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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여관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16-08-02 19:54

ㆍIP: 220.xxx.112

시화전의 지게들

시화전의 지게들 / 여 관 구

햇살열기 가득한 날
땀방울 등에 업고
삐걱거리는 지게위에
시인님들의 마음을 실어 놓았습니다.

시인님들의 마음의 무게들을
짊어져본 지게들은
몸은 비록 삐걱거리지만
마음만은 아직도 청춘인 것을

사랑의 마음을 안아보고
그리움의 마음도 안아보고
행복의 마음은 업어보고
꽃들의 마음도 업어보면서
세상풍파를 다 격어며 지나온 날들

행복한 날도 있었고
눈물 훔치는 날도 있었습니다.

내 어깨를 다독이며 부드러운 손길로
마무리 해주는 마음에 큰 힘을 얻습니다.

삐걱거리는 내 마음에 불을 지핀 건
시민들의 발이 멈춘 눈길에서
타오르는 불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 2016년 8월 1일 대구 두류공원 길에 시화전 준비를 마치고 나서)

이정규

2016-08-03 20:01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관구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더위도 자연의 순리이니 순응하며 그러려니 하며 가을을 기다려 봅니다..
더운날씨에 지치지 않게 건강하시고 화사한 웃음으로
즐겁고 행복한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


여관구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찾아주심에 힘이납니다. 이번 시화전 준비하시느러 수고 하셨습니다. 애쓰신 만큼 좋은 결과가 있겠지요.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소서.	8/4 21:19

장병길

2016-08-03 13:23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렇습니다, 발길이 멈추어지면 시향이 더 뿜어질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더워서 문제입니다
밤에는 가로등이 환히 켜져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보내세요


여관구	장병길 시인님 감사합니다. 먼 거리를 머다않고 달려와 힘을 보태신 시인님 얼마나 고맙고 반갑던지요.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이 있었기에 모두 힘을내어 준비를 잘 했습니다. 노력한 만큼 보람도 있겠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8/4 20:25

이옥순

2016-08-02 22:05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화전에 출품된 작품들
지게에 많은 삶을 지고
있는모습
오고가는이를 위로하고
힘이되어주는 고운시향에
박수를보냅니다
시인님의 새로운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좋은시간되세요 시인님~★★


여관구	이옥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저의 서재에 일등으로 드러오셨네요. 항상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힘이납니다. 저의 시는 전시되지 않았지만 시화전을 준비하고 나니 가슴이 벅찹니다. 다음에는 내 작품도 준비를 해야할것 같아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8/4 20:01

장계숙

2016-08-02 23:22

멋진 글~ 감사히 봅니다.
시화전 준비로 무더운 날
고생 많으셨습니다.
멀리서 함께 하지 못하고
마음만 달려갑니다.
문우님들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멋지게 펼치셔서 감동하며 읽었습니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여관구	장계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가족같은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니 힘이납니다. 비록 저의 시는 전시되지 않았지만 준비하고나니 마음의 기쁨이 밀려옴은 왠일일까요. 찾아주시는 독자들이 있어 더욱 힘이납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에게 많은 힘을 얻습니다. 다음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소서.	8/4 20:04

김종대

2016-08-03 00:39

그 날의 풍광이이 다 보입니다
그 날 땀 흘리시며 작업 하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활기찬 모습으로 시화전 준비하시는 시인님의 동작들이
이 시간 이 시로
다시 한 번 멋진 영상으로 지나 갑니다~~
그 모습 그대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여관구	김종대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랫만 입니다. 그동안 잘 계셨지요. 저도 찾아뵙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문우의 정을 잊지 않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시화전은 저의 작품은 기회를 놓쳐 출품을 하지 못했습니다만 준비를하고 나니 마음이 기쁨으로 가득합니다. 지나가는 독자들의 관심덕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시인님 응원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8/4 20:08

국순정

2016-08-03 01:30

아공~~시인님 더위에 고생하셨습니다
시인님 덕분에
두류공원을 찾는 시민들도 시화주인님들도
모두가 행복하겠지요
시인님 애쓰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구욤 !


