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천준집
ㆍ작성일	2017-12-02 19:43

ㆍIP: 223.xxx.29

12월의 일기

딱 한 장 남은 달력이
지난 일년을 돌아 보게 하는 달
꽃이 피고 나뭇잎 물들 때
참 행복했습니다.

당신이 있어 행복했고
그립지만 당신이 있기에
울지는 않았습니다
문득 그리운 마음에 뒤돌아보면
세월은 벌써 저만큼 지나가고

지나온 세월 따뜻한 사람을
만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나는 지금 마음에 일기를 씁니다.

내 뜨거운 정열로 누군가의
찬 가슴을 녹일 수 있다면
누군가 나를 걱정 해주고
나 또한 누군가를 위로해주는
12월이 되고 싶습니다,

박소연

2017-12-02 19:45

12월의 일기
남은 해가 참 아깝고 아쉬움이 남는 달이네요

시인님 항상 건강 잘 챙기시구요
고운 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천준집	박소연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흔적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휴일 되세요~~	12/3 12:41

이민숙

2017-12-02 20:21

지나온 세월 따뜻한 사람을
만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나는 지금 마음에 일기를 씁니다.

내 뜨거운 정열로 누군가의
찬 가슴을 녹일 수 있다면
누군가 나를 걱정 해주고
나 또한 누군가를 사랑해주는
12월이 되고 싶습니다,

그런 따뜻한 12월
좋은데요
글감하고 다녀갑니다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


천준집	이민숙 시인님 어서오세요 평안하시죠 흔적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휴일 되세요~~	12/3 12:42

이정규

2017-12-03 07:34

천준집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즐거운 휴일 아침 입니다
늘 배려해 주고 따뜻하게 대해주면 시간의 흐름속에서 좋은 소통으로 이어져
평생 잊혀지지 않는 소중한 인연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기랑 친구하지 마시고 행복한 휴일이 되십시요 !


천준집	이정규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추운 겨울 건강에 유의하시고 향필 기원합니다~~^	12/3 12:43

김나현 2017-12-03 07:43	내 뜨거운 정열로 누군가의 찬 가슴을 녹일 수 있다면 누군가 나를 걱정 해주고 나 또한 누군가를 사랑해주는 12월이 되고 싶습니다, 시인님 서로 따뜻한 마음으로 나눌 수 있는 그런 12월 추위 마저 녹일 수 있겠지요. 한해 못다 이룬 소망 이루시고 뜻깊은 한달 되시길 빕니다

장계숙 2017-12-03 10:59	마지막 까지 열정이고 싶은 12월 입니다. 지나간 시간들은 또 추억으로 나와 함께 살아가겠지요. 매번 다가오는 한해의 끝 시간은 끝 없는 연속~ 우리가 다녀간 그 시간의 어느 마디가 참으로 아름답고 행복하길 바랄 뿐입니다.

여관구 2017-12-03 12:47	"지나온 세월 따뜻한 사람을 만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나는 지금 마음에 일기를 씁니다. 내 뜨거운 정열로 누군가의 찬 가슴을 녹일 수 있다면 누군가 나를 걱정 해주고 나 또한 누군가를 사랑해주는 12월이 되고 싶습니다, " 시인님을 볼떄마다 인상에서 따뜻함을 느끼듯이 이번시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마음속깊이 느낍니다. 마지막 달 앞에서 한해를 뒤돌아보는 모습이 시인님을 더 바라보게 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기전 2017-12-03 14:36	천준집 시인님 12월의 일기~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촉촉히 비내리는 휴일 오후네요 비가 그치면 추위가 더 심해질듯합니다 일교차가 심한 요즘 언제나 건강 하시고 행복으로 채워가는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라며 늘 향필하십시요

김상훈 2017-12-03 17:05	아직도 11월의 체취가 모호한 냄새를 풍기고 있습니다. 가을 끝자락은 요란했던 옷고름을 이미 사리와 분별력 있게 다 접었는데 초겨울의 문턱을 넘었음에도 생각은 지난가을의 추억만 맴돕니다. 눈처럼 흩날릴 겨울의 추억을 다시 만들거나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새로운 한 주를 위해 잠시 쉼 하는 오늘, 평온한 날 되세요. 날이 제법 찹니다.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12월의 일기, 잘 배독하고 갑니다.

