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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천준집 문학서재

ㆍ작성자	천준집
ㆍ작성일	2017-08-22 20:04

ㆍIP: 203.xxx.55

내가 행복한 이유

나는 행복합니다
내가 행복한 이유는
내가 잘나서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내가 행복한 이유는 돈이 많아서
행복한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내가 행복한 이유는 사랑하는
가족이 있기에 행복하고

내가 행복한 이유는
욕심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없기에
행복한 것입니다

살다 보면 한두 가지 걱정이야
없겠냐마는 그 걱정은
지나가는 소나기일 뿐입니다

내가 진짜 행복한 이유는
아름다운 사람과의 일상이 있기에
행복한 것입니다.

장계숙

2017-08-22 20:20

저도 행복합니다.
시인님 시집을 읽을 수 있어서...
우린 조금 더 행복한 사람들인지도 모르지요.
자신의 마음을 글로 표현하고
훗날 그 글을 보며 추억할 수 있기에~
삶을 대하는 자세도
조금은 다를 것이란 생각이 들구요.


천준집	장계숙 시인님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	8/24 17:45

김나현

2017-08-22 20:27

천준집 시인님 간절기에 안녕하시지요
내가 진짜 행복한 이유는
오늘도 시를 쓸 수 있고 내일도 시를 써
그 시를 누군가 읽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행복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행복하답니다

공감 백퍼 입니다
저도 시를 쓰고 난 이후 삶의
행복을 맛보고 삽니다
시인님 좋은 계절을 맞아
더욱 건안건필 하시길 빕니다


천준집	김나현 시인님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 그렇죠 시인이라면 글쓸 때가 가장 행복하답니다 고운 흔적 감사합니다 시인님~~~	8/24 17:50

여관구

2017-08-22 20:57

"내가 진짜 행복한 이유는
오늘도 시를 쓸 수 있고 내일도 시를 써
그 시를 누군가 읽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행복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행복하답니다 ."

시인님 시인이라면 누구나
시인님 마음과 같으리람 생각이됩니다.
한편의 시를 쓰고나면 마음에서 일어나는
행복은 얼마나 큰지요.
이것이 내가 행복한 이유 입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천준집	여관구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경산 시화 설치 장소에 늘 관심과 수고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편안한 휴일 되십시요~~~	8/26 15:44

석옥자

2017-08-22 23:16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문턱을 넘어오고 우리네 마음도
가을을 맞이할 준비에 온통 황금물결에
젖어서 설렘이 오는 초 가을밤 시인님의
서재에 뵈오니 남매지 시화전시회 수고도
많하셨는데 먼길 오셔서 힘드셨겠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한 가을날 되십시요 시인님!


천준집	석옥자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흔적 감사합니다~~	8/26 15:45

김상훈

2017-08-22 23:32

여름 끝 들녘으로
무엇인가가 툭툭 떨어져 나가고
지는 노을처럼 하늘의 것들은 떼지어
점차 서편으로 몰려가는 느낌입니다.
석별의 정이겠지요.
지상으로 다시 올 날을 기대하며
수고했노라고, 즐거웠노라고
등과 어깨 두드려줘야겠습니다.

요즘 손목턴널증후군과
목디스크로 좀 고생중입니다.
복사한 글로 대신함을 양해 바랍니다.

내가 행복한 이유
잘 읽고 갑니다.


천준집	김상훈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흔적 감사합니다~~	8/26 15:47

권경희

2017-08-22 23:55

시인님
저도 행복합니다.
오늘도 시를 쓰고
내일도 시를 써서
미흡한 글이라도
누군가 읽어주고 공감하고
응원의 메세지 같은 댓글에
날마다 꿈길인 듯 행복합니다
시인님 지펴주신 글 감사히 배독하며
행복 한아름 안고 갑니다.
고운 잠 이루시길 바랍니다.


