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구은회
ㆍ작성일	2016-08-11 22:12

ㆍIP: 211.xxx.27

소나무

*소나무

白湖 / 具銀會

천하제일의 명장이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푸른솔 푸른빛 낙낙장송

가시밭길 꿋꿋이 살아온 인생

가을인지 봄인지 반평생 하루 같이 변함 없는데

우리네 인생은 어찌하여 너처럼 사시사철 푸르게 못 사는가

나 죽어 네 가슴에 들 거든

천하의 그 이름

굵은 네 목에 걸어다오.

백설부

2016-08-11 23:03

사시사철 소나무처럼 푸르게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지 못하니 소나무의 당당함이나
의연함이라도 배우고 싶네요
멋진글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편히 주무셔요~~


구은회	여전히 벽에 기댄 채 달을 채우시는군요 시인님 벽 뒤에 에어컨 틀어 놓으셨나요 등어리 땀띠 나겠어요 ㅎㅎ 즐밤 되셔요 며칠만 고생하면 갈바람 온다고 귀돌이 녀석이 어젯밤 다녀갔어요 방문 감사.	8/17 20:49

김기전

2016-08-12 07:06

구은회시인님 소나무
곱게 지피신 고운시향에 쉬어봅니다
계속되는 폭염에 건강 지키시고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구은회	설거진 다 하고 오셨우 시인님 빨래도 방청소 등등 또 여기 왔다가 헤어지자 할까봐 걱정 되옵니다,,,ㅋㅋ 굿밤 되시고 방문 감사.	8/17 20:51

여관구

2016-08-12 07:23

구은회 시인님 소나무처럼 언제나 파란 마음으로
살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마음의 변화없이 평온한 마음으로 사철을 살아가는
지헤를 배워봅시다.
시인님 좋으신글 마음에 담아갑니다.
날씨가 무척이나 덥습니다. 건강하소서.


구은회	그려요 시인님 우리네 인생 백년도 못 사는데 늘 젊게 살다 가면 좋으련만 소나무가 부러울 때가 많습니다 늘 건강하게 사셔요 방문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8/17 20:53

윤정희

2016-08-12 08:12

구은회 시인님ᆢ
언제나 푸르고 어젖하게
늘 그자리에도 있죠ㅎㅎ
예쁜글 잘 보고 갑니다ㅎ


구은회	늘 그렇게 그 자리 울 시인님 소나무처럼 오랫동안 젊게 사셔요 그 얼굴 그대로 굿밤 되시고 방문 감사.	8/17 20:54

주응규

2016-08-12 08:47

무더운날 마음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인님 글에 머물러 갑니다
연일 반복대는 찜통 더위지만 이제 입추도 지났으니 차츰 더위가 기세가 꺾이겠지요
입추가 지나니 이제 아침 저녁으로 가을 내음이 묻어오는 듯 합니다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시인님과 동행하기를 빕니다
건필을 기원합니다.


구은회	네, 시이님 입추도 지났으니 선선한 바람도 조망간 들것지요 올 여름 참 많이 더웠습니다 글 쓰시느라 고생하셨고 서재 댓글 다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좋은밤 되시고 방문 감사.	8/17 20:57

정찬열

2016-08-12 16:29

백호시인님! 평소에 낚시를 즐기시는것 같든데
강으로 바다로 여름나기 하시지 않으신가요 ?
예전엔 내가 친구들과 더위피해 밤낚시 텐트치고
뭐!술한잔에 그냥 보내구 오는 거죠
즐거운 여름 나세요


구은회	요즘 바뻐서 낚시갈 여유가 없습니다 시인님 가끔 생각은 있어도 갈바람 불면 좀 여유가 있겠지요 담에 울 시인님 모시고 마라도나 한 번 더 가고 싶네요 입추가 지났는데 아직 더위는 갈 생각조차 하지 않으니 암든 늘 건강하시고 즐건시간 되셔요 방문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8/17 21:01

