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장용순 문학서재

ㆍ작성자	장용순
ㆍ작성일	2013-09-20 18:59

ㆍIP: 124.xxx.183

세탁기

세탁기

장용순

세탁기의
탈탈거리는 소리는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 소리

거룩한 세제로
닦은 후에도
여전히 남은
죄의 찌꺼기

하나님보다
이웃보다
자식을 더욱 사랑한 죄

어머니의
가장 큰 죄
간절한 기도에
탈탈 털려간다.

이명숙 2013-09-20 23:40	자식 향한 간절한 기도 어머니의 세탁기 소리 신선해요. 고운 밤 되세요.

최화철 2013-09-21 10:59	어머니의 자식 사랑은 그 누구도 막을 수가 없지요 마치 암탉이 병아리를 품듯이 매의 공격으로부터 항상 보호해 주지요 장용순 시인님 어머니의 기도로 보호받으시니 그 삶이 매우 든든하게 보입니다. 주말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윤혜석 2013-09-21 15:08	씻어주는 세탁기와 어머니 어머니의 기도소리가 간절합니다. 자식을 사랑한 죄... 어찌 죄라 하리요^^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날 되세요.

임세훈 2013-09-21 15:24	세탁기로 어머님의 사랑을 풀어내셨네요. 추석 잘 보내셨는지요. 고운 글 읽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정태중 2013-09-21 16:16	시인님 명절은 잘 보내셨어요? 어머님의 크나큰 죄 앞에 더 큰죄를 저지르지 못함이 아픕니다 고운 글향에 좌선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경대호 2013-09-21 16:35	무언가 시가 달라지고 있다는 무지무지 좋은 느낌? 산책. 명절 잘 지내셨겠지요?

안정순 2013-09-21 16:39	어머님의 자식을 위하는 마음.. 그보다 다 간절함이 어디 있겠는지요! 시인님의 어머님에 대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늘 행복하세요 시인님.

김수잔 2013-09-21 16:49	세탁기의 탈탈거리는 소리는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 소리 자식위한 간절한 기도소리 여기까지 들리는듯 합니다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즐거운 휴일 되세요.

한송자 2013-09-21 17:47	어머님의 기도를 보고 살아 오셨군요 매일 매일 그 정결케 하는 샘에서 매시 씻어내는 정겨움 그윽한 시향입니다 남은 추석 휴식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공재룡 2013-09-21 20:10	장용순 시인님! 아녕 하십니까? 추석 잘 보내셨는지요 세탁기에 달달 거리는 소리를 어머님의 사랑으로 고운시 담으셨네요 하나님보다 자식을 더 사랑한 죄 - 님의 시글에 쉬어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장용순 2013-09-21 22:12	《Re》이명숙 님 , 신선하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세탁기가 닦아내는 것이 우리가 가진 잘못들... 자식을 위하는 것이 하나의 우상이 되어 계명을 지키지 못하는 죄... 어머니의 사랑을 생각해 봅니다.

장용순 2013-09-21 22:17	《Re》최화철 님 , 어머님은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살다 가셨습니다. 하지만 어떨 때는 자식 사랑이 먼저셨지요. 추석이 되어 어머님의 기도가 그리워집니다.

장용순 2013-09-21 22:20	《Re》윤혜석 님 , 계명에 나 이외의 우상을 두지 말라 하시죠. 그런데 때로 자식이 우상이 되곤 합니다. 자식 입장에서는 어머님의 큰 사랑에 감사드릴 뿐입니다.

장용순 2013-09-21 22:23	《Re》정태중 님 , 이제는 큰 죄를 짓지 말아야겠습니다. 죄를 빌어 주실 어머님도 안 계시니 말입니다. 지나치지 않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장용순 2013-09-21 22:25	《Re》경대호 님 , 달라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추석은 잘 지내셨는지요. 감사합니다.

장용순 2013-09-21 22:30	《Re》임세훈 님 , 찾아주시고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탁기 돌아갈 때 문득 어머니가 세탁기 돌리실 때가 생각나더군요. 기도하시던 모습도 떠오르고요. 어머님의 사랑이 그립습니다.

