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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희선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희선
ㆍ작성일	2014-12-13 11:55

ㆍIP: 121.xxx.69

하얀 그리움

하얀 그리움

다희/ 김희선

차가움이 깊어가는
계절 안에 맞닿은
너와 나
따뜻함이 애타게 그리워

향기가 짙을수록
끊임 없는 아름다움을
창조해 내는가 보다

음악처럼 아름다운
언어들이 마술을 부리듯
전부가 되어버린 시간

미련하리만큼
깊어가는 그리움은
저 홀로
가슴속을 헤집어 놓고

시리도록 하얀 세상
그리움만 깊어 가네

경규민

2014-12-14 08:52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하얗게 눈내리는 밤
형용사가 없을 만큼 깨끗한 눈
그밤에 더욱 그리워지는 너
네가 그리우면 그리울 수록
더 아름답고 기다려지는 너

시인님!
하얀 그리움 멋진 시심, 조용한 시심에
쉼하고 갑니다.
띠뜻한 차 한잔 내려 놓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을 여시기 바랍니다.


김희선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쩌면..이리 고운 시어로 다녀가신 거죠.. 공감해 주신 마음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의 시간 보내세요~시인님~^^*	12/14 12:27

배정이

2014-12-13 14:21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따뜻하고 향기로운 커피가 생각나게 하는 하얀 그리움에 머물다 갑니다. 김희선 시인님, 눈꽃처럼 예쁜 주말 되세요.^^


김희선	배정이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시인님의 고운 발자취에 따뜻한 온기가 가득하네요~ 늘 이렇듯 격려해주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12/13 20:11

김흥님

2014-12-16 22:03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백설처럼 하이얀 세상위로
발자욱 하나 선명히 찍혔습니다
밤사이,,내 마음을 가로질러 지나간
그 하얀 그리움의 흔적
이 계절에 우리는 또 얼마나
그리운 사랑노래를 목놓아 불러야 할지요^^

지금 창밖에 눈송이가 하늘을 유영하다
가물가물 스러지고 있는중,,


김희선	김흥님 시인님, 반갑습니다. 백설처럼 하얗게 쌓인 눈을 이곳에선 볼 수가 없네요.. 매서운 칼바람만 살을 에이고 있답니다. 시인님의 하얀 그리움의 노래가 맑은 울림으로 들려올 것만 같아요.. 곱게 놓아주신 흔적 감사합니다. 따뜻한 저녁 시간 되세요~^^*	12/18 20:11

최영호

2014-12-13 18:08

시리도록 하얀 세상
그리움만 깊어 가네

하얀 그리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꿈 가득 하시길...

다뜻한 국화 차 올려 놓고 갑니다


김희선	최영호 시인님, 반갑습니다. 두고 가신 따뜻한 국화 차의 온기가 가슴 가득 번져오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따뜻한 주말 밤 보내세요~^^*	12/13 20:13

정연하

2014-12-13 20:39

시인님 겨울에 잘 맞는 색은 하얀색 일 것이라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얀 그리움에 좋은 글에 머물며 향필을 기원 합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김희선 시인님!


김희선	정연하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하얀 겨울이라 그리움의 빛깔이 더 선명해지나 봅니다. 다녀가신 고운 흔적 감사합니다. 따뜻한 주말 밤 되세요~시인님~^^*	12/13 22:24

사방천

2014-12-14 10:28

김희선 시인님이 곱개내린
하얀 그리움 곱고 아름다운
옥고의 들려감니다
건강하시고 좋은주말되십시요


김희선	사방천 시인님, 반갑습니다 찾아주신 고운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차가운 날씨에 건강 조심 하시고 행복한 휴일 되세요~^^*	12/14 12:30

이정규

2014-12-14 13:50

하얀 그리움 ~~ 얼마나 보고픔과 그리움에 백설 같은
하얀 세상으로 보일실까,,,
김희선 시인님 안녕 하세요,
고운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행복하신 휴일이 되시고 향필 하십시요 !


김희선	이정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차가울수록 따뜻함이 더 간절하듯 하얀 세상 위로 그리움의 빛깔이 짙어만 가네요..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 밤 되세요~^^*	12/14 21:40

홍대복

2014-12-15 00:35

겨울밤 깊어
눈 내리는 조용한 휴일 밤!
시인님의 시향이 하늘가에 가득 피어납니다
오늘도 지친 일상 편안한 쉼으로 고운 밤되세요.


