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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여관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22-09-04 11:09

ㆍIP: 221.xxx.187

익어가는 인생길에서

한 방울의 빗물이 모여 큰 강을 만들 듯이
익은 인생들이 모여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며
인생 모퉁이를 즐거움으로 가득 채운다.

그대가 곁에 있어 내 인생길이 즐겁고
그대의 재능이 저무는 인생에 꽃을 피우니
배려의 물결이 파도를 만듭니다.

언제나 함께 가는 길에
예쁜 꽃의 향기만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나
가끔은 어쩔 수 없이 지는 꽃의 아쉬움이
마음을 아프게도 합니다.

< 대구 시니어매일 기자들의 야유회를 마치고 나서 >

박희홍

2022-09-04 15:26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언제나 함께 가는 길에
예쁜 꽃의 향기만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나
가끔은 어쩔 수 없이 지는 꽃의 아쉬움이
마음을 아프게도 합니다.”라는
“익어가는 인생길에서” 심오합니다.
지지 않는 꽃만 있다면 꽃이 곱고 예쁘게만 보일까요.

시니어 기자님들과 좋은 만남을 가지셨다니
힐링을 제대로 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태풍 힘님로가 분수를 알고 자중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큰 피해가 더는 발생하지 않았으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날씨가 은근히 무덥습니다.기복이 심한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일요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시인님 행복하세요.


여관구	시인님 이번 태풍에 피해는 없어시죠. 태풍이 너무 강한것 같아 전국의 여기저기에서 피해가 많이 나타나네요. 특히 경북 포항의 어느 아파트지하주차장에서 인명피해가 많은것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어디 피해지역이 이곳 뿐이겠습니까. 전국의 피해지역이 잘 마무리 되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9/10 16:11

황영칠

2022-09-04 16:39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감명 깊은 시 " 익어가는 인생길에서" 를 감동으로 감상하고 있습니다.
제일 저의 가슴을 저리게 하는 부분은
마지막 연

"언제나 함께 가는 길에
예쁜 꽃의 향기만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나
가끔은 어쩔 수 없이 지는 꽃의 아쉬움이
마음을 아프게도 합니다."

저와 가까운 친구들도 적잖게 아름답던 꽃 향기도 다
피워보지 못하고 지고 만 꽃들이 점점 많아지고
일 년에 서너 번은 졌다는 소식을 접하면 그 충격이 오래 갑니다.
시인님의 시를 배람하고 나니 마음이 저립니다.
시인님 건강 하십시오.


여관구	역시 시인님은 시상이 충만하여 타인의 시를 잘 분석하는 능력이 있으시군요. 감사합니다. 이럴때 시상의 보람을 느낀답니다. 시인생활을 하면서 시인님처럼 이렇게 마음을 편하게 하시는 시인님은 처음인듯 합니다. 좋은 인연 감사합니다. 한가위 잘 보내시고 언제나 행복하소서.	9/10 16:14

배정이

2022-09-04 23:29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관구 시인님,
언제나 함께 가는 길에
예쁜 꽃의 향기만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나
가끔은 어쩔 수 없이 지는 꽃의 아쉬움이
마음을 아프게도 합니다.
숙연한 마음으로 보고 갑니다.
시인님, 건강한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배정이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예쁜 모습을 볼928601278

염규식

2022-09-05 11:17

시인님 건안하시죠
날씨는 선선해지는데 태풍의 불청객으로 걱정이 됩니다
곱게 지피신 작품 배람하고갑니다
오늘도 강건하시구요 항상 삶에 감사하는 맘으로
승리하는 한 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향필하시구요-좋은 작품 수고하셨습니다---*


여관구	염규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으시고 방문하여 귀하신 말씀 남겨주시니 힘이납니다. 시인님도 남은 휴일 즐겁게 보내시고 언제나 건강하세요.	9/11 13:49

염경희

2022-09-05 14:57

존경하는 시인님!
아주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하셨군요
야유회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말입니다
즐거워 하시는 시인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태풍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한가위도 풍성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염경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가위는 잘 보내고 계시죠. 이렇게 늦게 인사를 드려서 죄송합니다. 이제 날씨도 선선해 졌군요. 활동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 입니다. 여기 시화전은 17일까지라 많은 시민들이 모여오네요. 시인님 남은 여휴 잘 보내시고 언제나 건강하세요.	9/11 13:52

안영준

2022-09-06 02:03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명절이 코 앞인데 어찌 예전 분위기가 아니네요!
어려운 시기 태풍까지 밀려와 심란한 시국입니다
우리 피해가 없도록 잘 극복 했으면 합니다
평온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올리신 글 배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여관구	안영준 시인님 감사합니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날씨도 선선하고 활동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저도 덕분에 아주 잘 보내고 있습니다. 여기서 17일까지 시화전을 하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보러오네요.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많아 보람을 느낀답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세요.	9/11 13:58

하은혜

2022-09-06 14:36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익어가는 인생길에서

그대가 곁에 있어 내 인생길이 즐겁고
그대의 재능이 저무는 인생에 꽃을 피우니
배려의 물결이 파도를 만듭니다.

