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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공재룡 문학서재

ㆍ작성자	공재룡
ㆍ작성일	2015-07-24 21:22

ㆍIP: 61.xxx.39

내 가슴 속을 보일 수 있다면.

내 가슴 속을 보일 수 있다면.

운봉/ 공재룡

겨우 지난 몇 달을 못 보았다고
낯선 이방인처럼 서먹할 줄이야
몇 번씩 이행연습 했던 말들은
모두 다 어디로 사라져 버리고
쌓인 말들 입안에 맴돌기만 할까.

내 사진 앨범 속을 넘겨보듯이
투명한 가슴을 보일 수 있다면
조금은 진실한 마음 전했을 것을
초라하게 문초를 받는 죄인처럼
왜 그대 앞에선 자꾸 작아지는가.

후덥지근한 저기압에 떠밀려온
짓눌린 내 가슴속으로 행하니
천둥치는 소나기 쓸고 지났으면
조금 괜찮은 변명을 했을 텐데
돌아서는 발길이 무겁기만 하다.

그리 특별한 사람도 아닌 그대에
마른 침 삼키며 변명해야 하는지
나의 남은 자존심마저 쓸어 담아
부끄러운 속살을 보이는 그 까닭은
그대 모습 지울 수 없는 이유입니다.

.

배정이 2015-07-24 23:07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의 투명한 가슴을 보이지않아도 항상 정 깊고 따스한 마음을 시인님의 그대는 알고 있으리라봅니다. 시인님, 상큼한 여름휴가 보내세요.^^

김강좌 2015-07-25 00:34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고우신 마음에 드리워진 그리움이 조금 힘들게 하시나 봅니다~^^ 아름다운 물 흐름처럼 잠시 지켜보시는것도 좋을듯 하시요.. 시간 지나 시인님의 크신 마음자리를 알아주실듯~!! 기쁨으로 머무름 합니다~"^^~ 날마다 좋은 날들 되시길요~^^*

김광섭 2015-07-25 10:02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초라하게 문초를 받는 죄인처럼 왜 그대 앞에선 자꾸 작아지는가.........~~~. 공재룡 시인님! 부끄러운 속살을 보이는 그 까닭은 그대 모습 지울 수 없는 이유입니다..........^^** 빗소리가 잠을 깨우는 주말!! 덥고 습한 날씨에 컨디션 조절 잘하시면서 주어진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공재룡 시인님!

곽철재 2015-07-25 12:28	잘하셨습니다. 공시인님. 진정 그대를 좋아하고 사랑한다면 자존심이 문제가 될순 없겠지요. 초라하게 문초 받는 기분 가지지 마세요. 사랑이 원래 그런 것이 아니던가요?

이정규 2015-07-25 17:06	나의 남은 자존심마저 쓸어 담아 부끄러운 속살을 보이는 그 까닭은 그대 모습 지울 수 없는 이유입니다. 멋진 시향 입니다 ! 공재룡시인님~~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편하신 주말이 되십시요 !

김경렬 2015-07-25 23:49	사랑은 모든것 감싸주고 사랑은 모든것 품어주며 사랑은 모든걸 용서하지요 사랑이기에 내 가슴 속을 보일수 있지요 사랑은 숨길수 없기에 감춰도 감춰지지 않는 거지요 공재룡 시인님! 숭고한 사랑! 지고 지순한 사랑! 아름답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박정근 2015-07-26 07:08	내 사진 앨범 속을 넘겨보듯이 투명한 가슴을 보일 수 있다면 조금은 진실한 마음 전했을 것을..., 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사랑을 위해 사랑앞에 늘 죄인처럼 작아지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담담히 내리신 고운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늘 평안속에 강건하세요 시인님~~^^

김선목 2015-07-26 09:10	공재룡 시인님 좋은 날입니다 살면서 가슴속 깊은 마음을 보여줄수 있다면 복날 삼계탕 가슴속의 보약 가득담은 마음을 누군가를 위하여 보여주고 그마음의 진실을 보여 준다는것 참으로 고귀함이지요 사랑하는 사람이나 정말 마음이 통하는 사람에게 간절한 소망과 관심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음과 마음이 공감되는 글 멋진글 즐감합니다 시인님!

