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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공재룡 문학서재

ㆍ작성자	공재룡
ㆍ작성일	2015-05-28 16:26

ㆍIP: 118.xxx.196

별에서 온 천사 아닐까

113: 별에서 온 천사 아닐까

운봉/공재룡

계절이 스치며 한 해가 지나도
안부 전화받기가 어려운 아들
저희 인생을 사느라 바쁘겠지
늘 나 자신을 위로 해가며 산다.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아닐까
딸이 없어 며느리가 전부인 나
카 톡!. 할아버지 뭐해! 공 세빈
오직 하나뿐인 손녀의 메시지다.

그림과 詩 낚시 취미인 나에게
두 아들은 닮은 것은 전혀 없고
줄기세포만 조금 닮았다고 할까
늘 무 삶아놓은 것처럼 맛이 없다.

세월이 흐를수록 뒷방의 신세로
이젠 체념 글자에 익숙해 가지만
남이 부러워하는 성공한 두 아들
나만의 사치스러운 욕심이 아닐까.

무명 화가 나를 닮은 예쁜 손녀
다음 내 그림에 점수 매겨 줘 응.
나의 천사에 따스한 매세지 있어
밤하늘 별빛 세며 내일을 꿈꾼다.

김이진 2015-05-28 16:44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나의 천사에 따스한 매세지 있어 밤하늘 별빛 세며 내일을 꿈꾼다./ 시인님! 손녀사랑에 새콤달콤이네요. 날씨가 갑자기 더워졌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늘 지금처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배정이 2015-05-28 18:02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우와~ 시인님, 몰랐는데 그림도 잘 그리셔요!!!~~ 대단하십니다. 쨩!!~~ ㅎㅎ 시인님, 시인님을 닮은 예쁜 손녀와 시인님께서 푸른 야외에서 이젤을 앞에 두고 붓을 든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멋집니다.ㅎㅎ

김경렬 2015-05-28 19:27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별에서온 천사! 공시인님의 천사가 있으니 부러울것 없네요 삶은무 같은 아들은 천사가 대신 하니 다행입니다. 밤하늘 별빛세며 내일을 꿈꾸는 공재룡 시인님! 손녀의 사랑에 즐감하고 갑니다.

김강좌 2015-05-28 20:21	에구~^^ 이렇게 멋진 할아버지 시라면 별에서 온 천사 손녀분도 시인님 사랑할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늘 기쁨으로 자신도 사랑하면서 좋은 글 많이 쓰시고 작품생활 열심히 하시길요~!! 시인님 화이팅 입니다~^^

문익호 2015-05-28 20:58	ㅎ~ 예쁜 공주네요 저희는 시집간 딸 둘인데 그래도 좀 교감은 있습니다 ㅎㅎ 아무튼 천사가 있으니 행복하십니다 ㅎ~

곽철재 2015-05-28 22:47	공시인님의 천사 사랑이 도를 넘은 것으로 판명되어 좀 줄여주심이 마땅한 것으로 아뢰오. ㅎㅎ. 부럽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더욱 행복하십시오.

김수잔 2015-05-28 23:00	공재룡 동기님^^ 시인님에 화가로 멋진 할아버지는 두 아들 덕분에 두 딸을 얻었잔슈..ㅎㅎ 딸이 없으면 며느리도 딸같이... 별에서 온 천사 손녀의 귀여움에 전신이 녹아 나실테지요 카톡 메세지도 받으시니 얼마나 좋아요~~ 저의 손녀는 아직 그런 깜직한 카톡 메세지를 보낼 나이가 못돼도 그 재롱에 저는 녹아 난담니다 밤하늘 별빛 세며 내일을 꿈꿀 만 하십니다 늘 즐거운 시간으로 행복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동기님^^

공재룡 2015-05-29 05:54	김이진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부지런도 하십니다. 첫번째 격려의 댓글 감사 합니다. 두아들의 안부 전화는 1년에 한두번 받기 힘드는데 유독 하나뿐인 손녀 수시로 카톡을 합니다. 자랑하는 것 같지만 문학이 흐르는 여울목- 대한 문인 협회 카페지요. 이곳 등단 시인방에도 이 글을 올렸는 데 댓글마다 손녀 사진 올렸습니다. 아마 천사의 얼굴일껄요. 멋진 아가씨로 자라면 미스코리아 감일걸요. 점점 나이가 드니 두 아들과 대화가 멀어져 갑니다. 이-사같은 손녀가 징검 다리 역활을 하네요. 이젠 날씨도 무덥습니다. 건강 살피시고 가족 모두 행복 하세요. 대전 여름 행사에 뵙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김이진 시인님!

