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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여관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16-07-13 22:01

ㆍIP: 218.xxx.178

게으름에게 업혀 갈때

게으름에게 엽혀 갈때 / 여 관 구

게으름은 나를 편안하게 해 주려고
무척이나 노력을 합니다.

밥을 먹고 나면 편히 쉬라고
가만히 앉아 있게 하고
그것도 불편하면 누우라 배려합니다.

배려심이 얼마나 큰지
내가 할 일을 자기가 다 해줄 것처럼
너스레를 떱니다.

세월 속에 게으름이 묻히다보니
내 몸에 게으름이 달라붙어
굵어지는 몸 무거워지는 몸은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게 합니다.

어느 날 자신을 돌아보니
사망의 음침한 골짝이로
게으름에게 끌려 다니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는 나온 배속에 들어있는 게으름을 쫓아내고
본래의 내 모습으로 돌아가려고 늦은 후회로
내 마음을 위로하며 발바닥에 불을 붙입니다.

국순정

2016-07-14 02:01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관구시인님
더위에 잘 지내고 계신지요
날이 더워지니 더 게으름을 피우고 싶어집니다만
현실이 현실인지라
15시간 일을 하고 하루도 쉬지 못한 날이
한달이 되어가고 있네요
고운밤 편히 쉬시고요


여관구	국순정 시인님 감사합니다. 일이란 해도해도 끝이 없습니다. 나중에 남는것은 내 마음에 골병과 후회 뿐입니다. 어쩔수없이 해야될 일이라면 즐기면서 하소서. 그레도 시인님은 시에대한 열정이 얼마나 큰지요. 힘네시고 건강챙기세요.	7/18 17:36

배정이

2016-07-14 09:24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찌뿌듯한 날씨에 아프지 마시고
상쾌하고 건강하게 여름휴가
즐겁게 잘 보내시고
젊은 청춘으로 쿨하고 핫하게 사시길
제가 밤낮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시인님, 고운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


여관구	배정이 시인님 감사합니다. 만년 아가씨같은 시인님 그 예쁜 비결은 어디에 있나요. 마음까지 고우신 시인님 젊은 청춘으로 쿨하게 살면 밤낮으로 기도하시겠다는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주님께 기도하겠습니다. 시인님이 언제까지나 고운신 모습들이 영원히 유지 되도록이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7/18 20:01

장병길

2016-07-16 10:09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관구 시인님 저는 게으름이 좋은 것 같습니다, 여유 창조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비내리는 오전입니다
즐건 하루 보내세요^^


여관구	장병길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저의 서재를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심에 힘이납니다. 게으름에게 눈치주지 마시고 행복찾으소서.	7/18 20:12

석옥자

2016-07-13 22:37

"개으름에게 업혀갈 때" 지미있게도
집히셨군요 발바닥에 불을 집혔으니
부지런합이 들립니다 개으름이란
피울수록 나태해 집니다 멋지게
내리신 향필에 감사히 머뭄하고
갑니다 늘 건필하십시요 시인님!


여관구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여전히 부지런 하시군요. 시인님은 게으름이 따라다닐 일이 없으실것 같습니다. 부지런이가 게으름을 쫓아낼테니까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가득 하소서.	7/18 17:27

백설부

2016-07-13 23:33

게으르기 시작하면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서 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저도 발바닥에 불을 붙여야할 듯합니다
고운글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백설부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몸에는 게으름이 붙어살기엔 부적절한 체격이라서 게으름이 가까이가지도 않을것 같은데요. 그레도 운동은 열심히 하세요. 특히 시간이 없을땐 게단오르기도 효과가 있다네요. 시인님 건강하소서.	7/18 17:31

고경애

2016-07-14 06:16

게으름에 안주학고 싶은 여름
좋은 시제로 깨어나라 하시는군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여름은 부지런한 사람들의
땀방울까지 훔쳐가죠
불평하지않는 겸손으로
게으름의 등을 밀어내렵니다
주말 평안을 빕니다


여관구	고경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은 게으름하곤 거리가 멀죠. 게으름도 습관입니다. 언제나 행복을 쌓아두고 즐기는 시인님 게으름에게 건강빼았기지 마시고 건강 잘 지키세요.	7/18 17:39

장계숙

2016-07-14 06:36

공감합니다. 시인님 ~
나이들고 갱년기가 시작되니
게으름도 따라다닙니다.
사망의 지름길로 접어들기 전에
부지런을 떨며 살아야 하는데...ㅎㅎ
멋진 글 가슴에 새기며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늘 명심해야겠습니다.
부지런하신 시인님~
시인님보다 서재활동 열심히 하는 사람도
없으니 게으름과는 거리가 먼 듯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


