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22-09-21 14:58

ㆍIP: 221.xxx.187

시냇물 사랑

흐르는 시냇물에 발을 담그면
물결이 살랑살랑 간지러 주고요
피라미 달려와 입을 맞추고
다슬기 바위에 올라앉아 윙크를 한다.

마음까지 저려오는 모래물결 위에서
사랑을 받고 싶어 춤추는 버들피리

눈 속에 사랑을 어이 감추랴
마음속에 쌓인 행복 어이 숨기랴
내 맘까지 감싸주는 이 시원한 행복을
너만 홀로 남겨두고 어이 떠나리.

한 여름을 업고 가는 너를 보면서
땀방울을 씻어주는 너를 보면서
베푸는 마음이 얼마나 큰지를
내 마음에 발을 담그며 세삼 느낀다.

황영칠

2022-09-21 19:04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시인님의 뛰어나신 창작 활동으로 잉태하신 시
"시냇물 사랑"
감동을 가지고 감상하고 있습니다.
시원한 물을 더운 여름을 업고 가다고 표현하셨습니다.

한 여름을 업고 가는 너를 보면서
땀방울을 씻어주는 너를 보면서
베푸는 마음이 얼마나 큰지를
내 마음에 발을 담그며 세삼 느낀다

"시냇물이 무더움을 이겨내는
아름다움을 잘 표현하셨습니다. "

멋진 시 배람하고 다음으로 기약합니다.
고맙습니다.


여관구	황영칠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시에대한 적극적이고 아름다운 평가를 해 주심에 보람을 느끼며 행복한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시인님도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5 11:03

민만규

2022-09-22 02:45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피라미 떼 달려드는
맑은 시냇물은
내고향 실개천 송사리가
반겨주는
정겨운 향수에 젖습니다
주옥같은 명작
'시냇물 사랑'
감명 깊게 잘 감상했습니다
이젠 완연한
가을입니다
오늘 새벽 날씨가
제법 서늘합니다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좋은 글
많이 발표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여관구	민만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같은 지역에 있으면서도 만나지 못하는것 참으로 힘든 나날들 입니다. 시인님의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모습 참으로 존경하고 좋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5 11:05

박희홍

2022-09-22 17:17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한여름을 업고 가는 너를 보면서
땀방울을 씻어주는 너를 보면서
베푸는 마음이 얼마나 큰지를
내 마음에 발을 담그며 세삼 느낀다’라는
‘시냇물 사랑’에 취해 쉬어 갑니다.
독자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빕니다.

어제오늘 서울 병원에 다녀오느냐
늦게서야 서재를 들려 좋은 글 감명 깊게 배람하고 갑니다.
내일이 지나면 24일은 협회 행사에 뵐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여관구 시인님 고르지 못한 날씨에 강건하세요.


여관구	시인님 건강이 좋지 않으신듯 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보람을 찾을수있는 것은 건강인데 건강관리 잘 하시고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인생의 제일은 건강입니다. 언제나 행복을 위하여 줄달음질 치소서.	10/5 11:07

배정이

2022-09-24 11:16

시인님의 글을 보는데
제 마음이 살랑살랑합니다.
봄바람도 아닌데 말입니다.
매직 매직~~~
좋은 글 주심에 감사드리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여관구	이쁜 배정이 시인님 잊지않으시고 찾아주심에 가슴이 방망지질을 합니다. 이제 가을이 깊어가는지 날씨가 선선합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소서.	10/5 11:09

최이천

2022-09-25 18:35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9월24일 가을모임 행사 반갑고 깃쁜모습 오래토록
간직하고 싶습니다
낮 더위 기온차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시냇물 사랑
흐르는 시냇물에 발을 담그면
물결이 살랑살랑 간지러 주고요
피라미 달려와 입을 맞추고
다슬기 바위에 올라앉아 윙크를 한다.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여관구	최이천 시인님 반갑습니다. 언제나 잊지않으시고 방문하시어 마음을 놓고가심에 행복합니다. 이제 날씨도 선선하고 활동하기에 좋은 듯 합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소서.	10/5 11:11