김희선	홍대복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곳에는 눈이 귀해서 그저 상상만 하고 있답니다. 하얀 세상이 그리운 날이네요.. 고운 발자취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행복한 날들 되세요~^^*	12/15 11:02

한효상

2014-12-15 10:51

시인님~
날씨가 무자게 춥네요~
서울엔 하얀눈이 내리는데요

그곳에도 눈이 내리나요
찬바람이 더 춥게 만듭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늘 건필 향필하시길요~^^


김희선	한효상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부산도 날씨가 많이 차갑습니다. 요긴 눈 보기가 참 어렵네요.. 유년시절 시골에서의 그 하얀 풍경을 떠올리곤 하지요..늘 그리움입니다. 다녀가신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차가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멋진 날들 되세요~^^*	12/15 16:25

정찬열

2014-12-16 23:03

하얀그리움 저홀로
가슴속을 헤집어 놓고
고운 그리움에 동행해봅니다
편안밤 건안하세요
김희선 시인님!.


김희선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함께해주신 마음의 자리 감사합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시인님^^*	12/18 20:14

문재평

2014-12-17 23:47

비도 눈도 시인에게는 그리움인가 보옵니다 ㅎㅎ
저 또한 감성이 풍부해서 폭설이 오거나 소낙비를 좋아합니다
작은 거 하나에도 귀를 기울여 섬세 시심 속에 좋은 작품이 나온다 생각합니다
좋은 글 많이 쓰시고 다복하십시오^^


김희선	문재평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지나고 나니 모두가 그리움인 것 같아요.. 아직 많이 부족해서 부끄럽습니다. 격려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좋은 작품 많이 지으시고 좋은 날들 되세요~^^*	12/18 20:24

홍대복

2014-12-18 01:57

시인님!
추운 겨울
밤하늘 별빛따라
발길 닿는 곳 불 밝힌 시인님 서재에서 고운 시향에 젖어갑니다
이 밤
별빛과 동행하는 행복한 꿈길이시길요.


김희선	홍대복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으로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일 많은 날들 되세요~^^*	12/18 20:26

주응규

2014-12-18 09:37

김희선 시인님께서 곱게 피우신 좋은 글향에 마음 따스히 덥혀갑니다
강 추위가 요 며칠 계속 되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 행복으로 마무리 하십시요
새해에도 크나큰 행복이 찾아드시고 건안건필를 기도합니다.


김희선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연말에 행사도 많은데 날씨가 이리 추우니 몸도 마음도 움츠러드는 것 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는 좋은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다녀가신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12/18 20:34

윤순묵

2014-12-18 13:20

시인님
김의선 시인님의 하얀그리움
시향에 취하여 서재에서 한참을 노닐다 갑니다
추운 한파 조심하시고 건강 유의 하시와여
고은시간 되시여요


김희선	윤순묵 시인님, 반갑습니다. 차가운 날씨에 잘 지내시지요.. 시인님께서도 차가운 날씨에 건강 조심 하시고 행복한 날들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고운 발자취 감사합니다.^^*	12/18 22:09

김광식

2014-12-18 21:52

김희선 시인님
고운 글향에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매몰찬 추위가 계속 되는 날들
늘 건강하시고
남은 올 한해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김희선	김광식 시인님, 반갑습니다. 바람이 어찌나 매서운지 뼛속까지 시리더이다.. 시인님께서도 건강 유의하시고 남은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다녀가신 고운 흔적 감사합니다.^^*	12/18 22:09

김형근

2014-12-22 08:54

그리움이 크면 클 수록 사랑이 더 그리워지겠지요.
우리 문학인으로서 그리움의 싹이 나고 잎이나서 꽃을 피워가게요.


김희선	김형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그리움이 없다면 우리 가슴이 너무 퍽퍽하지 않을까요.. 저는 선율에 많이 의지를 하는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시도 쓰게 되었구요.. 음악은 제 삶의 비타민이고 갈증을 풀어주는 생수 같아요.. 찾아주셔서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좋은 시 많이 지으시는 멋진 날들 되세요~시인님~^^*	12/23 00:13

전경전

2014-12-24 21:18

메리크리스마스!
거룩하고 아름다운 성탄절을 맞이하여
시인님의 가정과 가족의 평안 하심과
건강한 안녕을 손모아 기원합니다!


김희선	전경전 시인님, 반갑습니다. 연말이라 마음의 여유를 찾기가 힘드네요.. 다녀가신 고운 흔적을 이제야 뵙네요. 얼마 남지 않은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새해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12/26 20:10

김성수 2017-01-06 23:52	김희선 시인님 따스함에 포근함은 그리움에 보답일까요 좋은일상에 기쁨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하는 너에게

비 내리는 날에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4	아직은 아니야	36	김희선	2015-07-06

23	그리움이란 이름	37	김희선	201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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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봄비가 소리없이 내린다	36	김희선	201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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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봄, 너는	32	김희선	20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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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안개꽃 그대	29	김희선	201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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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오늘은 참 이상한 날이다	15	김희선	201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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