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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천준집 문학서재

ㆍ작성자	천준집
ㆍ작성일	2017-10-30 22:04

ㆍIP: 223.xxx.152

가을 사랑아

보고 싶은 사랑아
너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가슴에 차올라 목구멍으로 솟구칠 때
너는 내게 눈물이고 그리움이어라

보고 싶은 가을 사랑아
오늘은 빛 좋은 가을 하늘에 바람이 일듯
그리움의 돛단배는 널 찾아간단다

내 발길 등불 밝혀줄 사랑아
오늘 아니 도착하거든
내일 동녘 하늘에 태양이 솟구칠 때
널 찾아 떠나리

붉은 심장 내어준 가을 사랑아
가다가다 지치면 너를 품고
그곳에서 살리라,

김인숙

2017-10-31 00:53

붉은 심장 내어준 가을 사랑아
가다가다 지치면 너를 품고
그곳에서 살리라,
천준집 시인님
가을에 어올리는 멋진 시 감사합니다
날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천준집	김인숙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11/2 02:25

이민숙

2017-10-31 01:16

발길 등불 밝혀줄 사랑아
오늘 아니 도착하거든
내일 동녘 하늘에 태양이 솟구칠 때
널 찾아 떠나리

붉은 심장 내어준 가을 사랑아
가다가다 지치면 너를 품고
그곳에서 살리라,

붉은 심장 내어준
가을사랑
멋집니다
시어가 확 끌리는데요


천준집	이민숙 시인님 어서 오세요 감사드립니다~~~	11/2 02:26

여관구

2017-10-31 07:19

"내 발길 등불 밝혀줄 사랑아
오늘 아니 도착하거든
내일 동녘 하늘에 태양이 솟구칠 때
널 찾아 떠나리

붉은 심장 내어준 가을 사랑아
가다가다 지치면 너를 품고
그곳에서 살리라, "

시인님 가을 그 사랑이
가기전에 한번 꼭 만나보세요.
눈으로만 보지마시고 손도잡아주고
꼭 안아주세요.
이제 비가 한줄기 지나가면
바람이 또 후두두 소리를
지르며 낙엽을 만들 단풍입니다.
언제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천준집	여관구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11/3 12:21

석옥자

2017-10-31 11:47

시인님! 그동안 잘 계셨는지요?
장거리 여행 다녀오는 바람에
한참을 인사 못 드렸습니다.
시월의 마지막 날 마무리 잘 하시고
늘 건필 하십시요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천준집	석옥자 시인님 어서오세요 평안하시죠 오늘이 입동인데 건강에 유의하시고 향필 기원합니다~~	11/7 19:30

유학수

2017-10-31 12:40

가을 사랑아,
천준집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고맙게 애독했구먼유
거 참,
시월이 이렇게 떠나는구나
내년을 기약하기엔
아쉬움이 너무 많죠
워쩌겠어유
갸가 간다는데
곱게 므찌게 보내버려야지
별 수가 없지 않겠어유
그간
시월 한달 애쓰셨습니다
므찐 하룻길 되셔요


박남규	가을사랑 붉은 심장내어줄 사랑 떠거운 사랑을 보고갑니다	10/31 15:36

박남규

2017-10-31 15:41

가을사랑
붉은 심장내어줄
떠거운 사랑을보고갑니다
과감한표현 대단합니다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천준집	박남규 시인님 어서오세요 감사드립니다	11/7 19:31

이정규

2017-10-31 19:14

천준집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온 산야를 단풍으로 멋찌게 물들이며 아쉬움을 남긴채 시월이가 떠나려 합니다...
낭만과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해주고 떠나가는 시월이의 뒷모습이 왼지 쓸쓸해 보이지만
수고한 시월이에게 고마웠노라 토닥이며 고운손 흔들어 작별하고 싶네요...
새달 11월이 되면 오색빛갈의 곱게물든 아름다운 단풍도
한잎 두잎 바람에 날리어 떨어진 만추의 낙엽을 밟으며
옷깃을세워 걷는 추억또한 낭만에 젖을것 같습니다..
시월의 마지막날 마무리 잘 하시고 11월에는 가정에 기쁨이 배가되어
즐겁고 행복한 한달이 되시길 바랍니다 !


천준집	이정규 시인님 어서오세요 평안하시죠~~ 늘 죄송합니다 서재 자주 찾아 뵈어야 하는데~~ 차가워진 날씨 건강에 유의 하세요~~	11/7 19:33

가혜자

2017-10-31 23:19

가을이 눈물나도록
아름다운 것은
다시 오는 계절앞에
겸허히 모든것을 내어주고
떠나는 위대함이이여!
시월도 나뭇잎도 낙엽되어
꽃처럼 떠나갑니다

가을 사랑아
가다가다 지치면
너를 품고
그 곳에서 살리라 저도요 시인님!

