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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여관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16-07-02 16:43

ㆍIP: 218.xxx.197

조강지처

조강지처 / 여 관 구

비바람 속에서도
눈보라 속에서도
마음 다해 보듬은 날들

자신의 존재는 배려 속에 숨겨놓고
엄마라는 멍에 마음에 세기면서

웃음꽃 피우기 위해 손발이 닳았고
행복꽃 피우기 위해 허리가 휘었습니다.

마지막 남은 생은
자기위해 살만도 하것만
화목이 행복 이라고
자기 몸은 가족 밑에 깔아놓습니다.

백설부

2016-07-02 16:46

여자의 일생은 한 남자의 아내로도
아이들의 엄마로도 왜그리 희생을
하게 되는건지ᆢ아름답지만 아픕니다
고운시향에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어요~~


여관구	백설부 시인님 감사합니다. 부모로 태어나서 희생이라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알고 살아왔지만 특히 엄마라는 명칭은 사랑이라는 굴레를 벗어날수가 없으므로 희생이 따르는것 같습니다. 시인님 남은생 자기를 위하여 삶을 영위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7/5 20:42

고지영

2016-07-02 19:31

아름답고 향기나는 조강지처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마음에 담겠습니다 늘 건안 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여관구	고지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대가 지날수록 희생은 더 엷어지는것도 같습니다. 저희들의 엄마시대와 우리의 시대 그리고 그 다음시대의 부모들의 희생의 마음갖임은 다른것 같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소서.	7/5 20:45

김인숙

2016-07-02 19:37

여관구 시인님
눈물이 나네요
감동의 시 마믐에 담습니다
늘 행복하시어요 시인님


여관구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요즘 엄마들의 마음갖임과 옛날의 부모님들의 희생이란 마음 갖임은 다른것 같습니다. 요즘은 자기위주의 사랑이 뚜렸하고 옛날에는 자식들을 위한 희생이 극진했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소서.	7/5 20:49

고경애

2016-07-02 20:17

가족 밑에 깔아 놓은 가녀린 몸
시인님이 챙겨 주실거죠
세상의 모든 남편들이 조강지처
생각하는 마음이 이랬으면 좋겠어요
세상의 아내를 대표해서 시인님께
아내사랑 표창장을 드립니다 ㅎ
아름다운 시에 기분 up이예요 고맙습니다


여관구	고경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그렇겠지만 저도 최선의 삶을 함께할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시인님이 주신 표창장 영구히 보관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시를 보시고 기분이 좋아지셨다니 저도 행복합니다. 언제나 좋은 이웃으로함께하시길 바랍니다.	7/5 20:51

석옥자

2016-07-02 22:05

조강지처란 그렇습니다
그 또한 지극히 살펴주는 단 한사람은
시를엮어 아내에게 보여주는 마음이
진실한 부군입니다 감동적인 조강지처
공감하고 잘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이 가정의 가화만사성 하시길
기원드리고 두분 행복하십시요,


여관구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가까이서 봐주시고 힘이되어주심에 감사한마음 가득합니다. 시인님도 자식들에게 사랑이 지극하여 희생을 많이 하실것 같아요. 사랑밑에 희생을 깔아놓진마세요. 행복속에 희생을 깔아놓는것은 좋겠지요. 건강하소서.	7/5 20:54

경규민

2016-07-03 06:49

그렇지요
걷으로는 약한 것 같지만
내면으로는 강한 엄마 모성애
공감합니다.
빼았은 그 삶!
앞으로는 시인님이 채워주셔야 할것같습니다.
늘 즐겁고 복된 나날되시기를
시인님!
벌써 7월입니다 무거위 건강꼭 챙기시기를
저 요즘 곤욕을 치르고 있네요


여관구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함께라서 힘이납니다. 고운모습으로 봐주시고 힘이되어주심에 마음가득 행복이 밀려옵니다. 언제나 함께하시길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건강하소서.	7/5 20:56

안정순

2016-07-03 08:08

가슴이 뭉클하네요
정말 그렇습니다.
엄마라는 사람은
남편의 아내라는 사람은
나라는 존재는 잊은지 오래라 기억도 가물거리고
그저 새끼를 위해 남편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뿌리치고 달려가는~~
감사히 봅니다.


