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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여관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22-08-17 17:27

ㆍIP: 221.xxx.187

사랑의 속셈

사랑은
자기 마음을 행복으로 도배한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이다.

사랑은
질투를 업고 가면서도
용서와 배려를 손잡지만

시기는
뼈에 녹이 쓸게 하고
교만은
사랑을 외면하게 한다.

내 마음을 행복으로 꽉 채우기 위해선
사랑을 속셈으로 하는 것 보다
배려를 우려낸 물로 마음을 씻자.

황영칠

2022-08-17 22:59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사랑의 속셈"
참 아름답고 냉철한 그리고 객관적인 분석으로
아름다운 시로 발표하셨습니다.

사랑과 시기는 떨어지기가 어려운 것이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이는 엄연히 상반된 개념임을 잘 표현하셨습니다.
사랑이 진정한 사랑이기 위해서는 에로스적 사랑에는 시기
질투가 분리되기 어렵고 '아가페사랑' 이라면 완전히 분리된
개념으로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그 점을 효과적으로 아름답게 멋지게 표현하셨습니다.
특히 저의 시선을 오래 멈추게 하는 부분은

"내 마음을 행복으로 꽉 채우기 위해선
사랑을 속셈으로 하는 것 보다
배려를 우려낸 물로 마음을 씻자."

아주 정확히 지적하셨습니다. '
깊은 생각에서 우러나온 아름다운 시
오래 머물다 다음을 기약합니다.
고맙습니다.


여관구	황영칠 시인님 감사합니다. 답장이 이렇게 늦어서 죄송합니다. 시인님의 멋진 시평에 숨을 멈추게 하네요. 저보다 시인님의 감성이 더 풍부하신듯 합니다. 좋은 시인님을 만나 즐거운 날들이 될것으로 믿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몰아치는 태풍에 피해 없어시길 바랍니다.	9/4 13:19

박희홍

2022-08-18 03:54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내 마음을 행복으로 꽉 채우기 위해선
사랑을 속셈으로 하는 것 보다
배려를 우려낸 물로 마음을 씻자.”라는
“사랑의 속셈”
역시 사랑은 먼저 상대를 배려하는 데서
출발하는 것이 맞나 봅니다.
정성껏 지피신 글향에 큰 느낌을 받아 갑니다.

"시 자연에 걸리다"의 전시회가
“8월 28일부터 9월 17일까지 경산 남매지”에서 열리지요.
수고 많으시겠습니다. 날씨가 좋아져
아무 탈 없이 잘 마무리될 수 있기를 빕니다.

뼈가 가장 연하고 맛있는 전어의 계절입니다.
맛있게 잡수시고 건강하세요.
하시는 일과 하시고자 하시는 일 위에
신의 가호가 충만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문운 창대한 날들이길 빕니다. 행복하세요.


여관구	박희홍 시인님 언제나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저만 바라보고 있는 것처럼 관심을 가지시고 마음을 주시는 시인님 언제나 감사함을 느낍니다. 경산 남매지 호수공원에서 전시회를 하는동안 태풍이 온다하니 얼마나 걱정이 되는지요. 아무탈 없이 무사히 지나가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시인님도 태풍에 피해 없도록 하세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9/4 13:24

민만규

2022-08-18 08:27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날이 많이 덥더니 비 한줄기 내리고 나니
제법 선선한 아침을 맞이합니다
가을이 오는 것 같아서
마음 설렙니다
"사랑의 속셈" 명작
감동으로 탑승합니다
감명 깊게 잘 감상했습니다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한 편의 시로
현대 시문학 역사에 길이 남길 응원합니다
우리 지회 시화전 설치 날
근무라서 뵙지 못하게 되어 아쉽습니다
오늘도
힘차게 출발하시고
아름다운 시간들로 채우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여관구	민만규 시인님 언제나 감사를 드립니다. 잊지않으시고 방문하시어 마음을 놓고가심에 언제나 힘을 얻습니다. 우리지회 시화전 하는 동안 태풍이 온다하니 무척이나 걱정이 됩니다. 무사히 지나가기만 바랄 뿐입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세요.	9/4 13:26

염규식

2022-08-18 09:51

시인님 건안하시지요
오늘 부산은 전형적인 가을날씨-푸른하늘 ,맑은 공기
상쾌한 아침을 엽니다
곱게 열정으로 지피신 글향 머물다 갑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는 승리하는 하루되시구요
고운 시 수고많으셨습니다-향필하십시요----


여관구	염규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늦게서 답장을 하게되었네요. 언제나 잊지않으시고 방문하심에 언제나 힘을 얻습니다. 또 태풍이 온다하니 시화전하는데 걱정이 태산입니다. 무사히기만 기도할 뿐입니다. 시인님 건강하세요.	9/4 13:28

