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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희선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희선
ㆍ작성일	2015-04-05 10:29

ㆍIP: 121.xxx.69

떠날 때를 안다는 것은

떠날 때를 안다는 것은 / 김희선

휘어질 듯 가녀린 가지 위에
고고하게 빛을 발하던
자목련의 우아한 자태

한 잎 한 잎
시들어 가는 위태로운 모습이
오가는 시선 속에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차라리
뭇 행인들의 발아래
초라한 모습이어도
숙명에 순응하는 것이
진정한 자신의 길임을

아니라고
아직은 아니라고
아무리 손사래 쳐봐도
결국,
한 줌 바람으로 흩어지고 말 것을

떠날 때를 안다는 것은
굳은 약속 하나 지켜내는 일이다

15. 04.05. 퇴고(4연)

배정이

2015-04-05 10:53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꽃을 예쁘다~ 하고 볼 때가 인생이 편한 때고 안타까움이 보일 때는 인생의 깊이를 알아가기에 서글퍼진다고 합니다. 시인님, 오늘도 스마일 ^^


김희선	반갑습니다. 배정이 시인님~ 그러게요..피는 꽃보다 지는 꽃에 더 마음이 가는.. 그런 계절에 와 있다는 걸 압니다.. 며칠 봄비에 꽃이 많이 떨어졌을 텐데요.. 봄인가 싶으면 금방 여름이 오고 말겠지요.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멋진 한 주 되세요~시인님^^*	4/6 23:15

정재열

2015-04-05 10:58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떠날 때를 안다는 것은
굳은 약속 하나 지켜내는 일이다 "
참 쉬운 말인듯 한데도 가장 어려운 말인듯 합니다.
화려함으로 많은이의 사랑을 받던 목련이
이제는 떠남을 숙명처럼 받들고 외로이 서있는 모습을
애틋한 마음으로 바라보는 시인님이 모습이 그려지네요
곱게 내린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김희선 시인님 ^^


김희선	정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고한 모습으로 청아하게 피어나서 가장 초라하게 시들어가는 꽃이 자목련 같아요.. 유난히 큰 꽃이라 더.. 며칠을 오가며 안타깝게 지켜보다가 선율따라 끄적여 보았답니다.. 지켜내는 일은 타의가 아니라 스스로 해내야 하는 것이지요..그럴 수만 있다면요... 함께해주신 따뜻한 마음의 자리 고맙습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시인님^^*	4/6 23:22

김흥님

2015-04-06 22:32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비가 다녀가신 4월의 봄날입니다
속절없이 떨어져 꽃비로 흩날리는
벚꽃송이를 보며 참으로 허무한것이!!
자연은 어찌 그리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떠나야 할 때를 알고
순리에 따라 바통을 주고 받는지를^^

우리네 인생사도 그 자연처럼
조화로움과 뒷모습이 초라하지 않을
그런 자태로 자리를 비우는 법을
배워야 하리라고!!

봄비처럼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김희선	김흥님 시인님~반갑습니다. 그러게요..자연이 그러하듯 사람의 일 또한 순리대로 이어져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그 미련을 끊어내지 못할 때가 있지요.. 고운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한 4월 되세요~시인님^^*	4/7 00:09

김이진

2015-04-05 12:08

떠날 때를 안다는 것은
굳은 약속 하나 지켜내는 일이다/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는 것, 그 순리를 거역할 수 없음이지요.
봄비 내리는 주일입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연초록의 사랑얘기 들려오겠지요.
오늘도 아름다운 날 되세요. 김희선 시인님^^*


김희선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자연과 사람도 다르지 않겠지요.. 순리에 따르는 것이 최선의 삶인 것 같습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봄날들 되세요~시인님^^*	4/6 23:24

김광섭

2015-04-05 12:22

차라리
뭇 행인들의 발아래
초라한 모습이어도
숙명에 순응하는 것이
진정한 자신의 길임을 ,,,,,,아니라고 ,,, 아직은 아니라고~~아~~감동입니다
시향의 들려감니다
안개인지... 흐린 것인지...?
맑게 갠 하늘이면 더 좋겠습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시인님!