공재룡 2015-05-29 06:05	배정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5월말 귀 빠진 날이라고 저의 전원 주택에 두 아들 가족 모두 내려온다고 하네요. 서울 경기인천 문학기행 갔다와서 사진 작업 일주일 끝내고 나서 10일만에 내려오니 밀림이 따로 없이 잡초가 너무 많이 자라서 오늘 현재까지 잡초와 전쟁중입니다 상전 같은 두 아들 오는 데 흉한꼴 보일까 매일 아침저녁 앞마당 뒷 텃밭 열심히 집안팍 가꾸느라고 잡초 제거하느라 더위에 혼줄이 납니다. 물론 두 아들도 오랫만이라 반갑지만 나의 천사가 오니 콩콩 가슴이 뛰네요. 잊었던 애인이 온들 이 처럼 안절 부절 할까요? 좀 모자라는 사람같이 말입니다. 무더위에 건강 살피시고 대전 행사에 뵙겠습니다.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배정이 시인님!.

공재룡 2015-05-29 06:19	김경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두 아들과 대화도 멀어져가고 뒷방 신세가 되는 느낌이 드는군요. 마님은 작은 아들 회사에 일 합네하고 월급타는 재미로 6일은 그곳에 살고 있지지요 늘 혼자 인 나에게 이틀이 멀다 카톡! 카톡! 나의 천사 메시지가 날라 옵니다 아기때부터 초등 2년인 현재까지 껌딱지 입니다. 누가 시킨들 이처럼 따르진 않을 것입니다. 할아버지 뭐해! 그림 그린다. 나도 그리는 고 있는 데 다음 만날때 점수 메겨줘. 응! 그 다음은 하트 마크가 날라옵니다. 온몸이 녹아 들듯이 전율을 느끼듯 사랑 스럽습니다. 몇달 후에 만나던 지금까지 변함이 없어요. 오히려 할머니는 별로 살갑게 하지 않아요. 일본 여행을 갈때도 땅끝마을 남해 갈때도 내 그림자처럼 껌 딱지 같이 붙어 다녀요. 이래서 사는 보람을 느낍니다. 늘 건강 하시고 대전 행사에 뵙겠습니다. 늘 행복 하세요.김경렬 시인님!

공재룡 2015-05-29 06:30	김강좌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이젠 날씨가 무더위가 지속되어 힘겨운 여름철 입니다. 너무 손녀 자랑 하는 것 같지만 요녀석이 나의 유일한 친구이며 연인 인걸요. 갓난 어리아기부터 현재 초등 2년입니다. 한결같이 변함이 없어요. 할머니는 별로 인데 유독 나에게 껌딱지입니다. 카톡! 카톡! 할아버지 뭐해! 시 쓰고 있다 응! 나 자려고- 하트가 보름달 만 하게 날라옵니다.잘자! 온몸이 녹아내립니다. 요녀석 !귀여운 나의 천사 때문이지요. 껌딱지처럼 여행을 가도 그림자 입니다. 아마도 전생의 천사였을 것입니다. 키도 크고 예뻐서 아마도 크면 멋진 아가씨가 되겠지요. 무더운 날씨에 건강 살피시고 늘 행복 하세요. 대전 여름 행사때 뵙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김강좌시인님!