노복선 2015-07-26 17:16	누구나 살면서 마음속을 열어 보일 수 있다면 ... 답답한 심정들을 겪게 되지만 시간이 흐르면 말해 주겠지요 공재룡 시인님의 넓으신 가슴을 누가 답답하게 했는지 하지만 글을 쓰시고 나니 좀 후련 하지요? 이럴때 시인은 글로서 해소 할 수 있으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가을 행사에서 뵙기로 해요

한영택 2015-07-26 18:59	시인님 잘 계시지요? 반갑습니다. 참으로 답답한 마음입니다~ 하고 싶은 말 있어도 하지 못하고 보여주고 싶어도 다 보여주지 못하는 그 안타까운 마음을~~~ 지울 수 없는 그대라서 자꾸만 낮아지는 마음 어쩝니까? 그대도 아시겠지요. 올리신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히 지내십시오. 공재룡 시인님.

김수잔 2015-07-26 22:16	공재룡 동기님! 잘 계신줄 알고만 있었는데 어찌 내 가슴 속을 보일 수 있다면. 안타까워 하신지요... 투명한 가슴을 보일 수 있다면 조금은 진실한 마음 전했을 것을 초라하게 문초를 받는 죄인처럼 왜 그대 앞에선 자꾸 작아지는가. 사랑하는 그대 앞에선 늘 그런거 아닐까요 답답하기도 하지만 그대는 알고 계실거예요 늘 가슴펴시고 좋은 날들이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동기님^^

주응규 2015-07-28 09:21	공재룡 시인님 좋은 글 마음으로 담아봅니다 감사합니다 7월 마지막 주 행복으로 마무리 하시고 8월도 즐거운 날들이 함께하기를 고대합니다 무더운 날씨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과 늘 동행하기를 바랍니다 건필하십시요^^

김이진 2015-07-28 10:45	나의 남은 자존심마저 쓸어 담아 부끄러운 속살을 보이는 그 까닭은 그대 모습 지울 수 없는 이유입니다./ 시인님의 그 깊은 마음 그대는 알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날씨가 넘 더워요. 건강한 여름 나기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공재룡 시인님^^

공재룡 2015-07-28 13:32	배정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지루한 장마철 열대성 저기압 탓만은 아니리라 봅니다. 유럽 여행 잘 다녀 오셨나요? 즐거운 여행 되셨겠지요. 뵌지가 몇년 된듯 하네요. 지루한 장마철엔 후덥지근 하고 답답한 마음일때 있습니다. 상대가 아무리 해명을 해도 알아주지 않을땐 가슴속을 보일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진실과 거짓이 유리 거울보듯 투명해 보일태니까요. 요즘 휴가철이 시작되었네요. 일찍 여행 다녀 오셨으니 마음 편하시겠네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배정이 시인님!

공재룡 2015-07-28 13:38	김강좌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열대성 저기압으로 불쾌지수가 높은 때입니다. 좋은곳에 휴가 계획 세우셨는지요. 숨차게 바쁘게 사는 우리들의 삶 때론 마음을 안정시키고 피로를 풀 수있는 휴가도 있어야겠습니다. 또 다른 내일을 향한 에너지 충전도 되니까요 겉으로는 친절하고 있는 마음 다 주는것 같아도 물속 깊은 알아도 사람의 마음속은 알수 없다 하잖아요. 무더위 건강 챙기시고 늘 행복한 삶 되세요 감사 합니다. 김강좌 시인님!

공재룡 2015-07-28 13:43	김광섭 시인님! 오셨군요. 늘 반갑습니다 오해 소지가 있어 열심히 변명을 해도 믿지않아 화가 치밀어 오를땐 가슴속을 보일수 있다면 그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물속의 깊이 알아도 사람의 마음속 깊이를 알수 없으니까요 휴가철이네요 좋은 계획 세우셨는 지요. 차조심 건강조심 즐거운 휴가되세요.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광섭 시인님!

공재룡 2015-07-28 13:49	곽철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윤기 흐르는 녹색 이파리 사이로 싱그런 바람이 붑니다 몇날이 지나면 코발트 빛깔 높은 가을 하늘을 볼 수 있겠지요 덥다고 짜증내는 것도 잠시 풍성한 가으리 오겠지요. 우리들의 인생은 처음부터 끝까지 기다림속에 살나 봅니다. 휴가철이네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늘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곽철재 시인님1

공재룡 2015-07-28 13:53	이정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후덥지근하고 무더운 장마철 병원은 자주가지 않으시지요 늘 건강 살피시고 건강을 잃으면 내 곁에 소중한 모든 사람 다 잃게 되지요. 7월도 다가고 초가을을 맞이 하게 되겠지요. 휴가철입니다. 바뿐 일상을 접고 좋은곳에서 또 다른 내일을 향한 멋진 계획을 세우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이정규 시인님!

