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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여관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16-07-29 21:47

ㆍIP: 218.xxx.237

아 픔

아 픔 / 여 관 구

꽃이 지는 고통을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키는
꽃의 마음을 당신은 아는가.

피어있는 삶은 잠깐이더군요.

부러워하는 눈길들은 우굴 거리지만
잠깐의 행복 속에서
떠나보내야 하는 아픈 마음
임의 모습과 같아 마음이 저려옵니다.

마음을 두고 가는 그대여
행복을 두고 가는 임이여

꽃이 지는 건 잠깐이지만
그대를 잊는 건
마음을 저미는 아픔입니다.

정병근

2016-08-02 19:07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꽃이 피고
꽃이 지고
거스를 수 없는 자연의 섭리 속에서
불가에서 말하는 윤회를 떠 올립니다.

고운 글에 쉬어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정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가뭄에 단비같이 얼마나 반갑고 힘이되는 지요. 무더운 여름 잘 보내시고 행복하소서.	8/2 20:11

강보철

2016-07-30 12:09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마음 저미는 아픔
인연이란, 삶이란
너무 힘 들게 오고 갑니다
덥습니다. 잘 지내시죠.


여관구	강보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힘이납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히 잘 보내시고 행복 하소서.	8/2 16:03

박남규

2016-07-30 07:10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관구시인님
더운 삼복에 '아픔'을
낳으셨네요
고운글.마음에 담아 봅니다
건강하세요


여관구	박남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같은 지역에 살면서도 뵙기가 힘듭니다. 우리 서재에서라도 자주뵙기를 바라겠습니다. 저도 시간만 나면 시인님의 서재에 방문하겠습니다. 무더운 여름 잘 보내시고 건강 하소서.	8/2 16:00

백설부

2016-07-29 22:42

꽃이 지는건 잠깐이지만
잊는건 마음을 저미는 아픔일지라도
꽃이 준 기쁨과 행복을 누린만큼
아파야한다면 견뎌야하겠지요
고운시향에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평온한 밤 되시고 행복한 주말 되셔요~~


여관구	백설부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긍정적인 마음으로 다가와 주심에 힘이납니다. 부지런하시고 열정적인 삶을 살고계신 시인님 존경합니다. 얼마나 시를 좋아하시고 사랑하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히 잘 나시고 행복하소서.	8/2 15:47

배정이

2016-07-29 23:05

꼼꼼하게 보면 볼수록
향기가 풍겨 나오는 글에서
편안하게 머물다 갑니다.
여관구 시인님,
여름휴가 달달하게 보내셔요. ㅎㅎ~


여관구	배정이 시인님 감사합니다. 모습이 예쁜만큼 마음도 예쁘시군요. 항상 기쁨을 주시는 마음으로 찾아주심에 힘이납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소서.	8/2 15:51

고경애

2016-07-29 23:08

가고 오는 자연의 순리
우리네 인생도 같은거 같지요
만낭 그리고 이별~
아픔을 승화시킨 고운 시 고맙습니다
칠월 마무리 잘 하시고
홀가분한 휴가길이세요


여관구	고경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품어주시는 시인님이 저의 서재에 있으서 큰 힘이됩니다. 날씨가 여름 치고는 기온이 높습니다. 건강유의 하시고 행복한 휴가 보내세요.	8/2 15:54

김인숙

2016-07-29 23:42

그대를 잊는 건
마음을 저미는 아픔입니다
그 아픔은 받은 행복과 기쁨만큼
아니 그 보다 더 많이
아파야 하나봅니다
공감의 멋진시 감사합니다 시인님


여관구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용기를 북돋아 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시인님이 저의 서재에 올때마다 고운 마음의 향이 좋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8/2 15:57

이옥순

2016-07-30 18:39

꽃은 잠시피었다가지만
마음의 그리움은오래도록 남아있지요
여관구 시인님의 고운시향에
잠시 쉼하고 갑니다
즐거운주말되세요감사합니다


여관구	이옥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인연으로 이렇게 만나뵙게되어 영광 입니다. 먼저 손잡아 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무더운 여름 잘 보내시고 행복한 날만 가득 하소서.	8/2 16:19

정회선

2016-07-30 20:35

꽃의 아름다움 속에서
아픈 마음을 그려내신 시인님,
꽃 같은 예쁜 마음이십니다.
8월에도 향기 나는 삶이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여관구	정회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용기를 주시는 말씀에 고개를 숙입니다. 무더운 여름 잘 나시고 건강하소서.	8/2 16:21

장계숙

2016-07-31 10:14

좋은 글 늘 함께합니다.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


여관구	장계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심에 힘이납나다. 무더운 여름 잘 나시고 건강하소서.	8/2 16:24

김광섭

2016-07-31 13:58

아 픔^^**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오늘도 덥네요
즐겁고 건강하세요~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한결같은 고운 마음으로 찾아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8/2 16:27