여관구	장계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은 게으름하고 사이가 별로 않좋은걸로 압니다 만 게으름의 유혹에도 않 넘어가시죠. 동정심 버리고 게으름에겐 냉정해야 하는데 살아온 습관이란놈에게 붙잡혀 게으름과 또 놀고있네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7/18 17:44

김광섭

2016-07-14 11:11

게으름에게 업혀 갈때 ^^**
고운 詩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꿈을 향해 한 계단 오릅니다 파이팅!
더위에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의 유지비결은 언제나 운동이지요. 운동할 시간이 없을ㅇ때는 계단 오르기가 건강에 좋다고 하네요. 저는 언제부턴가 지하철이나 출퇴근시 계단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소서.	7/18 20:03

김인숙

2016-07-14 18:28

시인님
공감의 글에 마음
즐거이 감사함으로 담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시인님


여관구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은 게으름과 거리가 멀지요. 언제나 자만하시지 마시고 건강유의 하소서.	7/18 20:04

구은회

2016-07-14 21:20

지가 요즘 게으름에 질질 끌려다닙니다 시인님
비오면 비온다고
주말은 다 쉬고 하는 일이 바쁨이 없으니 게으름과 친구가 되었습니다
편안 밤 되셔요 시인님.


여관구	구은회 시인님 감사합니다. 역시 일이 좀 바빠야 게으름이 따라다니지 않나봐요. 계단 오르기라도 하세요. 건강하시고 행복가득하소서.	7/18 20:05

천준집

2016-07-15 09:38

요즘은 게으러고 싶어도 발바닥에
불이납니다,
좋은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여관구	천준집 시인님 감사합니다. 역시 시인님은 바쁘시군요. 바쁜것이 건강과 생활의 활력에 좋습니다. 게으름을 떨쳐버릴수 있는 유일한 길이지요. 시인님 건강유지 하시면서 바쁘소서. 언제나 행복가득하소서.	7/18 20:07

박근철

2016-07-15 13:21

식사후에는
여전한 미소로
토닥토닥
다독여 주는
개으름을 피 할 길 없이 좋군요.
시인님처럼
나도 발 바닥에 불을 지펴야
나온 뱃살도 던져버릴 수 있을 것인데요.
멋진 시 감사합니다.


여관구	박근철 시인님 통통하면 게으름이 따라다닙니다. 조심하시고 발바닥에 불을 붙이세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가득하소서.	7/18 20:08

권승주

2016-07-16 05:46

게으름을 이겨야 되는데
자꾸늘어지는 몸에 힘을 주어야
꿈을 심어야 나를 이끌어나갈 유혹이 있어야
눈을부릅뜨고 뛰어나가죠
달콤한 유혹은 악마가 도사려 있고요


여관구	권승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힘이납니다. 게으름에게 몸을 맡기지 마시고 발바닥에게 부탁해 보세요. 부지런이 게으름을 쫓아낼 것입니다. 건강하소서.	7/18 20:10

이정규

2016-07-16 08:25

여관구 시인님 ~~ 올려 주신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편하신 주말 행복 하시고
강건 하시기를 소망 합니다 !


여관구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찾아주심에 힘이납니다. 게으름에게 발목잡히지 마시고 건강조심 하소서.	7/18 20:11

김기전

2016-07-18 07:48

여관구시인님 게으름에게 업혀갈때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합니다
무더워진 날씨에 건강 지키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여관구	김기전 시인님 감사합니다. 게으름을 꼭 이기시고 동참하지 마소서. 건강조심 하시고 행복가득하소서.	7/18 20:13

윤춘순

2016-07-19 00:48

게으름은 중독성이 강합니다.
조금 쉴라치면 벌러덩 누워보고 싶고
눕고보니 시도때도 없이 자부럼이 쏟아지는. . .
자꾸 움직여야 해 움직여야 해
자신에게 주문을 겁니다.
좋은글 지펴주셨군요. 감사히 머물어 갑니다.
여관구시인님.


여관구	윤춘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애듯한 마음으로 찾아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인생을 살면서 부지런도 떨어보았지만 영원할수가 없어 또 개으르 지곤 합니다. 시인님도 열심히 자기를 갈고 닦으며 노력하시겠지요. 건강을 위하는 일이라 생각을하며 저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7/2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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