공재룡 2015-05-29 06:42	문익호 시인님! 안녕 하세요? 대한 문인 협회 등단 하시고 한가족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서울. 인천 경기지회 합동 문학기행때 처음 뵈었지만 키도 크시고 마음도 좋게 생기셔서 만남이 기뻤습니다. 문우지간의 정 돈독하게 쌓아 지기를 많이 기대 하겠습니다. 사진 받으셨지요.? 멋진 추억으로 남기세요. 나이가 드니 두아들과 대화가 점점 멀어 지더군요. 자신의 인생 살기 바뿐 탓 이겠지만 키울때 자식이란말 새삼 느껴집니다. 이틀이 멀다고 카톡! 보내는 손녀. 나의 천사가 있어 하루 사는 재미가 더 하는 군요. 카톡! 할아버지 뭐해! 늘 친구 같이 반말 하지요. 그림 그린다.- 나도 그리는 중인데 다음 만날때 내가 그린 그림 점수 메겨줘! 응! 늦은 밤 카톡 ! 카톡! 할아버지 뭐해! 시 -쓰고 있어 - 응! 나 자려구 그다음은 커다라 하트 메세지 날라옵니다. 할아버지 잘자. 온몸이 따스한 사랑으로 감싸지더군요. 날씨가 무덥습니다. 건강 살피시고 늘 행복 하세요. 대전 여름 행사때 뵙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문익호 시인님!

공재룡 2015-05-29 06:54	곽철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변함없이 격려의 댓글 감사 합니다. 시인님 서재실도 시간내어 들려야 하는 데 죄송스럽습니다. 어린 갓난 아기때 부터 현재 초등학교 2년 한결같이 나의껌딱지 친구이며 연인같은 손녀입니다. 나이가 드니 두 아들 안부 전화를 일년에 한 두번 받기도 어려운 실정이지요. 이틀이 멀다 하며 나의 천사 손녀의 카톡!카톡! 메세지가 날라 옵니다. 할아버지- 뭐해! 보이지 않아도 늘 감독 하는 사람처럼 자주 메세지가 옵니다. 나이가 드니 점점 뒷방신세로 체년하고 살고 있는 데 요- 껌딱지 나의 천사가 있어서 마음에 위로가 되며 또 다른 내일을 향하여 사는 보람을 느낍니다. 늘 나에게 관심을 갖아 주는 가족이 있다는 것 너무나 행복함을 느낍니다. 이 무더운 날씨에 건강 살피시고 늘 행복한 삶 되세요. 대전 여름 행사때 뵙겠습니다. 감사 합니다.곽철재 시인님!

공재룡 2015-05-29 07:10	김수잔 동기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습니다. 어린 갓난 아기때도 별나게 따르더니 현재 초등학교 2년이지만 한결같이 껌 딱지 입니다. 오월 말이 내 귀빠진 날이라고 두 아들 가족 모두 모처럼 저의 집에 온다고 하네요. 옛 애인이 온들 이렇게 가슴이 콩콩 거릴까요. 물론 오랫만에 두 아들 며느리 보니 반갑기 그지 없지만 요 녀석 - 나의 천사 손녀 공세빈이 온다는 사실입니다. 일본 여행4박일 남해 땅끝마응 4박5일 평상시도 늘 그림자처럼 껌딱지이니 힘들어도 무지 사랑 합니다. 서울 인천 경기지회 문학기행 사진 작업 10일 후 집에 내려오니 밀림이 따로 없이 잡초가 앞마당 뒷 텃밭도 무성 하더군요. 모처럼 두 아들 상전이 내려 오시니 흉한 꼴 보이기싫어 오늘도 잡초와 전쟁중입니다. 밤늦도록 때론 한가한 낮에도 수시로 카톡! 카톡! 할아버지- 뭐해! 옆에서 지켜보듯 감독관이 손녀의 메세지 입니다. 그림 그린다. 응 ! 나도 그릴테니 다음 만날때 점수 메겨줘! 응! 밤늦게 카톡 ! 할아버지 잘자! 나이가 드니 뒷방 신세가 되는 것을 느껴지는 때이지만 나의 귀여운 천사가 있어 또 다른 내일을 향한 에너지가 충전이 됩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여름 행사 사진 잘 찍어 올릴께요. 고국에 향수달래세요. 감사 합니다. 김수잔 동기님!