허정인

2016-07-31 14:11

아픔
여관구 시인님!
꽃이 지는건 잠깐이지만
그대를 잊는건 마음을 저미는 아픔입니다.
의미있는 고운 시향으로
머무름이 좋은 시간입니다. 감사해요.^*^


여관구	허정인 시인님 감사합니다. 예쁜 모습 만큼이나 저에게 용기를 주시니 큰 힘이됩니다. 더운여름 건강히 잘 보내시고 행복 가득 하소서.	8/2 16:30

구은회

2016-07-31 16:39

억겁의 세월을 건너 왔는지
몇 해를 건너서 이어진 인연인지는 모르지만
이별이란 어느 한 순간 꽃잎 지듯
그렇게 찾아 온다고 합니다
이별 뒤에 아픔은 늘 있기 마련이지요
오래 가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시인님.
즐건시간 되셔요.


여관구	구은회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고운 마음으로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히 잘 보내소서.	8/2 16:33

이정규

2016-07-31 16:42

여관구 시인님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7월의 마지막 날 입니다.
아쉬운 듯, 내년을 기약하고 조용히 손 흔들며 떠나려 하는 7월에게
손을 흔들며 박수를 보냅니다 .
더위에 수고 했노라고...
8월을 초대해 줘서 고맙다고...
보내는7월과 새로운 8월을 위해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가족의 자리에 찾이하심에 큰 힘이됩니다. 어제는 시화전 준비하시너라 고생 하셨습니다. 언젠가는 보람도 있겠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8/2 16:37

고지영

2016-08-01 06:01

아름 답고 향기나는 아픔 주옥같은 시향에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립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여관구	고지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고운 발길이 저의 서재에 머물때마다 아름다운 향기가 물씬 풍깁니다. 용가와 힘을 주심에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여름 잘 나시고 건강하소서.	8/2 16:41

김수잔

2016-08-01 23:26

여관구 시인님!
아픔에서
향기가 나는 시
꽃이 지는 건 잠깐이지만
그대를 잊는 건
마음을 저미는 아픔입니다.
깊고 고운 시향 마음에 담습니다.


여관구	김수잔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은 역시 예리한 감성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시인님과 인연이 얼마나 소중한 지요. 언제나 위로가 됩니다. 시인님 무더운 여름 건강하시고 행복가득 하소서.	8/2 19:56

천준집

2016-08-02 07:57

꽃이 지는 아픔을 안다면 꽃을
함부로 꺽지는 않겠지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무더위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8월에도 늘 건강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관구	천준집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부턴가 함께라는 굴레속에서 마음을 열고 다가와 주심에 얼마나 행복하지요. 감사함에 큰 힘이됩니다. 어제 시화전 준비 하신다고 수고 많았습니다. 멀리서 마음을 가지시고 찾아오심에 감격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8/2 19:58

김종근

2016-08-02 09:24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꽃의 아픔에향기를 맡아 봅니다.
시화전 준비에 고생하심에 감사드리고
함께 하지못하여 죄송 스럽습니다.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여관구	김종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함께라는 마음으로 찾아주심에 큰 힘이됩니다. 어제 시화전 준비는 많은 시인님들의 협조로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대구에 오실 기회가 계시면 한번 둘러 보세요. 더운 날씨에 건강조심 하시고 행복하소서.	8/2 20:04

오석주

2016-08-02 12:01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연일 폭염속에 가끔 내려주는
비는 엄청나게 반갑 더군요

한참 예쁘고 아름답게 피던 꽃도
아품을 남기고 그리움으로 사라 지더군요
올려주신 시향에 감사히 보았습니다~^^


여관구	오석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그리움의 예쁜 마음으로 보듬어주시는 시인님 고운 마음에 큰 힘이됩니다. 날씨가 무척이나 덥습니다. 가끔은 한줄기로 용기를 주기도 하지만 너무 더워 지칩니다. 시인님 건강조심 하시고 행복가득 하소서.	8/2 20:06

장병길

2016-08-02 13:18

여관구 시인님, 정말 가슴이 확 저려옵니다, 잊는 것은 아주 힘든 것 같습니다. 어제 전회 준비하신다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월차까지 내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여관구	장병길 시인님 감사합니다. 어제 시화전 준비하신다고 멀리서 마음을 가져오신 시인님 얼마나 반갑던지요. 같은 마음으로 바라보니까 더욱 반가웠습니다. 언제나 함께라는 마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소나기 처럼 행복한 날만 가득하소서.	8/2 20:10

석옥자

2016-08-04 04:53

그대여 임이여 아파본 적이 있는지요?
꽃은 필때 아름답고 질때는 아픈것 같습니다
늘 건필하시고 잠시 머뭄하고 갑니다,


여관구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내집같이 찾아주시는 가족같은 시인님 시인님을 알게되어 행복합니다. 시간이 되시면 7일 임시회의 때 뵙기를 원합니다. 그동안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8/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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