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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공재룡 문학서재

ㆍ작성자	공재룡
ㆍ작성일	2015-03-09 17:42

ㆍIP: 59.xxx.253

봄이 오면

103: 봄이 오면

운봉/공재룡

자작나무 숲을 한참 돌아
그 어딘가 뭍은 기억 찾아
봄 오는 산길을 헤매지만
초행길처럼 낮 설기만하다.

아직도 겨울의 흔적 남은
눈 덮인 퇴색된 풀 섶에
재잘 거리는 아기 새싹이
쏘옥 내미는 날 기다린다.

잿빛 구름 떠가는 저편엔
봄빛은 남풍 따라 흐르고
겨울이 먼 길 떠난 빈자리
봄 오는 길목을 서성거린다.

배정이 2015-03-09 18:45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오늘은 담양에 있는 대나무가 강바람에 다 쓰러지고 저는 꽁꽁 얼었습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서성일 틈도 없이 바람이 매섭습니다. 건강하시고 편안한 한 주 보내세요.^^

안정순 2015-03-09 21:12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제 마음도 봄이오는 길목에 서성이고 있네요 봄을 시샘을 하는지 심술궂은 바람이 길을 가로막고서~ 안녕하신지요..공시인님 이밤 평안하시길 빕니다.

강기영 2015-03-09 23:02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 서성이다 추워서 얼어죽을뻔 했네요 이밤이 지나고 나면 봄은 오겠지요 세찬 바람이 부는 밤, 편안한 밤이 되시길 빕니다

조한직 2015-03-09 23:24	겨울이 길고 길어도 봄은 오고야 말지요 이미 저 깊은 내면에 봄은 와 있습니다, 꽃몽우리 맺고 잎 피우려 꿈틀대고 있지요 고운 봄 맞이 하시길 빌며 평안하신 밤 되시길 빕니다.

김수잔 2015-03-10 02:05	공재룡 동기님! 저도 봄 오는 길목을 서성여 봅니다 자자나무 숲도 정원도 아직 눈에 덮혀 있지만 오늘 부터 영상으로 올라가면서 눈덩이가 꿈틀거림에 새싹이 참지 못해 밀어대나 봅니다 봄 오는 산길을 너무 헤매지 마세요 꽃샘추위가 착 달라 붙어요 고국 봄 소식에 마음이 훈훈함에 동기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봄 맞이 되십시요 동기님^^

김민지 2015-03-10 06:06	겨울이 먼길 떠난 자리 봄이 와야 하건만 오늘은 한파라니요 시인님 건강유의하시고 편안한 일상되시길 바랍니다^^

김정희 2015-03-10 10:04	봄이 오는 길목을 막아선 동장군의 심술이 대단했던 어제의 바람은 다시 겨울을 불러왔네요. 자작나무 숲에서 산책하시며 만나셨던 파랗게 얼굴 내민 새싹들이 얼마나 추웠을까요? 사람이나 식물이나 역시 따뜻한 기온에 몸도 마음도 여유로워 지네요. 그간 잘 지내셨지요?

박정근 2015-03-10 10:21	아직 할일이 남았는지 매서운 바람이 바삐 오가는 날입니다 내리신 고운시향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사나운 일기에 건강 잘 챙기세요 시인님~~^^

김종복 2015-03-10 12:00	공재룡 시인님 아녕하세요 아김없는 고마운 말씀 항상 감사 드립니다 겨울이 먼 길 떠난 빈자리 봄 오는 길목을 서성거린다. "봄이 오면 " 한번 뵈어야지요

김보규 2015-03-10 20:04	봄이 오는 길목이 그리 쉽지않네요 왜 아니그러겠습니까? 생명으로 오는 하늘이 시련인 것을요 꽃샘 바람에 감기 조심하시고 곧 ㄷ따스한 봄길을 예약합니다. 고운 시향에 감사히 쉼해갑니다.^^

곽철재 2015-03-10 20:24	봄이 오면 남녀가 없고 노소가 없는 기쁨과 설렘이 있나 봅니다. 그런데 오늘은 꽃샘 추위로 정말 추웠습니다. 항상 평안하십시오.

