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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천준집 문학서재

ㆍ작성자	천준집
ㆍ작성일	2017-09-01 22:04

ㆍIP: 223.xxx.42

9월의 안부

한여름 하늘거리는 여인의
미니스커트 바람도 조용히 잠들고

잔잔한 풀벌레 소리에
9월을 느낍니다

보이지 않는 바람 소리에 전해오는
그대 향한 그리움은 내 가슴
깊은 곳으로 스며들고

뜨거운 열대야가 가져다준 고통도
이글거리는 아스팔트의 열기도
기억 저편으로 던져 버렸지요

파란 하늘이 가져다준 선물에
두 팔 벌려 9월을 품으며

나는 모든 이에게 9월의 안부를
전합니다

이민숙

2017-09-01 23:00

뜨거운 열대야가 가져다준 고통도
이글거리는 아스팔트의 열기도
기억 저편으로 던져 버렸지요

파란 하늘이 가져다준 선물에
두 팔 벌려 9월을 품으며

나는 모든 이에게 9월의 안부를
전합니다

시인님께서 전해주는 9월의 안부
저도 받는 기분입니다
향긋한 9월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시인님 잘 니내시지요 ?
시인님 작품 시화 만들어도 될가요 ?


천준집	이민숙 시인님 존경합니다 부지런한 문학의 발걸음 감동입니다 9월에도 향필하세요~~	9/2 11:10

김상훈

2017-09-01 23:51

무엇인가 소란스럽던 8월이
주섬주섬 옷자락을 추슬러
제 소임 다 하고 지상을 떠났습니다.
필경엔 다시 돌아오겠지만
다시 만날 때까지 몸성히 잘 있으라며
어깨 토닥거려야겠습니다.

손목 때문에 복사글로 인사함을 혜량하시고

9월의 안부,
잘 배독하고 갑니다.


천준집	김상훈 시인님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 아픈 손이 더 덧나지 않게 쉬엄쉬엄 하세요~~~ 9월에도 건필 기원합니다~~	9/2 11:12

여관구

2017-09-02 06:57

"파란 하늘이 가져다준 선물에
두 팔 벌려 9월을 품으며

나는 모든 이에게 9월의 안부를
전합니다 ."

시인님 가을이 계절속으로
성큼성큼 걸어들어오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제 바람속에도 햇살속에도
가을이 숨어있네요.
시인님의 9월에게 묻는 가을의
안부가 평안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천준집	여관구 시인님 평안하시죠 늘 죄송합니다 가까이 있어도 인사 한 번 제대로 드릴 수 없으니 시인님의 건필을 기원합니다~~~	9/2 11:14

김나현

2017-09-02 08:05

천준집 시인님 고운 가을 아침입니다
파란 하늘이 가져다준 선물에
두 팔 벌려 9월을 품으며

나는 모든 이에게 9월의 안부를
전합니다

네 시인님 어느덧 구월이 되었습니다
구월을 품고 구월의 안부를 전하시는
시인님 가을처럼 마음이 고우십니다
구월엔 기쁨과 감사와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천준집	김나현 시인님 어서오세요 감사드립니다 열정적인 문확활동에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9/2 11:15

이정규

2017-09-02 09:03

9 월의 첫 주말 아침에 ~~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좋은 아침 열어서
행복이와 함께 동행하는 즐건 주말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천준집 시인님 ^^


천준집	이정규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귀한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하룻밤새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9월에도 건안건필 소망합니다~~~	9/2 11:17

이석희

2017-09-02 11:17

천준집 시인님!
뜨거운 열대야가 가져다준 고통도
이글거리는 아스팔트의 열기도
기억 저편으로 던져 버렸지요

내 그럴 줄 알았습니다.
'지가 무슨 재주로 길게 뻗대겠노?'
갈 줄 알았습니다.
모든 상황은 필경에는 지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 사이를 못참고 죽겠네 살겠네
아우성 치는 인간들 보고 웃었을 겁니다.
이미 지나갔으니 잊어야겠지요?
고운 시심에 마음 머물고 갑니다.


