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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희선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희선
ㆍ작성일	2015-01-22 09:28

ㆍIP: 121.xxx.69

특별한 선물

특별한 선물 / 김희선

네게 운명처럼 찾아온 특별한 사람
예지의 길몽을 꾸었다지

달빛이 곱게 내려앉은 바닷가
유난히 반짝이는 조약돌 하나
네 이름 석 자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더라고

꿈 얘길 전해 주던
네 눈동자가 섬광처럼 반짝거렸지

먼 길 돌아서
진정한 너의 길을 열기까지
수고로움으로 뭉쳐진 시간이
눈 녹듯 사르르 녹아내린
해맑은 아침에 찾아온 행복

꿈을 이룬다는 것은
축복 받은 삶이고
그 꿈을 실현해 가는 길은
자신의 몫을 알뜰히
챙겨 가야 하는 선택된 길이다

온몸으로 전해져 오는
특별한 선물, 그 마음 안에
봄 햇살이 환하게 피어올랐다

주응규

2015-01-22 10:31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희선 시인님 좋은 글 오롯이 마음에 담아봅니다 감사합니다
을미년 한해 건필하시옵고 행복하십시요
한파를 뚫고 봄이오는 소리가 자박자박 들리는 듯합니다
꽃향내 그득한 아름다운 나날 되십시요^^


김희선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입동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지요.. 격려해주신 마음의 자리 고맙습니다. 행복한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1/23 21:53

김광섭

2015-01-22 12:37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특별한 선물 ,,,,,,,,,

시어가 좋으세요^^**
향기로운 글 고맙게 봅니다
시인님!
건강 잘 챙기세요~~


김희선	김광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좋은 작품도 많이 빚으시는 멋진 날들 되세요~^^*	1/23 21:55

박영애

2015-01-22 14:08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그 선물 받으심을 진심으로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시심속에 시인님의 잔잔한 설레임과 행복이 느껴집니다.
그 꿈을 찾아 가시는길에 함께 힘찬 응원의 박수 보냅니다 짝짝짝~~~
행복한 오늘이시길요^^


김희선	박영애 낭송가님, 반갑습니다. 네에~다른 이에게는 평범한 일들이 제게는 특별하게 다가올 때도 있지요.. 정성 가득 담은 고운 댓글로 격려해주시고 함께해주신 마음 너무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행복으로 이어지는 멋진 날들 되세요~시인님^^*	1/23 22:00

정찬열

2015-01-22 21:40

김희선 시인님!
온몸으로 전해져 오는
특별한 선물, 그 마음 안에
봄 햇살이 환하게 피어올랐다
멋진시심을 함께하다 갑니다.

늘편안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희선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제 조금만 참으면 새봄이 오겠지요.. 새봄은 늘 희망 같은 선물입니다. 고운 걸음으로 따뜻하게 놓아주신 마음 감사드립니다. 봄 햇살처럼 따사로운 날들 되세요~시인님^^*	1/23 22:03

경규민

2015-01-22 21:42

축하드립니다.
아무나 그런 선물 받는게 아니고
시인님 처럼
마음따뜻하고 고은 분들한테 선물을 준다네요.
항상 고운 꿈 꾸시며
고운 생활 엮어가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편안 한 밤 되세요.
늘 건강하시고 복된 나날 되시기를


김희선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누군가가 전해주는 특별한 선물.. 자식의 일이라 더 깊이 와 닿네요.. 더불어 제 일이구요. 따뜻한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좋은 일 많은 날들 되시고 항상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1/23 22:08

김지숙

2015-01-23 14:47

김희선시인님 자신의 꿈을 이룬다는것
축복중에 제일
큰 선물이지예
행복의 선물
봄 햇살처럼 환하게
피어 올랐으면 합니더
시인님 고운 시간이 되십시요


김희선	김지숙 이사님, 반갑습니다. 작년 한 해는 저에게는 잊을 수 없는 특별한 한 해였지요..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길은 선택 받은 특별한 선물이지요.. 자식의 인생을 포함한 삶이 부모의 인생이라는 말을 실감하면서 살아갑니다.. 따뜻하게 놓아주신 고마운 말씀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시인님^^*	1/23 22:15

이민아

2015-01-25 00:30

'달빛이 곱게 내려앉은 바닷가' 어여쁜 시어로 저의 못난 마음이 어여뻐지려해요......설레임속에 부산의 문을 열고 부산의 향기를 느끼었던 추억을 떠올려봅니다. 꿈, 축복, 햇살...... 어여쁜 단어를 '특별한 선물'안에 그리신 김희선 시인님을 축복합니다. 아름다운 시 가슴에 담아보고 갑니다. *^^*


김희선	이민아 시인님, 반갑습니다. 모습도 시심도 너무 예쁘신 분~ 다녀가신 흔적도 너무 곱습나다. 이리 고마운 말씀 주시니 봄 햇살처럼 제 마음이 환해집니다. 시인님께서도 좋은 일 많은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25 22:45

배정이

2015-01-25 10:50

달빛이 곱게 내려앉은 바닷가
유난히 반짝이는 조약돌 하나
네 이름 석 자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더라고. 정말 특별한 선물입니다. ㅎㅎ 행복이 가득한 일요일 보내세요.^^