김소미 2015-07-28 19:13	공재룡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시를 감상하다 보니 가수 김수희 노래가 생각나네요 그대 앞에만 서면 왜 자꾸 작아지는가 아직도 그토록 애절한 사랑을 하고 계시는군요 부럽기 까지 합니다 용기를 내십시요 날씨가 무덥습니다 건강 유념하시어 행복한 여름날 되시길 소망합니다.

공재룡 2015-07-29 06:23	김경렬시인님1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무덥고 지루한 장마철 가족 편안 하시지요? 오늘도 자욱한 안개가 나의 창문너머 요정의 나라 같습니다. 멀리 새벽 교회종소리 은은히 들려오네요 나의 마음은 진실을 말하려 하지만 이해 하지 못하고 삼천포 뱃길로 갈때 때론 가슴속을 보일수 있다면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련한 안개속으로 여명이 밝아 오듯 투명하게 보일수 있다면 생각에 잠겨 봅니다. 휴가철이네요. 즐겁고 멋진 여행되세요 고운 추억 많이담아 오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경렬 시인님1

공재룡 2015-07-29 06:29	박정근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끈적거리는 무더위는 열성 저기압 탓만은 아닐겝니다. 마음속은 후덥지근하여 답답한 탓이겠지요. 상대가 소앞에 경읽기일때 펄쩍 뛸수도 없이 답답할때 때는 내가슴속을 보여 줄수 있다면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휴가철입니다. 고운 추억 많이 담아 오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한 삶되세요 감사 합니다. 키다리 박정근 시인님!

공재룡 2015-07-29 06:40	김선목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무덥고 짜증스러운 날씨에도 목소리 쫘악 내려깔고 형님처럼 말하는 시인님! 가족 모두 편안 하시지요 사는것이 다 그렇습니다 그러다보면 코발트빛 깊고 높은 가을 하늘도 보게 되며 풍성함으로 가슴 뿌듯한날도 오는 것입니다. 사는것 태어나서부터 쭈욱- 기다림인가 봅니다. 둥글 넙적 살아 봅시다 힘들어도 옛말에 메주도 굴러가다 멈춘다 하네요. 휴가 계획 잘 세우셨는지요 울집으로 오세요 근처 좋은곳 많으니 비용도 절감 하시고 숙식 무료 가이드도 필요없고 대신 해 드릴께요. 고운 추억 많이 담아 드릴께요. 상대가 소앞에 경 읽기일때 가슴을 보여 줄수 있다면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선목 시인님1

공재룡 2015-07-29 06:47	노복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올해는 시인님의 해 이군요 신인 문학상에다 지하철 공모에 상까지 축하 드립니다. 때로는 작은것에 큰 감동으로 그 동안에 묵었던 찌든 스트레스가 맑끔이 씻어지니 말입니다. 사람은 태어나서 부터 쭈욱 - 기다림속에 사나 봅니다 그래서 봄을 기다리다 태양이 작열 하는 여름이 을 기다려보고 낙엽지는것 바라보며 울컥 목까지 눈물을 흐리기도 창가에 함박눈이 소복이 썋이면 잠시 잊고 살았던 그리운 사람그리워 하니 세상은 돌고 도는 우리들의 삶인가 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노복선 시인님1

공재룡 2015-07-29 06:54	한영택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우리나라에 제일 더운 지방 대구 도심을 매일 가르는 삶인 시인님을 오늘도 생각 해 봅니다. 해병의 후배보다 늘 친 아우님같이 정감이 많이 가지만 늘 마음뿐 이네요 같은 하늘아래 살지만 멀리 떨어져 가끔은 보고 싶어도 달려 갈수 없네요. 어느곳에 사시던 건강 하시고 늘 가족 모두 행복 하시길 마음으로 빌어 드립니다. 메주도 구르다보면 멈출날 있다 합니다. 열심히 사시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우리네 삶은 태어나서 부터 쭈욱 - 기다림속에 사니 말입니다. 늘 행복 하세요. 한영택 시인님!

