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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공재룡 문학서재

ㆍ작성자	공재룡
ㆍ작성일	2015-08-15 22:52

ㆍIP: 61.xxx.39

아버지의 정원

아버지의 정원

운봉/공재룡

늘 사업의 바쁜 두 아들
학업에 매인 손자 손녀
전원생활이 싫다는 아내
난 홀로 정원 가꾸며 산다.

앞만 보며 달린 세월도
어차피 홀로 간 길인데
남은 여정 삶을 음미하며
작은 텃밭에 꿈을 심는다.

새내기 농부 서툰 탓일까
할머니의 굽은 허리같이
멋대로 자란 오이. 가지. 등
유기농 푸성귀와 말동무다.

가족은 텃밭에 관심이 없어
계절 바뀌어도 묻지 않지만
내 곁에 지인과 정 나누며
자연 닮은 정원에 살고 싶다.

김경렬 2015-08-15 23:42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공재룡 시인님! 텃밭에 정원에 바쁘시군요. 이리저리 혼자 여유롭게 분주하신모습이 보입니다. 꼬부랑 오이 따러 가야겄어요 건강하시고 서재에 시향 가득 피우소서~~~

배정이 2015-08-16 00:22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공재룡 시인님, 혼잣말도 숙성이 되면 맛깔이 난다고 합니다.ㅎㅎㅎ 시인님께서는 자연과 벗하시니 향기로운 말씀이라 너무 좋습니다.^^

김강좌 2015-08-16 06:27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지랑 오이랑 텃밭에 주렁주렁 열리다보면 저절로 배가 부르고 행복해집니다.. 그때쯤이면 가족들이 모이시지 않을까 ..하지요~^^ 지금의 노고가 가족의 기쁨이 되실 그날을 위해 조금기다리셔도 좋은 듯~^^* 고우신 마음의 시향에 머물러 기분좋은 향기 누려봅니다 ~^^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들 되시길요~^^*

김광섭 2015-08-16 14:01	새내기 농부 서툰 탓일까 할머니의 굽은 허리같이 멋대로 자란 오이. 가지. 등 유기농 푸성귀와 말동무다..........ㅎㅎㅎㅎㅎㅎ 고운 시에 머물다 갑니다 바람이 사알짝 불고 있나 봐요. 조금 덥지만 그래도 선선함이 느껴지는 하루네요 행복하게 휴일 보내세요~~~ 시인님

곽철재 2015-08-16 14:33	전원생활을 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초보 농군이시면 더욱 재미가 있으실 듯하네요. 사모님은 별로 전원생활에 뜻이 없으시군요. ㅎㅎ. 늘 평안하십시오.

김선목 2015-08-16 15:36	공재룡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버지의 정원 정겹습니다 내 곁에 지인과 정 나누며 자연 닮은 정원에 살고 싶다 사람을 좋아 하시는 시인님 마음이 보입니다 좋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시인님!

박미향 2015-08-17 03:29	함께할수 있는 시간들이 많으면 좋겠지만 서로 입장이 다르니 아름다운 전원에 꿈 동행하기를 텃밭 가꾸는 재미도 소소하니 잼나지요 ㅎㅎ 무기농 야채 많이 드세요 ,,

고지영 2015-08-17 18:37	아버지의 정원을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주옥같은 시향 아름답고 향기로워라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화가 시인님을 그리워 합니다

김이진 2015-08-18 09:28	내 곁에 지인과 정 나누며 자연 닮은 정원에 살고 싶다./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흙냄새 맡으며 전원생활 하시는 시인님의 모습 그려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수잔 2015-08-18 10:34	공재룡 동기님! 텃밭 가꾸기에 여전히 재미를 붙이시고 오늘도 열심히 텃밭에 정성을 쏟으면서 자연과 벗하시는 동기님 저도 텃밭을 좋아하기에 동감입니다 저는 텃밭 가꾸기에 힘이 모자라 늘 남편의 도움을 청하지요 봄에 땅을 파 주고 거름을 덤뿍주어 곱게 다져주면 씨나 모종은 제가 해서 합작으로 이룬 야채를 이웃과 나누는 맛이 여간 쏠쏠하지 않아요 여름 주말이면 아들 딸이 와서 함께 무공해 야채 곁들인 푸짐한 잔치 BBQ가 열린답니다..ㅎㅎ 정직한 흙은 심고 가꾼것 만큼 많은 소출을 주기에 흙의 겸손도 배우고 텃밭일은 저의 작은 호비지요 향기론 텃밭 글에 감사히 머몹니다 흙과 더불어 자연 속에서 늘 건강하세요 동기님^^