김희선	김광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쵸~맑은 하늘에 따사로운 햇살이 그리운 요즘입니다. 곱게 놓아주신 마음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날마다 좋은 일 많은 날들 되세요~^^*	4/6 23:28

곽철재

2015-04-05 12:42

꽃잎이 지는 것에서 숙명에 대한 순응을 읽어내시고 때를 알고 가는 것이 약속을 지키는 것이란 시의 의미를 깊이 새겨보았습니다. 김희선시인님. 멋진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김희선	곽철재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자연도 사람도 떠날 때 떠나야 한다는 것.. 미련은 남겠지만..아름다운 이별이겠지요.. 늘 고운 걸음으로 격려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4월 되세요~시인님^^*	4/6 23:32

박정근

2015-04-05 13:05

아니라고
아직은 아니라고
아무리 손사래 쳐봐도 ....
머뭇 거리던 아쉬움이
내리신 아름다운 시향에 위로 받을듯 합니다
고운 시향 가슴가득 담아보며
마음을 함께합니다
행복한 봄날 이어가세요 시인님~~^^


김희선	박정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제가 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마음의 여유를 갖지 못했었지요.. 늘 이렇듯 고운 걸음으로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덕분에 제 서재가 늘 따뜻한 온기로 가득한 것 같아요~ㅎ 시인님께서도 봄빛 가득 행복한 봄날들 되세요~^^*	4/6 23:37

김민지

2015-04-05 15:40

아직은 아니라고
아니라고...

아직은 아니고 싶습니다
시인님 편안한 오후 되시길 바랍니다^^


김희선	김민지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아직은 아니랍니다.. 벚꽃은 피는가 싶더니 아쉽게도 봄비에 많이 떨어졌더군요.. 찾아주신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시인님^^*	4/6 23:42

강기영

2015-04-05 16:27

떠날 때를 안다는 것은
굳은 약속 하나 지켜내는 것 ~~~
아름답고 고운 시향입니다
이슬비 내리는 봄날의 휴일, 행복한 봄과의 동행에
기쁨과 설렘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김희선	강기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행복한 휴일 보내셨군요~ 한 주 내내 그 행복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따뜻하게 놓아주신 걸음 고맙습니다. 고운 밤 고운 꿈 꾸세요~시인님^^*	4/6 23:44

구은회

2015-04-05 20:58

떠날 때를 안다는 것은 굳은 약속 하나 지켜내는 것이다
멋지십니다 시인님

멋진글에 조용히 머물다 갑니다


김희선	구은회 시인님 반갑습니다. 격려해주신 마음 감사합니다. 행복한 4월 되세요~^^*	4/6 23:52

신형탁

2015-04-06 14:22

안녕하세요 인사 올립니다
김희선 시인님
좋은 시들과 함께할 수 있어
마음이 행복하고 감사해 집니다
마음으로 함께하며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날 되시고요
해피 한 내일을 기대하며
4월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김희선	신형탁 시인님 반갑습니다. 부족한 글에 찾아주시고 격려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행복한 4월 되세요~^^*	4/6 23:54

한영택

2015-04-06 18:56

떠나야 할 때를 안다는 것은
그만큼 인생 깊이를 안다는 것이겠지요.
건필 하시고 행복하세요.


김희선	한영택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떠날 수 있을 때 떠날 수 있음도 진정한 용기인 것 같아요.. 욕심을 내려놓는다는 게 그리 쉬운일이 아니기에..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좋은 작품 많이 지으시고 행복한 4월 되세요~^^*	4/6 23:57

박희자

2015-04-07 14:41

하늘을 가리도록 꽃은 피었으되
떠나야 할 때를 알고 꽃이 떠난 자리
새순이 돋아 나무를 키워 지켜가듯
사람도 때가 되면 떠나야 하는 것을
진정한 자신의 길임을 숙명으로 깨닫는
그 아름다움을 생각합니다
때를 알고 피고 지는 자연의 그 아름다움 보다
더 고운 김희선 시인님의 자연의 철학 감동입니다
피어오르는 시인님의 봄 향기로 가득 채운 봄
행복 안에 즐거운 봄으로 되시기 바랍니다^^


김희선	박희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자연도 사람도 떠날 때를 알고 떠날 수 있음도 자신을 지켜내는 일이 되겠지요.. 그 미련의 고리를 끊어내는 것이 결코 쉽지 않겠지만... 정성 가득 담은 고운 댓글로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봄빛 가득 행복한 봄날들 되세요~시인님^^*	4/7 21:14

주응규

2015-04-07 17:12

김희선 시인님께서 곱게 지피신 글향 가슴에 담아 봅니다
봄향이 가득한 계절에 시향 가득 피우시고
행복도 활짝피우시기를 기도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삼하십시요.