공재룡 2015-07-29 07:12	김수잔 동기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열대성 저기압으로 무덥고 지루한 장마철까지 가슴을 누르는 찌든 마음이 답답 합니다. 천둥 번개치는 소나기라 내마음을 쓸고 지나갔으면 얼마나 시원하고 가슴이 펑- 뚫릴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몇날이 지나도 시제가 떠오르지 않고 머릿속은 텅빈 하얀길뿐 이었습니다 어디던지 가긴 가야 하는 데 오라는 곳 없어 잠시 울적 하여 떠오른 시제로 시글에 담아 봤습니다. 걱정 해주시니 늘 감사 합니다 든든한 동기님이 계신데 잠시 스쳐 지나가는 흰구름일 뿐이지요 누구나 태어나서 이 세상 떠날때까지 쭈욱- 기디림속에 사는 것이 우리들의 인생이 아닐까요 가만히 자연을 보면 그리 닮아 살라고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네요 자연도 울고 웃는 인생이니 그리 닮아 살라고 말입니다. 눈물은 우리 삶속에 향기이지요. 웃는 모습은 해 맑은 들꽃의 미소처럼 아름다우니 말입니다. 휴가철입니다. 카나다에서도 휴가가 가시겠지요 고운 추억 많이 담아 고국에 동기에게 보내 주세요. 답답할때 가슴속을 보일수 있다면 생각을 해 봅니다. 10월11일 일요일 영등포 하이유스 호탤에 오후2시 출판 기념회 하려고 예약 해 두었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오랫만에 오신다니 가을 행사에 뵙는날 기다려 집니다 감사 합니다 김수잔 동기님!

공재룡 2015-07-29 07:32	주응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무덥고 지루한 장마철 가족 모두 편안 하시지요? 늘 음과 양으로 시인길로 인도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늘 마음속에 빚지고 사는 군요. 사노라면 언제인가 갚을날 있겠지요. 저는 텃밭에 푸성귀가 농부들보다 더 잘커서 칭찬을 받습니다 서투른 농부 초년생인데 주택 뒷뜰이라 관리 잘해서 아마도 그럴것입니다 늘 음악도 틀어 주고 휀스 담장이 야생 들짐승을 막아주어 그런가 봅니다. 시인님은 시흥 금싸라기 땅에 심기만 했지 관리가 소흘해서 노루 멧돼지 산비들기 등쌀에 건질곡식이 없어 안타갑습니다. ㅎ ㅎ 대신 보충 해드릴께요 농작물도 주인의 정성이 담겨져야 잘 자랍니다. 휴가철이군요 저의 집으로 오시지요 가이드도 필요 없고 비용도 절감 할겹 매운탕 꺼리 잡으러 같이 가고 좋을것 같습니다. 때론 상대가 소앞에 경 읽기일때 가슴속을 보일수 있다면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들의 삶은 태어나서 부터 이 세상 전세 살고 떠날 그날까지 기다림속에 사니 말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주응규 시인님1

공재룡 2015-07-29 07:47	김이진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무덥고 지루한 장마철에 비같은 비가 오지않아 답답했는데 시인님 답글 쓰는 이순간 창밖으로 천둥치며 번개를 동반한 장맛비가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 금방이라도 하늘이 내려 앉을듯 시원하게 내립니다. 강원도도 비가 펑펑 내리겠지요 때론 상대가 소앞에 경읽기 일때 가슴속을 보여줄수 있다면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휴가철입니다. 시인님은 그곳 강원도가 피서지이니 좋겠습니다. 가을 행사에 시인님 뵙겠습니다. 우리의 삶은 처음부터 이 세상 떠날때까지 쭈욱 - 기다리며 울고고 웃는 삶이지요 무더운 날씨 건강 챙기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이진 시인님.

공재룡 2015-07-29 07:57	김소미 시인님1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어제까지 삼성면에 푹푹 찌는 더위가 욕탕을 들락거리게 하더니 답글쓰는 이시간 저의 창밖으로 천둥 번개 동반 한 소나기가 펑펑 쏮아 붓네요 하늘이라도 내려 앉을듯 말입니다. 시인님 계신 오정동 옥상 텃밭에도 많은 비가 내리겠지요 비 피해 없도록 둘러보고 잘 챙기세요 때로는 상대방이 눈치도 모르고 소 앞에 경읽기 일때 답답하여 펄쩍 뛰고 싶을때 있습니다. 이럴땐 가슴을 보여 줄수 있다면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의 삶은 태어나서 부터 쭈욱- 기다림속에 사는 것입니다. 만남은 이별을 예약 하고 이별은 또 다른 이별을 예약 하지요. 이것이 서글픈 우리들의 인생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김소미 시인님!

