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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공재룡 문학서재

ㆍ작성자	공재룡
ㆍ작성일	2015-05-16 14:52

ㆍIP: 61.xxx.39

강변에 서서

112: 강변에서서

운봉/공제룡

한풀이하는 여인네의
가녀린 몸 춤사위처럼
하늘하늘 농가 굴뚝에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고.

떠나기 싫은 강기슭에
기우는 황금빛 노을은
침묵하는 산 그림자의
품에 안겨 고요히 잠든다.

강둑 따라 들꽃 잎에
소슬바람은 알지 못하는
다른 무언의 몸짓으로
다가올 계절을 채근하고.

먹빛 빚은 강변의 숨결
지층 따라 물안개 퍼지며
후회가 공존했던 긴 하루
먼지 털며 내일을 꿈꾼다.

이정규 2015-05-16 17:16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강변에 서서~~ 흐르는 물길 따라 ~~강변을 걷노라면 수많은 인파들 ... 무심으로 걷는 길은 아니겠지요 ! 공재룡 시인님의 시향에서 보듯 많은 상념들이 어우려져 함께 강변을 거닐며 ~~꿈을 키워 가겠지만 .. 삶은 순탄하지 않기에 ~~ 무소유의 마음을 잃어 버리고 말지요 ~ㅎ 시인님 ~~ 고운 시향기에 즐감하고 갑니다. 편하신 주말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곽철재 2015-05-16 19:53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공재룡시인님 노을 지는 강변에 서 있는 멋진 시인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런데 약간은 쓸쓸하게 느껴지네요. 후회는 늘 있는 것이지만 아름다운 강변의 풍경은 언제나 오는 것은 아니니 먼지 털고 내일을 꿈꾸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정병근 2015-05-16 20:21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강변에 서서 붉은 신당화에 꽃잎 끝자락에 붉은 물들인 명자꽃 거기다 입김만 불어도 톡,, 터질것같은 붉은 연산홍... 지층따라 물안개 번지고 후회가 공존했던 긴 하루를 보내고 내일을 꿈꾸시는 모습,, 역시 신사다웁습니다. 오늘도 웃음으로 편안한 시간 보내십시요. 공재룡 시인님!

김선목 2015-05-16 20:55	운봉 공재룡 시인님 안녕하세요 강둑 따라 들꽃 잎에 소슬바람은 알지 못하는 다른 무언의 몸짓으로 다가올 계절을 채근한다 강변에 서서 세월을 낚으시며 내일의 꿈을 멋지게 그리셨습니다 즐겨 감상했습니다 편안 하십시요

이정희 2015-05-16 21:51	공재룡 시인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십니까. 한풀이하는 여인의 가녀린 몸 춤사위처럼에서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후배의 우리 춤 공연에서 살풀이를 보고 가슴이 막혀 눈물이 났던 기억이 납니다. 누구든 조금의 후회는 공존하겠지요. 저도 먼지 털듯 훌훌 털고 내일을 바라 보렵니다. 좋은글에 반가이 다녀갑니다. 평안한 밤 되십시오

김경렬 2015-05-16 22:07	노을 지는 강변에서 먼지털고 내일을 꿈꾸는 공 시인님을 봅니다. 영양가 없는 상념들은 툭툭 털어내시고 생기받으소서. 에너지 가득하신 공시인님께 신록의 생기를 한아름 안겨 드립니다. 행복하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고지영 2015-05-16 22:12	강변에 서서 깊이 길어올린 주옥같은 시 향기에 취했 습니다 두고 두고 음미 하렵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배정이 2015-05-17 07:57	공제룡 시인님, 어찌 여유로움 속에 쓸쓸함이 있습니까.~ 하늘거린 것도 아니고 한풀이를 하십니까.~ 시인님, 기운 팍팍!!~~ 내시고 후회가 공존했던 긴 하루 먼지 털며 내일을 꿈꾼다. 에 빵빵하게 파이팅입니다.ㅎㅎ

김수잔 2015-05-17 09:25	공재룡 동기님! 강변에서서 황금빛 노을에 비치는 동기님이 어쩐지 쓸쓸해 보이기도 합니다만 어쩜 침묵하는 산 그림자 처럼 성숙하신 인생의 모습이 보여집니다 시인님 후회가 공존했던 긴 하루 지난 시간 곰곰히 생각하면 다 순탄치만은 아니지요 그러나 먼지 털며 내일을 꿈꾸어 보시는 마음이 딱 마음에 들어요 언제나 꿈을 가지시는 시인님 너무 좋아요 힘네세요,,,동기님^^

김광섭 2015-05-17 11:22	먹빛 빚은 강변의 숨결 지층 따라 물안개 퍼지며 후회가 공존했던 긴 하루 먼지 털며 내일을 꿈꾼다.^^** 고운詩에 머물다 갑니다 꽃처럼 아름다운 행복한 일요일 만드시길요...시인님!