시인님 11월에도 더 건강하시고
더 행복하시고 만사형통하소서!


천준집	가혜자 시인님 어서오세요 감사드립니다 건필 기원합니다~~	11/7 19:34

배정이

2017-11-01 09:12

안녕하세요~ 시인님,
11월 1일 새로운 한 달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자신에게 인색했던 시간
11월만큼은 이유 없이
따뜻한 기회와 사랑으로 투자하시고
오색의 풍경에 깊고 알찬 글
행복하시고 건강하게 지어가시길 기원합니다.^^


천준집	배정이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흔적 감사드립니다 평안하시죠 시인님~^	11/7 19:35

김기전

2017-11-01 15:55

천준집 시인님 가을 사랑아~
곱게 피워내신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어느덧 11월이 시작되었네요
2017년도 2개월밖에 남질 않았습니다
올해 계획 하시던 일 알찬 마무리로 소원
성취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천준집	김기전 시인님 어서오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평안하시죠 시인님~~	11/7 19:36

서민경

2017-11-02 12:47

시인님
안녕하세요
요즘은 날씨가 초겨울 같아요
늘 감기조심 하세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맛점 맛나게 잘하시구요
오훗길두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천준집	서민경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흔적 감사드립니다~~	11/7 19:42

김나현

2017-11-03 00:13

붉은 심장 내어준 가을 사랑아
가다가다 지치면 너를 품고
그곳에서 살리라,

시인님 뜨겁게 지피신 가을 사랑아
멋진 시향에 마음 함께 합니다
저도 이가을을 사랑하며 품고 살고 싶어요
11월 한달도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 넘치시길 빕니다


천준집	김나현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11/7 19:43

주응규

2017-11-03 10:31

곱게 빚어 놓으신 시향이 곱게 내려앚아 가을빛같이 마음을 물들여놓습니다
밤새 가을비가 내려 갖은 색깔의 낙엽으로 주단을 깔아놓은듯한
거리에 깔린 낙엽을 밟으며 낭만에 취해 봤습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과 동행하시길 빕니다
천준집 시인님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천준집	주응규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건안건필 기원합니다~~	11/7 19:45

우영국 2017-11-03 13:31	만추의11월 시인님의 고운향기 가득담아 갑니다 노란 은행 떨어져 길거리 뒹구니 가을도 그 생을 마감하려나 봅니다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서재에 필향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정찬열 2017-11-03 16:07	형형 색색 낙엽으로 만들더니 끝내는 바람의 합작으로 내치는 계절은 이제는 차가운 비를 뿌려 기여히 쓸쓸하게 만들려 하는 날입니다^^ 보고싶어 가을 심장내어준 "가을 사랑아" 곱게 지피신 시심 을 마음에 담아갑니다. 편안한 주말 행복하세요.^^ 천준집 시인님!

김단 2017-11-03 21:45	시인님,평안하신지요, 세월이 정말 유수처럼 빠르게 지나갑니다, 하루가 시작이 되어 마무리가 되고 또 한주가 시작이 되어 마무리가 되면서 어느새 열두달의 끄트머리인 11월이 시작되었네요. 하루하루 소중한 시간으로 알차게 보내시길 바라며 소중한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평안한 쉼하며 귀한 시심 가득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상훈 2017-11-04 03:10	낙하의 푸드덕거림으로 무휴의 공간이었던 지상, 잠시 머물다 돌아갔을지언정 바람의 화원은 필시 또 다시 새롭게 불어 초겨울의 이마를 짚겠지요. 가을 사랑아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이정규 2017-11-04 08:54	천준집 시인님 ~다녀 갑니다 좋은 아침 입니다 ~~ㅎ 즐겁고 행복한 주말이 되시기를 바라오며 오색 단풍과 함께 ~~ 늦가을의 정취를 많이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임세규 2017-11-05 15:36	안녕하세요.시인님 계절의 끝을 알리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군요.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이복순 2017-11-06 21:34	안녕하세요~~** 붉디붉은 마음 가을 사랑 단풍처럼 시인님 시간을 물들이길요. 편안한 밤 되세요 ~^^*

허기숙 2017-11-18 22:07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가 아직 익숙히지 못합니다 늦은 인사 죄송합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따뜻한 저녁 보내세요

고광숙 2017-11-19 14:18	천준집시인님 카친 고연주입니다 고운 인연의 공간에서 만나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김병근 2017-11-30 21:06	노란 은행잎이 싸늘한 바람에 날리어 꽃비가 되어 길 위를 흐르고 있습니다 세월도 노랗게 물이 들어 하얀 바람에 실려 저물어 가는 정유년 끝자락에 와 있네요 시인님께서 새해 소원했던 소망들이 곱게 이루어 지는 12월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옵니다 시인님께서 곱게 새긴 가을 사랑아 가슴에 담아 배 독하고 갑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옵고 감기 조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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