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천준집
ㆍ작성일	2017-04-16 19:50

ㆍIP: 223.xxx.211

누군가 그리운 날

누군가 그리운 날

천 준 집

후두두 비가 내리는 날이면
나도 모르게 창밖을 보게 됩니다
창가에 흐르는 빗물에
외로운 마음은 커가고
누군가 찾아올 것 같은 그리움은
가슴에 통증으로 남아
애처롭게 흘러내립니다

바람이 덜커덩 창문을
할퀴고 지나가는 날이면
그 바람 소리에 귀 기울이며
누군가 내 마음을 흔들고
지나가는 것 같아
창가에 귀 기울이고 싶어집니다

밤하늘에 별들이 반짝일 때
하늘을 올려다보면
아득히 보이는 별들이
누군가 그리움을 데려다줄 때
하염없는 그리움에
나는 고개를 숙이고
지나간 사랑을 그려 봅니다

이민숙

2017-04-16 19:54

누군가 그리운 날에
누구일까요 ?
궁금해 집니다
시인님 그리움을 그린
글을 담아 갑니다


천준집	이민숙 시인님 어서오세요 휴일 잘보내고 계시죠 고운 흔적 감사합니다~~~	4/16 19:58

오석주

2017-04-16 22:56

천준집 시인님

누군가 그리운 날
하염없는 그리움에
나는 고개를 숙이고
지나간 사랑을 그려 봅니다

그리움 속에 마음을 펼치시며 그려주신 시인님
추억의 뒤안길도 안니고요
곱게 담아주신 그리움 미소지어 봅니다
깊은 밤에 들어와 감사히 보았습니다
굿 밤 되시길요~^^


천준집	오석주 시인님 어서오세요 봄비가 촉촉히 내립니다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4/18 03:08

배정이

2017-04-17 10:15

봄꽃들이 우리 마음의 문을 똑똑 노크합니다.
향기로운 축제를 함께 나누자고요.
멋진 시인님,
꽃 향으로 기쁨 가득한 한 주 보내시고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천준집	배정이 시인님 어서오세요 평안하시죠 감사드립니다~~~	4/18 03:09

윤민순

2017-04-17 13:06

누군가 그리운날
비 내리는 날
창밖이 그리워 비가 소리내구요
귀 기울러 보세요
좋은날 기쁜한주 되시어요
전준집 시인님!


천준집	윤민순 시인님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건필을 기원합니다~~~	4/18 03:09

김이진

2017-04-17 13:29

누군가 문득 그리운 날에
그래서 오늘도 또 하나의 그리움을
먹고 사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비 내리는 오후 멋진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천준집	김이진 시인님 어서오세요 감사드립니다 부지런한 문학 활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향필 기원합니다~~~	4/18 03:11

유학수

2017-04-17 14:09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더 그러하쥬
고개를 숙이고 지나간
사랑을 그려봅니다
캬,
내는요
쇠주 한잔 하렵니다
므쪄유


천준집	유학수 시인님 어서오세요 한번 기회가 된다면 술한잔 해요~~~ 감사합니다~~~	4/18 03:12

이석희

2017-04-17 15:21

[누군가 내 마음을 흔들고
지나가는 것 같아
창가에 귀 기울이고 싶어집니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님의 모습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그리움도 만남도 모두 다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시향 가슴에 가득 담아갑니다.


천준집	이석희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흔적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향필을 기원합니다~~~	4/18 03:13

박영애

2017-04-17 16:42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 같은 날 빗소리를 들으면서
따뜻한 차 한잔에 그리움 담아 함께 마시면 좋은 날이죠.
언젠가 시인님의 기억속에 제 목소리가 담긴 시낭송이 그리워질 때가 있을까요? ㅎㅎ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천준집	회장님 어서오세요~~ 고운 흔적 주심에 감사합니다 회장님의 목소리는 늘 함께 있는걸요 수고 많으신 회장님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	4/18 03:15

이정규

2017-04-17 19:24

천준집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따라 제 몸이 천근 입니다 ~ㅎ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즐거운 저녁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


천준집	이정규 선생님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 늘 먼 발치에서 아낌없는 응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4/18 03:17

여관구

2017-04-17 21:12

시인님 오늘은 아침부터
하루종일 봄비가 촉촉히
내렸습니다.
꽃봉오리를 고운 손길로 만지듯이
봄비가 사랑을 쏟아붓습니다.

"후두두 비가 내리는 날이면
나도 모르게 창밖을 보게 됩니다
창가에 흐르는 빗물에
외로운 마음은 커가고
누군가 찾아올 것 같은 그리움은
가슴에 통증으로 남아
애처롭게 흘러내립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되셨지요.
늘 건강하소서.


천준집	여관구 시인님 어서오십시요 잘계시죠 보고 싶은데 행사 때나 되어야 뵈올 수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강건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요~~~	4/18 03:19

김광섭

2017-04-19 11:01

곱게 내린 시 공감합니다
실록이 푸르러 생동감 넘치는
화창한 오늘이네요
시인님~~~!
오늘도 신나는 하루 되세요


천준집	김광섭 시인님 어서오세요 평안 하신지요 늘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4/20 02:21

이기영

2017-04-20 16:08

추억이란 그러네요
참으로 멋집니다


천준집	이기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4/21 19:38

주응규

2017-04-21 08:32

곱게 지펴 놓으신 글향에 머물며 마음 깃들여 음미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봄볕이 이제 서서히 익어가고 있습니다.
봄향 가득한 계절에 행복도 활짝 피우시고 가내에도 행복의 봄볕이 가득히 깃들기를 축원합니다.
향긋한 봄향기 담아 향기나는 글향 가득 지피기바랍니다. 건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천준집	주응규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흔적 감사합니다 늘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4/21 19:40

한기봉

2017-04-21 08:33

천준집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그리운 깊은 시향에 시심을 얻고 갑니다.
이제는 피는 꽃 보다 지는 꽃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불금의 아침입니다.
기쁘게 열어 가세요.


천준집	한기봉 시인님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 꽃들의 축제 그 4월속에 건안건필을 기원합니다~~	4/21 19:41

김희선

2017-04-23 10:39

가끔 그런날이 있지요..
비에 젖고
바람에 흔들리고
밤하늘 별빛에도
가슴이 시린..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합니다.
행복한 휴일의 시간 되세요.~시인님^^*


천준집	김희선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흔적 감사드립니다 편안밤 되십시요~~~~	4/24 23:25

황의성

2017-04-23 11:10

천준집시인님
반갑습니다

누군가가 그리운날

고운 시심
애잔한 시향에 마음을 적십니다

그리움이란....
언제나 할말을 잊게 하지요

오늘도 향필하시는 멋진날 되십시요


천준집	황의성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흔적 감사드립니다 평안하신지요 늘 건필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4/24 23:27

그대는 누구신가요

소금 같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