성경자 2015-08-18 12:47	자연과 벗 삼으시고 사시는 운봉 시인님의 맑은 심성을 이제야 알 것 같아요 자연을 닮으신 시인님 진정한 무공해의 푸성귀 많이 드시고 건강 지키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곱게 내리신 글에 편안히 머물다 갑니다 행사 때 뵙겠습니다~^^

한영택 2015-08-18 12:57	복잡한 도심의 생활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한가한 전원생활이 마냥 좋을 것 같은데 늘 상 길든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은듯합니다. 자연과 대화하며 살아가는 그 맛 참 좋을 거 같아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공재룡 시인님.

이정규 2015-08-18 20:07	공재룡 시인님 ~`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이제 태양의 열기는 점차 식어져 가고 있네요 ~ 가을의 느낌으로 ~~좋은 일 가득 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김은정 2015-08-18 22:39	새내기 농부 서툰 탓일까 할머니의 굽은 허리같이 멋대로 자란 오이. 가지. 등 유기농 푸성귀와 말동무다. 시인님 멋있어요. 등굽은 오이가 눈에 선하네요. 행복한 대화 나누시며 건강하세요.

안정순 2015-08-19 09:47	전원생활 참말로 좋은 것인디 그 행복의 의미를 모르고 사는 가족들이 있으니요! 그 맘 또한 스스로 깨달을 때까지 공시인님게서 기다려주는 수 밖에요~ 그치만 텃밭에서 자라는 자식들이 잇으니 삶이 그리 외롭지만은 않으실듯~ 감사히 봅니다..공시인님 근디 고놈의 풀들은 잠도 안자고 크니 고거이가 문제이긴 합니다.. ㅎㅎㅎㅎ 좋은 날 되셔요!

공재룡 2015-08-19 09:54	김경렬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농약 사용을 않하니 모기와 달팽이. 지렁이가 많아요. TV에 토마토로 모기 물리지 않은 것 배워 한입먹고 반쪽으로 얼굴 손등 팔 즙을 문지르니 신기하게 안 물어요. 토마토에 모기가 싫어 하는 성분이 있다 하네요. 텃밭에 너무 많이 심었는 지 주체 할수 없어 부천 사무실 갈때 따다 이웃 나누어 주어요. 늦장 피면 마구 익어 떨어지더군요. 요즘 첫시집 저녁별 뜨는 마을 준비중입니다. 컴앞에 앉기가 더 힘들어요. 아직도 많이 남은 토마도 나무 뽑아야 할거수같아요. 김장 채소 심어야 하니 아까워 고민중입니다. 텃밭심는 것 좋아 많이 심어도 아들 회사 공씨네 주먹밥 120개 췌인점 - 부인은 주로 그곳에 있어 텃밭에것 별로 신경 않씁니다. 그러니 먹을 사람 없어 죽으라고 땀흘려 심어 거의 나누어 줍니다. 김장채소는 내가 심은 것 으로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삿날 뵙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김경렬 시인님!

공재룡 2015-08-19 10:02	배정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아직도 토마토 애호박 많이 열리지만 김장 채소 심는 시기가 되어 고민입니다. 문제는 텃밭이 좁아 뽑아 버리고 심어야 하니 말입니다. 작은 아들 공씨네ㅡ주먹밥 췌인 120개 갖고 있어 회사의 식재료 많아 텃밭에 생산되는 것 별 신경 안씁니다. 안 사람 - 작은 아들 회사에 거의 6일있으니 먹을 사람 없어 부천 사무실 갈때마다 가까운 지인들 나누어 줍니다. 죽어라 심고 가꾸어 자라는 재미 열리는 재미 나누어 주는 재미 일 하는 재미가 있네요. 그것을 가꾸고 열리는 것 보면 가슴이 뿌듯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삿날 뵙겠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바비 인형- 배정이 시인님!