천준집	권경희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편안한 휴일 되십시요~~	8/26 15:48

이민숙

2017-08-23 00:06

살다 보면 한두 가지 걱정이야
없겠느냐마는 그 걱정은
지나가는 소나기일 뿐입니다

내가 진짜 행복한 이유는
오늘도 시를 쓸 수 있고 내일도 시를 써
그 시를 누군가 읽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행복합니다

진짜 시인입니다
시랑 열애하니
그로인해 울다 웃다 기다리다 놓았다
당겼다 밀당을 하고 있는 저도
시사랑에 아무것도 못해요
중독증 같아요 ㅎㅎ


천준집	이민숙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발걸음에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8/26 15:48

백설부

2017-08-23 01:04

시인이라면 누구나 공감이 되는
멋진 글입니다.
단 한 편이라도 가슴을 울리는
멋진 시를 쓴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멋진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밤 되셔요~~


천준집	백설부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8/26 15:49

김단

2017-08-23 17:53

논어의 첫 귀절 "배우고 때때로 그것을 익히면 이 어찌 기쁘지 아니한가"
요즘 아주 많이 힘은 들지만 혼자서 시를 보고 듣고 배우는 과정에서 보람과 성취감 등
참으로 많은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시인님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이제 곧 시향이 한껏 날리우는 본격적인 가을입니다.
이 좋은 가을에 멋진 작품 많이 수확하시고
늘 건안건필 다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천준집	김단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8/26 15:50

이정규

2017-08-23 19:27

천준집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다는 처서 입니다.
여름을 처분한다는 절기로 처서라 한다고 하네요..
음식은 추어탕과 애호박 칼국수등을 드시는 날이라고 합니다..ㅎㅎ
맛난 음식 드시고 더위에 힘들었던 몸 추스리는 즐건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천준집	이정규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평안하시죠 시인님~~~	8/26 15:51

임세훈

2017-08-24 10:36

시인님, 오랜만에 바쁜 여정 뒤로 물리치고 서재에 들러
잠시, 좋은 글 마음에 담아갑니다.
늘 건안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천준집	임세훈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흔적 감사합니다~~^	8/26 15:52

황순모

2017-08-24 12:15

천준집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

기온차도 있고 오락가락 비도 내리는등
고르지못한 날씨입니다
건강 조심하셔요

곱게지어 펼치신글 발길멈추고
감사히 배독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들 되십시요~~!!^-^


천준집	황순모 시인님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	8/26 15:52

김정택

2017-08-24 14:52

시인님
안녕하세요 ?
내가 행복한 이유/올려주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독하고 갑니다
경산 남매지 시화전 행사 함께 해서 좋았습니다
시인님 수고 하셨습니다
서재에 늦게 방문해 죄송 합니다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


천준집	김정택 시인님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	8/26 15:53

김광섭

2017-08-24 17:57

하늘은 새카맣고 후드득 투둑 휘이잉 ...
거친 비와 바람에 ㅠ
얼마나 오시려고 이러시는지
그래도 내일을 생각하면서 기분 전환해 봅니다.ㅎ
시인님~~~!


천준집	김광섭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발걸음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8/26 15:54

강성순

2017-08-25 06:20

회원사진 시인님
굿모닝입니다
서재에서 오랜만에 뵈오니 반갑습니다
"내가 행복한 이유"
아침을 여니 저 또한
행복이 묻어 오는 것 같습니다

내가 진짜 행복한 이유는
오늘도 시를 쓸 수 있고 내일도 시를 써
그 시를 누군가 읽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행복합니다

저역시 부족하지만 글을 쓸 때가
행복합니다
오늘도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천준집	강성순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흔적 감사합니다~~	8/26 15:54

주응규

2017-08-25 10:45

가을빛 곱게 물드는 게절에 시인님의 시향을 가슴에 담아봅니다
그렇게도 무덥던 더위도 이제 기력을 잃어갑니다
가을이 오는 길목 좋은 일들이 시인님과 시인님 가정에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
좋은 계절에 좋은 시도 추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좋은 시에 머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천준집	주응규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8/26 15:55

정찬열

2017-08-25 21:07

천준집 시인님~! 잘계신지요
누구에게나 한두가지씩 있는 걱정도 있지만
내가 진짜 행복한 이유는
오늘도 시를 쓸 수 있고 내일도 시를 써
그 시를 누군가 읽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행복합니다
공감하는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저녁이면 귀뚜라미 노래에 더없는 밤입니다.
이밤새우면 8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마지막 여름날의 한주 행복하세요


천준집	정찬열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편안한 휴일 되세요~~~	8/26 15:56

