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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구은회 문학서재

ㆍ작성자	구은회
ㆍ작성일	2016-08-25 22:36

ㆍIP: 211.xxx.138

시와 풍경

*시와 풍경

白湖/具銀會

어느 날 아름다운 숲
푸른 호수
맑은 하늘에 좋아한다고 썼다

흰 구름 밑에 보고 싶다고 썼다
다음 날 아침 가을이 왔다
그리고 비가 내렸다

사랑한다고 쓸걸.......

백설부

2016-08-25 22:50

그랬으면 좋았을걸 왜 그러셨어요ㅎ
사랑한다고 썼으면 비가 안 왔을지도 모르겠네요
멋진글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운치있는 밤 보내셔요~~


구은회	ㅎㅎ 사랑한다고 썼으면 그리운 사람이 가을비 따라 오시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지요,,,ㅋㅋ 방문 감사.	9/1 16:41

구분옥

2016-08-25 23:06

밤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멋진 시인님 감성시 시와풍경
감성 테러 당했습니다
어쩌죠 이 긴긴밤의 적막을ㅡㅡ요


구은회	ㅋㅋ 이 긴긴 밤 어쩌긴요 멋진 남편 넓은 어깨 한 쪽 빌려 자면 되지요,,,ㅎㅎ 방문 감사.	9/1 16:42

이은자

2016-08-26 00:45

마음이 맑아지는 느낌. 깨끗한 시로 비 맞고 갑니다.


구은회	울 시인님 등단부터 추카드립니다 처음 서재 방문하셨으니 그것도 감사드립니다 깨끗한 마음 따뜻한 가슴 깔끔한 댓글 좋은글 많이 지피시고 종종 뵙겠습니다 방문 감사.	9/1 16:45

김기전

2016-08-26 01:37

구은회시인님 시와 풍경
사랑한다고 쓸걸.......ㅎㅎ
지피신 고운시향에 쉬어갑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한밤 되시고 늘 향필하십시요


구은회	싱글벙굴 쇼쇼쇼! 오늘의 주인공 훌륭한 공처가 시인님 여전히 그대와 인연을 두고 끈질기게 시를 씁니다 멋진글 늘 건안건필 하시고 방문 감사.	9/1 16:47

박남규

2016-08-26 06:59

백호시인님
멋진 시를 만나
행복했어요


구은회	울 시인님 등단 추카드립니다 과찮아십니다 암든 고맙습니다 등단도 하셨으니 아름다운 향기로 서재를 빛내시고 건안하셔요 시인님 방문 감사.	9/1 16:49

여관구

2016-08-26 07:26

시인님 짧고 간결하면서도 내용이 풍부합니다.
좋은시 감사합니다.
기왕이면 사랑한다고 써면 좋았을걸
기분좋은시 마음에 담아봅니다.


구은회	담엔 꼭 그렇게 쓰겠습니다 근데 그리운 임 안오시면 어쩌지요 시인님 믿고 한 번 꼭 써 볼게요 방문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9/1 16:51

장계숙

2016-08-26 07:52

정갈하고 맑은 맘으로
고백을 하셨네요.
흐르는 것은 어디서나
자유롭게 흐르는 것을요.
진솔한 마음의 물결~
사랑이 꼭 전해지길 바랍니다.
멋진 글~
감사해요. 시인님 ~


구은회	좋아 한다는 말에 보고 싶다는 말에 그토록 기다리던 빗님도 오시고 가을도 찾아 왔습니다 갈잎에 사랑한다고 써서 바람편에 부칠까 하는데 글쎄 올까요,,ㅋㅋ 방문 감사.	9/1 16:58