이정희 2015-05-29 10:28	ㅎㅎㅎㅎㅎ 천사같은 손녀가 보내는 "카톡" 소리에 해처럼 환해지는 시인님의 얼굴이 그려져 저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집니다. 천사같은 귀여운 손녀 사랑 따스한 사랑이 묻어나와 기분이 좋습니다. 주말에는 손녀와 손잡고 초여름의 싱그러운 날 맞이하러 가셨으면 좋겠네요. 흐뭇한 글에 다녀갑니다 ~

김광섭 2015-05-29 13:07	무명 화가 나를 닮은 예쁜 손녀 다음 내 그림에 점수 매겨 줘 응. 나의 천사에 따스한 매세지 있어 밤하늘 별빛 세며 내일을 꿈꾼다........좋아요~~~~~아이 참^^** 향기로운 글 고맙게 봅니다 한 주를 마감하는 금요일~~~ 사랑 빛 가득 채우시길요^^ 시인님!

김선목 2015-05-29 20:53	운봉 공재룡 시인님 안녕하세요 내일 모래 휴일 날이 시인님 생신이지요 내일쯤이면 별에서 온 천사가 와서 할아버지를 반갑게 포옹해 드리겠네요 가정의 달 끝자락에 펼쳐지는 생신 잔치날 천사의 음성 울려퍼지는 가족의 기쁨 누리는 좋은 날 되시고 축하합니다 건강하십시요

윤순묵 2015-05-29 22:29	무명 화가 나를 닮은 예쁜 손녀 다음 내 그림에 점수 매겨 줘 응. 나의 천사에 따스한 매세지 있어 밤하늘 별빛 세며 내일을 꿈꾼다. 시인님의 손녀와 나누는 멧세지에 부러움을 느끼는 시간입니다

한영택 2015-05-30 17:24	하나가 부족하면 또 다른 하나로 채워주나 봅니다. 아들이라 딸만큼 살가운 정은 없다지만 뒷심은 괜찮아요~ 제 갈 길 찾아 분주하니 그냥 지켜보면서~ 뒷방 신세라지만 손녀 카톡왔숑! 즐기시죠~ ㅎㅎ 천사 같은 손녀의 붙임성에 웃음 활짝 입니다. 생신 축하드리고요~ 가족과 함께 행복하세요. 행복이 묻어나는 글 잘 보고 갑니다.

박정근 2015-05-30 18:25	따뜻한 가족애가 내리신 시향에 가득합니다 행복하게 다녀갑니다 늘 평안하시고 사랑 넘치시는 날들 되세요 시인님~^^

김보규 2015-05-30 19:10	나이들면 모두 그 맛에 산다고 합니다 ~ 저마다의 자리에서 주고받는 소통에 예쁜 그림이 그려집니다. 행복하세요.^^

정찬열 2015-05-30 22:15	운봉시인님 ! 공세빈 손녀 얼마나 귀여울까요 참 생신일이 음력 4월열나흘인가요 댓글에서 ..그날이라면 한번 술잔이라도 부딧쳐야할것같에서요 길이는 부딧치며 대보구요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즐거운 생신 되세요

한송자 2015-05-31 16:38	공세빈은 하늘에서 내려준 보물덩이군요 할아버지이 사랑 먹은 손녀 너무 귀여울 것 같네요 축하드리며 나날이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정규 2015-05-31 18:44	별에서 온 천사 아닐까 공재룡 시인님 ~~ 아마도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시인님의 손녀가 얼마나 예쁘고 좋으면 별에서 온 천사로 표기 했을까 , 고운 글향 즐감하고 갑니다. 편하신 휴일 저녁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공재룡 2015-05-31 22:42	이정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어머니의자리는 굳건히 상승되지만 아버지란 존재는 늘 뒷전입니다. 어머니는 마음에 고향이라 그런이유도되지요 형대자동차 차장 그리고 작은 아들 3개회사 대표 이지만 1년의 전화받기가 한두번입니다. 그래서 자식은 키울때라 해했던 가요 갈수록 대화가 멀어지는 것이 자연의 현상같습니다. 그 중간 에 교량역활 손녀가 하는 것 같아요. 아기때부터 지금 초등학교 2년 유별나게 따릅니다 온 친척 가족이 다 아는 사실입니다. 전생의 아주 가까운 인연 같이 오늘이 귀 빠진날 온가족이 토요일 내려 왔습니다. 오늘 일요일 오후 늦게 귀가 하였는 데 역시 손녀는 껌딱지 가족이 부러워할정도 따릅니다. 텃밭에 손녀 때문에 별도 딸기밭을 만들었는 데 두 소쿠리따다 내가 쨈 만들어 놓았고 어제 오늘은 소녀와 딸기 보물 찾기 두 소쿠리 땄습니다. 아마 별에서 내려온 천사 일겝니다. 집으로 돌아갈때 아쉬워 몇번씩 뽀뽀 해주며 떠났습니다. 이 손녀 때문에 살 맛이 납니다.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이정희 시인님!

