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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여관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19-05-08 15:53

ㆍIP: 220.xxx.38

순수에 꽃 피던 날

조금은 순수가 넘친 사람이
가끔 나를 볼 때마다
미소 속에서 손을 뽑아들고
흔든다.

어찌
웃음꽃을 꺾을 수 있으랴
나도 마음속에 숨겨둔
웃음꽃을 찾아들고
손끝에서 향기를 뿜어낸다.

삶 속에서 풍기는 악취를
언제나 순수로 포근히 덮어 숙성시켜
우리들의 삶이 향기로
가득했으면 좋겠다.

김동철

2019-05-08 19:55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관구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순수에 꽃 피던 날 "
감사하게 배람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꽃도 함께 필 때
더 아름답고 ~

친구도 함께 할 때
더 빛을 발합니다 ~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더 즐겁고 행복합니다 ~

오늘도
더불어 함께
하시는 하루의 소망
기쁨으로 느끼는 밤되세요 ~♡


여관구	김동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부지런하시고 열정이 넘치시는 시인님 그 마음을 다 받아주지 못하는 이못난사람 용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봄의 끝자락이 이렇게 뜨거울줄을 몰랐습니다. 환절기 건강하소서.	5/12 19:16

이민숙

2019-05-08 22:25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어찌
웃음꽃을 꺾을 수 있으랴
나도 마음속에 숨겨둔
웃음꽃을 찾아들고
손끝에서 향기를 뿜어낸다.

삶 속에서 풍기는 악취를
언제나 순수로 포근히 덮어 숙성시켜
우리들의 삶이 향기로
가득했으면 좋겠다.

역시 읽어 내려 가면서
마음이 순수해지고 싶습니다
순수가 참 보물인데요
시대는 참으로 영악해지고 있으니요
저도 참으로 반성해 보는 글을 주십니다
시인님 한참만에 반가운 인사 두고 간답니다 ^*^


여관구	이민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저도 저의 방에도 들어올 시간이 없네요. 감사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에 제 마음이 행복해 집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5/12 19:18

김상훈

2019-05-09 01:02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뼛속까지 생채기 환한 천형 머리에 이고
한 송이 들꽃처럼
이 땅에 몸 버리러 왔던
한 여자

아아, 어머니
당신은 언제나 울먹이는
나의 고향입니다

기제사가 오늘이라
어제 어버이날 유독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잘 지내셨는지요.
한 편의 시를 위하여 또
옥고를 치르셨군요.
소감은 안 남겨도 항상 배람하고 갑니다.
애쓰셨어요.^^


여관구	김상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을 다 보듬어주지도 못하고 이렇게 게으름만 피웁니다. 장미꽃같은 마음 두고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5/12 19:19

김정윤

2019-05-09 05:03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
안녕하세요
이른 새벽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잠시 머물다 갑니다
곱게 집필하신 - 순수에 꽃 피던 날 - 배람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 봄니다

생동하는 봄과 아직 남아있는 세상의 고운 일들이
아름답게 행해지는 가정의 달 오월을 바라보며
흐뭇해 지곤 했답니다
어린 아이와 젊은 부모들의 행렬
늙은 부모님과 아들 딸 들의 행렬이
유난히 눈에 띄었던 어제 오늘을 보며
우리사회에 남은 가족에 대한 참 사랑이
미래의 희망으로 보여 졌습니다
가정의 달 아름다운 계절 봄을 맞아
항상 건강 하시고
시인님의 가정에 행운이 깃들길 빌어봅니다


여관구	김정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마음을 활짝열고 다가오신 시인님의 마음을 잘 알면서 이렇게 늦게 인사를 드리게 됨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게으름이 나를 둘러싸고 앉아 헤어날수가 없네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6/2 15:42

강한익

2019-05-09 07:05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순수한 마음속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미소
웃음으로 화답하는 아름다운 사회!
아름다운 삶의 원동력이라 생각 합니다.
멋진 옥고 잘 배람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계절 건강 하시옵고 행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여관구	강한익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찾아주시고 힘을 주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힘을 얻어 더 노력하는 시인이 되겠습니다. 늘 건강하소서.	6/2 15:44

주응규

2019-05-10 08:53

풀향 싱거로움이 더해가는 좋은 계절에
시인님의 시향이 더해 좋은 날입니다
가정의 달 오월 가내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소망 이루어 지는 달 되십시오
아름다운 계절에 향기로운 시향 가득 지피시고
두루 평안을 기도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오월 되십시오.


여관구	주응규 이사님 사진이 바뀐것 같아요.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고 소식도 제때 드리지 못합을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늘 곁에 있기에 행복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6/2 15:45

안미숙

2019-05-10 18:26

여관구 시인님~

피도 눈물도 없을 것만 같은 사람에게서도
가끔 우리 순수한 얼굴을 만나곤 합니다.
받아주고 이해해 주는 상대가 있다면
더 오래갈 순수함...