성경자 2015-05-17 11:41	먹빛으로 물든 강물 위로 붉게 물든 저녁노을이 위로를 해주듯 포근히 감싸는 느낌이네요 잘 지내시는지요 언제나 일에 쫓겨어 사네요 시인님...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살피시길 바랍니다

한영택 2015-05-18 12:40	농가의 굴뚝 연기 황금빛 노을 지는 강기슭 산 그림자 평온하기만 한 강변에 서서 흘러가는 강물에 후회의 먼지 툭툭 털어내고 희망의 내일을 꿈꾸는 멋진 날 되세요. 좋은 시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이진 2015-05-18 15:24	한풀이하는 여인네의 가녀린 몸 춤사위처럼 하늘하늘 농가 굴뚝에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고./ 시인님이 펼쳐놓으신 멋진 풍경 그 속에 마음 한 자락 내려놓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공재룡 시인님^^*

김보규 2015-05-18 20:46	유년 시절, 땅거미 뉘엿뉘엿 질 무렵이면 굴뚝 새로 하얗게 올라가던 연기가 구수한 시골 내음과 함께 둥지로 돌아가듯 집으로 돌아갔던 추억이 뭉실히 피어나네요, 시인님의 시향에서 ~ 강 기슭 산 그림자에 피어난 시인님의 새로운 날개짓이 곱게 내려져 감흥으로 쉼해갑니다. 밝은 내일을 축복합니다.^^

김상화 2015-05-19 00:17	강변이란 말만 들어도 가슴이 선례입니다 가만히 서 있어도 낭만이 흐르는듯하지요 강변이란 단어는 왠지 속이 상할때 연인과 심하게 타투었을때 등장하는 서정적인 단어 이기도 합니다 늘 그러하시지만 공재룡 시인님은 구김살 하나 없는 맑고 청량한 하늘에 떠오른 햇님과도 같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박정근 2015-05-19 06:13	떠나기 싫은 강기슭에 기우는 황금빛 노을은 침묵하는 산 그림자의 품에 안겨 고요히 잠든다.... 풍경화처럼 그려내신 고운 시향에 감사히 머물고 갑니다 늘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열정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평안 누리시는 멋진하루 보내세요~~^^

김지숙 2015-05-19 15:19	공재룡시인님 침묵하는 산그림자의 품에 안겨 강변의 숨결은 더욱더 멋진 야경 무대 향기의 매력을 분출하지예 시인님 항상 건강 잘 챙기십시요

노복선 2015-05-20 13:47	강기슭에서 황금빛 노을을 바라보며 명상하시며 먼지 털듯이 훌훌 털어버리는 공재룡 시인님의 소탈함이 엿보이는 감성어린 시를 읽노라니 저의 마음도 강변에 다녀온 듯 시원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밝은 에너지가 넘치시는 공시인님 멋지십니다

주응규 2015-05-20 16:56	공재룡 시인님 풀내음 향기로운 계절에 좋은 글향이 있어 오월이 더욱 싱그럽습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시고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축원합니다.

박미향 2015-05-21 13:20	아름다운 강변에 쉬어봅니다,,

공재룡 2015-05-21 18:34	이정규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이제 겨우 시간이 나네요. 너그럽게 감싸주세요 부지런 한 사람입니다 답글이 늦었네요. 무탈 하신지요? 봄인가 싶더니 오월도 중반을 넘기는 군요. 춘천 김유정 문학관 문학기행과 소양강 유람선 타고 봄 나들이 다녀 왔습니다. 어느새 봄꽃들은 먼길 떠나고 신록의 향기밀려드는 군요. 오월 마무리 잘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이정규 시인님!

