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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구은회 문학서재

ㆍ작성자	구은회
ㆍ작성일	2016-09-19 21:33

ㆍIP: 211.xxx.138

가을아

*가을아

白湖 /具銀會

누가 너에게 묻거든 외롭다 말하지 마!!
누가 너에게 또 물어도
혼자라고 말 하지마!!

누가 너를 찾아오거든 못 본 척 돌아보지마!
누가 사랑을 고백하거든 이미 마음을 주었다 말해
누가 하소연이라도 하거든 정을 나눈 사람이 있다 말해

누가 누가 좋다고 말하지 마!!!
누가 있어 외롭지 않다고........
누가 있기에 행복하다고........

살 맛이 난다고 조용히 말해
내 얘기는 전혀 하지 마!
그 사람이 나라고 소문내지 마!

부탁이다.

(히히.......)

백설부

2016-09-19 21:47

구은회 시인님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소문 내라는 소리로 들립니다ㅎ
저도 절대로 소문 안 낼게요ㅎ
고운밤 되셔요~~


구은회	그 말 절대 안 믿어요 시인님 벽에 기댄 채 늘 글만 쓰시는 줄 알았는데 혼자 몰래 나가시고 여행도 즐기시고 여기저기 안 가는 곳 없고 어찌 저더러 믿으라 하시옵니까 시인님 푸 ㅎ ㅎ ㅎ ㅎ 굿밤 되셔요 시인님 방문 감사.	9/27 20:37

오석주

2016-09-19 22:05

구은회 시인님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 외롭다는데요?
시인님은 외롭지 않고 행복한가요?
가을하고 대화하는 모습 잼있게 보았습니다 ㅋ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굿밤 되시길요~^^


구은회	가을이랑 놀면 잼나요 시인님 이삔 가을이 옆에서 차 한잔 마시고 속마음 다 털어놓고 할 말 다 해보셔요 답답헸던 가슴이 탁 트일것입니다 굿밤 되시고 방문 감사.	9/27 20:40

장계숙

2016-09-19 22:40

이렇게 다 떠벌리고선
소문내지 마라 하시니
영구 없다~ㅎㅎ
즐거운 시향에 누군가를 향한
아름다운 의미 또한 있겠지요.
밝음이 참 좋습니다.
쓸쓸한 가을날~
맘 따뜻한 사랑 많이 하셔요. 시인님 ~


구은회	헤~ 영구는 벌써 여름이랑 남아존으로 떠났네요 글타고 이렇게 큰 소리로 말하면 아 서재 책임질랑가요 시인님 에구,,,,풉풉 암든 행사때 뵈어서 즐겁고 방가웠어요 굿밤 되시고 방문 감사.	9/27 20:43

김려숙

2016-09-19 23:40

살맛이 나는
가을아
소문내지 않아도
소문 날 것 같은
그래서
더욱 외롭지 않은
고운 시어들속에서
맛갈스런 가을정취를 만납니다
발걸음이 머무는 가을
아름답습니다
늘 편안하시고 행복하세요 ~


구은회	가을이랑 놀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넘 이뻐서 그냥 바라만 봐도 즐겁고 행복하지요 울 시인님 오시니 서재에 달이 뜬 것처럼 환해집니다 편안 밤 되셔요 방문 감사.	9/27 20:47

김기전

2016-09-19 23:49

구은회시인님 가을아~
지피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한 월요일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구은회	울 시인님 서재엔 벌써 첫눈이 내리고 사랑하는 그대와 약속도 하시고 난 아직 가을이랑 놀지도 못했는데 에구 어느 세월에 첫눈을 바라보며 사랑하는 그대를 만날 수 있을까 시인님이 부럽습니다 굿밤 되시고 방문 감사.	9/27 20:50

석옥자

2016-09-20 07:43

시인님! 안녕하셰요?
가을아 좋은아침 가을를 부릅니다
풍요로운 가을날 쓸쓸한 마음
한참이나 머뭄하고 갑니다
오늘하루는 시인님의 하루가
되십시요 빌려드리겠습니다
나날이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구은회	빌려주신 하루를 다 써버렸는데 며칠 더 주시면 아니 될까요 시인님,,,ㅋㅋ 굿밤 되시고 방문 감사.	9/27 20:51

이정규

2016-09-20 19:26

구은회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들녘은 벼가 익어가고 이제 날씨가 가을인가 봅니다.
밤이되니 한기를 느끼게 하네요..
따뜻하고포근한 쉼 되시길 바랍니다.
대전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


구은회	울 시인님 만나 뵈서 즐겁고 방가웠습니다 시집 출간 진심으로 추카드립니다 독자의 많은 사랑 받으시고 행복하셔요 시인님 방문 감사.	9/27 20:52

김이진

2016-09-20 20:39

우리 멋진 구은회 시인님 사랑에 빠지셨나 보다 ㅎㅎ
늘 긍정적인 생각으로 사시는 시인님이라 그런지
글도 멋지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구은회	가을엔 누구나 시인이 되듯 가을엔 누구나 멋진 추남입니다 이번 행사때 울 시인님 뵙지 못해 좀 서운했는데 겨울 행사땐 하얀 눈사람으로 꼭 오셔요 시인님 편안밤 되시고 방문 감사.	9/27 20:57

