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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여관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16-07-09 16:54

ㆍIP: 218.xxx.178

감자 꽃

감자 꽃 / 여 관 구

사돈이 보내준 동그라미가
동글동글 올록볼록 마음을 그립니다.

동그라미 속에 들어있는 사돈의 마음
그 웃음소리가 또르륵 또르륵 굴러다닙니다.

폭신하고 구수한 맛은
사돈 마음 닮았고
동그랗고 굵직한 것은
사돈의 웃음 닮았습니다.

입 안에서 감미롭게 녹아나는 맛은
사돈의 땀방울 맛이고
목젖을 헤집고 넘어가는 맛은
배려하는 마음 닮았습니다.

사돈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감자 꽃과 웃음꽃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장계숙

2016-07-09 17:39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감자꽃~
참 정겨운 글이네요.
사돈이 보내준 감자라
더 달콤하고 맛있겠죠?
그 마음에 감사하는 맘
넘 훈훈하고 좋습니다.
멋진 글 가슴으로 느끼고 갑니다.
멋진 하루 되셔요. 시인님 ~


여관구	장계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요즘 감자철이라 사돈이 농사지어 보내주신 그 정성이 얼마나 고마운지요. 따뜻한 정을 잘 받고 이렇게 자랑을 합니다. 시인님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7/14 08:46

박영애

2016-07-13 11:03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름다운 관계속에서 웃음이 절로 납니다.
어느 감자보다 시인님의 그 감자맛이 최고일것 같습니다.^^
소소하지만 귀하게 받으신 시인님의 그 마음도 최고입니다.
무더위에 늘 강건하세요^^


여관구	박영애 낭송가 협회장님 감사합니다. 많이 바쁘실 터인데도 시간을 내어 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심에 힘이납니다. 요즘 감자철이라 사돈이 보내주신 감자를 잘 먹고 있습니다. 이것이 인덕(人德)인것도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날만 되소서.	7/14 20:58

허정인

2016-07-10 09:25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감자 꽃
감자를 선물받으셨군요.
땀방울과 마음이 동글동글
정을 나누시는 동그란 마음에
머무름도 동그란 행복입니다.


여관구	허정인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와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사돈의 정성의 맛이 얼마나 구수한지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 꽉찬 날만 되소서.	7/14 08:55

백설부

2016-07-09 17:18

글을 읽는 동안 가슴이 따스해지네요
저도 덩달아 감자꽃과 웃음꽃을
선물받아 갑니다~
고운시심에 기분좋게 젖어듭니다
기분좋은 주말 오후 되시구요~~


여관구	백설부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오시니 저도 행복합니다. 언제까지나 웃음을 가지고 오소서. 오늘도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날 되소서.	7/14 08:44

권승주

2016-07-09 18:35

감자의 계절인가봐요
감자를 삶아 분이 나는 먹다보면
농부의 땀이생각나 한층더 맛이잇나봐요
늘건강하세요


여관구	권승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은 농사를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지금이 감자꽃피는 감자의 계절입니다. 감자맛은 잘 아시죠. 폭신하고 구수한맛 그 정성을 넣어보내주신 감자 얼마나 고마운지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7/14 08:48

석옥자

2016-07-09 19:54

사돈이 보내준 감자꽃이 정감이 뚝뚝
흐릅니다 감자를 드시면서 정성어린
사돈의 두터운 모습을 볼수있는 가정사가
눈에 선히 보입니다 늘 아름다운 건필
빚으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여관구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사돈이 보내준 감자가 얼마나 맛있는지 사돈의 정성과 땀방울 맛이아니겠으요.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으로 봐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7/14 08:49

정회선

2016-07-09 20:15

저도 지인이 보내준 감자를
아침마다 식사로 대합니다.
햇 감자라 맛이 기똥찹니다.
그 맛 아시죠? 시인님,
날마다 드시며 사돈을 생각하세요.
그 속에 애씀과 땀과 사랑이 담겨있을테니까요 ^^^


여관구	정회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같은 마음으로 다가와 주심에 힘이납니다. 사돈이 보내준 감자가 얼마나 맛있는지요. 정성과 땀방울 맛이 기똥차게 맛있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7/14 08:50

고경애

2016-07-09 21:27

아~ 사돈이 보내 준 감자 한알에 세상의 고운 언어
다 붙여줘도 모자라는 마음을 봅니다
사람과 사람사이 흐르는 끈끈한 정
꽃마음인 것을 ~웃음꽃
사랑의 꽃을 보는 즐거움 고맙습니다
더 투터운 정으로 사돈간의 정 나누세요 시인님


여관구	고경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과 사돈이 되었으면 더 두터운 정이 있을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봐주심에 더 큰 힘을 얻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날만 되소서.	7/14 08:52

구은회

2016-07-09 22:32

사돈 어른도 시인님을 닮으셨나 봅니다
동굴동굴 데구르
이쁜 사돈을 두셨습니다 시인님
데구르,,,,,,


여관구	구은회 시인님 감사합니다. 나누어줄려는 마음이 얼마나 고마운지요. 그마음과 땀방울의 맛이 어울어져 단맛이 최고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소서.	7/14 08:53