허정인

2016-08-13 06:24

소나무
구은회 시인님!
꿋꿋한 푸르름
시인님의 소나무 그늘에 오늘은 향기로운 시간입니다.
굵은 네 목에 걸어다오.
소나무는 시인님을 만나
시인님들 사랑 받으니 행복하겠지요. ~!~


구은회	울 이삔 시인님 이름도 함께 걸어달라 부탁할까요 아마도 무진장 좋아 할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편안 밤 되셔요 시인님 방문 감사드립니다.	8/17 21:05

석옥자

2016-08-13 08:14

안녕하셰요? 시인님!
소나무는 나무중에 의뜸가는
소나무 이지요 멋진 시향에 잘 배독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구은회	나무라면 그래도 소나무 정도는 돼야 하는데 어느 세월에 소나무 같은 명품 시인이 될 수 있을까요 굿밤 되셔요 시인님 방문 감사.	8/17 21:09

김광섭

2016-08-13 11:31

소나무~~!
ㅎㅎㅎㅎㅎ^^**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뜨거운 삼복에 주말...
한주 마무리 잘하시고 오늘도 좋은 생각으로 행복하고 좋은 하루 ㅎㅎㅎ
넉넉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많이 웃고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구은회 시인님!!!!


구은회	말복에 삼계탕 드셨나요 시인님 전 삼양라면에 계란 풀어 한 그릇 했습니다 에고~ 빙빙 도네요,,,,,ㅋㅋ 편안 밤 되시고 늘 건강하셔요 방문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8/17 21:11

장계숙

2016-08-13 13:58

인간은 소나무의 삶보다 못한 인생이라고...
녀석은 우리가 죽고 없어져도
변함없이 그 자리에 그렇게 있겠지요.
그러니 위대한 자연입니다.
녀석은 수없이 많은 인간들을 스쳐보내며
인간들의 삶을 아마도 스치는 바람 쯤으로
생각할지도 모르죠.
그러니 나도 녀석을 곁에 두고 바라보며
내 인생의 멋진 배경쯤으로 생각하곤 합니다.
그저 함께 공존할 때가 삶입니다.
멋진 글 감사히 다녀갑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시인님 ~


구은회	울 시인님은 소나무랑 같은 과라서 소나무 옆에 있어도 어디 부족하지 않을 듯 싶네요 언제나 멋진글 서재 등불 밝히시고 오늘도 고운 밤 되셔요 방문 감사.	8/17 21:14

이정규

2016-08-14 17:31

구은회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모레가 말복이니 더위는 조금 물러나고 시원한 바람이 불며 서서히 가을이 오겠죠?
만추의 계절이 그립습니다..ㅎㅎ
폭염과 열대야가 우리를 힘들게 하지만 사랑가득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휴일되시고 좋은 기억으로 남는
아름답고 해피한 연휴 내시길 바랍니다.
건강 게을리 하시지 마시구요.


구은회	요즘 어찌 지내셔요 시인님 건강하시면 됩니다 더위가 갈 생각도 안하니 저도 아주 힘이 듭니다 암든 늘 이렇게 방문해 주시니 고맙고 감사합니다 편안 밤 되셔요 시인님.	8/17 21:16

이현정

2016-08-15 01:50

언제나 변함없는 푸르름으로
굳건히 서있는 소나무가
많은 교훈을 줍니다

그 소나무를 담은
시인님의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자연을 통해
삶의 깊이를
더해봅니다

좋은날 되세요


구은회	감사 감사,,,,, 댓글도 소나무처럼 멋지게 다셨습니다 자연은 우리의 스승입니다 늘 보고 배웁니다 편안 밤 되시고 방문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8/17 21:18

구분옥 2016-08-19 00:35	구은회 시인님 늘 푸른 소나무 처럼 변치않는 인연으로 승화 시키고 싶습니다

아니 그런가

권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