지가 그냥 넘어가 버렸네요..ㅎㅎ
오세철 시인님!
댓글 쓰는것 마저도 여유를 가지라 말하고 싶은가 봅니다.
2월의 마지막 날을 알찬 시간으로 보내셨겠지요?
봄의 속삭임으로 다가오는 3월에도
소중한 인연으로 함께 했으면 하는 소망 담아 보고요.
이 밤도 행복한 시간으로 보내세요. -[02/28-22:41]-
김혜정: 이금미 시인님!딱 맞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저는 요즘 소원이 하나 있다면요..
하루만 잠을 실컷 자 보는 거랍니다..
아무것도 생각 안하고 그냥 잠만 자고 싶다는 생각...
하지만 성격상 그리 못하기에...그 소원 이루긴 틀렸지 뭐예요^^*
2월 마지막 밤..행복하게 보내세요.시인님~~~ -[02/28-22:44]-
김혜정: 장강현 시인님도 건강하게 잘 지내셨는지요?
늘 바쁘다는 핑계로 여러 시인님들 방에
일일이 방문 드리지 못함이 못내 송구스럽답니다.
오실적 마다 정겨운 마음 놓아 주셔서 감사 드리고요.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시인님 되세요^^* -[02/28-22:45]-
김대식: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님의
시선이 참 아름답습니다.
그러한 마음으로 사시는 님
더더욱 아름다워지시리라. -[03/01-00:43]-
김병섭: 봄 바람 가득 담은
3월 첫날에
졸졸졸 흐르는 계곡 물소리
봄 바람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 가득한 3월 되시길 기원 합니다 -[03/01-01:20]-
이영민: 안녕하세요?
늘 건강하시죠...
새로운 3월 건강과행복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03/01-03:09]-
정영숙: 여백의 아름다움을 맛보고 갑니다.
김혜정 시인님
행사장에서 뵙도록하겠습니다.
삼월 한달도 건필하세요. -[03/01-04:10]-
이임영: 무료한 시간속의 여유
봄의 다른 풍경 같기도 하네요
김혜정 시인님~
행복한 3월 되세요^^ -[03/01-06:10]-
고재구: 김혜정 선생님 안녕 하세요.
3월의 시작과 함께 고운글 앞에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휴일 되시고 건필 하세요. -[03/01-10:52]-
김혜정: 김대식 시인님!부끄럽습니다.
그냥 너무나 바쁜 날들에 조금의 여유를 찾고자
혼잣말처럼 적어 본 글입니다.
3월의 첫날...행복하게 열어 가시구요.
좋은 일 많은 한달 되시길 바랍니다. -[03/01-11:25]-
김혜정: 김병섭 시인님!
3월의 첫시작을 열고 보니
봄바람부터 다르게 느껴져 오지요.
오늘은 햇살도 너무 예쁘고...
봄마중 나가야 할까 봅니다.
행복한 3월 첫날 보내세요^^* -[03/01-11:26]-
김혜정: 네에..이영민 시인님!
시인님도 건강하게 잘 계시지요?
새로운 한달이 시작된 3월...
화려한 꽃들의 잔치를 기대해 보며
설레임을 담아 본답니다.
시인님도 봄의 향기 가득한 하루 되세요. -[03/01-11:27]-
김혜정: 정영숙 시인님!오랜만에 뵙습니다.
저도 대전 행사장에서 뵙기를 소원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어요^^* -[03/01-11:28]-
김혜정: 이임영 시인님!너무나 바쁜 날 속에
한번 떼를 써 보며 지낸 날이였더랍니다.
봄의 향기가 창문을 타고 와
설레임을 안겨주는 3월의 첫날...
고운 하루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03/01-11:29]-
김혜정: 고재구 시인님!안녕하셨어요?
늘 아버지처럼 포근한 정에 3월의 첫날 아침이
밝습니다.
늘 건강에 유의 하시고 편안하세요^^*
감사합니다. -[03/01-11:30]-
강영애: 세상을 쪽빛처럼 아름답게 보는 김 시인님의 시야야말로 아름다워 보입니다. 만남을 기다리는 여백에서 여유로옵게 감상하고 갑니다.김 혜정 시인님의 즐거운 시간들이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03/01-17:07]-
권병문: 설레이는 봄의 삼월
어쩌면 분주한 시기인지도 모릅니다
땅속의 싹들도 머리 싸움 속에,,
꽤 시끄러울 것 같아요...
어디로 가나 봄내음이 물씬 거려서 좋으네요
행복한 시심에 함께 젖어 보고 갑니다
늘 평안 하세요... -[03/01-18:56]-
신운영: 아고~ 부럽워라.
여유로움이 언제였는지 가물가물합니다.
오늘랑 저도 커피 한 잔 얻어 마시며 여유를 부려볼까요.
가끔은 여백이 참 그립습니다.
감상 고맙습니다. -[03/01-22:02]-
김혜정: 강영애 시인님!감사합니다.
오신 발걸음에 만남의 여백 담아 가셨다니
기쁩니다..머지않아 만날날을 기다리며
저도 시인님의 발걸음에 미소 담아 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03/01-22:56]-
김혜정: 권병문 시인님!어쩌면 그런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너무 바쁜 날들에 스스로 찾지 않으면 찾을 수 없는 시간들...
그래서 저도 강짜 한번 부려 본 하루가 있었더랍니다.ㅎㅎ
다녀 가심에 감사 드리며 편안한 밤 되세요. -[03/01-22:57]-
김혜정: 신운영 시인님!죄송스럽습니다.
제가 먼저 가서 인사 드려야 하는데
바쁜 발걸음 다녀 가시게 해서요..
그래도 용서 해 주실거지요?ㅎㅎㅎ
저도 너무 바쁜 날의 연속이랍니다.
그래서 커피 한잔 하며 여유를 부리며
남겨 본 글이랍니다..
늘 건강 하시고요^^*
행복한 날 되세요.. -[03/01-22:59]-
홍명여: 차분하게....
조용하게...
김헤정 시인님과 마주 앉아 차 한잔을 즐기다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03/01-23:31]-
이영심 : 빈 여백 속에 맘껏 나래를 펴다 갑니다 놀 행복하세요 .. -[03/02-21:53]-
김혜정: 홍명여 시인님!저는 오늘 설레이는 하루를 보냈답니다.
왠줄 아시죠?
가까이 살았으면 오늘같은 날 차 한잔 했으면 좋았으련만...
고운 밤 보내구요...낼 뵈요^^*
이영심 시인님!더녀 가심에 감사해요^^*
자주 가도록 노력해 볼께요.
편안한 밤 되세요^^* -[03/02-23:10]-
정성헌: 김혜정 시인님. 안녕 하세요?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님의
마음이 더 아름답습니다. -[03/02-23:49]-
김수구: 김혜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빈 여백 속에서" 시 감상 잘했습니다.
맑은 빛처럼 반짝거리는 세상이
수정처럼 아름답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상에 머물다 갑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안 건 필하십시오... -[03/04-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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