김광식 2015-03-10 20:28	차가운 바람이 내곁을 스쳐도 뒤에 따라오는 바람결이 따스할 수 밖에 없는 계절!! 고운시 즐감하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한영택 2015-03-10 21:45	때가 되면 자연스레 계절이 오가는데 계절을 노래하는 시인의 마음은 더 예민하나 봅니다. 남녘에선 산수유 매화꽃이 피고 쑥 달래를 캐는데 북녘에선 아직도 찬바람 휑하니 심술입니다. 조금만 기다리시면 꽃잎 화사한 봄이 오겠지요. 건강하시고 늘 평안하세요.

정재열 2015-03-10 23:49	" 겨울이 먼 길 떠난 빈자리 봄 오는 길목을 서성거린다 " 봄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많은 분들을 위해서라도 봄이 좀 빨리 오면 좋으련만 인력으로 할 수 없으니 따뜻한 차 한잔 하시면서 여유롭게 기다려 봄도 좋을듯 하네요 곱게 내린 글밭에 머물다 갑니다. 공재룡 시인님 ^^

정찬열 2015-03-11 22:18	운봉 시인님에"봄이오면" 겨울이 먼 길 떠난 빈자리 봄 오는 길목을 서성거린다 멋진글 함께 하다 갑니다 늘 편안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김희선 2015-03-11 23:28	잿빛 구름 떠가는 저편엔 봄빛은 남풍 따라 흐르고 겨울이 먼 길 떠난 빈자리 봄 오는 길목을 서성거린다.../ 겨울이 가던 길을 멈추고 다시 되돌아 온 것 같아요.. 며칠 칼바람이 뼛속까지 에이네요 그래도 봄은 열심히 오고 있을 거라 믿고 있습니다. 고운 시심에 감사히 머물러 갑니다. 봄빛 가득 따사로운 날들 되세요~시인님^^*

이유리 2015-03-12 00:21	주신 글, 감사히 봅니다 늘 정성스런 댓글로 인사주시는 시인님 감사함 전합니다 뵈올때 마다 참 든든한 생각입니다 그 넉넉함에,, 고운밤 되세요 뵙고 싶습니다 시인님^^

박미리 2015-03-12 10:54	아이들 성장통처럼 성장통 치루느라 더딘 봄이 드뎌 파발을 보내 오네요 ㅎ 고운 글 잘 보고 갑니다 시인님 오늘도 행복동에 머무시는 고운 날 되소서^^*

김경렬 2015-03-12 11:15	겨울이 먼 길 떠난 빈자리 봄 오는 길목을 서성거린다. " 봄이 오면" 솜털 이불쓰고 재잘 대는 아기새싹 공 시인님이 기다리는 모든것들이 곧 불쑥 불쑥 짠!! 하고 나타나겠네요 봄의 정기 가득 받으세요.

성경자 2015-03-12 18:35	봄이 올 듯 말 듯 애간장 타는 소리가 들린다면 그만 뜸들이고 올 듯 한데 아직 올 기미는 없네요 내일은 따뜻하다는 소식이 있네요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셔요~^^

공재룡 2015-03-12 23:06	배정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봄은 여심의 마음을 흔들고 온다는 데 남정네 마음도 콩콩 뛰는 것 아무래도 정상이 아닐지 모르겠네요. 봄을 시샘 하는 꽃 샘추위지만 자연 섭리에 따를수 밖에 없겠지요. 환절기 황사 . 감기 조심 하세요. 들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배정이 시인님!

공재룡 2015-03-12 23:21	안정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부천보다 대전은 더 남쪽이니 더 따뜻 하겠지요. 조만간 봄꽃소식 남촌에서 들려 오겠지요. 늘 격려의 댓글 감사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대전 행사에 뵙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안정순 시인님!

공재룡 2015-03-12 23:28	강기영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다도해를 돌고 돌아 남촌에서 불어오는 포근한 남풍이 정겹습니다. 내일 부터 꽃샘추위도 물러 난다고 합니다. 자연의 순리는 고장나는 법이 없지요. 자신의 계절은 확실하게 찾아갑니다. 시인님 뜨락에 봄햇살과 봄향기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늘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강기영 시인님!

