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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천준집 문학서재

ㆍ작성자	천준집
ㆍ작성일	2018-02-14 06:36

ㆍIP: 223.xxx.83

이정표

가쁜 숨 몰아쉬며
山을 넘었고
앞만 보고 달리다 江을 건넜다

누구를 위해 내 몸을 태워야 했나
구겨지고 찢긴 나의 존재
나 자신을 위로할 틈도 없었다

눈물로 江을 건너고
고통을 짊어지고 山을 넘었다

한 발짝 뿌려진 눈물과 땀은
山이 되고 江을 이루다

나의 존재는 허허로움이었고
결국은!
모든 걸 다 버리고 가야 할 것을,

장계숙

2018-02-14 07:28

산다는 것이 그런건가 봅니다.
뚜렷한 목표로 달려온 날들도
돌아보면 허무한 욕심처럼 느껴지고
자신의 마음 하나 알뜰히 챙기지 못 한 아쉬움...
그래도 계속 되어질 삶이기에
순간순간 자신의 마음과 대화를 나누며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천준집	장계숙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흔적 감사드립니다 설날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16 03:38

김동철

2018-02-14 07:46

덕분에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속에
사랑과 은혜
감사가 들어 있습니다 .
문우님 덕분에
살아가고 있음을 미소짓게
하는 오늘 ...
곱게 빚은 옥고
행복으로 배감합니다 .
우리의 설 명절
즐거운 마음
고향에 향수도 달래여 ...
일가친지 상봉기대 속에
마음은 벌써 고향길
달려가고 있겠지요 .
행복이 넘치는 하룻길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0^


천준집	김동철 시인님 어서오세요 감사드립니다 설 명절 잘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16 03:39

주응규

2018-02-14 08:54

천준집 시인님께서 정성으로 마음을 지펴 놓으신 글향을 가슴에 담아봅니다
입춘이 지난지도 몇날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강추위 속에서 봄이 오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봄꽃이 우리네 마음에도 피어날 겁니다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십시오
이제 설날이 이틀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무술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천준집	주응규 부 이사장님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16 03:40

김병근

2018-02-14 09:58

안녕하세요
천준집시인님

~~
눈물로 江을 건너고
고통을 짊어지고 山을 넘는다
~~
곱게 집필하신 이정표
고운시향에 머물며

마음 한 자락 내려 놓고
곱게 배 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오는 설날 복 많이 지으시고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강건하십시오 시인님


천준집	김병근 시인님 어서오세요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니오~~	2/16 03:41

이민숙

2018-02-14 12:04

저 넓은 세상 한가운데
불어오는 비바람은
다 받아내고 있는 시인님 같습니다
공인이라는게
때론 감당하기 어려운 공감 비공감
사이에 휘둘리는 세월일지라도
분명 중심을 잡고 발을 땅에다 붙이고
앞을 보는 지혜 충만으로 사실
감정 릴레이에서 한번쯤 멈춤하고
돌아보는 휴식도 좋을듯합니다
다시 달릴 에느지 충전하시길요ㆍ~^^


천준집	시인님 감사합니다 평안하시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16 03:43

박기만

2018-02-14 13:34

천준집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쁜 숨 몰아쉬며
山을 넘었고
앞만 보고 달리다 江을 건넜다
누구를 위해 내 몸을 태워야 했나
구겨지고 찢긴
나 자신을 위로할 틈도 없었다
마음으로 지피신 시향에
마음한자락 놓고 갑니다

내일 부터 설연휴가 시작되지요
설에 귀향하시는지요
설을 맞아 귀댁에 만복이 깃들기를 축원합니다
연휴기간 동안 안전운전하시어
즐겁고 행복한 명절되세요


천준집	박기만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스십시오~~	2/16 03:44

석옥자

2018-02-14 14:06

시인님! 그간 편히 잘 계시는지요?
설이 다가오니 춥던 날씨도 따스하게
풀린 것 같아요 고향 안전운행 하시고
잘 다녀 오세요 너무 많이 잡수셔서
배 탈나지 마시구요.
정성껏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천준집	석옥자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흔적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16 03:45

이정규

2018-02-14 16:38

천준집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내일부터 설명절 연휴 기간입니다
마음은 벌써 고향에 가있는데...몸은 생활에 묶여있어 급해지는듯 합니다
하지만 빨리 가는것이 아니라 안전하게 천천히 고향 가는 길이 최고 입니다
설 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천준집	이정규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흔적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16 03:46

김상훈

2018-02-14 22:11

아스라한 기억너머 저 편의 유년시절,
소풍가는 아이처럼 들 뜨던 명절 분위기가
이젠 많이 사라진 느낌이라 좀 아쉽지만
어쨌든 명절 연휴를 맞이하여 오랜만에
가족 혹은, 친척들과 모여서 화기애애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고 가는 귀성길이라면 운전 조심하시고요.
인사차 들렀다 갑니다.