김이진

2017-08-26 15:16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 가까이에 있다 하지요.
오늘을 맞음에, 살아 숨 쉴 수 있음에
오늘을 맞는 다는 것 그것은 아름다운 선물이며 축복입니다.
시를 빚고 누군가의 글을 읽을 수 있는 특권도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지요.
시인님의 멋진 글에 발길 머무름입니다. 주말 또한 행복으로 달려가세요.^^*


천준집	김이진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흔적 감사합니다~~~	8/26 15:57

박진표

2017-08-26 22:01

천춘집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토요일도 깊어갑니다.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겁게 토요일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천준집	박진표 시인님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	9/2 10:50

김영주

2017-08-26 23:41

천준집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원하고 싱그러운
계절에 우리 머무는 것은 기쁨입니다.
이제 가을이란 계절 속으로 마음도 몸도
한 발자국 가슴으로 들여 놓아봅니다.
싱그러움으로 모두의 마음들이
함께 즐거움이 가득 했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멋지게 내려주신 시
내가 행복한 이유 배독하며 감사드립니다.
늘 향 필하시며 기쁨에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천준집	김영주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9/2 10:51

이석희

2017-08-27 13:56

내가 진짜 행복한 이유는
오늘도 시를 쓸 수 있고 내일도 시를 써
그 시를 누군가 읽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행복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행복하답니다

어쩌면 그리도 저와 같은 생각일까요.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힘이 빠집니다.
자꾸만 깊은 구렁으로 나락하는 감이 듭니다.


천준집	이석희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9/2 10:51

석옥자

2017-08-28 12:55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문턱을 노크하는 맑은 계절
행복한 가을 지내고 계시는지요?
그 덥던 여름이 그래도 조금 아쉽네요
참 으로 간사한게 사람입니다
그렇지요 누군가 읽을 수 있다는 것은 뿌듯하지요
시인님 덕분에 시화전 참으로 행복 했습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향기나는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천준집	석옥자 시인닝 어서오세요 평안하시죠 시인님~~~	9/2 10:52

김기전

2017-08-30 06:54

천준집 시인님 내가 행복한 이유~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두고갑니다
아침엔 시원한 바람이 부는것이
가을이 가까이 다가와 있는 거 같습니다
곧 더위도 사그러들고 일상생활도
활력이 되돌아오겠지요 시인님 늘 향필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천준집	김기전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흔적 감사드립니다 ~~~	9/2 10:53

배정이

2017-09-01 10:03

안녕하세요~ 시인님,
선선한 바람에 한껏 멋 부리기 좋은 구월입니다.
가벼운 옷차림에 책 한권의 여유에도 멋이 있고
커피 한잔을 눈으로 감상해도 멋이 있고
고운 말씨와 움직임 하나가 예술로 창조되는 구월입니다.
이처럼 멋스러운 구월에 행복한 글 많이 집필하시고
건강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애기단풍 배정이^^


천준집	배정이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9/2 10:53

내가 행복한 사람이 되려면

가을 사랑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79	내가 행복한 사람이 되려면	52	천준집	2017-12-29

178	내가 행복한 이유	48	천준집	2017-08-22

177	가을 사랑아	36	천준집	2017-10-30

176	가을 남자	46	천준집	2016-12-31

175	뇌물	37	천준집	2017-12-18

174	9월의 안부	41	천준집	2017-09-01

173	12월의 일기	24	천준집	2017-12-02

172	홍역	32	천준집	2017-09-24

171	이정표	29	천준집	2018-02-14

170	울지마 친구야	28	천준집	2018-01-22

169	그냥 두세요	36	천준집	2017-04-02

168	비와 외로움	17	천준집	2020-03-18

167	11월에 만나고 싶은 사람	20	천준집	2017-11-19

166	그대는 누구신가요	34	천준집	2017-05-13

165	누군가 그리운 날	32	천준집	2017-04-16

164	소금 같은 사람	26	천준집	2017-12-27

163	내가 살아가는 이유	18	천준집	2017-10-07

162	야속한 가을아	21	천준집	2018-11-21

161	살아가면서	28	천준집	2018-08-02

160	인생은 낙엽처럼	16	천준집	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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