배정이

2016-08-26 10:02

약간은 멍청하고
맹한 가슴에
수많은 단어를 안겨줍니다.
은회 시인님
멋진 시인님!!~~
우리 행복한 주말 보내용~ㅎㅎ~


구은회	좋아요 즐건 주말을 시인님께 드리지요 가을비도 드리고 선선한 바람도 드리고 따뜻한 마음에 따끈한 커피 한 잔 보내드립니다 행복한 구월 되셔요 시인님 방문 감사.	9/1 17:01

조정덕

2016-08-26 15:49

마음으로 지어신 고운 시심에
머뭅니다~~~시인님
지난 여름 대지를 뜨겁게 달구우고
오랜 가뭄 끝에 오늘 촉촉히 비가 내려
제 마음도 촉촉히 젖어 듭니다
가을이 온듯 마음 또한 설례여 옵니다
행복한 불금 되십시요~~~^^


구은회	젖은 마음은 선선한 갈바람에 말리시고 조금씩 익어가는 가을 숲에 앉아 커피도 한 잔 하시고 멋진 가을도 담아보셔요 시인님 방문 감사.	9/1 17:03

이정규

2016-08-27 07:04

구은회 시인님 ~~
올려 주신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날씨가 선선해서 활동 하기가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즐건 주말 ~~
좋은 아침 열어 가십시요 !


구은회	가을입니다 시인님 쫌에 있으면 즐건 한가위도 있고 가을 행사도 멀지 않았습니다 즐건 마음으로 뵙지요 방문 감사.	9/1 17:04

석옥자

2016-08-27 08:18

시와 풍경에서
시인님의 자연을 볼수있는
깊은시심이 묻어있는 시향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건필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시인님!


구은회	세상은 또 붉은 갈 빛으로 익어가겠지요 아름다운 가을 울 시인님 멋진글 기대합니다 방문 감사.	9/1 17:06

김광섭

2016-08-27 14:19

ㅎㅎㅎㅎ!
.
.
사랑한다고 쓸걸.......
호로록 까꿍 ^^**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ㅎㅎㅎ
조금은 아침저녁 시원해진 거 같네요
주말로 이어지는 즐거운 토요일 ...
차근차근 엮어가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구은회 시인님! 아이 참^^**


구은회	ㅎㅎㅎㅎ 호로록 까꿍 까 까 까꿍 ㅋㅋ 갈바람이 시원합니다 늘 이렇게 따뜻한 바람이 되어 오시니 그져 감사 울 시인님의 가을도 멋진글로 서재에 드시길 기대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방문 감사.	9/1 17:11

오석주

2016-08-27 21:26

구은회 시인님
시와풍경,,정결하게
올려주셔 감사 합니다
시인님의 시심에 미소지어 보네요
고운 밤 되시길요 구은회 시인님~^^


구은회	늘 열정적인 울 시인님 올 가을엔 아름다운 글로 유명한 시인님으로 거듭나셔요 빛고운 가을이 되셔요 방문 감사.	9/1 17:16

고경애

2016-08-27 22:22

곱고 맑은 가을 선물 한편
담고 가는 기쁨 고맙습니다

"사랑한다고 쓸걸"~

그랬음 사랑비가 온 누리를
사랑빛으로 물들여 놓았을 것을
감히 집작을 해봅니다
긴 여운이 너무 아름다워요 시인님
가을의 서정 맑은 시꽃을 피우시고 행복하세요


구은회	제가 인사를 드려야 하지요 이쁘게 바 주시니 그져 감사할 따름입니다 고운 걸음 헛걸음이 되지 않도록 멋진글로 보답하겠습니다 시인님 늘 건안건필 하셔요 방문 감사.	9/1 17:55

윤정희

2016-08-29 08:17

구 은회 시인님ᆢ
8월의 마지막 휴일은 잘보내셨죠
걸음걸음 감사합니다
늘 웃는 모습으로ᆢ윤정희


구은회	네, 시인님 어느새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입니다 시원한 갈바람 부니 지친 마음도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즐건 주말 맞으시고 방문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9/1 17:58