서민경 2017-12-04 20:12	시인님 안녕하세요 행복한 하루 멋지게 보내셨나요 수고 하셨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감기조심 하세요 소중한 시향에 젖어 배독하구 갑니다 고맙습니다 행복밤 조은꿈 꾸세요 굿나잇요^^

한기봉 2017-12-04 22:04	천준집 시인님, 안녕하세요 "12월의 일기"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마음 깊이 배독하고 갑니다 11월도 저물고 12월도 벌써 초입을 지나고 있습니다 시간이 세월이 속절 없이 흘러 간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바랍처럼 지나가는 시간들도 때로는 내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그 또한 온전하게 나의 몫으로 왔기에 소중하게 담아내야 될 것 같습니다 날씨가 매섭게 추워집니다 건강에 각별히 유념 하시길 바랍니다 변명 같은 말이지만 일상이 너무 바뻐 복사의 글로 인사를 대신합니다 양해를바랍니다

석옥자 2017-12-05 20:53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워지는 날씨에 편히 잘 계시는지요? 일주일이 어찌나 빠른지 마지막 남은 달력이 문우님의 만남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12월 16일은 소년 소녀가 되는 문우님의 만남, 즐겁기만 합니다. 그날 반갑게 뵈어요 시인님! 12월의 일기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박외도 2017-12-05 21:17	천준집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빚은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벌써 이해의 마지막 달 이내요 마지막 남은 날 마무리 잘하시고 가내 평안 하시고 늘 건강 하십시오.

임세규 2017-12-07 21:06	시인님 안녕하세요 날이 몹시도 춥습니다. 따뜻하게 보내시구요 올려주신 시 감사히 잘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셔요..

주응규 2017-12-08 11:47	올 마지막달 12월 추위도 극성을 부리는 즈음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을 따끈히 뎁혀봅니다 몸과 마음이 분주한 연말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올 시작과 같이 마무리도 잘 하시기를 빌어봅니다 언제나 기쁨 가득하시고 건강하십시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배정이 2017-12-08 17:45	하얀 눈의 나라에서 시인님의 좋은 작품 고맙게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시는 시인님, 즐거운 주말 평안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유등자 2017-12-08 23:48	천준집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겨울 너무춥내요 좋은 시인님과 함게 인생의 종말에서 만남없이 소통 한다는 게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가지각 색갈논의 향기를 맛보며 마음만은따뜻함을 잊지마시고 건강 하시길 빕니다ㆍ 따뜻한 포근한 밤 되세요

조영애 2017-12-09 17:37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위를 덮은 주말 마음만은 훈훈하고 포근하게 내게 온 하루 소중하게 가지며 여유롭고 행복한 여정 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에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 갑니다.

정찬열 2017-12-09 19:02	大雪 이라는 절기에 놀랐는지 쌩쿵한 날씨에 햇빛마져 놀라 구름속에서 나올줄 모르는 휴일 얼마남지 않은 한해는 남은달력의 3분의 1일 짓밟고 가버렸습니다. 일주후면 년말 행사에서 뵙고져 청하오니 건안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12월의 일기" 곱게지피신글 잘 배독했습니다.^^ 천준집 시인님~

오석주 2017-12-14 16:27	천준집 시인님 12월의 일기 내 뜨거운 정열로 누군가의 찬 가슴을 녹일 수 있다면 누군가 나를 걱정 해주고 나 또한 누군가를 사랑해주는 12월이 되고 싶습니다, 마지막 달 12월 모든 일을 뒤돌아 보게 하는 마지막 달 수고 하셨습니다 365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삶에 늪에선 시인님을 보면요 새해도 알차고 뜻깊게 맞이 하시길요 ~^^

고연주 2017-12-14 21:45	천준집 신인님 12월도 벌써 보름이 지나갑니다 시간이 갈수록 아쉬움만 쌓입니다 시인님 향필하십시요

김동철 2017-12-23 15:16	원주지구 김동철입니다 . 곱게 빚어 올려주신 옥고 행복한 주말 편안하게 배독합니다 . 다사다나했던 정유년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 아쉬움 보다는 알찬 정유년을 보내시길 바라며 건필을 기원합니다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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