공재룡 2015-05-21 18:40	곽철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서울 .인천 경기지회 합동 문학기행 다녀와서 많이 바뻤습닏. 답글 늦어 죄송합니다. 늘 곱게만 평 해주시니 몸둘바 모르겠습니다. 오월도 중반을 넘어서 초여름 문턱을 넘었네요. 봄의 들뜬마음 빛바랜 앨범에 접어두고 오월을 마무리 잘 하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늘 격려의 댓글 감사 드립니다. 곽철재 시인님!

공재룡 2015-05-21 22:41	정병근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복잡한 일상 훌훌 털어 버리고 지층을 번지는 물안개속에 잠시 사색을 하는 것도 또 다른 내일을 향한 에너지가 충전 되리라 봅니다. 늘 곱게 봐주시고 격려의 댓글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오월도 중반을 넘었습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정병근 시인님!

윤순묵 2015-05-22 16:27	공재룡시인님 한풀이 시심 시심에 젖은 모습을 가슴에 새기듯 실타래룰 엮어 봅니다 흠뻑 젖은 시심에 콧노래를 볼러 봅니다 시인님 오월에 피는 사랑나무꽃처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멋집니다

공재룡 2015-05-22 20:43	김선목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감사 합니다. 봄인가 싶었더니 어느새 오월도 지나가려 합니다. 문학 기행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일상 생활에 쌓인 상념 강변 마을에 굴뚝에 연기를 바라 보며 사색의 잠겨 봅니다. 오월 마무리 잘하시고 초여름너머 내내 행복.한 삶 되세요. 감사 합니다. 김선목 시인님!

김소미 2015-05-24 02:16	오월 강변은 그 푸르름으로 채색된 절절한 그리움이 머무는 곳이지요 강뚝에 피어난 들꽃들의 서정에서 오랜동안 서성이다 갑니다 늘 건안 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공재룡 2015-05-24 07:25	이정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서울 에 우리춤 공연에 후배에 한풀이 춤에 눈물을 흘리셨다고요. 감수성이 많으신 분이 시군요. 울 협회 수많은 시인님들 겉으로 아닌척 또는 지적인 척 명랑하며 활발한 척 하지만 친해져서 내면을 들여다 보면 아픔이 없는 사람 없더군요, 어머니 사진 한장 없고 묘비도 없고 외가도 없으며 친형제하나없이 계모님 밑에 갖은 수난을 격으며 자랐으며 끝내 돌아 가시기 전까지 사나운 계모님 눈치만 살피며 입을 다무시고 떠나신 아버님이 미워 눈물마져 매말랐지만 입관 하실때 염하시고 마지막 발을 들어 관에 넣을때 미움반 원망반이 밀려와 눈물을 한없이 펑펑 흘렸습니다. 이제는 두아들에 가족이 늘어 외롭지 않지만 마음 한켠에 한은 지울수가 없네요. 늘 불효자로 살고 있습니다. 그저 상상에 어머님을 그리며 어머님의 품속같은 강변을 자주 갑니다. 가정의 달 오월 몇칠 남았네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이정희 시인님!

공재룡 2015-05-24 07:32	김경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서울 인천 경기지회 문학기행때 오실까 했습니다. 화창한 날씨에 소양강 맑은 물이 지금도 눈에 선 합니다. 아픔도 기쁨도 모두 품어주는 강변이 어머님 품속같이 늘 포근하고 편안 합니다. 늘 들려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가정의 달 오월 몇칠 남았네요. 마무리 잘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경렬 시인님!

공재룡 2015-05-24 10:54	고지영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가정의 달 오월도 저물어 갑니다. 나무 이파리 사이로 불어오는 녹음에 향기 콧끝에 나릅니다 복잡한 일상을 머리를 식히려고 강변을 찾으면 어머님 같이 포근 함이 나를 감싸는 군요, 척추로 고생 하시는 시인님 많이 호전 되셨는 지요. 모든 만물이 생기를 되찾는 녹음에 계절입니다. 하루속히 완쾌 되시길 하남께 두 손모아 기도 드립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고지영 시인님!..

공재룡 2015-05-24 10:58	배정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늘 열심히 댓글 달아 격려 해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가정의 달도 몇일 남기고 저물어 갑니다. 오월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 한 오월 되세요. 복잡하고 고단 한 삶 강변을 잗주 찾아 사색 하는 것도 마음을 정화 시키는 일이 되며 모든것을 포근히 감싸는 어머님 품속 같은 강변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배정이 시인님!