장용순 2013-09-21 22:34	《Re》안정순 님 , 어머님이 돌아가신지 십 수년이 지났습니다. 남자에게 어머니는 영원한 그리움입니다. 추석 즐겁게 지내셨나요? 감사합니다.

장용순 2013-09-21 22:37	《Re》김수잔 님 , 세탁기가 때를 빼내는 것처럼 어머님의 기도가 영혼을 맑게합니다. 이제 세탁기 돌아 갈 때마다 어머님 생각이 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용순 2013-09-21 22:40	《Re》한송자 님 , 어머님의 기도소리가 그리운 가을입니다. 가을에 세상을 떠나셨기에 추석이 되면 어머님 생각이 더욱 간절해집니다.

장용순 2013-09-21 22:43	《Re》공재룡 님 , 때로는 제가 보기에 하나님보다 자식을 사랑하셨다는 생각을 해봅니다.안 그러셨을지도 모르고요^^* 추석 즐겁게 지내셧는지요.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화영 2013-09-22 06:37	어머님의 기도소리 들으며 살아오신 시인님의 삶! 세탁기 속에서 나오는 깨끗한 빨래보다 더더욱 깨끗한 참신함의 향기가 그윽히 전해 옵니다. 좋은시간 되소서!

송준혁 2013-09-22 10:48	어머님의 간절한 기도소리 존경할수 밖에 없는 어머님 다시 한번 모정의 마음 깊게 생각들게 하십니다. 선배님 깊은 글 감사하게 감상합니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선배님 마지막 휴일 즐겁고 편안하십시오.

정병곤 2013-09-22 21:25	반갑습니다. 세탁기로 원죄를 세탁하시고 빨래줄에 거시니 하늘이 저리도 맑은 가 봅니다~~ 깨우침의 시향에 젖ㅂ어 봅니다.

김동수 2013-09-22 22:23	세탁기의 소리와 기도소리 세제와 말씀 형상사유란 무엇이었던가 하는 생각을 재검토해보게 됩니다.

안선희 2013-09-22 22:35	장용순 시인님. 세탁기를 죄와 연결한 시인님만의 감수성이 흥미롭습니다. 어머니는 하나님이 모든 어린이를 일일이 쓰다듬어주지 못해서 하나님이 대신해서 보내신 천사랍니다. 어머니의 자식 사랑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신 것은 아니겠지요^^

장용순 2013-09-22 23:20	《Re》김화영 님 , 어머님의 기도 소리같은 세탁기 소리들 표현해 봤습니다. 지나치지 않고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리랑에서 고국을 그리는 마음 많이 느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장용순 2013-09-22 23:23	《Re》송준혁 님 , 추석에 어머님 뵙고 오셨나요? 어머님에 대한 정이 추석이면 더욱 짙게 느껴집니다. 오늘이 벌써 휴일 마지막입니다. 내일부터 힘차게 일 시작하셔야죠..

장용순 2013-09-22 23:26	《Re》정병곤 님 , 항상 자식들을 위해 헌신하시던 어머님을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이전 어머니들의 자식에 대한 사랑이 요즘과는 다르게 희생과 헌신이었지요.

장용순 2013-09-22 23:30	《Re》김동수 님 , 어머님의 헌신적인 사랑을 생각할 때 지나보면 자식들은 눈물만 흘리게 되지요. 오로지 자식들의 성공만을 위해 살아가시던 모습에 감사할 뿐입니다.

장용순 2013-09-22 23:38	《Re》안선희 님 , 나 외의 다른 신을 섬기지 마라고 했음에도 어떤 것보다 자식을 위해 헌신하시던 어머니의 죄는 크신 사랑의 다른 이름이지요. 그러한 어머니의 사랑이 있었기에 우리 나라의 경제 개발도 민주화도 이루어가는 원동력이 된 것이지요.