여관구	국순정 시인님 감사합니다. 예쁜 시인님이 곁에 있었으면 더 힘이날 터인데 시화전준비는 더운 날이라 전쟁 같았습니다. 그래도 준비가 끝나고나니 하나님이 땀을식혀준다고 소낙비가 한줄금 해서 시원했습니다. 비록 제 작품은 출품을 못했지만 나름되로 보람은 있었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소서.	8/4 20:10

백설부

2016-08-03 02:03

시화전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네요
함께 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시민들의 발길과 눈길이 곱게 머물러
줬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고운시향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여관구	백설부 시인님 감사합니다. 멀리서 오시기는 좀 어렵지요. 이런것은 가까이 있으신 분들이 하면되고요. 멀리계신분들은 관심이라도 가져주시면 감사하지요. 시인님들의 마음이 모인자리엔 행복도 같이 하였습니다. 아이스 박스에 한가득 음료수를 가지고 오신분 등 많은분들이 마음을 열어놓았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8/4 20:14

김인숙

2016-08-03 09:13

시화전 준비 하시느라
무더위에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그 수고와 섬김의 손길
이렇게 멋진 시로 탄생하셨네요
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여관구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보람으로 함께하시는것 같은 마음이라 저도 얼마나 기쁜지요. 이번 시화전을 준비하면서 후회서러운 것은 제작품을 출품을 못했다는것 입니다. 그러나 전시준비를 마치고 나니 마음이 얼마나 기쁜지요. 독자들의 눈길이 머무는 곳은 행복이 흘러넘치더군요. 다음에는 꼭 출품을 해야겠으요. 시인님 관심으 가져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8/4 20:17

유필이

2016-08-03 09:44

우리 대구 경북지회원님들께서 흘린 땀방울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여관구 시인님 시화설치 하시려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적극적인 협조~고마움 잊지 않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구요~늘 향필을 기원합니다~^^*


여관구	유필이 지회장님 감사합니다. 시화전 설치는 몸으로 때우면 되지만 그 과정을 몸소 실천하신 지회장님의 노고는 누구도 감당하기 힘던 작업입니다. 아마 이사장님도 기쁨을 가지고 가셨을줄 믿습니다. 더구나 신문에까지 보도가 되도록 하셨으니 얼마나 감동입니까. 수고 하셨습니다. 아직 끝나지는 않았지만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지회장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8/4 20:20

김광섭

2016-08-03 10:36

시화전의 지게들^^**
고운 시에 머물다 갑니다
많이 더운 날씨지만
더운 만큼 시원하게 웃을 일이 많은 하루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힘차게 ~~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으로 등단을하고 처음 하는 행사라 기대도 되고 기쁨을 찾고자 노력도 했습니다. 준비에 땀흘린 만큼 보람도 있으리라 믿습니다. 시인님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8/4 20:22

권승주

2016-08-03 18:45

시화전 의
실린 글이 무겁지요
삶의 무게가 담겨잇는 시가
고생하셨네요
시화전준비에


여관구	권승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역시 마음이 가득찬 글들이라 무겁더군요. 비록 제 시는 출품을 못했습니다만 준비하고나니 보람도 있었습니다. 얼마나 문우의 정이 두터운지요. 모두가 마음을 모아 힘든줄도 모르고 준비를 잘 했습니다. 그만큼 보람도 있겠지요. 벌써 신문에 보도가 되었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소서.	8/4 20:27

천준집

2016-08-04 01:38

시화전의 지게
감사히 보고 갑니다
고운밤 되십시요..시인님


여관구	천준집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화전을 위하여 물신양면으로 힘쓰신 시인님 그 멀리 포항에서 마음을 가지고 찾아오신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시인님이 있어 시화전준비가 잘 된것 같습니다. 애쓴신결과가 좋은결과로 나타나겠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8/4 21:22

석옥자

2016-08-04 04:47

비지땀을 흘리시며 그날의 힘들었던
시인님의 마음을 읽을수가 있습니다
잔치의 손님 맞이 하자면 그 과정이
힘들다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여십시요 시인님! 잘 감상하고 갑니다,


여관구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시도 두편이나 있더군요. 좋은기회로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시리라 믿습니다. 시화전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가슴이 뭉클 했습니다. 좋은결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벌써 신문에도 보도가 되었으니까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8/4 21:24

민선희

2016-08-04 14:21

시화전 준비하신다고
애쓰셨네요.
그래도 마음 한켠 뿌듯함과
흐뭇함으로 물들었을 시인님 마음
보이네요. 살짝이~~


여관구	민선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내일이라 열심히 준비는 했습니다만 마음 한켠에 제작품을 출품하지 못한것이 서운합니다. 다음 기회엔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다들 애쓰신 보람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시인님 응원해 주심에 감사를 들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8/4 21:26

고지영

2016-08-04 17:56

주옥같은 시향에 취해 잠시 머물다 떨어지지 않은 발길을 옮깁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여관구	고지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힘을 얻습니다. 시화전 준비하느라 비지 땀을 흘렸습니다만 제작품을 출품하지 못한것이 못내 서운하군요. 다음 기회엔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시인님 관심가져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8/4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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