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여관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16-08-08 20:07

ㆍIP: 14.xxx.25

당신을 가두고 싶은 마음

당신을 가두고 싶은 마음 / 여 관 구

추억을 되짚어 보는 건
늙지 않기 위한 몸부림입니다.

훗날 당신과 만났을 때
나를 몰라보지 않게 하기위해
내 모습을 줄여봅니다.

생각만으로 당신을 가둘 수 없었던 내 마음
눈 속에나마 당신을 가두려 합니다.

눈을 깜박일 때마다 당신이 보입니다.
추억을 꺼내는 건 고통이지만
당신이 사라지는 건 더 큰 아픔입니다.

당신은 모르시죠.
하루에도 수백 번 눈을 깜박이는 걸
당신을 잡아 둘 여는 마음은
나를 빨리 늙게 하지만
오늘도 눈을 깜박이며 눈동자를 굴립니다.

내 눈 주름살이 당신을 잡아매고 있네요.
내 눈물을 닦아주던 당신의 손도
내 마음을 잡고 늙어가고 있겠지요.

오석주

2016-08-11 12:24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추억에 스치는
모든 일은 여운으로 남겠지만요
내곁에 함께 하려는 생각만 들때가 많지요? 시인님
감사이 보았습니다

폭염에 건강주의 하시고
오후도 시원하게 보내시길요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오석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예쁘신 시인님이 저의 서재에 찾아주심에 서재에서 향기가 납니다. 좋은 분위기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더위에 건간조심하시고 행복하소서.	8/15 14:28

김인숙

2016-08-09 16:04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관구 시인님
눈을 깜박거립니다
그대 앞에 늙지 않고 싶음입니다
육신의 겉모습은 주름살이지만
추억은 그리움으로 새살이 매일
돋아 납니다


여관구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육신의 겉모습은 주름살이지만 추억은 그리움으로 새살이 돋아난다는 시인님의 긍정적인 마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8/14 15:24

김기전

2016-08-09 09:11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관구시인님 당신을 가두고 싶은마음
애잔한 고운시향에 쉬어봅니다
계속되는 폭염에 건강 지키시고
오늘 화요일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김기전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가족같은 마음으로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날씨가 무척이나 덥습니다. 이곳 대구에는 40도 가까이 온도가 올라갑니다. 얼마나 더운지요 가끔부는 바람속에 열기가 가득담겨 있습니다. 건강하소서.	8/14 15:22

김흥님

2016-08-08 20:19

내가 살아온 날보다
앞으로 내가 살아가야 할 날이
아마도 짧을것은 확실합니다
여자라면, 더 이상 예뻐지지는 않을것이고
남자라면, 듬직하고 멋진모습을 간직하기는
어려울것이지요
자연의 섭리를 따를 수 밖에 없는 순리이겠지요
비록 육신은 날마다 쇠하여지지만
마음만은, 오롯이 가슴에 지지않는 꽃으로 남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품고 살아갑니다

우리는 날마다 늙어가는것이 아니라 익어가는것이기에!!


여관구	김흥님 시인님 감사합니다. 긍정적인 마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익어간다는 말은 참 곱고 좋습니다. 시인님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지지 않은 예쁜꽃이피어있고 활짝웃는 얼굴에는 향기가 납니다. 시인님 행복을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소서.	8/14 15:08

백설부

2016-08-08 20:45

추억 속의 그대는 언제나 늙지 않는
그 모습 그대로이니 추억하는 우리도
그시절로 돌아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고운시향에 기분좋게 쉬어 갑니다
행복한 밤 되셔요~~


여관구	백설부 시인님 감사합니다. 늙음 이라는 것은 마음에서 부터 오는것 같아요. 우리 마음속엔 항상 예쁜 꽃이 피어있는데 그 향기가 나지 않은꽃이면 무슨소용이 있으리요. 우리의 행동에서 향기를 풍깁시다. 시인님 행복하소서.	8/14 15:10