공재룡 2015-08-19 10:14	김강좌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도시에 찌든 분들 늘 동경의 대상이지만 어떤일이던지 함께 즐기는 사람이 있어야 사람 사는 맛이 납니다. 거의 혼자가 된 기러기 아버지같아요. 텃밭에 푸성귀 채소 자라고 열리는 재미는 있습니다. 하루 하루 달라지는 모습 텃밭에 모기 무섭다고 저혼자 가꾸고 거둡니다. 6일은 아들회사에 거주 하여 늘 텃밭 푸성귀가 말동무 입니다. 야! 어제 쬐그만 녀석이 이렇게 밤새 컷냐? 어제 토마토 붉은 것 모두 딴것 같은 데 다음날 아침 가보면 또 울굿 불긋 붉은 색으로 매달려 있더군요. 그것도 농사라고 늘 바쁩니다. 4일 부천 사무실에 있으니 내려가면 난장 판으로 익어 있어요. 안사람도 6일 작은 아들 회사의 거주 먹을 사람 없어요. 부천에 올라갈때 가까운 지인들 나누어 주어요. 심는 재미 가꾸는 재미 영그는 것 보는 재미 그래서 푸성귀와 말동무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행삿날 뵙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김강좌 시인님!

김희영 2015-08-19 10:44	공재룡 시인님 여름 동안 잘 계셨는지요. 정원 가꾸기 채소 기르기 아름다운 여름이 다 지나가지요. 전원주택에서 살면 참 건강할 것 같습니다. 우리도 여름에는 기와집 주택에서 많이 있습니다. 방학 때는 제시간이 많아 여기저기 여행을 다녔습니다. 댓글 달려 늦게 와서 미안합니다. 시인님 출판기념회가 언제인지 알려 주세요.

김보규 2015-08-19 19:12	좋은 몫으로 사시는 시인님 강추하며 아름다운 시간을 가꾸신다고 말하고 싶네요 ~ 오랫만에 들어와 인사합니다 첫 방문에 첫 댓글입니다, 건안하시죠? ^^

정찬열 2015-08-19 21:38	노년에 가꾸어본 아버지의 정원 멋지게살아가신 시인님이 부럽습니다. 쑥쑥 자라는 오이며 고추가지 모두 젊음을 선사할 아름다움이지요 시인님 노년을 아름답게 피워보세요 늘 건강 하시구요

박순애 2015-08-20 11:18	안녕하세요 자연과 함께 하시는 시인님 마음도 자연을 닮아 넓으신거였군요^^ 평화로운 풍경에 감사히 머물러 봅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시고 건강하세요

노복선 2015-08-20 15:49	공재룡 시인님도 텃밭을 하시는군요 저도 텃밭도 하고 자연과 어우러 지고 싶어 전원생활 한지 일년 반이 되었네요 수확의 기쁨과 보람은 그 무엇과도 비교가 안 되지요 오이가 꼬부라 지는 이유는 물 부족인거 아시나요? 매일 물을 주어야 하는게 오이라고 동네 분들이 ... 매일 해 지면 물주고 풀 뽑고 일은 많지만 행복합니다 공재룡 시인님도 행복한 날이 되시리라 생각 합니다

공재룡 2015-08-20 17:03	김광섭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이젠 조금 선선 해 졌습니다. 가을의 문턱을 넘어 풍요로운 계절이지요. 벌써 김장 배추 모종도 나와있지만 조금 이르다 하네요. 협회 가을 행사 안에 파종을 해야겠지요. 현재 토마토 호박 많이 달려 있는데 아까워도 세대 교체 해야겠어요. 바로 뽑아 버리고 밑거름 주고 당일 모종 하면 퇴비의 열기로 죽기때문에 미리 퇴비주고 몇일 있다 심어야 되더군요. 전문가가 아니라 실폐도 만이 합니다. 매일 눈뜨면 자라고 영그는 재미 정말 멋있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삿날 뵙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곽철재 시인님!

공재룡 2015-08-20 17:06	김선목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무더위도 조금 수그러 들었네요. 황금빛 들판에 졸고 있는 허수아비도 조만간 보게 되겠지요 초가지붕에 박이 익어가고. 파란 하늘에 고추잠자리 높게 날아 다니겠지요. 작아도 농사라고 할것은 다 해야 합니다. 늘 향필 하시고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선목 시인님!

공재룡 2015-08-20 17:15	박미향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무더위도 서서히 꼬리를 내리고 조석으로 상큼한 가을이네요. 사을 타는 심마니만 하겠어요. 좋은 약초 캐러 다니시니 푸성귀만 먹어 힘 못쓸것 같네요. 드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감사 합니다. 박미향 시인님!

공재룡 2015-08-20 17:19	고지영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척추 수술후 늘 고생 하시는 시인님 요즘은 어떠신지요? 부천까지 어려운 걸음 하시고 그날 너무 감사 했습니다. 이젠 무더위도 점점 수그러드니 시인님 옥체도 익어가는 가을처럼 알차게게 쾌유 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들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고지영 시인님!