임재화 2013-09-23 13:53	장용순 시인님께서 내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한가위 명절과 연휴를 잘 보내셨는지요?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문은자 2013-09-23 21:03	시인님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인간이 발명한 가전제품중에서 세탁기가 단연코 으뜸으로 보입니다. 그 세탁기와 어머니.. 충분히 공감합니다. 고운저녁 되십시오.

장용순 2013-09-23 23:16	《Re》임재화 님 , 찾아주시고 댓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추석 휴가가 길어서 편히 쉬면서 지냈습니다. 날씨도 맑고 깨끗해서 보름달 구경하기도 좋았습니다.

장용순 2013-09-23 23:21	《Re》문은자 님 , 여성들의 가장 큰 일이었던 빨래가 버튼 하나만 누르면 해결되는 세탁기는 가장 여성들을 위한 발명이라 할 수 있지요. 그 세탁기에서 어머님의 기도 소리를 듣습니다. 깨끗한 영혼이 되기 위한 소리 죄가 씻기어 가는 소리를 듣습니다.

한원희 2013-09-25 12:16	깊고 깊은 어머니의 한 숨 소리를 세탁기에 비교하셧네요. 씻고 또 씻어도 여물지 않는 어머니의 사랑 나른한 오후 어머님의 품속에서 한 숨 쉬고 싶습니다. 어느새 가을이 돌아왔습니다. 이 아름다운 날 행복하십시요.

조한직 2013-09-25 21:38	삶에 고마움 잊고 사는일 많지만 또하나 세탁기가 있군요 손으로 빨던 일을 많이도 덜어주니요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장용순 2013-09-25 23:18	《Re》한원희 님 , 어머니의 사랑이 그리운 가을입니다.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십시오.

장용순 2013-09-25 23:20	《Re》조한직 님 ,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세탁기가 우리 어머니들의 일을 많이 줄여주었죠. 어머니의 기도 소리가 그리운 가을입니다. 기온 변화가 심합니다. 몸 조심하십시오.

길상용 2013-09-25 23:41	세탁기를 통해 어머니를 대비시키는 멋진 조화로움 그리고 세탁기의 돌아가는 소리가 어머니의 기도소리로 대치시킨 멋진 비유에 절로 감탄을 하게됩니다. . 여전히 조용하면서도 많은 활동을 하시는 시인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자주 못찾아뵈서 죄송하구요. 시간나는데로 산책길 자주 오도록 할께요~ 행복한 가을 되시길.

장용순 2013-09-26 01:03	《Re》길상용 님 , 찾아주셔서 좋은 말씀 남겨주시니 고맙습니다. 자주 뵙길 바라는 마음이야 있지만 가끔 오시지 않아야 그리움이 생기는 것이지요^^ 가을이 짙어갑니다. 건강 유의하십시오.

묻지 마세요

시(詩)의 완성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0	내 마음의 별	58	장용순	2013-12-07

59	지나간 바람	48	장용순	2013-12-02

58	이별 연습	54	장용순	2013-11-24

57	우체통	52	장용순	2013-11-17

56	샛별이 빛나는 밤	52	장용순	2013-11-11

55	모래시계	44	장용순	2013-11-03

54	녹슨 동전	38	장용순	2013-10-26

53	별 볼 일 없는 아빠	40	장용순	2013-10-19

52	아침 인사	44	장용순	2013-10-12

51	모기	36	장용순	2013-10-05

50	서로의 꿈	34	장용순	2013-10-01

49	묻지 마세요	40	장용순	2013-09-26

48	세탁기	40	장용순	2013-09-20

47	시(詩)의 완성	38	장용순	2013-09-14

46	그대는 가지고 있는가	44	장용순	2013-09-08

45	무너진 돌탑	28	장용순	2013-09-04

44	생존의 외침	24	장용순	2013-08-31

43	늘 하던 대로	42	장용순	2013-08-25

42	고생 여행	32	장용순	2013-08-20

41	차가운 열정	44	장용순	2013-08-13

	1 2 3 4 5 6 7 8 9 10 ,,,12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