허정인

2016-08-29 09:10

ㅎ~~~~
멋진 시어들예요.
사랑한다고 쓸걸,
안쓰셔서 이렇게 고운 시향으로 머물게 하시니 다행이예요.
이제부터 쓰세요. 맑은 파란 넓은 하늘에


구은회	맑고 푸른 하늘에 사랑한다고 쓰면 울 시인님 문협 행사때 오실랑가요,,,ㅋㅋ 가끔 사람이 그리울때 하늘을 보며 보고 싶다고 정말 그립다고 그래도 답이 없으면 사랑한다고 썼다가 부끄러운 얼굴 하얀 구름치마로 가리곤 하지요 담부턴 사랑하다고 쓰고 지우지 않을 것입니다 울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운 사람이 오실때까지 기다려 보려고요,,ㅎㅎ 방문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9/1 18:06

배갑병

2016-08-29 11:12

사랑한다고 쓰시지 ~~
다음 기회가 다시 오면 꼭 사랑한다 쓰세요
짧은 시귀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구은회	울 시인님 등단 추카드립니다 서재 첫 방문하심도 감사드립니다 이제 가을입니다 멋진 가을도 만나 보시고 아름다운 글도 많이 쓰시고 대한문협을 빛내시고 울 시인님도 유명시인님 되셔요 방문 감사.	9/1 18:09

김이진

2016-08-30 11:19

멋진 남자는
시도 멋지게....
구은회 시인님 멋져요.^^*


구은회	영월은 잘 계시지요 시인님 늘 바쁘게 사시는 것 같아 부럽습니다 올 가을엔 멋진글로 서재를 빛내시고 주말 주겁게 보내셔요 방문 감사.	9/1 18:12

정찬열

2016-08-30 14:40

역시 백호시인님은
"시와풍경" 곱게 지피신다
멋진 시은은 그런가보다.
그러나 건강이 제일 이란걸
잊지는 말으시길...ㅎㅎㅎ


구은회	ㅋㅋ 감사합니다 시인님 저 보다 한 수 위가 아니십니까 그져 이쁘게 봐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구월엔 더 멋진글로 서재를 빛내셔요 방문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9/1 18:14

윤정희

2016-08-31 08:58

구 은회 시인님ᆢ
오늘도 따뜻한 커피에


구은회	에구 두 번씩이나 오셨네요 감사감사 코피 한잔 드셔요 시인님 늘 즐건시간 되셔요 감사.	9/1 18:15

허정인

2016-09-01 06:15

ㅎ~~~~시가 너무 좋아 자꾸 읽어지네요.
사랑한다고 쓸걸,


구은회	ㅋ~ 꾸벅꾸벅,,,, 담엔 꼭 그렇게 쓰겠습니다 시인님 문협 행사때 꼭 오셔요 사랑합니다,,,ㅎㅎ 즐건시간 꼭 되셔요 시인님.	9/1 18:18

주응규

2016-09-01 08:52

곱게 지펴 놓으신 글 향에 마음 드리워봅니다. 감사합니다
8월의 불볕을 내뿜던 무더위도 9월의 갈바람 무릎을 꿇고 맙니다
9월 첫날입니다. 가을의 길목 행복과 동행하시고
좋은 계절에 풍성한 글 향 수확하는 계절 누리십시요
시인님 건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구은회	세월 참 빠르네요 벌써 구월이니 구절초가 생각이 나고 갈 숲이 그리워집니다 울 시인님도 보고 싶고 주말 멋지게 보내셔요 시인님 방문 감사.	9/1 18:20

구분옥

2016-09-01 18:35

멋진 시인님
어찌 글 향기가 이곳 강원도 까지
진하게 풍깁니까?
역시 대단 하십니다
늦지 않았습니다
사랑 한다고 쓰십시요


구은회	ㅎㅎ 굿밤 되셔요 시인님.	9/1 20:01

중년이 되고 보니

아니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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