공재룡 2015-08-20 17:27	김이진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휴가철 하면 강원도인데 피서객이 몰려왔다 썰물처럼 빠져나간후 이젠 좀 조용 하지요. 더위도 많이 수그러 들어서 전형적인 가을입니다. 매주 부천과 시골을 오고가는 이중살림입니다. 몇일 있다 내려가며 토마토도 너무 익어 떨어지고 잡초가 무성 하여 일거리가 많습니다. 그래도 나만이 즐기는 작은 공간이 있어 보람있는 삶이 되는 군요. 늘 건강 하시고 행삿날 뵙겠습니다.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이진 시인님!

공재룡 2015-08-20 17:41	김수잔 동기님! 안녀우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첫 시집 작업 잘 진행 되는 지요. 저는 마지막 고정을 끝냈습니다 제목은 저녁별뜨는 마을입니다. 행사 다음달 출판 기념회까지 하려고 합니다. 텃밭도 나누는 지인이나 가족이 있어야 마음이 상쾌 하지만 늘 혼자 푸성귀와 대화 하며 삽니다. 카나다 먼곳이지만 부럽습니다. 어느곳에 사시던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행삿날 뵙게 되겠지요 많이 기다려 집니다. 늘 감사 합니다 김수잔 동기님!

공재룡 2015-08-21 07:16	성경자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휴가는 잘 다녀 오셨는 지요? 아무리 바뿐 직장이지만 휴가가 있어 또 다른 내일을 향한 에너지 충전이 되나 봅니다. 텃밭 도 함께 즐겨야 그 진가가 있습니다. 자식키우듯 매일 바라보는 재미도 있네요. 더위도 점점 사그라 듭니다. 가을의 풍성함이 우리를 반기겠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성경자 시인님!

공재룡 2015-08-21 07:21	한영택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대구 동인동에서 한때 어린 시절 보냈습니다. 아스팔트가 이글거리는 태양에 죽처럼 녹은 것을 본적이 있는 대구 입니다. 유난히 가물고 더운 여름 고생 많으시지요. 늘 마음은 시인님에게 있지만 무엇이 바뿐지 답급 마져 늦습니다. 가족 모두 편안 하시지요.? 지금은 힘들고 고단 해도 세월이 흘러 돌아보면 모든것이 그리움이더이다. 텃밭에 자라는 푸성귀 벗삼아 자연을 닮은 그런 생활이 오겠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행삿날 뵙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한영택 시인님!

공재룡 2015-08-21 07:26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유난히 덥고 지루한 장마철 이었습니다. 가족 모두 편안 하시지요? 덥다 덥다 외치는 날이 어느덧 한풀꺽여 코끝이 상큼한 가을에 문턱을 넘었네요. 조만간 가을도 가고 또 겨울이가면 지겹다 덥다 추워서 죽겠다 그것도 아까운 우리 삶의 일부인데 흐를수록 그리움으로 남고 이마에는 잔주름이 늘겠지요. 덥던 춥던 아까운시간 낭비하는 삶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 해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이정규 시인님!

공재룡 2015-08-21 07:31	김은 정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늘 소녀같이 울 협회 마스코트 시인님! 지루하고 무더운 장마철 가족 모두 편안 하시지요? 더워서 빨리 가을이 왔으면 너무추우니 빨리 봄이 왔으면 이렇게 기다림속에 세월은 흘러 우리들의 삶의 나이테만 늘어 간다는 사실입니다. 덥던 춥던 지나면 모두 가 그리움이며 아까운 나이만 늘어 가지요. 세월의 흐름을 천천 히 붙잡고 무더운 장마철 풍성한 가을도 나의 삶의 일부이니 음미 하며 아끼며 살아야겠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은정 시인님!

공재룡 2015-08-21 07:38	안정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저와 같은 전원 주택 시작 하셨지만 초보 단계라 많이 배우셔야겠지요. 처음에는 썰렁 하고 힘만 들며 자라지 말라는 잡초들은 눈만 감았다 뜨면 무룹까지 자랍니다. 한해가 지날수록 다듬고 가꾸면 자연을 닮아 아름다워 집니다. 세상에 모든것 단번에 이루어 지는 것은 없습니다. 시행 착오 거둡되며 새내기 농부때를 벗게 되겠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안정순 시인님!