문장우

2022-08-18 10:17

여관구 시인님
참으로 인생 덕담같은
좋은 시향에 시감합니다
항상 바쁘시죠
이제 더위도 조금씩 누그러져 갑니다
신선한 가을에는
시인님 근향도 알겸 한 번
뵙게되길 바랍니다
매일의 삶 열정적으로
사시는 모습에 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여관구	문장우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건강은 어떠신지요. 요즘 시인님의 소식이 궁금합니다. 시화전 설치는 잘 하고 시민들도 많이 찾아오는데 이번 태풍에 피해가 없기만 바랄뿐입니다. 시화전이 끝나기 전에 한번 다녀가세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9/4 13:31

배정이

2022-08-18 16:13

내 마음을 행복으로 꽉 채우기 위해선
사랑을 속셈으로 하는 것보다
배려를 우려낸 물로 마음을 씻자.
우리 시인님께서는 강의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좋은 말씀은 듣고 또 들어도
쉬이 행해지지 않습니다.
정이만 보더라도 못돼 처먹어서
한 귀로 듣고 흐를 때가 많습니다.
사랑하는 여관구 시인님,
요 글 제가 업고 갑니다. ㅋㅋ
행복한 오후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배정이 시인님 감사합니다. 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저의 시를 더 좋아해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지금 저희 지회에서 시화전을 하는데 태풍이 온다하니 걱정이 많네요. 무사히 지나가기를 바랍뿐 입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언제한번 뵙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9/4 13:34

최이천

2022-08-20 09:00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가을이라 말하는데 느낌이 없는 날씨 덥기만 합니다
여름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사랑의 속셈
내 마음을 행복으로 꽉 채우기 위해선
사랑을 속셈으로 하는 것 보다
배려를 우려낸 물로 마음을 씻자.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여관구	최이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바쁜 일과속에서 자주 찾아뵙지 못합이 죄송할 따름입니다. 언제나 잊지 않으시고 방문하시여 예쁜 마음 놓고가심에 언제나 힘을 얻습니다. 태풍이 온다니 지금 시화전을 하고 있는데 걱정이 태산같습니다. 무사히 지나가기를 바랄뿐입니다. 시인님도 태풍에 피해 없어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9/4 13:42

고옥선

2022-08-21 19:01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폭우로 몰아치던 여름도 지나가는
가을길에 시원한 바람을 느끼기도 합니다
가을은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고운 시심, 사랑의 속샘 , 잠시 머물러 갑니다
배려의 물로 우려내는 맑은 삶은 늘 지향 적이지만
실천이 안되는게 사실이지요
늘 건안 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휴일 편안한 쉼 하세요


여관구	고옥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반갑게 찾아오섰는데 인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오랫만에 뵙니 더 반가운것 같아요. 앞으로 저도 자주 시간을 내어 찾아뵙도록 노력할게요. 태풍이 온다하니 저의 지회에서 시화전을 하고있는데 걱정이 태산같습니다. 무사히 지나가기를 바랄뿐입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이렇게 서재에서라도 뵙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9/4 13:45

주응규

2022-08-23 09:52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좋은 시 향 마음으로 접합니다
좋은 계절을 맞이하여 좋은 시 향이 그득히 지피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여관구	주응규 부 이사장님 감사합니다. 저의 지회에서 지금 시화전을 하고있는데 강력한 태풍이 온다하니 무척이나 걱정이 되네요. 아무이상없이 잘 지나가기를 바랄뿐 입니다. 지회 모든 시인님들이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세요.	9/4 13:47

염경희

2022-08-23 20:46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집에서
나가지도 못하고 잇습니다
피한다고 피했는데
코로나가 왔어요
이참에 쉬어갑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여관구	염경희 시인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고생을 하시고 계시는 군요. 무더운 날씨에 고생이 많습니다.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아직 코로나와 친해본적이 없어서 그놈의 성질을 잘 몰라요. 많이 괘롭힌다지요.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태풍이 온다니 우리지회 시화전을 하는데 걱정이 많습니다. 조용히 아무런 피해를 주지않고 지나가가만 바랄뿐 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9/4 13:51

서금순

2022-08-31 15:53

사랑은 자기의 마음을 행복으로 도배한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이다
시인님 시를 배독하여
배려를 우려 낸 물로 마음을 씻고 싶습니다


여관구	서금순 시인님 참으로 오랫만에 뵙습니다. 그동안 잘 계셨지요. 저도 그동안 시인님을 찾아뵙지 못했네요. 이렇게 방문해 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앞으로 자주뵙도록 저도 노력을 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9/4 13:53

안영준

2022-09-02 00:54

여관구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나름 건강상의 이유로 서재 활동을 잠시 못 했었습니다
그 간 평안 하셨는지요?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둔 요즘 선선한 바람도 불고 상쾌한 날씨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여관구	안영준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뵙니 무척이나 반갑습니다. 그동안 건강이 않좋으셨군요.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되어 영광입니다. 앞으로 자주 뵙도록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9/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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