공재룡 2015-05-31 22:52	김광섭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아마도 시인님 같으면 예뿐 동요 한편 나왔겠지요. 온 가족이 부러워 할정도 유별나게 껌딱지 입니다. 아기때는 그져 그렇다고 우연이라 하겠지만 초등학교 2년 인데 변함이 없이 따릅니다. 오늘이 귀 빠진날인데 어제 토요일부터 오늘 일요일 오후 늦게까지 나의집 텃밭에 딸기 따는등 그리고 산책 껌딱지같이 붙어 있다 집으로 돌아 갔습니다. 아쉬워 뽀뽀 세례 퍼붓고 떠났지요. 누구나 손녀 다 귀엽겠지만 누가 쇠뇌 교육시킨 것처럼 껌딱지처럼 따릅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뒷방으로 처지는 것을 느끼는 나이인데 요! 별에서 온 손녀가 있어서 또 다른 내일을 꿈을 꾸며 삽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광섭 시인님! .

공재룡 2015-05-31 23:09	김선목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그래도 귀 빠진날이라고 기억해주는 시인님! 감사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 기억속에 지워지는 사람이지요. 젊었을땐 아버지의 절대 권한이였지만 자식과 같이 늙어가니 이젠 기세가 약해져가고 일년에 한두번 전화 받기도 어렸네요. 다 저 살기 바뻐서 그랬을꺼라 생각하며 나자신을 위로 해보지만 그래도 입안이 씁쓸한것 숨길수 없습니다. 아기때부터 지금 초등학교 2년인데 여전히 껌딱지처럼 따릅니다. 누가 시킨들 이럴수가 있을까요? 잠시도 아닌 지금까지 진행형이니 온가족이 까웃등 할 정도 유별나게 따릅니다. 어제부터 오늘 일요일 오후 늦게 귀가 했는 데 내곁에 껌따지와 산책도 하고 딸기밭에 보물 찾기 하듯 딸기따서 먹으며 함께 있다 갔습니다. 식사때 마다 내옆에 손녀가 앉아 함께 식사 합니다. 요! 별에서 온천사 예뿐 아가씨되면 누가 홀라당 채 가겠지요. 어쩔수 없겠지만 도둑맞은 기분일겝니다. 일년에 한두번 안부 전화 받기 힘든 아들인데 별에서 온 천사 덕분에 또 다른 내일을 꿈을꾸며 삽니다.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선목 시인님1

공재룡 2015-05-31 23:15	윤순묵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가족 모두 편안 하시지요? 뵌지 오래 되었네요. 대전 행사때 만나 뵙겠네요. 오늘 귀 빠진날인데 어제부터 오늘 일요일 오후 늦게 귀가 할때까지 껌딱지 손녀와 함께있어서 무지 행복 했습니다. 온가족이 부러워 할정도 늘곁에 붙어다닐정도 따릅니다. 이또한 나에게 과분한 선물이 아닐까 생각을 해 봅니다. 날씨가 무덥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윤순묵시인님!

공재룡 2015-05-31 23:24	한영택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등단 시인 선 후배사이 해병 선후배사이 늘 마음 가득 기쁘고 든든한 마음입니다. 누가 시킨들 아니 쇠뇌 시킨들 아기때부터 현재 초등학교 2년 이르기까지 유별나게 따르는 껌딱지 손녀가 있어 늘 가슴 뿌듯한 마음으로 삽니다. 오늘 귀빠진 날인데 어제 토요일 부터 일요일 오후 늦게까지 나의 손녀 껌딱지와 산책도 하고 텃밭 딸기밭에 두 소쿠리 딸기도 따며 즐겁게 보내다 갔습니다. 예쁘게 곱게 자라 아름다운 아가씨되면 누가 홀라당 채 가겠지요. 그때야 어쩔수 없겠지만요. 이 무더운 날씨에 열심히 생활전선에 일하는 후배님 존경 스럽네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한영택 시인님!

