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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희선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희선
ㆍ작성일	2015-03-25 17:08

ㆍIP: 121.xxx.69

봄꽃으로 피어나다

봄꽃으로 피어나다 / 김희선

이슬 세 방울을 머금고
봄꽃이 청아하게 피어났다

간절한 그리움
애틋한 설레임
뜨거운 열정으로

따뜻하게 배려하는 마음
소중하게 아끼는 마음
탐스럽게 보듬은 마음

스물 여섯 방울 기다림의 눈물
머리와 가슴이 맞닿은 날
세 방울의 이슬로 다시 태어나

혈관을 타고
세포를 열어
정수리에서 발끝으로 적시며

봄꽃으로 활짝 피어났다

송수연

2015-03-25 17:44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꽃이 태어남이 이리도 아름다운것이 이유가 있었군요. 머물다 갑니다^^


김희선	송수연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봄꽃이 만개하기 시작했네요.. 목련도 벚꽃도 청아한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고운 걸음 주심에 감사합니다. 봄꽃처럼 고운 봄날 되세요~시인님^^*	3/27 12:30

신홍섭

2015-03-25 18:16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기다림의 눈물이 있었기에
봄 꽃으로 활짝 피어 날수 있었군요
고운시 인고의 아름다운 시향 듬뿍 담아봅니다.
봄이 무르익습니다. 아름다운 봄날 되십시요


김희선	신홍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긴 기다림의 눈물이 아름다운 꽃으로 승화되는 삶.. 봄꽃들의 화려한 자태에 눈이 부십니다. 햇살도 바람도 봄의 완연한 빛깔에 물들어 있네요 따뜻하게 놓아주신 격려의 마음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세요~시인님^^*	3/27 12:35

박정근

2015-03-25 19:01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꽃이 피기까지는
참으로 깊은 이야기가 있었네요
내리신 시향 가슴에 담아봅니다
행복 가득한 그런봄날 이어가세요 시인님~~^^


김희선	박정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 햇살이 참으로 따사로운 날이네요. 봄꽃이 피기까지의 긴 여정과 기다림의 눈물이 있지요.. 고운 흔적으로 함께 해주신 마음 감사합니다. 봄빛 가득한 따사로운 오후 시간 되세요~시인님^^*	3/27 12:54

윤순묵

2015-03-25 22:45

봄이 오는 소리 들리네요
사랑이 포근히 담아보이는 시향
푹빠져 봅니다
고은 시향에 향은을 입은 듯 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길요
감상하는 동안 행복으로 밀려옵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희선	윤순묵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시인님~ 그러게요..이제 완연한 봄입니다. 어딜가도 봄꽃의 향연이 참 아름답더라구요.. 고운 흔적으로 격려해주신 마음 감사합니다. 봄꽃처럼 환한 미소로 행복한 시간 되세요~시인님^^*	3/27 12:58

배정이

2015-03-25 22:48

섬세하게 그려지는 봄꽃 저는 그 꽃에 다가가서 살짝~ 코끝을 대고 싶습니다.^^


김희선	배정이 시인님, 반갑습니다. 대전 행사날 고운 모습 정말 반가웠답니다 봄꽃 향기가 진동을 하는 요즘입니다. 개나리도 벚꽃도 목련도 앞다투어 피어나기 시작했네요.. 고운 흔적 주심에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들 되세요~시인님^^*	3/31 00:04

곽철재

2015-03-25 22:51

꽃이 피는 것이 수많은 노력과 인고의 세월이 있기에 가능한 거였네요. 꽃을 다시 봐야 하겠습니다. 좋은시 잘 보았습니다


김희선	곽철재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봄꽃은 긴 겨울의 기다림의 터널이 있었기에 더 귀하고 아름다운 것 같아요.. 격려해주신 고운 마음의 자리 고맙습니다. 멋진 봄날들 되세요~시인님^^*	3/27 13:02

정재열

2015-03-25 23:23

"간절한 그리움
애틋한 설레임
뜨거운 열정으로"
곱게 봄꽃으로 피어내신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김희선 시인님 ^ ^ 행복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김희선	정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꽃으로 활짝 피어나던 그런 청춘이 있었지요.. 자연도 우리의 삶도 고통의 시간이 있었기에 꽃 피울 수 있고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 같아요. 곱게 놓아주신 마음의 자리 고맙습니다. 날마다 봄빛 가득 행복하세요~시인님^^*	3/27 13:05

김보규

2015-03-26 00:32

그리움과 설레임, 그리고 열정으로
봄은 그렇게 태어났나봅니다 ~
조용한 걸음으로 와 환하게 웃는 봄의 소리가
곱고 곱습니다. 행복한 봄맞이 되세요.^^


김희선	김보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그렇게 태어난 봄의 그 속내에 담겨있는 봄꽃들의 아름다운 춤사위.. 그래서 새봄이 더 특별하게 다가오나 봅니다.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봄 햇살의 따사로움이 시인님 곁에 늘 함께하길 빕니다. 좋은 날들 되세요~시인님^^*	3/27 13:12

공재룡

2015-03-26 08:57

김희선 시인님!

안녕 하세요?
행사장 입구에서
첫 만남이었군요.

시인님들
거의 존암을 아는 데

몰라뵈어 죄송합니다.
존암을
수정해했습니다.

문학이 흐르는 여울목 카페-
대한 문인협회 카페입니다.