늦었다고 느낄때가 가장 빠른 때라고 합니다
깊은시심 감사히 배독합니다


여관구	하은혜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먼저 다가와 주시니 얼마나 반가운지요. 앞으로 시인님과 알찬 내용으로 소통하기를 기대할게요. 명절은 잘 보내고 계시죠. 저도 즐거운 한가위 보내고 있습니다. 여기 경산에선 지금 시화전을 17일까지 하고 있습니다. 명절이 있는 관계로 더많은 사람들이 몰려 오네요.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9/11 14:03

최이천

2022-09-06 18:59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힌남노 태풍 지나 갔습니다 아픔을 남기고 갔네요
상처가 치료 되려면 한세월 가야 한다네요
낮 더위 기온차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익어가는 인생길에서
언제나 함께 가는 길에
예쁜 꽃의 향기만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나
가끔은 어쩔 수 없이 지는 꽃의 아쉬움이
마음을 아프게도 합니다.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여관구	최이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지나간 태풍 힌남노의 피해는 없어신지요. 여기 대구는 심하지 않아 시화전을 하고있어 걱정이었는데 아무련 이상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명절은 잘 보내고 계시죠. 언제나 건강하시고 즐거운 추석 되시길 바랍니다.	9/11 14:06

김선목

2022-09-09 08:02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새 추석명절을 맞습니다
추석명절 잘쇠세요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가을행사 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관구	김선목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뵙니 얼마나 반가운지요. 저도 자주 찾아뵙지못해 죄송합니다. 한가위는 잘 보내고 계시죠. 이제 날씨도 선선해서 활동하기 좋습니다. 여기는 지금 17일까지 시화전을 하고 있습니다. 명절이 겹쳐 많은 시민들이 보러오네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9/11 14:09

박희홍

2022-09-09 19:13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어느 사이에 가을이 왔습니다.
결실과 풍요의 계절에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정이 넘쳐나는
한가위 명절 보내시고
건안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제게 보내 주신 지지와
성원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여관구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벌써 두번째 방문이시군요. 명절 잘 보내고 계시죠. 여기는 지금 시화전을 17일까지 하고 있습니다. 명절과 겹쳐 많은 시민들이 구경을 오고 있습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세요.	9/11 14:11

서금순

2022-09-10 01:58

익어가는 인생길에서
주어진 삶의 시간동안
좋은 향기로 주변이 아름답기를
소망합니다


여관구	서금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명절은 잘 보내고 계시죠. 이제 날씨도 선선하고 활동하기에 아주 좋은 계절이 되었네요. 여기 경북 경산에선 지금 17일까지 시화전을 하고 있습니다. 명절하고 겹쳐서 많은 시민들이 보려오네요. 감사한 일이지요.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9/11 14:20

안계종

2022-09-10 17:24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100년만에 크게 뜬다는 보름달이 기다려집니다.
모든 시름 뒤로 하고 하반기는 보름달 만큼이나
만월처럼 기쁨과 감사가 꽉 채워지도록 축복하겠습니다.
한가위 추석 기쁜 마무리 하십시오.
방문 응원 댓글 감사드립니다.

익어가는 인생길에서 / 뜻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여관구	안계종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뵈니 함께했던 지나간 일들이 주마등처럼 생각이 납니다. 한가위 잘 보내고 계시죠. 시간 있으시면 시화도 보러오세요. 명절과 겹친 탓인지 많은 시민들이 보러오네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9/11 14:23

민만규

2022-09-11 08:19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추석 명절은 잘 쇠셨는지요
인사가 늦어서 죄송한 마음입니다
남은 연휴
사랑하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가지시길 기원합니다
늘
함께 해주신 넉넉한 마음씨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멋진 시 감동으로 감상합니다
제가 요즘 서재 활동을 게을리하고 있습니다
가을을 타나 봅니다^^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관구	민만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다가와 주시고 여러가지로 배려해 주신 덕분에 저는 잘 지네고 있습니다. 협회를 위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주시고 협조해 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남은 연휴잘 보내시고 또 남은 시화전도 더 관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9/11 14:26

한 생의 향기

사랑의 속셈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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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태풍	26	여관구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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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익어가는 인생길에서	27	여관구	2022-09-04

428	사랑의 속셈	24	여관구	2022-08-17

427	장미꽃 앞에서	21	여관구	2022-08-03

426	마음을 찢는 사람들	25	여관구	2022-07-13

425	꽃향기 방에서	15	여관구	202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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