여관구	안정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이 조강지처의 표본인것도 같습니다. 그러나 조강지처보다 현모양처가 더 좋은것인가요. 엄마들 아내들의 희생과 노력이 가정을 화목하게 이끄는것 같아요. 언제나 행복한 가정이되시길 바랍니다.	7/5 20:59

강보철

2016-07-03 10:36

한밤중

한숨 자고
문득

어!
옆에 누구?

이뻤는데...


여관구	강보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꿈꾸다 께신것 같아요. 이것은 꿈이 아닙니다. 세월이 그렇게 빠르지요. 벌써 백발이 다 되었으니 말입니다. 건강하소서.	7/5 21:00

윤정희

2016-07-03 14:40

주어도 주어도 모자라는게
엄마이자 아내 내것은 잘없죠ㅎㅎ
예쁜글 즐기고 갑니다
휴일 즐겁고 행복ㅈ함께요ᆢ^^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윤정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내것이 없다는 것은 희생이죠. 이제 내것도 찾고 내 인생을 가꾸면서 삽시다. 그 옛날의 엄마로 살지 말구요. 희생을 사랑으로 만들어 봅시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7/5 21:03

이정규

2016-07-03 16:22

여관구 시인님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비가 내리는 날씨가 마음을 우중충 하게 하지만 상쾌한 마음 담으시길 바랍니다.
한걸음 한걸음이 꽃길이 되시고 웃음으로 시작하고
행복이 함게하는 멋진 휴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향이좋은 캐모마일꽃차 한잔 내어놓습니다.


여관구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함께라는 굴레속에서 찾아주심에 힘이납니다. 비가 오는 장마철인데도 잊지 않으심에 감사합니다. 장마철에 건강조심 하소서.	7/5 21:04

한기봉

2016-07-03 18:22

시인님 반갑습니다
조강지처의 애뜻한 시향에 젖어봅니다
비가오는 휴일저녁 입니다
늘 향필하는 나날 되세요


여관구	한기봉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이 저의 서재에 오시니 힘이납니다. 언제나 함께라는 마음으로 같이 지내기를 소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7/5 21:06

오석주

2016-07-03 23:12

한 남자의 아내이자 아이들의 엄마로 삶을 살다보면
본인만을 가꿀 시간을 노치고 말지요
사랑이 가득 담긴 시향에 머물러 보았습니다
장마에 건강조심 하시고
고요한 밤이으시길요~^^


여관구	오석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은 엄마로서 사랑이 철철넘치고 행복한 가정을 잘 꾸려가시리라 믿습니다. 남편의 울타리보다 엄마의 정이덤뿍담은 사랑이 자녀들에게 얼마나 큰 힘이되는지요. 시인님은 잘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7/5 21:09

민선희

2016-07-03 23:44

서로 사랑하고 감사하며
아름다운 시 한 소절 읊어주소서.
사랑 듬뿍 담아서~~


여관구	민선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조강지처보다 현모양처로 사는것이 더 현명하다고 생각이 되시겠지요. 시인님은 현모양처 같습니다. 행복한 가정 잘 꾸리시길 바랍니다.	7/5 21:10

김광섭

2016-07-04 12:46

조강지처^^**
ㅎㅎㅎ~!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아름다운 행복은 멀리 있는 것도 돈 주고 사는 것도 아니며
오직 시인님 마음속에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기분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행복은 제 마음속에 있는것을 끄내어 놓아야 할것 같습니다. 언제나 함께해 주심에 힘이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7/5 21:35