김희선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바쁘신 중에 이렇듯 고운 댓글로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봄꽃이 참으로 아름다운 요즘이지요.. 시인님께서도 봄빛 가득 행복한 날들 되시고 늘 강건하시길 빕니다.^^*	4/7 21:17

노복선

2015-04-07 21:32

떠날때를 안다는 것은 가혹하다 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준비를 할 시간이 있어서 감사의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김희선 시인님의 시를 읽으며
좋은 시라 생각하며 감상에 젖어 보았습니다


김희선	노복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미 예고된 이별이 조금은 덜 아프겠지요.. 준비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는 시인님의 말씀에 제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고운 흔적으로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시인님^^*	4/12 10:54

신홍섭

2015-04-08 17:43

떠날 때를 안다는 것은~~ 굳은 약속 하나 지켜내는것~~
조바심을 내려 놓고 자연의 순리 대로 순응한다 것은,
시인님의 넉넉함을 봅니다. 여유롭고 포근함을 느낍니다
고운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김희선 시인님!


김희선	신홍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자연도 사람도 이미 주어진 숙명처럼 순리를 거스를 수는 없겠지요.. 따뜻한 마음으로 위로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봄빛 가득한 따뜻한 휴일 되세요~시인님^^*	4/12 10:59

이유리

2015-04-08 21:29

이형기님의 낙화란 시가 생각납니다
떠날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
멋진 시에 머물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봄날들 되세요 시인님


김희선	이유리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저도 좋아하는 시랍니다. 떠날 때에 떠날 수 있음은 아름다운 이별이지요..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에 이별은 늘 아픕니다. 고운 댓글로 함께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봄꽃처럼 화사한 휴일의 시간 되세요~고운 시인님^^*	4/12 11:09

윤순묵

2015-04-08 22:42

시인님
봄의 향연이
남아도는 시간입니다
4월의 꽃향에 행복함을 느끼기도 하구요
시인님도 그러시길 바랍니다
좋은 시향에 취합니다
멋진 시에
빠져보는 시간도 행복하구요
좋은 시향에 젖어드는 밤이 아름다워집니다
행복한 댓글로 기쁨이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김희선	윤순묵 시인님, 반갑습니다. 단 한 번 뵈었지만.. 온화하신 그 고운 모습이 떠올라 마음 따뜻해집니다. 어딜가나 봄꽃의 향연으로 아름다운 세상이지요.. 고운 걸음으로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봄날들 되세요~시인님^^*	4/12 11:12

김보규

2015-04-09 22:17

떠날 때를 알아 간다는 것은
굳은 약속(질서)을 지키는 일이지요
그러기에 긴 침묵은 아파도 아프다 말하지 않고
떠남이니 그 길은 숭고하기까지 합니다
고운 시향에 쉼하며 행복한 봄길 되세요.^^


김희선	김보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그러게요~ 그 굳은 약속을 지켜내는 일이 고통스럽다 해도 스스로 지켜내는 모습은 아름답지요.. 질서가 있는 세상처럼요.. 고운 댓글로 힘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봄빛 가득 아름다운 날들 되세요~시인님^^*	4/12 11:17

정찬열

2015-04-10 16:10

살바람 속에서도 견디어 피어난
자목련 결국,한 줌 바람으로
흩어지고 말 것을 "떠날 때를 안다는 것은"
굳은 약속 하나 지켜내는 일이다
김시인님에 곱게내리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편안한 봄날이 되소서


김희선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주어진 인연에 최선을 다한 삶은 아름답습니다. 결국 이별이라는 고통에 직면할 수밖에 없지만.. 스스로 지켜내는 약속은 아름다운 이별이 되겠지요.. 고운 흔적 주심에 고맙습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시인님^^*	4/12 11:21

고현자

2015-04-11 16:14

벚꽃 만발한 토요일입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자주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사랑스러운 꽃들이 향기를 뽐내는 날
오랜만에 좋은 글 밭 잠시 쉬어 갑니다
고운 휴일 보내세요


김희선	고현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저도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곱게 머물러 주신 마음의 자리 감사합니다. 봄꽃 향기 가득한 따사로운 휴일의 시간 되세요~시인님^^*	4/12 11:23

채영제

2015-04-15 17:50

차라리
뭇 행인들의 발아래
초라한 모습이어도
숙명에 순응하는 것이
진정한 자신의 길임을

어쩔 수 없는 운명이기에...
꽃은 다시 피지만 인생은 한번 가면 오지 안는 것...
서글퍼요. 감사합니다.