배갑병

2016-09-21 08:47

구은회시인님
왠지 연인과의 사랑을 자랑하고픈 마음이
가득한 것 같은, 말하지마에서는 말하라는 강력한
주문이 있는 것 같은~
아무튼 소문을 내야 할 것 같아 보이네요~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구은회	빛고운 가을이 아닙니까 시인님 저도 추남인데 남들처럼 누군가 만나고 싶은 마음이 왜 없겠습니까 사랑하는 사람이 왜 없겠습니까 남모르게 그리운 한 사람 있습니다,,,푸 ㅎㅎㅎㅎ 울 시인님도 올 가을엔 멋진 사랑하시고 가슴에 숨겨두고 오래오래 추억하셔요 방문 감사.	9/27 21:01

조충생

2016-09-21 10:02

멋지고 남자다운 구은회 시인님이 가을 사랑이 빠지셨군요..
가을은 누구나 사랑에 빠지나 봅니다 나또한 그렇구요..
시인님의 멋짓글에 하루를 같이 엽니다..
행복한 오늘 되세요 시인님..


구은회	ㅎㅎ 멋지다는 말에 가슴이 뜁니다 늘 추남이란 오명을 뒤집어 쓰고 오십 평생를 살았습니다 오늘 그 오명을 울 시인님께서 깨끗이 벗겨주셨습니다 이제 당당하게 저 가을을 만나러 가야겠습니다 나도 너처럼 멋진 秋男이라고,,,,ㅋㅋ 행사때 뵈서 무진장 방가웠습니다 시인님 편안 밤 되시고 방문 감사드립니다.	9/27 21:06

배정이

2016-09-21 14:21

시인님, 안부 인사드립니다.
추석 연휴 뒤끝에 몰려오는 피로는
상쾌한 공기에 말끔히 씻어지길 바라고
얼마 남지 않은 구월도 마무리 잘하시고
단풍이 물들어가는 이 가을날~
폭풍 같은 감동에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해피해피^^


구은회	다들 오셨는데 어찌 못오시고 행사장 밖에서 절 그토록 오랫동안 세워 두셨는지요 시인님 눈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지발 행사때 만이라도 그리운 얼굴 이삔 얼굴 한 번씩이라도 보여주셔요 암든 건안건필 하시고 행복하셔요 시인님 방문 감사드립니다.	9/27 21:10

배정이	행사가 눈에 들어오간~ 울 아들놈이 군 입대 하는디 ㅎㅎ 은회 시인님, 나빠닥을 못 보여드렸으니 지가 하루에 한 번은 사랑해!~ 보고 싶다!~고 외치렵니당 ㅍㅎㅎ~	9/30 11:52

이옥순

2016-09-21 23:01

시인님의
가을아
곱게 펴신 가을시향에 쉼하면서
저도 가을에 소리를 다시듣고가야겠어요
뭐라고 말해줄지 궁금해요 가을얘기를
모두 털어놓았음좋겠는데요
좋은시간감사합니다
시인님~


구은회	헐,,,, 추남인 존심이 강해서 먼저 어쩌고 저쩌고 안 하거든요,,,ㅋㅋ 행사때 얼굴 뵈서 참 많이도 방가웠어요 시인님 늘 건안건필 하시고 굿밤 되셔요 방문 감사드립니다.	9/27 21:13

김광섭

2016-09-22 13:59

부탁이다....ㅎㅎㅎㅎㅎ 아이 참^^**
......가을이 짱~~~~~~

곱게 내린 시 공감합니다
천고마비의 계절답게 하늘은 티 없이 맑고 높네요
좋은 계절인 만큼 풍성하고 여유로운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구은회 시인님


구은회	내 부탁 들어주실랑가요 가을이한테 지가 사랑한다고 전해 주셔요 시인님 뭐 울 시인님도 가을이 귀찮게 하지 마셔요 저도 시인님처럼 멋지거든요,,,ㅋㅋ 행사때 뵈서 무진장 방가웠어요 시인님 편안밤 되시고 방문 감사.	9/27 21:15

구분옥

2016-09-23 09:28

참 누굴 그렇게 사랑 하십니까?
짝 사랑은 아니 되옵니다
추남 답게 확끈 하게 하소서
ㅎ ㅎ
부탁 합니다
방황은 금물 입니다
시인님ㅡㅡ


구은회	헐~ 걱정하지 마셔요 시인님 전 말입니다 그래도 한 말에 책임을 지는 사람입니다 끝까지 지켜줄 줄 아는 멋진놈 가을입니다,,,푸 ㅎㅎㅎㅎ 굿밤 되시고 방문 감사.	9/27 21:17

