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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여관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22-09-11 14:33

ㆍIP: 221.xxx.187

한 생의 향기

벌들은 꽃을 가려가며 찾고
나비들은 가려가며 앉던가.

바위틈 작은 풀꽃에도 벌들은 찾아가고
아무도 찾지 않는 작은 섬에도 꽃은 핀다네.

내 마음이 불행하다고
상대방 마음마저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상대방이 불행할 때 내 마음이 즐거울 때가 있듯이
누구나 살다보면 울고 싶을 때가 있고 기쁠 때가 있으니
고난 없는 삶은 생각하지 마라.

불행은 참을 수 있을 만큼 주어지는 아픔이고
행복은 누릴 수 있을 만큼 얻어지는 기쁨이다.
즐거움만 있는 삶을 바라지마라.

당신이 마음속에서 행복과 불행을 만들고 있으니
잠깐의 달콤함에 취하지 말고
한생의 삶속에서 꾸준히 피어나는
사랑의 향기를 누려라.

염경희

2022-09-11 16:57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잘 보내고 계시지요?

당신이 마음속에서 행복과 불행을 만들고 있으니
잠깐의 달콤함에 취하지 말고
한생의 삶속에서 꾸준히 피어나는
사랑의 향기를 누려라.

저도 이렇게 살도록 노력하고
항상 향기나는 삶속에서
지금부터라도 누리며 살고 싶습니다
자신을 찾아 앞으로의 삶을 오로지
누리고 싶습니다
남은 연휴 잘 지내시길요.


여관구	염경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바라봐 주시고 격려하여 주심에 힘을 얻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9/21 14:59

박희홍

2022-09-11 19:23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당신이 마음속에서 행복과 불행을 만들고 있으니
잠깐의 달콤함에 취하지 말고
한 생의 삶 속에서 꾸준히 피어나는
사랑의 향기를 누려라.”는 “한 생의 향기”
크게 공감이 가는 멋진 글향입니다.
멋진 가을에 독자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시인님
한가위 연휴를 하루 남겨두고 있습니다.
종잡을 수 없게 변하는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고
가을의 풍성함처럼 행복한 시간으로 넘쳐나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여관구 시인님 건강하게 잘 지내십시오.


여관구	박희홍 시인님 잘 계시죠. 추석전에 뵙고 이제서야 이렇게 안부인사를 올립니다. 그동안 잘 계셨지요. 저는 언제나 시인님의 응원에 힘을 얻습니다. 이제 날씨도 선선해 졌습니다. 활동하기에 아주 좋은 계절 입니다. 언제나 좋은 활동 기대할게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9/21 15:02

황영칠

2022-09-12 11:35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어제 쓰신 이 향기 진한 글을 제 시각과 후각이 나빠서 미처
찾아 뵙지 못했군요.
정말 인생에 겪어야 하는 일 삭이고 삼켜야 하는 고통
고맙게 생각하고 감사해야 하는 기쁨.
삶의 진리를 멋들어진 시로 표현하셨습니다.

모두 시구가 감동적이지만 특히 제가 오래 머물던
연은

"불행은 참을 수 있을 만큼 주어지는 아픔이고
행복은 누릴 수 있을 만큼 얻어지는 기쁨이다.
즐거움만 있는 삶을 바라지마라."

이 부분입니다.
제가 너무 욕심이 많았나 봅니다.

"즐거움만 있는 삶을 바라지 마라."
마음 속에 깊이 새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여관구	황영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시인님의 글에 세견 마음을 보면 내 마음도 더 충만해지고 더 부더러워 지는 느낌입니다. 이렇게 좋은 시인님을 만날줄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나의 인생의 최고의 행운인것 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함께하는 그날까지 같은 마음으로 삽시다. 건강하세요.	9/21 15:05

안영준

2022-09-12 11:44

시인님 즐거운 한가위 되시는지요?
가는 세월이 아쉽듯 그럭저럭 오늘이 연휴 마지막 날 이군요
남은 시간 아껴 쓰시고 보람된 시간 되십시오
올리신 글 *한 생의 향기* 잘 감상하고 갑니다


여관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으시고 방문하시어 힘을 주시는 시인님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9/21 15:06