김희선	채영제 시인님, 반갑습니다~ 제가 동안 바쁜일 마무리 한다고 이제야서야 마음의 여유를 찾아봅니다. 그러게요~어쩌면 우리의 생이 꽃보다 더 가여운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이 떠날 때를 알고 떠날 수 있음은 아름다운 이별을 남기는 것이 되겠지요. 결코 쉽지 않음을 알지만..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늘 준비할 수 있는 마음이 소중한 것 같아요.. 이리 귀한 걸음으로 찾아주시어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시인님~늘 강건하시길 빕니다. 봄빛 가득 따뜻한 날들 되세요~^^*	4/16 13:25

이석구

2015-04-15 21:09

찬란한 봄날의 서정이 밀려옵니다.
자연의 허욕 없는 순리를 역행하는
인정의 어리석음은 어제도 오늘도
회오리바람이 몰아치는군요.
강물처럼 믿음 순리를 따르는
세월은 언제 올려는지요.


김희선	이석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잘 알면서도 지켜지지 않는 것.. 우리 사람의 마음인 것 같아요.. 우리 삶도 물 흐르듯 그렇게 순리대로 갈 수만 있다면 미련의 고통에서 힘들어 하지 않아도 되겠지요.. 늘 지나고 나면 후회하는 것이 우리의 주어진 삶인가 봅니다. 고운 흔적으로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봄 햇살 가득 행복한 날 되세요~시인님^^*	4/16 13:38

박걸주

2015-04-18 03:17

오면 가야 하나요.
떠날 때를 지키는 그 약속 분명 아픔입니다.
행복하세요.


김희선	박걸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미리 예감했던 이별이라 해도 이별은 분명한 아픔입니다. 고운 걸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봄비가 촉촉이 내리는 휴일~ 편안한 시간 되세요.시인님^^*	4/19 13:26

김흥님

2015-04-18 22:15

봄비가 잦은 4월입니다
자작자작 내리는 빗소리 들으며
살짜기 다녀갑니다^^

평온한 굿밤 되시길!!


김희선	김흥님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비 소리만큼이나 정겨운 시인님의 발자취에 반가운 마음 전합니다. 고운 흔적 주심에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	4/19 13:27

박미리

2015-04-19 10:41

숙명에 순응하는
자연의 약속
아름다움 속에 내비친
깊은 뜻 잘 새겨 봅니다
행복한 휴일 되시고
늘 건안하세요 시인님
반갑게 다녀 갑니다^^


김희선	박미리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이미 굳어진 약속앞에 순응함이 진리이겠지요.. 마지막이 아름다운 삶이고 싶습니다. 고운 흔적으로 함께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시인님~행복한 휴일의 시간 되세요~^^*	4/19 13:32

김형근 2015-04-20 20:43	떠날 때를 안다는 것은 굳은 약속 하나 지켜내는 일이다 이런 사람 되고 싶어라.너무 좋아요.

이준철 2015-11-21 12:42	김희선시인님 시의 여운을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한참을 머물다 머물다 갑니다 항상 행복시고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봄비가 소리없이 내린다

봄꽃으로 피어나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4	아직은 아니야	36	김희선	2015-07-06

23	그리움이란 이름	37	김희선	2015-06-30

22	오월의 향기	47	김희선	2015-05-13

21	봄비가 소리없이 내린다	36	김희선	2015-04-19

20	떠날 때를 안다는 것은	54	김희선	2015-04-05

19	봄꽃으로 피어나다	32	김희선	2015-03-25

18	봄비	23	김희선	2015-03-18

17	너의 미소	32	김희선	2015-03-12

16	봄, 너는	32	김희선	2015-03-09

15	우리는 알고 있다	36	김희선	2015-02-21

14	봄을 기다리는 동안	26	김희선	2015-02-16

13	봄을 기다리며	30	김희선	2015-01-29

12	특별한 선물	30	김희선	2015-01-22

11	안개꽃 그대	29	김희선	2015-01-04

10	새해 아침에	17	김희선	2015-01-01

9	사랑하는 너에게	14	김희선	2014-12-29

8	하얀 그리움	35	김희선	2014-12-13

7	비 내리는 날에	27	김희선	2014-11-25

6	바람이 꿈을 꾼다	29	김희선	2014-11-13

5	오늘은 참 이상한 날이다	15	김희선	201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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