공재룡 2015-05-28 15:01	김수잔 동기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문학기행 갔다와서 사진 작업 끝내고 삼성 전원 주택 내려가니 밀림지대나 다름 없어요 일주일 풀과 전쟁을 하고 있지요. 부지런 한 사람인데 컴 앞에 앉기가 일에 쫒기니 많이 이해 하세요. 부인은 농촌을 싫어 하고 아들 회사에 6일 가있으니 늘 혼자 일 합니다. 어제는 만 사재키고 사정지에 갔다 왔어요 저수지라기보다 호수에 가까운 넓은 곳이지요. 친구라고는 늘 내곁에 따라다니는 암 강아지 써니 입니다 함께 갔어요 붕어 몇마리 피라미 몇마리 잡아 왔습니다. 물가에 앉으니 마음 이 편하더군요.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음력 4월 14일 양력 5월31일 귀빠진 날이라고 1년내내 전화받기 힘든 두 아드님 가족 내영 온다고 하네요. 상전이 오시니 잡초제거 잔디 깍느라 몹시 피곤 하네요. 늘 감사 합니다. 김수잔 동기님!

공재룡 2015-05-28 15:05	김광섭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무엇이 그리 바뿐지 늘 답글 마져 지각생입니다. 많이 이해 하세요. 부지런한 사람입니다. 겹치는 일때문에 컴 앞에 다가가기 힘드네요. 신록의 향기 한없이 밀려 옵니다. 물안개 자욱한 강변이면 더위도 식히고 일상에 찌든 마음도 식힐수 있겠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광섭 시인님!

공재룡 2015-05-28 15:15	성경자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들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삼성에 내려오니 밀림이 따로 없더군요. 1년 내내 통화 한번 하기 힘든 상전 두아들 온 가족이 내려 온다니 텃밭에 잠초 제거 앞마당 잔디 제거하느라고 더운 날씨에 죽을 노릇입니다.. 아들 회사에 6일 가있는 마님도 공주병에 걸려 조금만 햇빛보면 집안에 나오지 않고 해가 질때 도와 달라니 10분 있다 팔이 풀독에 가렵다고 투덜 대어 들어 가시라 했어요. 늘 혼자 더위에 풀과의 전쟁입니다. 답글 늦어 죄송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성경자 시인님!

공재룡 2015-05-28 15:19	한영 택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우리너라에 제일 더운 지방 대구에서 매일 시내를 질주 하니 얼마나 힘드십니까? 시 한편 올리시기도 힘든 판국인데 늘 잊지 않고 댓긇 달아 격려 해주시니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 이렇게 복잡한 일상에 찌들때 가끔 강변에 나가 마음을 식히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한영택 시인님!

공재룡 2015-05-28 15:28	김이진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이젠 불볕 더위가 기성을 부립니다. 무엇이 그리 바뿐지 늘 답글이 지각입니다. 많이 이해 해주세요. 윤기 흐르는 나무 이파리 사이로 신록의 향기 밀려 옵니다. 이럴때는 강변에 나가 일상의 짜든 마음 훌훌 털어버리고 마음을 정화 시키는 것도 또 다른 내일을 향한 에너지 충전도 되겠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이진 시인님1

공재룡 2015-05-28 15:32	김보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이젠 더위 가 극성 입니다. 어떻게 보내시는 지요. 아푸신 곳 많이 혼전 되셨는 지요. 늘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존경 스럽습니다. 일상의 찌든 마음 시원한 강변에 나가면 마음이 펑 뚫리며 더욱 시원하고 정화 되겠지요. 답글이 늦어 죄송 합니다 무도위에 건강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보규 시인님!.

공재룡 2015-05-28 15:37	김상화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문학기행 동참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역시 소양강 물은 맑아서 속이 들여다 보이더군요. 그래도 시인님은 석촌 호수가 더 좋지요. 매일 산책히여 정든 곳이니 말입니다. 삼성에 내려 오니 밀림이 따로 없더군요 풀과의 전쟁을 선포 하고 7일째 전 투중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상화 시인님!

공재룡 2015-05-28 15:51	박정근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윤기 흐르는 이파리사이로 신록의 향기 콧끝에 밀려 드네요. 이젠 뜨거운 태양이 지구를 덮혀서 숨막힐 정도 입니다. 일상의 찌든 삶 강변에 나가면 어머님 품속 같이 포근 하고 마음도 맑끔히 정화 되겠지요. 늘 바뿐 일정에 답글이 늦어 죄송 합니다 너그럽게 많은 이해 해 주세요.. 부지런 한 사람이지만 송구 스럽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조심 하시고 늘 행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박정근 시인님!