공재룡 2015-03-12 23:32	조한직 지회장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봄을 시샘 하는 차가운 바람조 미세먼지 가득한 황사도 장연의 순리에 어찌 하겠습니까? 올해 운수 대통 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만사 형통 하세요. 서재의 들려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조한직 충청 지회장님!

공재룡 2015-03-12 23:39	김수잔 동기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매마른 목련가지에 솜털이 난 털복숭이 연둣빛 물기가 올라 조만간 하얀 꽃망울 터트릴 것입니다. 겨우내내 움추리고 한송이 꽃을 피우려는 새생명이 경이롭습니다. 이번 3월21일 행사도 수만리 먼곳이라 못 오시겠네요. 행사 사진 잘찍을테니 협회에서 보시고 많은 위로 받으세요. 이젠 완연한 봄입니다. 동기님 뜨락에도 봄꽃 향기 가득히 차고 넘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수잔 동기님!

공재룡 2015-03-12 23:43	김민지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해마다 격는 전례 행사지요 황사 현상 꽃샘추위 옷깃을 파고드는 동장군의 시샘. 그래도 봄은 어느세 우리곁에 와 있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세요. 대전 봄행사에 시인님 뵙겠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민지 시인님!

공재룡 2015-03-12 23:46	김정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이젠 완연한 봄입니다 을미년에는 무지 바쁘시네요.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정희 시인님!.

공재룡 2015-03-12 23:50	박정근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매마른 가지에 연둣빛 물기 오름이 눈에 보일 정도입니다. 조만간 봄의 꽃축제가 요란 하겠지요. 겨우내내 움추렸던 마음 속에 먼지 털어 내시고 봄맞을 준비 하세요. 시인님뜨락에도 봄향기 가득 하시길 .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박정근 시인님!

박미향 2015-03-13 04:50	아름다운 봄이 언제나 좋아요 향기로운 봄 봄 봄 담주에 뵈요 ,,

공재룡 2015-03-13 08:53	김종복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늘 일상이 바쁘신데도 시쓰시랴 카페 글 올리랴 힘드시지요? 요즘은 꽃샘추위와 황사가 극심 합니다. 스님이 자신의 머리 못 깍는 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눈병 조심 하세요. 대전 행사에 뵙겠습니다. 능ㄹ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관대 김종복 시인님!.

공재룡 2015-03-13 08:57	김보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늘 곱고 심오한 시를 쓰시는 시인님! 아프신데 없고 무탈 하신지요? 봄을 시샘하는 꽃샘 추위와 황사 현상 - 감기조심 기관지. 눈병 조심 하세요. 시인님 뜨락에도 따스한 봄햇살 가득 하시길 . . 대전 행사에 만나 뵙겠습니다. 늘 행복 하세요. 김보규 시인님!

공재룡 2015-03-13 09:00	곽철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늘 격려의 댓글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이젠 꽃샘추위는 물러가고 매화와 벗꽃 소식이 들린다네요 기슴에 묵은 먼지 터시고 봄맞을 준비 해 두세요. 시인님 뜨락에 봄 향기 가득 하시길 . .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곽철재 시인님!.

공재룡 2015-03-13 09:03	김광식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매마른 목련 가지에도 털복숭이가 펑터지려고 이때나 하며 기다리고 있네요. 이젠 꽃샘 추위도 물러가고 벗꽃이 핀다네요. 환절기 감기조심 눈병 조심 하세요. 대전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늘 행복 하세요. 김광식 시인님!

공재룡 2015-03-13 09:08	한영택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시인님 뵌지 오래 되었네요. 꽃샘 추위도 물러가고 벗꽃이 핀다네요. 대구는 남쪽 지방이니 빨리 꽃소식있겠지요. 올해는 운수 대통 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만사 형통 하세요. 전해 준 배정이시인님 시집 다 나누어 주었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한영택 시인님!

공재룡 2015-03-13 11:09	정재열 시인님1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봄을 시샘 하는 추위는 몇날을 괴롭히더니 오늘부터 서서히 물러 간다네요. 조만간 벗꽃 소식이 들린다네요. 겨우내 묵은 먼지 털어 버리시고 이젠 봄맞이 준비 하세요. 늘 건강 하시고 하시는 일 만사 이루세요.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정재열 시인님!