김희선	배정이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그러게요~ㅎ 그 꿈을 선물해준 그 고마운 사람도 제겐 특별한 사람입니다. 덕분에 축복 받은 사람이 있으니 말입니다. 꼭~태몽 같았는데..예지의 길몽이었지요~ㅎ 고운 흔적 감사합니다. 편안한 휴일 밤 되세요~시인님^^*	1/25 22:52

권미영

2015-01-25 13:22

새해를 맞이한지 불과 몇시간 안 지난 것 같은데
벌써 1월이 끝자락을 보이지요.
둥글게 바다에서 끌어 올렸던
새해에 품었던 꿈들이 마음 밭에
뿌리를 내리고 새싹 터기를
열심을 다해 살아야겠어요~


김희선	권미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벌써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새봄이 오면 지난해 뿌려둔 씨앗을 잘 가꾸어 가야 겠지요..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봄 햇살처럼 따뜻한 날들 되시구요 고운꿈 꾸세요~시인님^^*	1/25 23:02

이정규

2015-01-25 14:56

온몸으로 전해져 오는
특별한 선물, 그 마음 안에
봄 햇살이 환하게 피어올랐다~
김희선 시인님 ~특별한 선물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봄 햇살처럼 피어오르는 기쁨을 알것 같습니다,
고운 시향에 다녀 갑니다,
행복하신 휴일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김희선	이정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고마운 말씀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편안한 휴일밤 되시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1/25 23:14

이석구

2015-01-25 20:35

새해를 맞아
소망 성취하세요.
누구나 바라는 꿈의 기대 실현은
인생의 보람과 가치 추구로
찬란한 기쁨이지요.


김희선	이석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지난해 축복 받은 특별한 선물 덕분에 올 한 해 힘차게 출발했답니다. 고운 흔적 감사드립니다. 봄 햇살처럼 따뜻한 날들 되시고 행복하세요~시인님^^*	1/25 23:28

이민아

2015-01-26 11:38

《Re》이민아 님 ,
김희선 시인님!
부산에 정겨운 추억들이 김희선님이 부산에 머물기에 더 그리워지나봐요.
감천문화마을이랑 매축지마을......국제시장이랑 깡통시장......
새싹들이 춤추고 여름물빛 춤추는 봄날에 혹은 여름날에 부산이란 도시를 찾으면, 시인님께 축복 널따란 바다처럼 많이 드리고 올게요.*^^*


김희선	이민아 시인님 다녀가셨네요~반갑습니다. 언제 해운대 쪽으로 오시면 제가 차 한 잔 대접하겠습니다. 행사날 대화는 나누지 못했지만 소녀같이 곱고 예쁘신 모습 기억합니다. 이리 찾아주셔서 고운 흔적 주시니 제 서재가 따뜻한 온기로 가득합니다. 시인님~날마다 행복하세요~^^*	1/26 22:29

김수잔

2015-01-27 01:18

김희선 시인님!
"특별한 선물"
꿈을 실현해 가는길
진정 축복입니다
선택될 길
그 꿈 꼭 이루세요,,,,

고운 글향에 감사히 머뭅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김희선	김수잔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지난해 우리 가족은 모두 특별한 선물을 받은 셈이었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올 한 해는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특별한 한 해가 되시길 빕니다.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좋은 날들 되세요~시인님^^*	1/27 10:41

김흥님

2015-01-27 23:30

먼 길 돌아서
진정한 너의 길을 열기까지
수고로움으로 뭉쳐진 시간이
눈 녹듯 사르르 녹아내린
해맑은 아침에 찾아온 행복

오늘 만난 모든 사람들이
제겐 특별한 선물입니다

오늘 나에게 전해진 모든 사연들이
제겐 너무도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오늘 나에게 주어진 24시간이
못내.. 특별한 감사의 선물이었습니다


김희선	김흥님 시인님~반갑습니다~ 그랬군요.. 그래요~하루하루가 우리에겐 특별한 선물이지요.. 시인님의 따뜻하고 고운 마음이 느껴집니다. 우리의 특별한 인연도 오래도록 이어질 수 있길 소망합니다. 모습도 시심도 너무나 고우신 분~ 우리의 만남도 특별했었지요.. 또 만날 그날을 기다리며.. 행복한 날들 되세요~시인님^^*	1/27 23:47

이옥림

2015-01-28 20:18

고운글에 봄햇살이 걸려 들것만 같아요
항상건영 하시고 행복 하세요


김희선	이옥림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고운 흔적으로 격려해주심에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좋은 일 많은 날들 되세요~^^*	1/29 12:30

봄을 기다리며

안개꽃 그대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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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봄, 너는	32	김희선	20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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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특별한 선물	30	김희선	2015-01-22

11	안개꽃 그대	29	김희선	2015-01-04

10	새해 아침에	17	김희선	2015-01-01

9	사랑하는 너에게	14	김희선	2014-12-29

8	하얀 그리움	35	김희선	201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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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오늘은 참 이상한 날이다	15	김희선	201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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