천준집	김상훈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16 03:46

정찬열

2018-02-15 23:15

천준집 윤리위원장님~~ 안녕하세요
"이정표" 내공깊은 시심을 마음에 담아 갑니다.

민족의 대 명절에 뜻하시는 소망 이루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 합니다.^^


천준집	정찬열 시인님 어서오세요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향필 지으십시오~~	2/16 03:47

김국현 2018-02-16 09:08	시인님!! 반갑습니다. 혼이 담긴 옥고 배 독하고 갑니다. 오늘은 설날입니다. 오늘 아침 떡국 한 그릇 먹고 한 살 더 먹는구나 하는. 아쉬움 가득 합니다. 제일 큰집부터 차례 올리고 세배 하며 오전을 보내며 설이 되어야 새 옷 한 벌, 새 신발 신어보는 기다림으로 잠 못 이루던 코흘리개 시절 근심 걱정 없이 하루를 즐기던 동심으로 돌아가 보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설날을 맞이합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안 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홍사윤 2018-02-16 11:27	안녕하세요! 천문집 시인님 무술년 구정 설명절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올 한해는 무사무난 만사형통하시는 한해가 되시기 바라며 올리신 옥고 즐감하며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늘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봄이 한발짝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군요 그래도 아직 겨울날씨 건강유의 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대복 받으세요!

황유성 2018-02-17 15:28	'이정표' 천준집 위원장님의 고운 시향 음미하면서 배독합니다. 올 한 해 항상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길 기원드립니다.

윤춘순 2018-02-18 18:03	천준집시인님 안녕하셨어요? 오랫만에 뵈어 무척 반갑습니다 무술년 새해에는 복많이 받으시고 꼭 소원성취 하시고 건안향필 하시길 두손모읍니다 지펴놓으신 이정표 의미깊은 글향기 마음에 담아갑니다 봄향연을 꿈꾸며 ㅡ

김영주 2018-02-23 01:05	천준집 시인님 반갑습니다.^^ 설은 잘 보내셨는지요. 정성으로 곱게 집필하신 고운 시 함께 머물며 기쁨과 함께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모든 일들 기쁨으로 가득하시며 건강과 함께 행복하신 날로 가득 채워지시기를 바랍니다.^^

김동철 2018-02-24 07:57	봄은 이렇게 춘설의 축복을 받으며 봄비에 젖기도 하고 촉촉한 입술로 예쁜 미소 지으면서 조용히 다가오나 봅니다 . 행복한 주말 기쁨 가득한 날되시길 바라며 항삼 건안 하시어 고은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홍종화 2018-02-27 09:40	천준집 시인님! 인간이 삶에서 어떠한 정답 한가지로만 살 수도 그리고 정답으로 여기던 것들의 개연성도 무시할 수 없지만... 이정표 배독하며.. 그래도 시인님은 불변의 정답 하나는 찾으신듯 합니다.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설연휴는 잘 지내셨는지요.?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게습니다. 이정표 잘 보았습니다.시인님 시심 제 가슴에 담아 잠시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김동철 2018-03-02 23:19	일년중 달이 가장 크게 차 오른다는 정월 대보름입니다 . 한 해의 풍요로움과 대보름의 풍성함이 함께 하여 밝은 빛속에 ... 액운과 액살을 모두 걷어내시길 바라며 항상 건안 하시어 고은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최영호 2018-03-07 17:14	천준집 시인님 이제사 서재에 방문합니다 모두 두고 가야할 인생의 여정에 가벼운 마음 담아 봅니다 번지 없는 목적지에 이정표 찾을 수 없지만 뚜벅뚜벅 앞으로 걸어 갑니다 곱게 역으신 이정표 삶의 여정 길에 살피고 갑니다 꽃뫼 다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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