여울목 카페-
문협 행사사진방 -

여울목 카페- 회원사진방

대한 문인 협회 서재실 -
각 시도 지회 알림방 -
봄행사 가느날 -제목으로

3곳에 수정해
존암을 실어 놓았습니다.

가입 하시고
등단 시인방에

시글 올리시고
많은 활동 하세요.

저는 그카페
운영자 입니다.

만남이 많을수록
문우의
정(情)도 깊어갑니다.

세방울의
수정알 같은

맑은 이슬로
곱게 태어난
김희선 시인님.

이 봄의 봄꽃 처럼
시인님 뜨락에

봄꽃 향기
가득 넘치시길 . .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고운 시향에
마음 한점 살며시
내려 놓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김희선 시인님!


김희선	공재룡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그러시군요~ 기념사진 촬영 중이신데 제가 끼어들었지요.. 주응규 지기님과 낯익은 여울목 식구들의 반가운 모습에..ㅎ 공연히 시인님을 번거롭게 해드린 거 같아 오히려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이리 고운 흔적으로 찾아주시고, 챙겨주신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 여울목에서도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봄빛 가득 행복한 날들 되세요~시인님^^*	3/27 13:20

김광섭

2015-03-26 12:03

혈관을 타고
세포를 열어
정수리에서 발끝으로 적시며
봄꽃으로 활짝 피어났다........~~
시향에 너무 멋었습니다
봄기운 가득 안고 기분 좋은 웃음속에
행복한 하루로 열여^^가셔요............ 시인님!


김희선	김광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햇살도 바람도 꽃들도 봄빛 가득 머금은 따사로운 오후시간 입니다. 시인님의 고운 걸음에 제 마음까지 따뜻해지네요. 이렇듯 찾아주셔서 격려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따뜻한 오후 시간 되세요~시인님^^*	3/27 13:22

강기영

2015-03-26 14:37

봄꽃으로 피기까지 사연이 많았습니다.
그러하기에 더욱 아름답고 향이 진한 것이겠지요.
고운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김희선	강기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픔속에 삶은 성숙한다고 했지요.. 봄꽃이 피어나가 까지의 긴 기다림의 시간이 아름다운 봄날로 탄생하였습니다. 고운 흔적으로 따뜻하게 놓아주신 마음 감사합니다. 멋진 오후 시간 이어가세요~시인님^^*	3/27 13:25

문재평

2015-03-26 15:03

그리움
설레임
열정을 안고 꽃이 만개 했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3월도 하순 뜻하는 소망다 이루시고
만개하는 목련처럼 시향도 곱게 지피소서^^


김희선	문재평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그리움은 향기가 되고 열정은 빛깔이 되어 그 설렘으로 새봄을 맞이하는 봄꽃입니다. 고운 걸음 주심에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아름다운 3월 되시고, 행복한 봄날 되세요~^^*	3/27 13:31

박희자

2015-03-26 15:51

봄꽃으로 피어난 사랑이 있어
더 화사하고 생기 돋는 봄입니다
간절한 그리움
애틋한 설레임
뜨거운 열정과
소중한 세 방울의 귀한 눈물이
정수리에서 발끝까지 흘러
봄꽃으로 피어난 놀란 아름다운 시향에 마음을 담그고
활기찬 행복으로 가득 채운 봄 담아갑니다.
봄꽃으로 피어나 향기로 채우는 좋은날 많으시기 바랍니다~^^


김희선	박희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대전 행사 때 함께했던 시간이 행복했었답니다. 봄꽃으로 태어날 수 있음도 긴 기다림과 설렘 그리고 열정 없이는 불가능 한 것 같아요.. 세상에 아픔 없는 생명이 없는 것 같아요.. 시인님께서도 봄빛 가득 아름다운 봄날 되세요~^^*	3/27 13:36

이유리

2015-03-27 20:55

시인님
화사하게 웃으시던 모습,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오늘은 참 좋은 봄날이었어요
가슴 가득 행복함이 차오르던,,
아름다운 나날들 되세요 시인님


김희선	이유리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고우신 모습 저도 반가웠습니다 챙겨주신 마음 너무 감사했습니다 언제 보답할 기회가 와야 할 텐데요.. 요즘 봄꽃들의 향연이 참으로 아름답지요. 고운 흔적 주심에 감사합니다. 봄 햇살 가득 따사로운 날 되세요~시인님^^*	3/28 08:13

박미리

2015-03-30 13:51

늘 서재에서만 뵙다가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꽃으로 피기까지
눈물겨운 시간들
봄날의 품에서
활짝 웃을 일만 남았지요 ㅎ
오늘도 웃음이 소복한 하루 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김희선	박미리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시심처럼 모습도 예쁘신 분~ 저도 만나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시집 출간 <사랑 온도를 갱신하다> 다시 한 번 더 축하드립니다.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빕니다. 아름다운 봄날들 되세요~시인님^^*	3/31 00:10

주응규

2015-03-31 16:08

김희선 시인님 좋은 글 마음에 담아 피워봅니다
꽃향이 가득 한날에 좋은 시향 아름 피우시고
봄처럼 행복도 활짝 피우는 계절 되시시요
환절기에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요.


김희선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완연한 봄인가 싶더니.. 연일 을씨년스러운 날씨가 이어지네요.. 활짝 피어난 봄꽃들이 떨어질까 염려됩니다. 바쁘신 중에 이리 챙겨주신 마음 감사합니다. 이사님께서도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봄빛 가득 따뜻한 날 되세요~^^*	4/3 12:30

떠날 때를 안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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