공재룡 2015-05-28 15:57	김지숙 시인님1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문학기행 다녀와서 사진 작업 끝내고 삼성면 집에 내려 오니 밀림은 저리가라 잡초가 무성 하네요. 딸기 심은 밭에 1m 뱀까지 만나났습니다. 뱀의 배가 너무 불러서 잡아 배를 갈라보니 내가 키우다 없어진 햄스터 한마리 가 뱃속에서 나왔습니다. 100평 텃밭가지고 이렇게 힘드니 시인님은 농사를 지으신다니 얼마나 힘이 드세요. 틈틈히 시도 쓰시니 존경 스럽습니다. 답글 늦어 죄송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지숙 시인님!

공재룡 2015-05-28 16:04	노복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이젠 열대성 고기압이 산야를 목마르게 하는 군요. 문학기행 다녀와서 사진 편집 등등 늘 바쁩니다 너그럽게 많이 이해 해주세요 일상에 찌든 마음 머리에 복잡한 스트래스 강변에 나가 훌훌 털면 어머님 품속 처럼 포근 하고 다정한 강변의 마음에 위로도 될것 같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살피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노복선 시인님1

공재룡 2015-05-28 16:07	주응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시인님 제 3집 시간위를 걷다 출간 축하 드립니다.. 늘 바뿐 일상중에 시집까지 3편을 내시다니 많은 독자분들의 사랑 받으세요. 무더위에 건강 살피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주응규 시인님!

공재룡 2015-05-28 16:12	박미향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김유정 문학기행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진 편집후 삼성면 집에 내려가니 밀림이 따로 없더군요 잡초와 아직까지 전쟁 중입니다. 일복은 타고 났나 봅니다. 무더위가 극성입니다 소양강이 생각 납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들려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박 미향 시인님!

공재룡 2015-05-28 16:18	윤순묵 시인님! 안녕 하세요? 오랫만입니다. 만나뵌지 오래되어 모습도 잊으면 어떻게 하지요? ㅎ ㅎ 에젠 봄의 축제도 멀리 떠나가고 나무 이파리 사이로 신록의 향기 콧끝에 한없이 밀려 오네요. 일상의 찌든 마음 강변에 나가 훌훌 털어 보세요 또 다른 내일을 향한 에너지가 재 충전 될것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윤순묵 시인님.

공재룡 2015-05-28 16:22	김소미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늘 길눈이 어두우셔서 물가에 내놓은 소녀같은 시인님. 그 동안 무탈 하시지요? 문학기행 동참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이젠 폭염이 극성을 부리네요 무더위 건강 살피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소양강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감사 합니다. 김소미 시인님!

별에서 온 천사 아닐까

미치도록 그립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22	가을은 깊어만 가는데	34	공재룡	2015-09-08

121	가을 풍경 속으로	38	공재룡	2015-08-22

120	아버지의 정원	40	공재룡	2015-08-15

119	왜 하필이면 너였을까?	37	공재룡	2015-08-04

118	내 가슴 속을 보일 수 있다면.	34	공재룡	2015-07-24

117	너를 기억해 주고 싶었다.	48	공재룡	2015-07-04

116	세상의 가장 슬픈 것	48	공재룡	2015-06-24

115	모두가 잠든 밤에	48	공재룡	2015-06-13

114	별에서 온 천사 아닐까	50	공재룡	2015-05-28

113	강변에 서서	44	공재룡	2015-05-16

112	미치도록 그립다.	64	공재룡	2015-04-26

111	이 좋은 봄날에	40	공재룡	2015-04-22

110	꽃 향기에 취해.	54	공재룡	2015-04-14

109	민들레 홀씨처럼	52	공재룡	2015-04-06

108	내 마음 작은 언덕에	52	공재룡	2015-04-02

107	개여울의 봄	46	공재룡	2015-03-27

106	물레방아 인생	44	공재룡	2015-03-24

105	남겨진 여정	54	공재룡	2015-03-18

104	봄이 오면	42	공재룡	2015-03-09

103	봄이 오는 길목에	42	공재룡	201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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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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