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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여관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22-10-05 11:01

ㆍIP: 221.xxx.187

태풍

눈을 희번덕이고 이빨을 갈며
달려오는 저놈을 봐라

휘 몰아치는 그 몸짓에
우리는 냉동 인간이 되고

무사히 지나가기만 간절히 바라고
마음속에 심어놓은 걱정의 씨앗이
싹이 나지 않기를 기도 할뿐이다.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네가 지나간 흔적을 지우는 것이 다구나
부디 다른 곳에서 쉼을 청하지 말고
너의 고향으로 빨리 돌아가려무나.

< 2022.09.17. 시화 철거 전 향토문학상 시상식에서 나의 ‘은상’ 작품 작>

민만규

2022-10-05 14:28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으와
짝
짝
짝
향토문학상 은상 수상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짧은 시간에
우째 이래 멋진 작품이
탄생했을까요^^
참으로 중견 시인님 답습니다.
대단하십니다
태풍 흰남노가
호수공원 시화전에 들리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얼마나 가슴조렸는지 ㅎㅎ
귀한 손녀 날아 갈까봐
태산 걱정하셨던 시인님이
계셨거든요 ㅎㅎ
좋은 작품
감상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좋은 가을이랑
행복한 열애에 빠지시길 바라며
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십시오
또
뵙겠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여관구	민만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어찌이렇게 빨리 달려오셨는지요. 마음이 가까이 있다는것을 느끼는 날입니다. 언제나 열정적인 시인님 어느누구의 모범이 되시는 시인님 항상 존경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11 09:49

박희홍

2022-10-05 14:47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대구 경북지역 향토문학상
경연대회에서 ‘태풍’으로
은상 수상하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명 깊은 글향에 쉬어갑니다.
수고하셨고 축하드립니다.

여관구 시인님의 하루하루가
상쾌한 가을바람처럼 기분 좋고,
높고 맑게 갠 가을하늘처럼 쾌청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가을의 낭만을 마음껏 즐기시면서 행복하세요.


여관구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가까이서 보는것처럼 정다운 그모습이 마음을 행복으로 이껍니다. 이제 홍시가 익어가는 계절 하늘도 높고 청명한것이 참 좋습니다. 언제나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10/11 09:51

염경희

2022-10-05 16:21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와우 시인님!!
멋집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바빠서 서재도 잘 못 들어옵니다
은상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잠깐 쉬는 시간에~~~


여관구	염경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관심을 가지시고 이렇게 방문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청명한 가을 입니다. 이 좋은 계절에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언제나 건강하시고 웃음이 넘치는 날만 되소서.	10/11 09:55

황영칠

2022-10-05 18:13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짧은 시간에 전혀 예상치 못했던 시제를 받으시고
얼마나 답답하셨습니까?
그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태풍과의 간절한 대화가 압권입니다.

저 역시 짧은 시간에 예상치 못했던 주제로
작품을 만들어 내야 하는 고통은 그 옛날
과거시험 보던 선비들의 입장이 생각이 났습니다.

시인님의 놀라운 시로 은상을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태풍에게 대화를 통하여 문제를 해결 하고자 하는 의지가 대단하십니다


여관구	황영칠 시인님 감사합니다. 모든 면에서 깊이 통찰하시는 시인님의 그 마음이 부럽습니다. 살다보면 언제나 예상못한 일들이 일어나곤 하지요. 현실에 맞게 잘 대처해 나가는것이 우리들의 삶이라 생각을 합니다.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소서.	10/11 09:58

남원자

2022-10-05 22:54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 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안부가 너무 늦었지요
시인님 태풍 피해는 없었는지요?
거대한 힌남도 때문에
가슴 졸였던 시간들이 스쳐지나가네요
시화전 행사장에서 향토문학상
은상 수상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한 10월달 보내세요


여관구	남원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뵈니 더 반갑고 행복합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많이 보고싶었습니다. 이제 청명한 하늘 역시 가을인가 봅니다. 빨갛게 익어가는 홍시처럼 우리내 인생도 익어가고 있습니다. 시인님 언제나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10/11 10:01

배정이

2022-10-06 04:29

여관구 시인님
태풍
향토문학상 은상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인님의 늙지 않는 글은 매력 있습니다.
당찬 이끌림에 제가 볼 수 있어 감사하기만 합니다.
고마운 시인님,
앞으로도 행복한 글 많이 보여주세요.(꾸~벅)