김인숙

2016-07-10 11:42

사돈어르신이 보내준
감자
이렇듯 시인님 시의 밭으로
옮겨져 싹이 나고 잎이나고
이제 주렁주렁 열매까지 열었네요
참으로 귀하고 멋진모습 행복입니다


여관구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직 사돈 맺을 연세는 아니지요. 남남이 가족이 되어 행복한 모습만큼 아름다운 맛은 없을 것입니다. 직접격어보시기 전에는 이맛을 잘 모르지요. 나중에 경험해 보세요. 나의 텃밭에서 가꾼것을 먼저 배풀어줄때 가 더 재밋지요.	7/14 08:58

민선희

2016-07-10 15:45

오머나~~
그 어렵다는 사돈과 이렇게 지내고 있음에
제 마음이 기쁘네요. 그 웃음꽃 저두 살짝이
만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여관구	민선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사돈은 어려운 관계가 아닙니다. 가족이지요. 가족을 나눈 관계가 얼마나 소중한 가족입니까. 그 귀중한 가족을 함부로 대할까 하여 여렵다 하였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따뜻나 마음으로 다가와주심에 힘이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7/14 09:00

이정규

2016-07-10 17:06

여관구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날씨가 많이 덥네요 ~~
건강 관리 잘하시고 휴일 오후도 미소와 함께
잘보내시고 강건 하시기를 소망 합니다 !


여관구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항상 관심을 가져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무더운날씨에 건강조심 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소서.	7/14 15:26

천준집

2016-07-10 18:52

사돈이 보내주신 감자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곱게 빚으신 시심에 잠시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머물다 갑니다 곱고 예쁜 글에 감사 드립니다,
건강하세요...시인님


여관구	천준집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주심에 힘이 납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7/14 15:30

고지영

2016-07-10 22:16

아름답고 향기 나는 웃음소리 감자 꽃 주옥같은 시향기에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마음속에 꼭 담겠습니다
늘 건안 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여관구	고지영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항상 같은 마음이 되어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보듬어주심에 힘이 납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시고 행복 나누세요.	7/14 15:33

유필이

2016-07-11 00:28

사돈께서 보내주신 동글동글 잘 여물은 감자 속에
사돈의 땀방울과 사돈의 고운 마음이 함께 하고 있기에
사돈은 분명 감자꽃같으신 분이옵니다..
여관구 시인님 마음이 따스해지는 고운 시향잘 감상하고 갑니다.
찌는 듯한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구요~
시원한 밤 보내세요~^^*


여관구	유필이 지회장님 감사합니다. 몹시 바쁘신 시간을 내어주시니 감사합나다. 언제나 따스한 마음으로 다가와 주시니 큰 힘을 얻습니다. 협회에 좀더 다가가는 마음이 되겠습니다. 무더운 여름 잘 나시고 행복하소서.	7/14 15:38

오석주

2016-07-11 21:03

시인님!
사둔께서 보내준 감자속에는
피나는 노력이 있었겠지요?
올려주신 "감자꽃,,
읽으면서 미소지어 봅니다
정감나는 글 감사히 보았습니다
편하신 시간 되시고요 시인님~^^


여관구	오석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감자의 폭신함과 구수한 마음을 갖이신 시인님 언제나 저의방을 잊지않고 찾아주심에 힘을 얻습니다. 무더운 여름 잘 나시고 행복 가득하소서.	7/14 15:41

박정재

2016-07-12 09:34

사둔이란 사이가 어려운 사인데
사둔께서 보내준 감자 속에는 아마도
깊은 뜻이 들어 있을듯
시인님의 시 감상 잘하고 갑니다


여관구	박정재 시인님 감사합니다. 사돈이 보내준 마음이 담긴 감자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주고 받습니다. 시인님 함께하심에 힘이됩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소서.	7/14 20:45

김광섭

2016-07-12 11:08

감자 꽃^^**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부슬부슬 빗소리가 자장가처럼...~
기분 좋게 시작하시고
사랑과 평화가 함께하는 날 되시기 바랍니다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항상함께해 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큰 힘이됩니다. 장마철 어디는 비가 자주온다고 하더니 이곳 경산은 건장마라 덥기만 하는군요. 한줄기 쏟아지기를 바라는 마음들 입니다. 시인님 무더위에 건강조심 하소서.	7/14 20:48

주응규

2016-07-12 13:28

더운날 무던히 지펴 놓으신 시인님의 좋은 글에 편히 쉬어봅니다
장마철 안전 대비하시고 무덥고 습한 여름날 몸 상하기 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십시요
좋은 시향 가득하기를 소망하며 늘 시인님의 건필을 기도합니다.


여관구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락가락하는 장마에 무늬만 장마지 비는 오지않고 건장마가 계속되는 군요. 비라도 한줄기 쏟아지기를 바라봅니다. 시인님 무더운 여름 건강하소서.	7/14 20:50

황유성

2016-07-12 19:36

고운 시향에
흠뻑 취해봅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여관구	황유성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함께라는 마음으로 다가오심에 예쁜 마음이 가득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7/14 20:51

정찬열

2016-07-12 21:45

사돈을 배려하는 "감자꽃"
뜻깊은 옥고에 마음 한자락 쉬어 갑니다.
늘 편안 하시고 즐거운 여름 나세요^^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가까이서 위로해 주시고 격려해 주심에 힘이납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조심 하소서.	7/14 20:52

박근철

2016-07-13 12:23

멋지신 시향에
감자의 향기가 가득 피워납니다.


여관구	박근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함께라는 마음으로 다가와 주시니 감사합니다. 장마철 건강유의 하시고 행복하소서.	7/1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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