한혜리

2016-08-08 21:12

아ᆢᆢ
내 눈깜박일때마다
내 주름하나하나가
가두고 매인다ᆢᆢ

뜨거운 사랑시에 여름밤이 더욱더
무덥운 것 같습니다
행복한 무더움에 머물다 갑니다ᆞᆞ

편한 숙면 하세요


여관구	한혜리 시인님 감사합니다. 무척이나 좋은것은 이제 완전히 시인님과 인연의 끈이 묶여졌다는 것입니다. 서로를 관심으로 바라봐 주시고 행복을 주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영원히 좋은 인연이 되시길 바랍니다.	8/14 15:12

이은자

2016-08-08 21:29

추억을 꺼내는 건 고통. 사라지는 건 더 큰 아픔.
마음을 잡고 늙어가고 있겠지요. /
시인님의 아름다운 싯귀에 머물다 갑니다.


여관구	이은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힘이납니다. 좋은 모습으로 마음을 주시니 늙음의 마음이 젊으로 돌아가는것 같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날만 되소서.	8/14 15:16

구은회

2016-08-08 21:49

고귀한 사랑이 눈물겹습니다
떠나도 떠나지 않은 사랑
영원히 보낼 수 없는 사랑입니다
내 눈물 닦아주던 그 고운 손 어찌 잊을 수 있겠습니까
죽어서도 오직 한 사람
오직 한 사랑
꼭 극락가셔서 다시 부부로 돌아오시길 빌겠습니다
참으로 멋지십니다 시인님
편안 밤 되셔요.


여관구	구은회 시인님 감사합니다. 저의 마음을 보듬어 주시는 시인님 언제나 든든한 후원자 입니다. 좋은 모습으로 보아주심에 큰 힘이됩니다. 날씨가 무척이나 덥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8/14 15:18

석옥자

2016-08-09 06:38

당신을 가두고 싶은 마음의 눈 주름살이
애초롭습니다 눈 속에서나 살아나게
꼭 붙들어 매십시요 멋지게도 집필하셨습니다
좋은아침입니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건필 하십시요 시인님!


여관구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은 모습으로 뵙게되니 감사가 흘러 넘칩니다.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조심 하시고 행복하소서.	8/14 15:20

정찬열

2016-08-09 22:58

"당신을 가두고 싶은 마음" 곱게 지피신
아름다운 시심에 심취해 갑니다.
유례없는 더위에 건안을 기원 드립니다.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가족의 마음으로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무척이나 무더운 여름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소서.	8/14 15:25

김광섭

2016-08-10 13:03

당신을 가두고 싶은 마음^^**
고운 詩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폭염은 계속 이어지고 있네요
긴 더위에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시겠죠?
일에 너무 무리 마시고 시원한 곳 찾아 자주 쉬어가며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활기찬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염려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날씨가 예년에 비하여 무척이나 덥습니다. 시인님도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한 나날 보네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8/14 15:27

이정규

2016-08-10 19:46

여관구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정말 요즘의 무더위는 자연의 힘으로 인하여 발생하니....
자연에 비하면 인간이 얼마나 약한 존재임을 새삼 느낍니다
소나기가 내려도 시원하지 않고 오히려 후덥함을 더하니....
한반도 상공의 뜨거운 열기가 사라져야 가을도 올것 같읍니다
편하신 시간이 되십시요 !