천준집	이석희 시인님 어서오세요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휴일 되십시요~~	9/3 11:48

황순모

2017-09-02 19:51

모처럼 화창한 옥빛하늘과
평온한 9월 첫주말을 맞이합니다
이제는 선선한 날씨로 글쓰기 좋은
시간입니다 좋은글 많이 빚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시인님 ~~
곱게지어 펼치신 옥고에 발길 멈추고
감사히 배독하고 다녀갑니다
행복하고 편안한 주말 되십시요~!!^^


천준집	황순모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9/3 11:49

박진표

2017-09-02 21:39

천춘집 시인님!!!
9월의 안부...
파란 하늘이 가져다준 선물에
두 팔 벌려 9월을 품으며...
가을은 그렇게 우리들 가까이 오고 있는 듯 합니다.
넉넉하고 풍성한 가을이
열심히 정직하게 땀흘린
우리들 모두에게 기쁘게 찿아왔음 좋겠습니다.
하루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천준집	박진표 시인님 어서오세요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9월 되십시요~~	9/3 11:50

오석주

2017-09-02 23:56

천준집 시인님

9월의 안부
나는 모든 이에게 9월의 안부를
전합니다

저도 9월의 안부 시인님께 드립니다
9월의 안부가 이렇게 멋진 시가 되었나요? 시인님
깊은 밤에 들어와 멋진 향기 담아 볼 수 있서 반갑습니다
굿 밤 되시길요 시인님


천준집	오석주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흔적 감사드립니다~~~	9/3 11:50

석옥자

2017-09-03 07:20

시인님! 안녕하세요?
싱그러운 좋은 아침입니다
9월의 안부/ 저도 안부를 무드리고 공감합니다
가을이 오니 이렇게 시들을 살찌워
멋지게 집필하셔서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드높은 가을날 행복 가득 담으십시요 시인님!


천준집	석옥자 시인님 어서오세요 평안하시죠 감사합니다 시인님~~~	9/3 11:51

김기전

2017-09-03 08:18

천준집 시인님 9월의 안부...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두고갑니다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조석으로 시원한 바람이 부는것이
가을이 성큼 다가 온것만 같습니다
남은 더위도 사그러들고 일상생활도
활력이 되돌아오겠지요 시인님 늘 향필하시고
행복한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천준집	김기전 시인님 어서오세요 평안하시죠 감사합니다 시인님 행복한 9월 보내세요~~~	9/3 11:52

박남규

2017-09-03 11:15

9월의 안부
가을의 문턱 을넘는것 같아요
건강하세요


천준집	박남규 시인님 어서오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평안하시죠 시인님~~ 행복한 9월 보내시고 건안건필 기원합니다~~~	9/3 11:54

김선목

2017-09-03 12:51

천준집 시인님 안녕하세요
"9월의 안부" 반갑습니다 곱고 멋진 시향에 마음을 담으며
많은 활동하시는 시인님과 가을을 공유합니다
가을 인사를 드립니다
가을의 9월을 맞이했습니다
좋은 계절에 좋은 글 많이 쓰시고 건강하십시요
가을 행사 때 뵙기를 기대합니다.


천준집	김선목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디ㅡ~~~	9/3 14:15

고경애

2017-09-03 15:36

"구월의 안부"에
철 지난 안부 드리고 갑니다
가을 하늘만큼이나 맑은 글 내음
두 팔 벌려 보듬는 감사 고맙습니다
가을의 풍요 감사로 넘치는 날이세요


천준집	고경애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9/7 14:22

서현숙

2017-09-03 23:27

천준집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과 함께
곱게 쓰신 詩
한참을 읽고, 마음 내려놓습니다.
가을의 밤이 깊어가네요.
평안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천준집	서현숙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흔적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합니다 건안건필 기원합니다~~	9/7 14:25

김광섭

2017-09-04 09:29

조금씩 높아지는 파란 하늘 따라~
구름 위에 둥실!~마음을 태우고~
솜털처럼 가볍고 행복한 마음으로~
기운찬 한 주 속에 이쁜 첫날 되시길요!!~~ 시인님~~~!