공재룡 2015-06-01 05:44	박정근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날씨가 무덥습니다. 무탈 하신지요? 누가 시킨 것도 아니데 유별나게 나를 좋아 하는 손녀가 있어서 시 한편 써 봤습니다 특별이 잘해 주는 것 없는데 저의 안식구나 가족이 부러워 할 정도 입니다.. 아기 때부터 현재 초등학교 2년이지만 나의 껌딱지는 변함이 없습니다. 어제가 귀빠진 날인데 토요일부터 일요일 늦게 까지 손녀가 집에 와서 즐겁고 행복 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두아들도 일년에 안부 전화 받기 힘든데 이틀이멀다 카톡으로 손녀와 대화가 있어 또 다른 내일을 사는 꿈을 꿉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박정근 시인님!

공재룡 2015-06-01 05:56	김보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아프신 옥체 많이 호전되셨는지요? 요즘 날씨가 무척 덥습니다. 누가 별나게 손녀 자랑 한다 하겠지만 아기때 부터 현재 초등학교 2년이지만 변함이 없이 껌딱지 입니다. 일본여행 갔을때도 온천까지 따라 들어 올려고 하여 말리느라 혼났습니다. 세월이 흐르니 품안에 자식이더군요 각자의 사업 과 자신의 가족 부양 하느라 많은 이해를 하지만 그래도 아버지에 안부전화 일년에 한두번 받기 힘들어 조금 소외감까지 느끼며 사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이틀이 멀다 말벗이 되어주는 손녀와 카톡이 있어 또 다른 내일을 꿈을 꾸며 삽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보규 시인님!

공재룡 2015-06-01 06:08	정찬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온 가족 편안 하시지요? 누구나 손녀 사랑은 다 같겠지만 할머니인 나의 안사람 보다 더 따르니 셈 낼정도 입니다 외 할머니. 외할아버지는 이주일에 여러번 함께 하는 실정인데 몇달만에 만나던 온가족이 부러워 할정도 껌 딱지니 말입니다. 4박 5일 일본 가족 여행이나 땅끝마을 가족 여행에도 엄마와 아버지 제쳐두고 외 할머니 외 할아버지 서운 할정도 관심 밖이네요, 누가 시킨들 요즘 아이들이 이 처럼 따를까요? 오히려 내가 구찮을 정도 껌딱지 붙어 다닙니다. 너무나 유별나게 따르기에 시 글에 옮겨 봤습니다. 아기때부터, 현재 초등학교 2년인데 껌딱지 변함이 없습니다. 두 아들 안부 전화 일년에 한두번도 힘드는데 요- 껌딱지 손녀와 이틀이 멀다하고 카톡이 있어서 또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삽니다.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정찬열 시인님!

김정희 2015-06-01 14:49	별에서 온 천사와 더불어 고운 주말 보내셨는지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은 자식인 것 같은데 손주들이 더 예쁘다고 하더군요. 귀한 손녀 사랑 글로 남기신 시인님 혹시 손주들이 편애 한다고 서운해 하지는 않을까요? ㅎㅎ 행복한 가정에 복주신 하나님의 축복 강건함으로 더욱 크게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주응규 2015-06-03 10:38	공재룡 시인님 곱게 빚어내리신 좋은 글향 가슴에 품습니다 6월의 내음이 싱그러움으로 전해옵니다 좋은 일 행복하 일들로 가득하시고 건안 건필하십시오.^^

김소미 2015-06-03 21:31	운봉 시인님 천사 맞습니다 그 아름다운 천사들과 행복한 휴일 보내셨나요 푸른 유월 내내 강건 하시길소망합니다.

