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천준집
ㆍ작성일	2017-04-02 18:52

ㆍIP: 223.xxx.180

그냥 두세요

그냥 두세요.
바람이 분다고 안간힘을
쓸 건가요.
안간힘을 쓰다 보면
뿌리째 뽑힐 수가 있잖아요.

바람이 불면 부는 데로
흔들리세요.
그렇게 흔들리다 보면
바람은 지나가고
뿌리째 뽑힐 일은 없잖아요.

이민숙

2017-04-02 19:10

시인님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그냥두세요
그렇군요 버티다가는
뿌리가 뽑히지요
일렁이다 지나가는 바람을요
고운시 잘 보았습니다


천준집	이민숙 시인님 어서오세요 감사드립니다~~~	4/3 04:56

여관구

2017-04-02 19:14

시인님의 고운생각이 옳습니다.
무엇이던지 억제로 하고자하면
더 안좋은 경우가 생기기 마련이지요.
시인님의 여유로운 마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천준집	여관구 시인님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늘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4/3 04:57

정찬열

2017-04-02 19:29

천준집 시인님~!
상춘의 4월은 산천에진달래꽃이 유혹합니다
바람이 불면 부는데로"그냥 두세요"
의미깊은 시상에소중한 마음 에 담아 봅니다.

따스한 봄바람에 실려 여유로운 시간되시고
알차고 복된 한주 되세요


천준집	정찬열 시인님 어서오세요 시인님께서도 여유로운 4월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4/3 04:59

김인숙

2017-04-02 20:28

유연함
인정함
순응함
감사합니다 시인님
외유내강을 배웁니다 시인님
늘 행복하세요


천준집	김인숙 시인님 고운 흔적 감사합니다 향필하세요 시인님~~	4/3 05:00

김성수

2017-04-02 21:49

시인님에 유연함에 또다시 생각해보게됩니다
편안하고 즐거운시간 되십시요


천준집	김성수 시인님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요~~~	4/3 05:01

유학수

2017-04-03 12:47

캬,
짝짝짝
그냥 보기만 할께요
내도요
요기 그대로 서있으니깐요
보기만 하셔요
그냥요
즘심 맛나게 하셔요


천준집	유학수 시인님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	4/4 21:46

김이진

2017-04-03 13:21

바람이 불면 부는 데로
흔들리세요

내 그래야 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부러지겠지요.
깊은 시향에 발길 머무름입니다.
늘 멋지고 행복으로 넘치시길 바랍니다.


천준집	김이진 시인님 어서오세요 귀하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요~~~	4/4 21:47

윤민순

2017-04-03 15:14

바람 바람 부는대로
흔들리세요
가슴에 콕 다가오는 마음
적당히 편안하게 자유로운
잘 감상 했습니다
멋진 오후 되셔요^^


천준집	윤민순 시인님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 4월에 꽃향기 만큼 행복하세요~~~	4/4 21:48

이석희

2017-04-03 16:06

천준집 시인님!
첫 인사 올립니다.
[바람이 불면 부는 데로
흔들리세요
그렇게 흔들리다 보면
바람은 지나가고
뿌리째 뽑힐 일은 없잖아요]
어찌 이리도 마음을 울리시는가요.
공감합니다.
공유합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배독합니다.


천준집	이석희 시인님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요~~~~	4/4 21:49

김광섭

2017-04-04 11:16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절기답게 맑은 하늘에 기온도 따뜻한 청명 날,
시인님...^^**
활기찬 하루 건강하게 잘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천준집	김광섭 시인님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잘계시죠 늘 평안하세오~~~	4/4 21:50

조충생

2017-04-05 13:32

멋쟁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맞아요 바람이 불면 부는데로 이또한 지나가니까요.
시인님의 고운글 (그냥 두세요)에 쉬어 갑니다
행복한 수요일 오훗길 되세요 시인님..


천준집	조충생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흔적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건안건필 기원합니다~~~	4/8 21:40

이기영

2017-04-05 15:11

그러네요 가는대로 이끌려가는 마음


천준집	이기영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흔적에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4/8 21:41

오석주

2017-04-05 19:14

천준집 시인님

그냥 두세요
그냥 두세요
바람이 분다고 안간힘을
쓸 건가요

이달에 장원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성실히 집필 하시여서 급제 하셨네요
이곳은 비가 내리고 있어요? 그곳도 내리나요?

목련이 예쁘게 피었어요
개나리 꽃도 양지바른 쪽엔
노랗게 폭죽을 터트렸네요 시인님
봄나들이 행복하게 하시고요
고운시간 되시길요


천준집	오석주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흔적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건안건필 기원합니다~~	4/8 21:42

서현숙

2017-04-05 20:59

천준집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발자욱따라
잠시 들어와 "그냥 두세요"의
아련한 추억이 그리운 詩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봄꽃이 피어나고, 봄비가 내리는 날
언제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천준집	서현숙 시인님 어서오세요 귀하신 발걸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4/8 21:43

주응규

2017-04-07 08:41

봄향기 그윽한 계절에 시인님께서 고웁게 지펴 놓은신 시향에 마음의 향기를 피웁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활짝 피우시고
행복도 활짝 피우시기를 기도합니다.
천준집 시인님 가정에 행복을 축원합니다.


천준집	주응규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흔적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향필하세요 시인님~~~	4/8 21:45

한기봉

2017-04-07 22:01

시인님
안녕하세요?
내리신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놓고 갑니다
봄도 어느덧 중반으로 넘어서고 있습니다.
개나리, 벚꽃, 진달래도 만발해 꽃의 향기로 그윽합니다.
시인님의 시심에도 봄의 시향으로 가득 피우시길 바랍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천준집	한기봉 시인님 어서오세요 4월의 봄축제 속에 꽃향기 만큼 행복하시고 건안건필 기원합니다~~~	4/8 21:46

이경화

2017-04-13 02:25

시인님~잘지내시는지요?
부족한 글 함께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곱게 내리신 시향 감사히 머뭅니다
늘 건안 건필 하시고
평안한 밤 되세요~^^


천준집	이경화 시인님 어서오세요 꽃잎보다 더 꽃처럼 예쁘신 시인님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시인님~~~	4/13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