여관구	배정이 시인님 감사합니다. 어쩌면 이렇게 그모습 그대로 일까요. 마음 또한 예쁘 익어가는 홍시같습다. 언제나 가까이서 뵙기를 간절한 마음 전합니다. 오늘도 웃음 가득한 날 되세요.	10/11 10:03

염규식

2022-10-07 10:16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가을비가 촉촉히 내립니다 이제 피부로 느끼는 가을이
올것같습니다 공원엔 벌써 단풍이 조금씩 색칠하고 있습니다
곱게 지피신 고운 시향 쉼하고 갑니다 늘 강건하시구요
이번 한주도 승리하며 감사하는 한 주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좋은 작품 수고하셨습니다-향필하십시요---*


여관구	염규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바쁘신 가운데도 이렇게 시간을 내시어 저의서재에 방문하여 마음을 놓고 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가을인가 싶더니 쌀쌀한 바람이 부네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오늘도 행복하소서.	10/11 10:05

주응규

2022-10-07 12:11

가을 날 좋은 시를 음미하며 가을의 낭만에 취해 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봄이 오는가 싶더니 어느 듯 가을입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 하시고 평안을 기원합니다
이 가을 좋은 글 아름 지피시고 건필하십시오. ^^


여관구	주응규 부이상장님 감사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저의 서재를 방문하시어 마음을 놓고 가심에 저는 항상 힘을 얻습니다. 생활하기 좋은 계절 가을 입니다. 언제나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하소서.	10/11 10:07

박진표

2022-10-08 16:44

여관구 시인님!!!
태풍...
차가움과 따스함이 함께 있는
자연의 회초리.
어리석은 우리들 인간에게
가끔 회초리 들어 깨우치게 하는 태풍입니다.
일교차 크니 건강 잘 챙기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은상 축하드립니다.


여관구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역시 시인님은 대단하십니다. 시화전 때 향토문학상에서 금상을 수상하셨네요. 저보다 한수 위인 것이 확실 합니다. 이제 하늘은 높고 구름도 아르다운 가을 입니다. 생활하기 좋은 계절이지요. 이 좋은 가을에 행복의 열매를 가득 수확하소서.	10/11 10:13

최이천

2022-10-09 05:11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축제하는 10월 흥에 취하고 젊어지십시요
마음에 짐 노상방류해도 좋습니다
낮 더위 기온 차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태풍
무사히 지나가기만 간절히 바라고
마음속에 심어놓은 걱정의 씨앗이
싹이 나지 않기를 기도 할뿐이다.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네가 지나간 흔적을 지우는 것이 다구나
부디 다른 곳에서 쉼을 청하지 말고
너의 고향으로 빨리 돌아가려무나.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여관구	최이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으시고 방문하시어 용기와 힘을주시니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이 가을에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행복하소서.	10/11 10:16

김정섭

2022-10-09 10:28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지난 시화철거때 뵈었지요
모든일에 늘 열심히 하시는모습 타의 모범이였습니다
아침저녁 환절기 입니다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요


여관구	김정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서재에서 뵙기는 처음입니다. 방문하여 마음을 놓고가심에 저는 힘을 얻습니다. 같은 지역에 살면서도 만나기가 힘더는군요. 앞으로는 이렇게라도 만나 정담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먼저 손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11 10:19

고옥선

2022-10-10 11:16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멋지게 엮으신 실타래같은 태풍 시
태풍이 올 때 마다 심장이 불안함으로
돌돌 말리는 기분을
확 날리셨네요
감상 하며 다녀갑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즐거운 가을길 아름다운 가을길 동행하십시오
시인님 은상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


여관구	고옥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뵙니 더 반갑네요. 저도 자주 찾아뵙지못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앞으로는 자주 찾아뵙도록 노력할게요.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좋은 계절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두손모아	10/11 10:21

문장우

2022-10-10 15:20

여관구 시인님
오래만에 서재에서 뵙습니다
그간 건안하시죠
지난 여름 태풍은
참으로 마음 조리며 밤샘
설친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태풍 영향으로
삶의 고통을 안고 있는 분들은
얼마나 원망 스러울까요
오늘도 강풍이 심한 날씨에
쌀쌀합니다
환절기 건강유의 하시고
건안하십시요


여관구	문장우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제 저도 저무는 나이 인지라 온몸이 좋지 않네요. 시인님의 건강은 많이 좋아지셨지요. 이제 우리는 건강만 생각할 나이인것 같아요. 몸관리 잘 하시고 만날때까지 건강하세요.	10/1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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