공재룡 2015-06-03 22:27	한송자 동기님! 오셨군요. 늘 편안 하시지요?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며 느끼는 소외감 뒷방 늙은이 취급 받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 이때 두 아들의 안부 전화 일년의 한두번도 어려운 실정이지요 하지만 딸이 없어 며느리가 전부인 나에게 별에서 온 천사가 본명 합니다. 천사같은 손녀가 있지요 아기때는 그럴수도 있다고 하겠지만 . 누가 시킨들 초등학교 2년까지 시구들이봐도 유별나게 따릅니다. 이틀이 멀다 카톡 하는 손녀가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하루를 살아가는 보람도 느끼게 되는 군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한송자 동기님!

공재룡 2015-06-03 22:37	이정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두 아들뿐인 나에게 딸이 없어 며느리가 전부였습니다. 손자가 4명 별에서 온것인지 손녀 하나가 태어났는 데 아기때부터 초등 2년 까지 변함없이 껌딱지 입니다. 외 할머니. 외할아버지는 일주일에도 3일이상 함께지나도 내가 손녀를 몇달에 만나는 날이라도 외할머니가 서운 할정도 내곁에 껌딱지 입니다. 요! 천사와 이틀이 멀다고 껌딱지 손녀와 카톡으로 대화를 합니다. 마음도 기쁘고 또 다른 내일을 꿈을 꾸기도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이정규시인님!

공재룡 2015-06-03 22:46	김정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세월이 흘러 갈수록 뒷방 신세로 전락하는 것이 아닌가 때로는 소외감도 느끼는 나이에 이틀이 멀다 하고 손녀와 카톡을 한다는 것 참으로 행복을 느낍니다. 자기 가족을 위하여 당연한 처사라고 위로 해보지만 왠지 서운한것을 감출수는 없는 삶이지요. 중간 지점에 나의 천사 손녀가있어 행복 함을 느낍니다. 누가 쇠뇌를 시킨들 그렇게 할수 있을까. 온가족이 이상하다 할정도 입니다. 그래서 또 다른 내일을 꿈을꿈니다.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정희 시인님!

공재룡 2015-06-03 22:55	주응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두 아들이 있지만 품안에 있을때 자식이지 자신들의 가족 을 위하여 바뿐 이유가 있으니 당연 한것으로 이해를 해야 하지만 갈수록 서운 한것이 많아 지는 것 변명할수 없는 지금에 실정입니다. 그러나 중간 지점에 나와의 소통을 해주는 천사같은 손녀가 있어 참으로 행복 합니다. 누가 시킨들 아기때 부터 초등학교 2년인 지금까지 껌딱지 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주응규 시인님!

공재룡 2015-06-03 23:09	김소미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너무 손녀 자랑 하는 것 같지만 누가 시킨들 나의 껌딱지 손녀는 별에서 온 천사가 아닐까요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는 3일이 멀다 만나지만 수 개월후에 만나도 변함이 없는 껌딱지입니다. 외할머니가 서운 할 정도이니 피가 통해서 일까요 아기때 부터 현재 초등학교 2년입니다 이틀이 멀다 카톡으로 소통하는 손녀가 내 곁에 있다는 것이 요즘도 행복함을 느끼며 삽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소미 시인님!

박영애 2015-06-09 12:54	시인님 평안하시죠~~~^^ 저도 반성합니다. 자주 안부 전화를 드린다고 하면서도 바쁘다는 핑계만 가지고 드문드문 드립니다. 그래서 아들보다 딸이 낫다는 이야기가 있나 봅니다.ㅎㅎ 그래도 생각만 해도 웃음짓게만드는 이쁜 손녀딸이 있어 행복한 시인님~~ 오늘 하루도 많이 웃고 기쁜 날 되세요^^

홍대복 2015-06-11 02:17	고요한 밤! 발길이 머무는 곳 묵향 짙은 시인님의 서재에 머물러 깊은 시향에 잠겨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미숙 2015-06-12 08:27	예쁜천사 손녀딸 삶아놓은 맛없는 무같은 두아들 정겹고 친근한 시제로 엮어가신 글 잘읽고 갑니다

공재룡 2015-06-12 12:36	박영애 회장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늘 바쁘게 사시니 그것도 행복입니다. 할일이 없어 하루를 무료하게 보내는 사람 그것 또한 불행한 사람입니다. 조만가 여름 행사에 뵙겠네요. 중동 호홉기 증후군 전염병 조심 하세요. 건강 한 사람은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홍콩 독감보다 약한 것이라네요. 껌딱지 같은 손녀가 있어서 하루를 더욱 보람있게 보내는 것 같습니다. 누가 시킨들 저리 따를 수 있을까 할 정도 입니다. 딸이 없는 저에겐 복덩이 입니다. ㅎ ㅎ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박영애 낭송 회장님!