서로에게 건네줄 웃음꽃으로
피어나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여관구	안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과 만남이 오래 되어도 변하지 않는것은 순수 때문이겠지요. 언제나 예쁜 꽃향기 처럼 향기로운 마음을 열어주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6/2 15:47

박상현

2019-05-10 22:54

이팝나무 가지마다 촘촘히
피어나는 희디흰 꽃잎이 신선의 수염인 듯
거리마다 아파트 뜰마다
그 순백이 경이롭기만 합니다
봄은 경이로움입니다
장미꽃 하나둘 피어나는 날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건강하셨는지요
이렇게 주말에 시인님의 뜨락에 들려
인사드립니다
시인님의 정성으로 올리신 시향에 배람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여관구	박상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저도 이팝나무를 저는 경산에서 처음 보았습니다. 알고보니 경산 자인면에 단오제를 하는 곳에 이팝나무가 오래된것이 있는것을 알았습니다. 예쁘고 아름답지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6/2 15:55

박외도

2019-05-11 10:46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향에 잠시 머물다갑니다
이팝나무와 아카시아 꽃이 싱그럽게 피고
라일락과 장미가 향기로운 좋은 계절입니다
이 좋은 계절에 건필하시고 문운창대 하시길 빕니다.


여관구	박외도 시인님 감사합니다. 자주 찾아뵙지도 못함은 물론 답신까지 이렇게 늦어서 죄송합니다.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6/2 15:56

성경자

2019-05-13 21:57

여관구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오랜만에 시인님의 서재에 머뭅니다.
삶 속에 풍기는 악취는 언제쯤 사라질는지~
5월 온통 향기로운 계절
행복만 곁에 머무시길 바랍니다.
행사 때 뵈어요~


여관구	성경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래된 친구란 언제라도 찾아와도 따뜻함을 느끼는것 같아 참 좋습니다. 저도 자주 찾아뵙지 못함을 용서하소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6/2 15:58

허정인

2019-05-15 05:12

순수에 꽃 피던 날

순수로 포근히 덮어 숙성시켜
우리들의 삶이
향기로 가득했으면 좋겠다.

고운 시심에 머무름하며
순수의 맑음이 더욱 그리워짐을 느낌니다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건강하시고 늘 향필하십시요.


여관구	허정인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에 언제나 보답을 하지못함을 죄스럽게 생각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6/2 15:59

유등자

2019-05-15 14:33

여관구 시인님 초여름을 열어가는 5월입니다
삶 속에서 풍기는 악취를
언제나 순수로 포근히 덮어 숙성시켜
우리들의 삶이 향기로
가득했으면 좋겠다.
순수에 꽃피던날 깊이 배람합니다
건강하시고 늘행복하세요


여관구	유등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회답을 늦게해 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자주 찾아뵙지 못함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삶이 그렇게 만만치가 않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6/2 16:00

박희홍

2019-05-16 09:11

여관구 시인님

중견기자 일을 하시느냐 많은 바쁘시죠.
건강을 위해 망중한을 즐기시면서 하십시오.

“조금은 순수가 넘친 사람이
가끔 나를 볼 때마다
미소 속에서 손을 뽑아들고
흔든다.

어찌
웃음꽃을 꺾을 수 있으랴
나도 마음속에 숨겨둔
웃음꽃을 찾아들고
손끝에서 향기를 뿜어낸다.

삶 속에서 풍기는 악취를
언제나 순수로 포근히 덮어 숙성시켜
우리들의 삶이 향기로
가득했으면 좋겠다.“

순수로 핀다는 것
어린 아이의 천진난만한 웃음
어른도 이런 웃음을 웃을 수 있다면
세상이 참 밝아지겠지요.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순수에 꽃 피던 날” 곱게 지피시느냐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고운 날이길 빕니다.


여관구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장문의 마음을 내려놓고 가시는 시인님 그 마음을 알면서도 저의 마음은 열기가 힘듭니다. 언제나 꽃향기나는 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늘 건강하소서.	6/2 16:02

김병근

2019-05-19 01:12

시인님 잘 지내시죠

세월 참 빠릅니다
봄오자 여름이 눈앞입니다

봄날의 정취 채 가슴에
담지도 못했는데 말입니다

건감 챙기시고요
항상 강건하셔야됩니다

집필하신 순수에 꽃 피던 날
고운 시심 새겨 감상하며 서재
잠시 머물다 갑니다

힘내시고요
감기 조심하십시오 여관구시인님


여관구	김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곁에서 응원해 주시고 힘을 주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제가 힘이 되어드리지 못함을 아쉽게 생각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6/2 16:04

홍종화

2019-05-19 10:39

여관구 시인님!
오랜 시간 인사드리지 못해 송구한 마음입니다.
시인님 고운 시심에 집필하신 아름다운 글 '순수에 꽃 피던 날'
감사의 마음으로 배독하며 그 감흥 역시 가슴에 고이 간직하여 갑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여관구	홍종화 시인님 감사합니다. 전에는 서재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았으나 요즘은 게으름에 눌려 자주 찾아오지를 못하네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6/2 16:05

오철수

2019-05-24 11:11

때 이른 폭염 주의보,
미세먼지 주의보,
오존주의보가 동시에 내려진
오늘 날씨입니다.
외출 시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듯합니다.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께서 정성모아 지피신 옥고,
<순수에 꽃 피던 날> 에 시선 모으고,
시향에 취해 머무르다 갑니다.
시인님! 날마다 좋은 날 되시고,
건안 건필 누리심을 바랍니다.


여관구	오철수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방문해 주시고 고운 향기 남겨놓고 가심에 저도 행복합니다. 늘 건강하소서.	6/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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