성경자

2016-09-23 11:42

바람이 가을 이야기를 털어놓으려
문을 두드리나 봐요~^^
가을을 닮으신 시인님
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구은회	갈바람이 왜 이케 쐐게 부는지 노크 소리를 이제사 들었습니다 시인님 근디 멋진 추남을 기다리라 하시곤 설악산 다녀오셨나요 아님 가을 바다를 만나고 오셨나요 오매불망 기다리다 한숨만,,,,,,에고~ 겨울 향사땐 꼭 뵈요 시인님 늘 건안건필 하시고 행복하셔요 방문 감사.	9/27 21:21

주응규

2016-09-23 12:15

파란 가을 하늘이 더 높아진듯한 날에 곱게 피워 놓으신 시향에 마음이 젖어듭니다
아침저녁과 한낮의 기온차가 큰 요즘입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십시요
풍성한 계절에 좋은 글도 가득 수확하는 가을되십시요
건필을 기도 드리며 문협 가을 행사날 뵙기를 청합니다.


구은회	가을을 만난 것처럼 울 시인님 만나서 무진장 방가웠습니다 늘 건안건필 하시고 굿밤 되셔요 방문 감사.	9/27 21:22

경규민

2016-09-24 08:37

아! 시인님!
가을과 정략 결혼을 하셨나봅니다.
은근히 샘이나는 데요?
그간도 잘 지내셨지요?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구은회	에구 소문이 그 먼 곳까지 달려갔나 봅니다 시인님 에구 가지 말라고 그렇게 붙잡고 애원 했는데 워낙 멋진놈이라 작은 입바람 소리만 나도 세상이 떠들썩 하니 푸 ㅎㅎㅎㅎ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편안밤 되셔요 방문 감사드립니다.	9/27 21:25

사방천

2016-09-24 10:52

구은회 시인님의고운시
가을아
가을이가는것이 너무안탁가워 시로노래하신
고운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모든소원 이루십시요


구은회	행사때 뵐 수 있어서 많이 반가웠습니다 늘 건강하셔요 시인님 방문 감사드립니다.	9/27 22:07

김희선

2016-09-24 10:55

이미 익어 터져버린 사랑을
오데다 숨기라꼬예..~ㅎ
가을 사랑이 아름답습니다.
욕심껏 사랑할 수 있는
이 가을에
멋진 시 많이 지으시고
행복만 가득하소서.~시인님^^*


구은회	올만에 서재 오시고 행사때 그나마 얼굴 뵐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많이 바쁘신가 했지요 그래도 가을인데 주옥같은 글 많이 올리시고 깊어가는 가을밤 덧 없이 행복 누리셔요 시인님 편안 밤 되시고 방문 감사드립니다.	9/27 22:10

윤정희

2016-09-25 10:33

구은회 시인님ᆢ
잠시 가을이와 놀다가요ㅎㅎ
아침 저녁기온차 감기 건강 조심하셔ᆢ윤정희


구은회	여기 가을인 추남인데 즐거우셨는지요 시인님 천하에 므찐놈,,,ㅋㅋ 암든 건안건필 하시고 방문 감사.	9/27 22:12

박미리

2016-09-26 11:11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가으리에게
일급 비밀을 다 털어 놓으셨네요 ㅎ
벌써 예까지 소문이 날렸어요 ㅋ

오늘도 더 웃는 날 되시고
환절기 건강히 보내소서^^


구은회	올만에 오시니 더 방갑습니다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가을 행사때 뵐 수 있으려니 했더만 길이 험해서 물이 깊어서 담이 높아서 못오셨군요,,,ㅋㅋ 겨울 행사땐 눈이 내려서 물이 얼어서 못 오실랑가 썰매타고 오셔요 바람타고 꼭 오셔요 시인님 굿밤 되시고 방문 감사.	9/27 22:16

국순정

2016-09-27 00:00

구은회시인님 참으로 반가웠습니다
시인님
가을은 누구나 외로운가 봅니다
가을이 오기도 전부터
외로움과 쓸쓸함이 먼저 자리잡고 있으니
그 누구도 아니 외로울사람 없을듯 합니다
시인님 늘 건필과 향필을 기원드립니다


구은회	외롭다기 보다는 옆구리가 썰렁하지요,,,ㅎㅎ 산진 많큼 얼굴도 이쁘시고 가을을 만나 것처럼 방갑고 기뻤습니다 늘 건안건필 하시고 방문 감사.	9/27 22:18

고경애

2016-09-27 21:32

잡아두고 싶은 가을 사랑
가슴 절절한 고백 눈을 감아도
귀를 막아도 보이고 들리니
입이 근질 근질해서 견딜 수가 없어요 ㅎ
걱정 마시고 편안한 가을 사랑 함께 하세요


구은회	ㅎㅎ 누구나 가을을 만나면 입이 근질근질 해지고 귀도 가렵고 옆구리도 허전해지나 봅니다,,,ㅋㅋ 그래도 서재에 오시면 이렇게 멋진 秋男이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지요 푸 ㅎㅎㅎㅎ 암든 올 가을엔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시고 건안하셔요 시인님 방문 감사.	9/27 22:21

가을비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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