고옥선

2022-09-25 20:50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냇물 사랑
가을빛에 여울러져 투명하고 곱게 흘러가는 시냇물
가을을 함께 익어갈 가을 물결에 발 담그는 생각을 해 봅니다
참 행복한 시냇물 입니다
늘 행복한 가을 되소서
고운 시 감상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여관구	고옥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오랫만에 만나니 더욱 반갑네요. 시인님도 그동안 잘 계셨지요. 저도 자주 찾아뵙지못해 죄송합니다. 앞으로 자주 찾아뵙기를 노력할게요. 언제나 행복하소서.	10/5 11:13

염경희

2022-09-26 17:06

어릴적 쪽개울에서 놀던 때가 생각나고
동심으로 돌아가 앉은 듯 즐겁습니다
개울가에서 고무신으로 고기 잡겠다고
이리저리 물장구만 치던 어린시절로 돌아갔다 옵니다
곱게 지피신 시냇물 사랑 곱게 담아갑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여관구	염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도 어릴적에 시골에서 사셨는듯 합니다. 마음에 공감을 느낍니다. 언제나 예쁜 모습에 감사를 느낍니다. 이제 날씨도 선선해 졌습니다.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소서.	10/5 11:15

김현주

2022-09-27 06:53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냇물 사랑"
곱게 펴쳐놓은 시향에 마음 담그고 놀다갑니다
이제 아침공기가 제법 쌀쌀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미소 가득한 날들이시길..

아침공기가 제법 쌀쌀합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여관구	김현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좋은 인연이 되어 예쁜 시인님을 볼수있으서 영광입니다.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고 언제나 건강하소서.	10/5 11:16

염규식

2022-09-28 12:19

좋은 가을 아침입니다 시인님 건안하시죠
덥지도 춥지도 않은 좋은 날씨에 항상 열정적인 고운 시향으로
서재를 밝히시는 시인님 늘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번 한 주도 늘 감사할일들 많으시구요 승리하는 한 주 되십시요
고운 작품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수고하셨습니다---*


여관구	염규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여러방면에 재능을 발휘하시는 시인님 부럽습니다. 닮고싶은 시인님. 이제 날씨가 쌀쌀해 지는듯 합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10/5 11:18

안영준

2022-09-28 12:28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건안 하신지요?
무심한 세월 속 묻어가는 인생길 하루하루 한 주가 너무 빠릅니다
들에는 나락이 고개를 숙이고 가을 이별을 선언합니다
조석으로 제법 쌀쌀한 날씨 건강 지킴이 잘하시기바랍니다
주옥같은 글 *시냇물 사랑* 배독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관구	안영준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관심을 가지시고 방문하여 시인님의 마음을 놓고가심에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깊어가는 발자국소리에 날씨도 선선해 지는것 같아요. 환졀기 감기조심하세요.	10/5 11:20

박진표

2022-10-01 17:33

여관구 시인님!!!
시냇물 사랑...
흐르는 물처럼
자연도
우리들의 삶도
그렇게 흘러가며 노래합니다.
자연의 일부분인 우리들.
대자연의 침묵의 그 소리에 귀 기울이며
좀 더 낮아지고 소리내지 않고 자기 향기 나누는
그런 지혜로운 우리였음 좋겠습니다.
행복한 10월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여관구	박진표 시인님 반갑습니다. 언제나 잊지않으시고 방문하시어 마음을 놓고 가심에 힘을 얻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날씨도 선선해 지는군요.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소서.	10/5 11:22

문장우

2022-10-04 12:22

여관구 시인님
지난 여름 힘드셨지요
시냇물에 발 담그고 행복한
미소짓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어느듯 10월이란 가을이 왔습니다
가슴가득 풍요함과
여유로움 있는 일상으로
몸도 마음도 힐링되는
일상으로 즐겁고 행복한
일상이길 바랍니다


여관구	문장우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제 건강은 많이 회복되셨는지요. 우리는 언제나 건강이 제일 이지요. 건강관리 잘 하시고 만나는 그날까지 행복하소서. 날씨가 쌀쌀해 지는듯 합니다. 환절기 감기조심 하세요.	10/5 11:23

태풍

한 생의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