민만규

2022-09-13 10:17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추석 연휴에
향기나는 글을 집필하셨군요^^
보름 달빛이 서려 있는
"한 생의 향기"
아름다운 글향기에 취합니다
추석 명절은
잘 쇠셨는지요
명절이라 연휴도
번개처럼 지나갔습니다
설레었던 마음 접어두고
새날의
새 희망으로
힘차게 출발하시길
응원합니다


여관구	민만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열정적인 시인님 시화전 철거때 뵈올줄 알았는데 많이 바쁘신듯 합니다. 보고싶었는데 언제나 힘을 주시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9/21 15:08

염규식

2022-09-13 11:50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추석이 지났지만 아직도 낮은 햇살이 따갑습니다
머지않아 가을이 깊어지면 소슬한 바람도 불겠지요
곱게 지피신 시향 머물다 갑니다 가을에 더 좋은 작품으로
서재의 좋은 교분 잇기를 기대합니다 한 주도 승리하시구요
늘 감사할일 많으시고 승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작품 수고많으셨습니다---*


여관구	염규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수필집은 독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더군요. 9월의 베스트셀러를 보니 1위에 등극을 하셨데요. 축하드리며 언제나 건강하세요.	9/21 15:10

서금순

2022-09-13 21:24

불행은 참을 수 있을 만큼 주어지는 아픔이고
행복은 누릴 수 있을 만큼 얻어지는 기쁨이다

불행도 행복도 마음대로 되어지지 않지만
주어진 삶 속에서 조금씩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배워가겠습니다


여관구	서금순 시인님 방문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으시고 방문하여 같은 마음이 되어주시니 언제나 힘을 얻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오늘도 핫팅하는 날 되세요.	9/21 15:11

허정인

2022-09-14 02:01

한 생의 향기

"바위틈 작은 풀꽃에도 벌들은 찾아가고
아무도 찾지않는 작은 섬에도 꽃은 핀다네"

짝!짝!짝!
오랜만에
여관구 시인님의 시 서재 들렀는데
감동입니다
공감할 수 있는 명시를 낳으시는
여관구 시인님!
늘 강건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여관구	허정인 시인님 감사합니다. 참으로 오랫만 입니다. 그동안 잘 계셨지요. 보고싶은데 이렇게 뵈니 얼마나 반가운지요. 옛날에 함꼐했던 시간들이 추억이 되었네요. 앞으로 자주 뵙기를 간절한 마음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9/21 15:14

문장우

2022-09-14 14:02

여관구 시인님
추석연휴 가족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되셨지요
이제 가을의 주는 향기가 느껴지는
9월 중순이 되었네요
계절의 따라 자연도 변하고
마찬가지로 사람도
세월따라 변해갑니다
이세상에 영원한건
없으니 까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힘든시간이 길어짐에
지쳐 가지만 마음 만이라도
청명한 하늘에 조각구름 처럼
아름답고 낭만적인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문장우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렇게라도 뵈니 마음에 안심이 됩니다. 이제 우리는 건강관리만 잘 하면 될것같아요. 건강은 많이 회복이 되셨는 지요. 시화철거때라도 뵙고싶었는데 건강이 좋지 않으시다니 걱정이 앞섭니다. 빨리 회복하시어 언제 한번 만납시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9/21 15:16

최이천

2022-09-17 07:53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태풍이 가을 오는 길를 막아서도 가을은
자기 색을 완성해 갑니다
낮 더위 기온차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한 생의 향기
불행은 참을 수 있을 만큼 주어지는 아픔이고
행복은 누릴 수 있을 만큼 얻어지는 기쁨이다.
즐거움만 있는 삶을 바라지마라.

당신이 마음속에서 행복과 불행을 만들고 있으니
잠깐의 달콤함에 취하지 말고
한생의 삶속에서 꾸준히 피어나는
사랑의 향기를 누려라.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여관구	최이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봐주시고 공감하여 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이제 날씨도 선선한것이 활동하기에 참 좋은 날씨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9/21 15:23

박진표

2022-09-18 21:34

여관구 시인님!!!
한 생의 향기...
사랑의 향기를 누리는 사람은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되고픈
우리들 모두의 바램이겠지요.
저마다 향기를 지니고 사는 우리들.
그 향기 서로 나누며
우리가 되어 오손도손 살기를 바래봅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여관구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잘 계시죠. 오랫만에 뵙는 기분입니다. 언제나 응원해 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9/2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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