공재룡 2015-06-12 12:40	홍대복 지회장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페르스 전염병으로 어수선 한 이때에 잘 지내 시지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 데 유별나게 따르는 손녀가 있어서 시글에 옮겨 봤습니다. 딸이 없는 저로써는 큰 행운입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 챙기시고 늘 행복 하세요.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홍대복 지회장님!

공재룡 2015-06-12 12:48	김미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시인님 존암이 예전에 친분이 있던 분과 존암이 같군요. 그 분은 승마를 하며 남편도 승마용 말이 있고 그 분 김미숙씨도 승마용 말이 있는 넉넉한 사람입니다. 시는 무척 좋아 하는 데 쓸줄은 몰라 즐기기만 한 사람입니다. 어쩌거나 다른분 보다 먼저 기억에 남습니다. 알게되어 반갑습니다. 시인을써 문우지간의 정 오래 되길 소망 합니다. 아들만 둘인 저에게 딸이 없고 손녀 하나 복덩이가 있지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 데도 껌딱지처럼 따르니 이쁠수 밖에 없습니다. 시글로 옮겨 봤습니다. 들려주셔서 감사 합니다. 늘 행복 하세요. 김미숙 시인님!

안정순 2015-06-12 15:44	맞습니다. 요즘 세상에 사치스러운 푸념이요~공시인님께서는유! ㅎㅎㅎ 안녕하신지요! 건강 잘 챙기시구요 행사 때 뵙겠습니다.

공재룡 2015-06-13 18:34	안정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사치스러운 푸념이지만 - 이뿐것은 사실이니까요. 별일 없으시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행사때 뵙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안정순 시인님!

박미리 2015-06-17 22:12	별에서 온 깜찍한 천사가 할아버지를 이토록 행복하게 해 드렸네요 집안의 보물이요 엔돌핀 짝꿍 같으십니다 ㅎ 향긋한 유월 되소서 행사 때 뵙겠습니다 시인님^^

공재룡 2015-06-20 06:07	박미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사랑하는 어머님을 보내드리고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습니까? 이젠 마음 추스리고 어머님을 마음에 뭍으세요. 우리도 언제인가 그길을 가니까요. 딸이 없는 우리집 예뿐손녀 저의 껌딱지이며 친구이며 연인 같아요. ㅎ ㅎ 들려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박미리 시인님!

모두가 잠든 밤에

강변에 서서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22	가을은 깊어만 가는데	34	공재룡	2015-09-08

121	가을 풍경 속으로	38	공재룡	2015-08-22

120	아버지의 정원	40	공재룡	2015-08-15

119	왜 하필이면 너였을까?	37	공재룡	2015-08-04

118	내 가슴 속을 보일 수 있다면.	34	공재룡	2015-07-24

117	너를 기억해 주고 싶었다.	48	공재룡	2015-07-04

116	세상의 가장 슬픈 것	48	공재룡	2015-06-24

115	모두가 잠든 밤에	48	공재룡	2015-06-13

114	별에서 온 천사 아닐까	50	공재룡	2015-05-28

113	강변에 서서	44	공재룡	2015-05-16

112	미치도록 그립다.	64	공재룡	2015-04-26

111	이 좋은 봄날에	40	공재룡	2015-04-22

110	꽃 향기에 취해.	54	공재룡	2015-04-14

109	민들레 홀씨처럼	52	공재룡	2015-04-06

108	내 마음 작은 언덕에	52	공재룡	2015-04-02

107	개여울의 봄	46	공재룡	2015-03-27

106	물레방아 인생	44	공재룡	2015-03-24

105	남겨진 여정	54	공재룡	2015-03-18

104	봄이 오면	42	공재룡	2015-03-09

103	봄이 오는 길목에	42	공재룡	201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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