공재룡 2015-03-13 11:12	정찬열 시인님! 아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봄을 시샘 하는 추위는 자연의 섭리 앞에 머리를 숙이고 먼길 떠나가네요. 조만간 남쪽 제주부터 벗꼿 소식이 들려 오겠지요. 늘 건강 하시고 하시는 일 만사 형통 하세요.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정찬열 시인님!

공재룡 2015-03-13 11:33	김희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봄을 시샘 하느 꽃샘 추위도 물러가고 조만간 남쪽 지방으로부터 벗꽃이 피여 온다는 소식입니다. 봄은 여심의 마음을 흔들고 온다는데 남정네도 설레이니 정상은 아니가 봅니다. 이봄과 더불어 시인님 뜨락에도 따스한 봄햇살과 봄향기 가득 하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대전 행사에 뵙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김희선 시인님1.

공재룡 2015-03-13 11:37	이유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봄을 시샘하는 꽃샘 추위도 물러가고 남쪽 지방으로부터 꽃소식이 미려 온답니다. 봄은 여심에 마음에 먼저 온다는 데 원 내참! 남정네사슴도 설레이니 정상은 아니지도 모르겠네요. 대전 행사에서 반가운 모습 뵙겠네요. 시인님 뜨락에도 따스한 봄햇살과 봄 향기 가득 넘치세요. 들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이유리 시인님.

공재룡 2015-03-13 11:43	박미리 시인님! 아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재주에는 돌과 바람이라는데 황사바람 심하지요. 봄을 시샘하는 꽃샘 추위도 물러가고 남쪽 지방으로부터 벗꽃이 밀려 온다네요. 제주에는 벌써 핀것은 아니지요. 몇칠후면 반가운 시인님 뵙겠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눈병 조심 하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박미리 시인님!

공재룡 2015-03-13 18:17	김경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봄은 여인의 마음을 흔들고 온다고 하는데 남정네 마음을 설레게 하니 왠일일까요.? 봄을 시샘 하는 꽃샘 추위도 먼길 떠나 가고 남촌에서 벗꽃 소식이 밀려 온다네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경렬 시인님!

공재룡 2015-03-13 18:20	성경자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번갑습니다. 봄을 시샘 하는 꽃샘추위도 먼길 떠나 가고 남촌에서 벗꽃 소식이 밀려 올것이라 하네요. 늘 건강 하시고 대전 행사에서 만나 뵙겠습니다.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성경자 시인님!

공재룡 2015-03-13 18:24	박미향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그동안 아프시지 않으셨는 지요? 뵌지 퍽 오래 되었네요. 이젠 완연한 봄입니다. 대전 행사에 만나 뵙겠습니다. 조만간 벗꽃들이 남촌으로부터 밀려온 다는 소식입니다. 감사 합니다. 박미향시인님!

남겨진 여정

봄이 오는 길목에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22	가을은 깊어만 가는데	34	공재룡	2015-09-08

121	가을 풍경 속으로	38	공재룡	2015-08-22

120	아버지의 정원	40	공재룡	2015-08-15

119	왜 하필이면 너였을까?	37	공재룡	2015-08-04

118	내 가슴 속을 보일 수 있다면.	34	공재룡	2015-07-24

117	너를 기억해 주고 싶었다.	48	공재룡	2015-07-04

116	세상의 가장 슬픈 것	48	공재룡	2015-06-24

115	모두가 잠든 밤에	48	공재룡	2015-06-13

114	별에서 온 천사 아닐까	50	공재룡	2015-05-28

113	강변에 서서	44	공재룡	2015-05-16

112	미치도록 그립다.	64	공재룡	2015-04-26

111	이 좋은 봄날에	40	공재룡	2015-04-22

110	꽃 향기에 취해.	54	공재룡	2015-04-14

109	민들레 홀씨처럼	52	공재룡	2015-04-06

108	내 마음 작은 언덕에	52	공재룡	2015-04-02

107	개여울의 봄	46	공재룡	2015-03-27

106	물레방아 인생	44	공재룡	2015-03-24

105	남겨진 여정	54	공재룡	2015-03-18

104	봄이 오면	42	공재룡	2015-03-09

103	봄이 오는 길목에	42	공재룡	201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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