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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백설부 문학서재

ㆍ작성자	백설부
ㆍ작성일	2017-01-30 08:32

ㆍIP: 220.xxx.49

이만함을 감사

이만함을 감사/채화 백설부

며칠 만에 마주한
커피 한 잔은

내게 삶의 또 다른
의미를 부여한다

5층에서 바라본
이른 아침의 바깥 풍경은
차분하고 정갈하다

아직 꺼지지 않은
가로등 불빛이
꼰들꼰들 졸고 있고

손가락으로 헤아릴 만큼
켜져 있는 아파트 불빛은
따스하고 정겹다

병원 가운을 입고
링거를 달고 보내야 할

나의 오늘도
이만함을 감사하며
보내야 하리라

임세훈

2017-01-30 10:02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설 줄겁게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고운 글 접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들 많이 올려주시길 청합니다
늘 건안하세요.


백설부	반갑습니다~ 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남은 연휴도 의미있게 보내셔요. 고운 날 되셔요~~	1/30 10:40

윤민순

2017-01-30 10:16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몸살 나셨나요
에구 닝거 맞으시고 저도
병원 갖다왔지요
그래도 태양이 밟고 빛나고 있지요
힘내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건강 건강하세요 시인님!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한 손엔 링거 한 손가락은 기부스ㅎ 그래도 서재가 그리워 오랜만에 찾았네요. 손가락 염증이 심해서 이번 주까지는 고생해야할 것 같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남은 연휴도 행복하셔요~~	1/30 10:50

박남규

2017-01-30 11:16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백설부시인님
명절인데 병원에서 보냈군요
어디가 편찮은지
쾌유를 기도합니다
커피잔을 들고 창밖을 볼수있으니
곧 나을것같아요
건강회복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백설부	반갑습니다. 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아파서 입원해 본 건 처음이네요. 가벼운 환자지요ㅎ 며칠동안은 적응하기가 어렵더니 지금은 조금 편해져서 이렇게 서재도 찾게 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연휴 끝날도 행복하게 보내시구요~~	1/30 11:34

윤재철

2017-01-30 11:57

백설부 시인님 방가워요
설연휴다 해서 경황없이
보내다 올해만에 서재방문
이네요
설연휴 는 잘보내셔죠
차분하고 잔잔이 그려주신
고운시향에서 훈훈한 설분위기
인줄 알았는데 병원이라니
마음한구석 애틋함니다
빠른쾌유 하시고 예외의 백시인님의
다감하고 그윽한시 자주뵙길
바랄께요
새해엔 항상 행운과건강이 시인님과
함께하세요


백설부	윤재철 시인님! 오랜만에 뵙네요. 이렇게 반갑게 반기시니 너무 기분좋은 걸요.ㅎ 몇주동안 손가락이 너무 아파서 서재에 들어올 여유가 안 생기더라구요. 조금 편해져서 이렇게 찾게 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1/30 16:40

김대용

2017-01-30 12:11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만사형통을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꼭 쾌유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에도 건안건필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백설부	김대용 시인님! 반갑습니다~ 병원에서의 하루는 링거로 시작해서 약으로 끝나네요.ㅎ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니 위로가 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1/30 16:45

조한직

2017-01-30 12:11

백설부 시인님 편찮으신가 봅니다.
빨리 쾌차하시길 빌며 정유년 바라시는 일 소원성취 하시길 빕니다.


백설부	조한직 시인님! 반갑습니다~ 1월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정초부터 아파서 이게 무슨 일인가 싶다가도 이만하기 다행이다 싶네요. 소중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1/30 16:49

김인숙

2017-01-30 12:20

백설부 시인님
그동안 궁금했는데
편찮으셨어요 에구
좀 어떠신지요~?
글도 올려주시고 서재에서
뵈오니 감사합니다
건강하여 지시길 기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인님


백설부	김인숙 시인님! 오랜만에 뵙네요. 여전히 향필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아픔만큼 성숙한다는 말ᆢ믿고 싶네요ㅎ 새해에도 멋진 글 많이 집필히시길 바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1/30 17:43

송창현

2017-01-30 12:21

아픔으로
감사함이
오롯이
사네요

얼른 쾌차하시길요
저도 많이 아픈 곳으로
밸런스를 맞추러는게
공부가되네요


백설부	송창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간이 참 빨리도 흐르네요. 벌써 1월도 마무리 할 시기가 된걸 보면ᆢ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새해에도 멋진 글 많이 집필하시길 바래요~~	1/30 17:47

박희홍

2017-01-30 14:39

백설부 시인님

빠른 쾌차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리 받으십시오.