주응규 2015-08-21 10:12	공재룡 시인님 곱게 내리신 시향 가슴으로 내려받아 오롯이 힐링합니다 이제 서서히 무더위가 꺾이는 듯합니다 가을이 오는 길목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고 고운 시향 가득히 지피기를 기도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공재룡 2015-08-21 10:28	김희영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북한의 포사격으로 강화도도 철수명령 되지 않으셨는 지요.? 늘 화약고를 옆에 두고 사는 강화도 주민은 걱정 되시겠네요. 끼니 걱정 없으니 이젠 가족과 만남이 적어 늘 쓸쓸 하네요. 텃밭에 푸성귀 말동무 하면서 흐르는 세월 붙잡고 자연을 닮아 살아야겠지요. 이젠 초가을에 문턱도 넘었고 봄에 뿌린 씨앗 거두는 계절입니다. 늘 풍성 하세요 감사 합니다.김희영 시인님!

공재룡 2015-08-21 10:32	김보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북한의 포사격 참으로 불량아 입니다. 툭 하면 무력으로 공갈 협박이나 하고 같은민족 이웃을 잘못 만나 큰 걱정 입니다. 우리의 삶도 내곁에 어떤 분들과 가깝게 지내는냐에 따라서 나의 인생관도 달라 지겠지요? 풍성한 가을을 만끽 하세요. 조만간 파란 하늘 높이 고추 잠자리 날겠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보규시인님!

공재룡 2015-08-21 10:37	정찬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이젠 초가을에 문턱을 넘어 더위도 조석으로 사그러 들었습니다. 봄의 뿌리신 씨앗들 풍성한 결실 되세요. 도심의 찌들어 전원 생활 그것도 함께 즐기는 사람이 있어야 생활이 한층 즐거울 것입니다. 조금 여유로움이 되니 사람이 그리운 때가 되더군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정찬열 시인님!

공재룡 2015-08-21 13:11	박순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낭송가로써 훌륭하시고 시도 곱게 잘쓰시는 버릴게 없는 훌륭하시네요. 누구나 꿈꾸는 전원 생활 함께 공감하는 벗이 근처에 있다면 더욱 그 진가를 느끼고 살겠지요. 끼니 걱정 하던 시절 숨차게 달리느라 몰랐는 데 이젠 말벗이 없다면 외로움을 많이 타네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박순애 시인님!

공재룡 2015-08-21 13:17	노복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시인님도 전원생활 하신다고요 어디에 사세요? 1년반이라시니 제가 조금 선배네요. 3년 반입니다. 끼니 걱정 하던 시절 땅보며 달리느라 전혀 몰랐습니다. 마음에 여유가 생기니 자식은 자기 가족 챙기느라 아무래도 왕래가 적어 많이 외로움을 느낍니다. 시인님과 자주 왕래 정보 교환 나누었으면 좋겠다 생각을 합니다. 기회 있으면 연락 주세요. 서로 모르던것도 배울겸.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행삿날 뵙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노복선 시인님!

가을 풍경 속으로

왜 하필이면 너였을까?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22	가을은 깊어만 가는데	34	공재룡	2015-09-08

121	가을 풍경 속으로	38	공재룡	2015-08-22

120	아버지의 정원	40	공재룡	2015-08-15

119	왜 하필이면 너였을까?	37	공재룡	2015-08-04

118	내 가슴 속을 보일 수 있다면.	34	공재룡	2015-07-24

117	너를 기억해 주고 싶었다.	48	공재룡	2015-07-04

116	세상의 가장 슬픈 것	48	공재룡	2015-06-24

115	모두가 잠든 밤에	48	공재룡	2015-06-13

114	별에서 온 천사 아닐까	50	공재룡	2015-05-28

113	강변에 서서	44	공재룡	2015-05-16

112	미치도록 그립다.	64	공재룡	2015-04-26

111	이 좋은 봄날에	40	공재룡	2015-04-22

110	꽃 향기에 취해.	54	공재룡	2015-04-14

109	민들레 홀씨처럼	52	공재룡	2015-04-06

108	내 마음 작은 언덕에	52	공재룡	2015-04-02

107	개여울의 봄	46	공재룡	2015-03-27

106	물레방아 인생	44	공재룡	2015-03-24

105	남겨진 여정	54	공재룡	2015-03-18

104	봄이 오면	42	공재룡	2015-03-09

103	봄이 오는 길목에	42	공재룡	201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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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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