노복선

2016-07-04 14:58

조강지처를 아끼는 여관구 시인님의
사랑하는 마음이 듬뿍 담긴 시에 훈훈한 서재 떠나기 싫어집니다
앞으로도 사랑과 정이 넘치는 행복한 날들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여관구	노복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뵙겠습니다. 잘 계셨지요. 언제나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심에 힘이납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소서.	7/5 21:37

이기영

2016-07-04 15:44

충분히 공감 합니다
그러나 조강지처란 단어도 찾아보기 힘든 세태에서
참 느낌이 좋습니다


여관구	이기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옛날에는 조강지처 현대에는 현모양처가 되겠지요. 항상 힘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장마철 입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소서.	7/5 21:38

장화순

2016-07-04 20:00

엄마라는 이름 밑으로 깔아 놓은 여인의 삶
가족의 행복을 마음속에 닮고 사는 엄마
시인님의 글속에 여인의 한을 달래주시는 것 같아요
시인님 7월도 건안하시고 건필 하시길 바래어봅니다


여관구	장화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모습을 뵈오니 현모양처의 모습이 나오는것 같아요.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자기를 희생할수있는 모습인것 같아요. 가족사랑은 기본이시겠지요. 행복하소서.	7/5 21:42

천준집

2016-07-04 22:37

깊고 사랑 가득한 외조의 숨결이
느껴 집니다
오늘밤 두손 꼭 잡아 주시길 소망합니다,,


여관구	천준집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함께라는 글자 밑에 모여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누구나 가족사랑하는 마음이야 기본이겠지만 엄마로서의 희생을 바라는 가족은 요즘사회에선 없겠지요. 언제나 화목한 가정되시길 바랍니다.	7/5 21:44

김이진

2016-07-05 13:29

자기 몸은 가족 밑에 깔아놓습니다/

엄마라는 이름으로
아내라는 이름으로

아~~~
가슴이 짠하네요.

시인님 늘 화목한 가정 이루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김이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함께라는 마음으로 다가와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화목한 가정 이루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7/5 21:46

공재룡

2016-07-05 17:22

여관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인생 고갯길 밀고 당기며

함께한 조강지처

눈비가 와도
천둥이치는 삶에도

늘곁에 남아
위로 해준 조강지처가
세상에는 최고 입니다.

태풍이 몰려 온답니다.
대비 잘하시고

피해 없도록 정검하시고
조심 조심 하세요.

무더운 날씨 건갈 하세요
늘 행복 하시고요

감사 합니다.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공재룡 시인님 감사합니다. 저의 키에 한질이나 높이 격려의 글을 쓰셨네요. 감히 무서워서 오려다 보기가 급이납니다. 높게쌓아놓은 탑도 친찬이시겠지요. 고운신 마음으로 함께하심에 힘이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7/5 21:48

권승주

2016-07-05 18:39

사랑스런 그대여
이제무거운 짐을 내려 놓으세요
평생을 가족을 위해 손마디가 굵어진 모습이
안타까워 이제는 제짝을 찾아 다떠나고
둘만 남았구려


여관구	권승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엄마의 엄마를 보는 기분이 더시지요. 조강지처보다 요즘은 현모양처가 더 좋겠지요. 언제나 같이 하심에 힘이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7/5 21:50

이미화

2016-07-08 17:26

조강지처 아내 여인
무어라 형언할수 없는 여자의 일생을
멋진 시향으로 펼쳐 주셨네요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평온한 오후 되십시요 시인님^^


여관구	이미화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은 우리 시인들의 꽃입니다. 언제나 행복한 향기 전해주세요. 시인님도 초강지처의 길을 걷고 있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7/10 14:40

윤춘순

2016-07-08 23:41

조강지처.
가족의 평화를 위해 깔아놓으신 큰어머니.
아ㅡ 눈시울이 젖어 옵니다.
깊은 시향에 머물어 보며. . .
멋진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여관구시인님.


여관구	윤춘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잊지 않으시고 이렇게 늦은시간인데 저의 서재를 찾아주심에 감사합니다. 시인님이 곁에 있어서 행복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7/1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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