늘 고운 시 고맙습니다.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백설부	박희홍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설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신지요? 저는 설도 병원에서 보내는 색다른 경험을 해본 설날로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기분좋은 한주 되시구요~~	1/30 17:50

백낙은

2017-01-30 16:14

백설부 시인님.
저는 다른 사람 서재를 잘 방문하지 못하는데
제 실수 때문에 귀 서재를 찾아와 보고 놀랐습니다.
어디가 편찮으신 것 같아서요.
그러나 제 서재까지 걸어 오신 것을 보고 일단 마음을 놓습니다.
제가 수필 서재에 올려야할 글을 시 서재다가 올렸는데
재빠르게 오셔서 댓글 주셨더군요.
시 서재 글을 삭제하고 수필 서재로 올리다가 보니
시인님의 댓글이 사라졌습니다.
내용은 기억한답니다.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빠른 쾌유를 기도합니다. 샬롬입니다.


백설부	백낙은 시인님! 갑자기 글이 사라져서 그런가 했습니다. 이렇게 소중한 걸음까지 해주시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어제부터는 조금 나아져서 이렇게 글도 올리고 합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30 17:53

이정규

2017-01-30 16:19

백설부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가족과 한자리에 행복한 시간되시고
고향의 향수에 마음껏 취하시고 덕담 속에서
웃음꽃 활짝 피셨으리라 생각 합니다.
설연휴 마지막날 알차고 보람차게 보내시구요
안전운전 하시고 무사한 귀향 귀경길 되시기를 바라며.
새해에 모든일 소원성취 하시고 일년내내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백설부	이정규 시인님! 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귀한 걸음 너무 감사드립니다. 1월도 아름답게 마무리 하시고 명절 연휴도 곱게 마무리 하셔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1/30 17:55

김희선

2017-01-30 16:39

설 연휴를 병원에서 보내고 계시는군요..
손가락 염증이 심하시다더니..
빠른 쾌유를 빕니다.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시인님^^*


백설부	김희선 시인님! 따스한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대수롭지 않은 상처라고 방치했다가 큰 고생하는 중이랍니다. 소중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1/30 17:57

김이진

2017-01-30 17:29

시인님!
어디 많이 아프신건 아니겠지요.
어여 훌훌터시고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이만함을 감사하시는 시인님의 마음
그러네요. 그만하시길 다행입니다.
빠른 쾌유를 바라며 늘 기쁨과 감사이길 바랍니다.^^*


백설부	김이진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손가락 염증이 생겼는데 독한 균이 들어 있어서 3주 넘게 고생중이랍니다. 수술까지 할뻔했는데 다행히 항생제로 치료가 되고 있는 중이랍니다. 염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도 멋진 글 많이 집필하시길 바랍니다~~	1/30 18:03

여관구

2017-01-30 19:58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시인님
존경합니다.
이만함을 감사하시는 시인님 자기몸도
돌봐가면서 생활을 합시다.
이면 명절도 걱정으로 지내신듯합니다.
모든것 내려놓고 내몸만 생각하소서.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백설부	여관구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수술을 안해도 되니 얼마나 감사한 지요. 나이들수록 낙천적으로 변하게 되네요ㅎ 지회 모임을 못 가게 되서 좀 아쉽긴 하네요. 늘 격려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행복한 한주 되시구요~~	1/30 21:27

가혜자

2017-01-30 20:55

설명절

새해 새다짐
이루어 지고
올 한해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인님!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설 명절 보내시느라 몸살은 안 나셨는지 모르겠네요.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 더 멋진 글 많이 집필하시길 바래요~~	1/30 21:31

고경애

2017-01-30 22:38

오랜만에 들렀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링거를 꽂고 이만함을 감사하는 글
백 시인님 답습니다
명절이 준 선물은 아니지요
저도 입술이 부르트고 이제야 겨우 짬을 내 보네요
빠른 쾌유를 기도할게요
얼른 일어나세요 시인님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인생이 준 선물이라고 생각하려구요. 이렇게 따스하게 염려해주시니 감동인데요ㅎ 염증이 안 나아서 3주동안 엄청 마음고생을 했답니다. 이젠 좋아지고 있어서 마음이 편해지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1월 마지막날 아름답게 보내셔요~~	1/31 09:14

장화순

2017-01-30 23:02

시인님 많이 편찮으신가요
링거를 꼿고도 시를 쓰시는 시인님의 정신이 아름답습니다
빠른 쾌유 빕니다


백설부	좋은 아침입니다~ 무료한 병원 생활이라 글을 쓰지 않고는 너무 답답하더라구요ㅎ 신경쓰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염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주 되셔요~~	1/3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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