천준집	김광섭 시인님 어서오세요 평안하시죠 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9/7 14:26

서민경

2017-09-04 16:40

시인님 반갑습니다
서재에서 고운 시향을 배독할수 있으니
행복합니다
늘 옥필 향필 하세요
다녀가심 참 고맙습니다
행복한 한주되세요^^


천준집	서민경 시인님 어서오세요 감사드립니다~~ 향필하세요 시인님~~	9/7 14:27

변봉희

2017-09-06 08:23

파란 하늘이 가져다 준 선물에
두 팔 벌려 9월을 품으며...

천준집 시인님!
안녕하세요?
9월에 멋진시향으로 풍기시는 글
잘 배독하고 갑니다.
수요일 아침도 화이팅입니다~^^


천준집	변봉희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흔적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향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9/7 14:28

배정이

2017-09-07 09:50

9월의 안부
아이고 이 멍청이가 이제야 보다니
시인님~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ㅎㅎ
사팔뜨기가 되어서 서재를 돌고 돌아도
이러한 실수가 많습니다.ㅎㅎ
시인님,
여름 미니보다는 가을 원피스가
훨 매력적인디 넘 빠지시면
단풍을 놓치고 맙니다.
언제나 해피한 나날 보내세요.^^


천준집	ㅎㅎ 존경하는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저의 서재 오신것만도 영광입니다 가을 행사 때 뵈올 수 있겠죠 시인님~~^^	9/7 14:30

김영주 2017-09-08 10:24	천준집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곱게 내려주신 마음의 사랑 전해지는 멋진 시 " 9월의 안부 " 고운생각에 잠시 잠겨보며 고마움으로 마음 담아봅니다. 비가 조금 내린 후에 시원한 느낌으로 계절에 훈풍이 좋은 계절을 뽐내듯 자랑하며 좋은 계절이 펄 쳐 지고 있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좋은 계절 함께하시며 늘~ 향 필하시며 기쁨과 함께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나날 되세요.^^

주응규 2017-09-08 12:32	오곡뿐만 아니라 만물이 알알이 익어가는 계절에 좋은 시심을 가슴에 담습니다 이제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기까지 하는 완연한 가을 날씨입니다 가을이 주는 풍성함 만큼이나 글향도 풍성하기를 기대해봅니다 좋은 시향 가득 거두시고 기정에도 행복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시인님 건안건필을 늘 기도합니다.

장계숙 2017-09-11 08:37	9월도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산뜻한 바람으로 상쾌한 아침을 선사하더니 오늘은 비가 내립니다. 가을비의 느낌은 또 다르네요. 시인님의 시집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올 가을에도 멋진 글 많이 집필하시길 바랍니다.

뇌물

12월의 일기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79	내가 행복한 사람이 되려면	52	천준집	2017-12-29

178	내가 행복한 이유	48	천준집	2017-08-22

177	가을 사랑아	36	천준집	2017-10-30

176	가을 남자	46	천준집	2016-12-31

175	뇌물	37	천준집	2017-12-18

174	9월의 안부	41	천준집	2017-09-01

173	12월의 일기	24	천준집	2017-12-02

172	홍역	32	천준집	2017-09-24

171	이정표	29	천준집	2018-02-14

170	울지마 친구야	28	천준집	2018-01-22

169	그냥 두세요	36	천준집	2017-04-02

168	비와 외로움	17	천준집	2020-03-18

167	11월에 만나고 싶은 사람	20	천준집	2017-11-19

166	그대는 누구신가요	34	천준집	2017-05-13

165	누군가 그리운 날	32	천준집	2017-04-16

164	소금 같은 사람	26	천준집	2017-12-27

163	내가 살아가는 이유	18	천준집	2017-10-07

162	야속한 가을아	21	천준집	2018-11-21

161	살아가면서	28	천준집	2018-08-02

160	인생은 낙엽처럼	16	천준집	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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