여관구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자연이 하는 일은 얼마나 큰지요. 말라가는 꽃나무들을 보면서 물을 퍼부어보아야 한줄기 소나기만 못하니 얼마나 갈구하는 소나기 입니까. 달구어진 땅의 열기를 한줄기로 식혀 주었으면 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소서.	8/14 15:29

장병길

2016-08-10 19:48

여관구 시인님
세월도 함께한 동반자도 모두가 앞으로만 가고 있으니
뒤로 돌아보는 추억도 아쉬움을 달래기도 할 것 같습니다
너무 오래 보면 가슴이 아플 것 같습니다
모두가 조금씩 가끔....
^^건강하고 시원한 하루 되세요


여관구	장병길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은 이웃으로 함께마음을 주고 받을수있어서 얼마나 행복한지요. 시인님과 언제나 함께라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몸조심 하시고 건강하소서.	8/15 14:26

윤정희

2016-08-12 08:02

가슴에다 가두고 싶군요ㅎ
날씨 여전히 무덥군요
건강 조심하셔요ㅎ


여관구	윤정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인연이되어 함께 마음을 같이 함에 얼마나 좋은지요. 무더위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8/15 14:29

주응규

2016-08-12 08:45

무더운날 마음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인님 글에 머물러 갑니다
연일 반복대는 찜통 더위지만 이제 입추도 지났으니 차츰 더위가 기세가 꺾이겠지요
입추가 지나니 이제 아침 저녁으로 가을 내음이 묻어오는 듯 합니다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시인님과 동행하기를 빕니다
건필을 기원합니다.


여관구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큰 힘을얻습니다. 언제나 용기를 주심에 마음의 위안을받습니다. 어려운 세상 삶을 찾기가 얼마나 힘든지요. 무더운 여름 건강챙기시고 행복하소서.	8/15 14:30

윤민순

2016-08-12 12:49

그래요
눈 눈 깜빡일때 마다 추억이 나오며 만집니다
가슴이 짠해지게 다가옵니다
시인님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히 보고갑니다


여관구	윤민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까이 있어도 뵈올 기회가 그리 많지않내요. 시인님과 좋은 인연이되어 얼마나 좋은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8/15 14:32

윤춘순

2016-08-17 16:46

당신을 가두고 싶은 마음.
보고싶음은 눈에 다 담아두고
눈깜빡임으로 늙지않게 잡아두고 . . .
애뜻한 마음이 전해오는 글입니다.
무더운 여름 어케 지내셨는지요.
서재 마실 나왔다가 이제사 안부 여쭙고 갑니다.
늘 향필 하시고 행복하시길 빌어보면서.
후덕한 인상의 시인님을 그려봅니다.


여관구	윤춘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다리골절로 휴가를 보내시는 시인님 이제는 다 나으셨나요.문병이라도 같으야 했는데 형편이 여의치 않아 마음만 갔다왔습니다. 시화전 다녀오신 걸 보면 아직도 불편하신것 같습니다. 빨리 쾌차하시고 건강한 나날 보내세요. 늦게라도 이렇게 찾아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8/18 04:03

복날이 되면

귀여움이 부르는 소리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64	복날이 되면	48	여관구	2016-08-13

163	당신을 가두고 싶은 마음	34	여관구	2016-08-08

162	귀여움이 부르는 소리	40	여관구	2016-08-04

161	시화전의 지게들	30	여관구	2016-08-02

160	아 픔	42	여관구	2016-07-29

159	들꽃들의 이야기	42	여관구	2016-07-25

158	기쁨의 선물을 받으며	38	여관구	2016-07-21

157	웃음이 굳어 갑니다.	38	여관구	2016-07-18

156	게으름에게 업혀 갈때	32	여관구	2016-07-13

155	감자 꽃	44	여관구	2016-07-09

154	백일홍 꽃 사랑	44	여관구	2016-07-05

153	조강지처	46	여관구	2016-07-02

152	가 짜	46	여관구	2016-06-29

151	땡감이 익을 때면	39	여관구	2016-06-25

150	꽃 마중 길에서	43	여관구	2016-06-22

149	장미꽃 그 자리	38	여관구	2016-06-18

148	빈집	38	여관구	2016-06-14

147	작 별	34	여관구	2016-06-12

146	향기 꽃 인생	40	여관구	2016-06-09

145	첫 시집을 준비 하면서	45	여관구	2016-06-07

	1,,,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4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