성경자 2015-07-29 11:05	그 마음을 아는지 새벽엔 목놓아 우는 듯~ 비는 억수같이 내리네요 내리는 비에 감기 조심하시고 마음은 상쾌한 날 되십시오~^^

정찬열 2015-07-30 16:30	운봉시인님 가슴속을 보이지 않으셔도 외모엔 인자함과 너그러움이 베이시고 실천하시는 시인님이십니다. 거구의 체격에 행사때마다 앞장서서 우리들의 욕구를 대신해주신 배려 늘 잊지 않고 있습니다. 행여 한장의 사진이라도 보내지지 않을때 전화까지 손수하신 인자함 존경합니다.^^ 삼복의 무더위가 맹위를 떨칩니다. 무더위 잘보내시고 늘 건안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시인님!

공재룡 2015-07-31 06:04	성경자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열대야에 밤잠 설치는 무더위에 오랫만에 천둥을 동반한 장대비가 펑펑 시원하게 내렸네요. 우리의 삶은 처음부터가 기다림이었습니다. 그래서 또 다른 내일을 열어 가겠지요. 때로는 상대가 아무리 이해를 시켜도 진실을 모를때 가슴속을 보일수 있다면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성경자 시인님!

공재룡 2015-07-31 06:10	정찬열 시인님! 아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늘 칭찬만 해 주시니 오히려 죄송 스럽습니다. 나의 작은 정성이 여러사람 기뻐 할수 있다는 것 저는 그것으로 행복 합니다 더불어 아직도 내겐 무엇인가 할수있다는 것 그것도 행복이라고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무엇을 얻기 위함보다 남에게 작은 친절이라도 줄 수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 또 다른 내일을 달릴수 있으니까요. 사랑은 조건없이 주는 것입니다. 남이 알아주던 아니던 그냥 주는 것입니다. 때로는 가슴속을 보일수 있다면 나의 진실을 보일수 있다면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무더위에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한 삶 되세요. 감사 합니다. 정찬열 시인님!

김보규 2015-07-31 18:59	왜 그대 앞에선 자꾸 작아지는가? 오해가 있어도 죄인처럼 변명하며 슲픈 속내를 보이는 자신을 바라보는 이유는 그대 모습을 지울 수 없는 이유라는 것 ~ 진실은 시간이 지나면 알게되지요 사랑은 단번에 이뤄지는 것이 아닌 발효의 시간을 가져야 하니까요. 고운 사랑에 행복한 미소가득하시길 빕니다.^^

공재룡 2015-08-01 15:34	김보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더운 날씨에 고생 많으시지요? 아무리 거친 사람도 아무리 까탈스러운 사람도 자신이 좋아 하는 사람 앞에는 양이 된답니다. 때론 상대가 소 앞에 경 읽기일때 가슴속을 보일수 있다면 생각을 해봅니다. 휴가철이네요. 늘 건강 조심 하시고 멋진 추억 많이 담아 오세요. 감사 합니다. 김보규시인님!

왜 하필이면 너였을까?

너를 기억해 주고 싶었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22	가을은 깊어만 가는데	34	공재룡	2015-09-08

121	가을 풍경 속으로	38	공재룡	2015-08-22

120	아버지의 정원	40	공재룡	2015-08-15

119	왜 하필이면 너였을까?	37	공재룡	2015-08-04

118	내 가슴 속을 보일 수 있다면.	34	공재룡	2015-07-24

117	너를 기억해 주고 싶었다.	48	공재룡	2015-07-04

116	세상의 가장 슬픈 것	48	공재룡	2015-06-24

115	모두가 잠든 밤에	48	공재룡	2015-06-13

114	별에서 온 천사 아닐까	50	공재룡	2015-05-28

113	강변에 서서	44	공재룡	2015-05-16

112	미치도록 그립다.	64	공재룡	2015-04-26

111	이 좋은 봄날에	40	공재룡	2015-04-22

110	꽃 향기에 취해.	54	공재룡	2015-04-14

109	민들레 홀씨처럼	52	공재룡	2015-04-06

108	내 마음 작은 언덕에	52	공재룡	2015-04-02

107	개여울의 봄	46	공재룡	2015-03-27

106	물레방아 인생	44	공재룡	2015-03-24

105	남겨진 여정	54	공재룡	2015-03-18

104	봄이 오면	42	공재룡	2015-03-09

103	봄이 오는 길목에	42	공재룡	201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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