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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백설부 문학서재

ㆍ작성자	백설부
ㆍ작성일	2017-02-01 10:29

ㆍIP: 220.xxx.49

기다림의 미학

기다림의 미학/채화 백설부

삶의 절반을
기다림의 미학으로
소소히 채운다한들

부족하거나 모자라진
않으리라 말하고 싶다

기다림은 꼭 만나리라는
전제가 없더라도

누군가를 간절히 기다리는
그 순간은 소중하다

오늘은 병문안 온다는
친구를 기다리며
어디까지 왔을까

왔다간 후에는
어디까지 갔을까

그런 마음 빛으로
하루를 보낸다

내일은 또 어떤 기다림이
나를 기다리게 될까

윤민순

2017-02-01 11:16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2월 문 열었네요
댓글 열심다시니 손가락 아픈거 아닌가요
적당히 몸 먼저 생각하시어요
기다림의 미학 즐거움이 피는 꽃같아요
즐거운 맘 담고 갑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안 아픈 손가락으로 조금씩 합니다.ㅎ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니 넘 무료해서ᆢ 벌써 2월이니 시간이 너무 빠르네요. 행복한 2월 되셔요~~	2/1 12:27

박진표

2017-02-01 13:24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백설부 시인님!!!
기다림의 미학...
내일은 또 어떤 기다림이
나를 기다리게 될까...
오늘보단 내일이 더 나아지리란 기다림과 희망으로
오늘을 견디고 버티며 내일을 계획하고 준비하며
우리는 오늘을 살지요.
사람과 사람의 기다림
희망과 희망의 기다림
꿈과 또다른 꿈의 기다림...
그 기다림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2월의 시작 입니다.
2월엔 좀더 즐겁고 희망있는
행복한 2월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백설부	반갑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기다림의 미학을 즐길 줄을 모르는 것 같아요. 기다리는 순간이 지겹고 초조하고ᆢ 나이 한살 더 먹으니 기다림의 미학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깨닫게 되네요. 편안한 저녁시간 되셔요~~	2/1 18:05

김이진

2017-02-01 13:57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기다림의 미학

누군가를 간절히 기다리는
그 순간은 소중하다

시인님!
병문안 마음만 보냅니다.
빠른 쾌유를 위해 기도합니다.^^*


백설부	김이진 시인님! 병문안 보낸 마음ᆢ따스합니다.ㅎ 토요일날 퇴원하라고 하니 며칠만 고생하면 되겠어요. 2월의 첫날 기분좋게 여셨는지요? 행복한 저녁시간 되셔요~~	2/1 18:09

정병근

2017-02-01 14:12

나라의 은택은 누가 만들어줄 수가 있는지?
그것이 신이라면 신에게 빌어보고 싶습니다만..
앞으로 다가올 입춘을 맞아 나라의 은택을 내리고
아울러 국민들에게 깊은 흥취를
전해 달라고 기다리고 싶습니다.

설은 즐겁게 보내셨는가요?
좋은 글 마음으로 담습니다. 백설부 시인님~^^♡


백설부	정병근시인님! 2월 첫날 기분좋게 시작하셨는지요? 곧 새봄이 오듯이 우리나라에도 밝고 희망찬 날이 찾아오리라 믿어봅니다. 가족과 함께 따스한 저녁시간 되셔요~~	2/1 18:19

김광섭

2017-02-01 14:39

오늘도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빙판길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만나는 사람마다 웃음을 선사하여
서로가 좋은 모습으로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즐거운 나 날 되시고
매일 매일 건강하시고
기쁘고 후회 없는 아름다운 삶 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백설부	반갑습니다~ 설 연휴는 행복하게 보내셨는지요? 입춘이 며칠 남지 않았네요. 벌써 마음은 봄인 듯합니다. 2월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2/1 18:21

강성순

2017-02-01 16:12

시인님 제가 좀 늦었습니다
그동안 어디가 편찮으셨는지요
늘 밝으셔서 뜻 밖의 소식에 많이
놀랐습니다
저 또한 늘 그렇습니다
빨리 쾌차 하시어 밝은 모습으로
좋은 글 많이 빚어 주시고
복된 나날 되시길 두 손 모웁니다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손가락 염증이 심해서 결국 입원까지 했네요. 다행히 수술은 안하고 치료가 되고 있답니다. 따스한 저녁시간 되셔요~~	2/1 18:25

김인숙

2017-02-01 16:44

시인님
기다림의 아름다움에
함께 합니다
건강은 좀 어떠신지요~?
날마다 기쁜날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백설부	김인숙 시인님!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는지요? 덕분에 저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독수리로 댓글 달려니 좀 답답하네요.ㅎ 염려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포근한 저녁시간 되셔요~~	2/1 18:31

송창현

2017-02-01 17:17

기다림의 행복한 미학입니다
따뜻한 저녁시간이 되십시오


백설부	반갑습니다. 소중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기다림의 미학이 여백의 미학이 좋아질 나이인가 봅니다. 2월에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2/1 18:36

윤재철

2017-02-01 18:11

기달림 미학
쉬우면서 한편으로
오묘하죠
그래요 백설부 시인님
누군가를 간절이 기달리는
그순간은 참소중하죠
특히나 병실에서 기달림
의미는 남다를 꺼예요
가슴조이며 기달림 심정을
곱게 지피신 시향에젖어 봄니다
힁상찬 2월 시작이네요
빨리 쾌유하셔서 특유에
미소가 아름다운 백시인님의
가지에 망울짓는 양지에
움트는싹들의 노래들 많이많이
들려주세요


백설부	윤재철 시인님! 병원에서의 기다림은 몇 갑절 더 하지요. 누가 병문안 온다고 하면 문만 열리면 눈이 자동으로 문쪽으로 가게 되고ㅎ 만나면 더 반갑고ᆢ 기다리는 거랑 참는 거는 자신있는 편인데 병원생활은 무료하긴 하네요.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가족과 함께 따스한 저녁시간 되셔요~~	2/1 18:42

박희홍

2017-02-01 19:58

백설부 시인님

빠은 쾌유를 바랍니다.
병실에서도 지칠줄 모르는
시작에 쏟으시는 정성에 경의를 표합니다.

"누군가를 간절히 기다리는
그 순간은 소중하다"
기다림은 희망이기 때문에
기다림이 없다면 삭막할 것입니다.

고운 시향 고맙습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고 스마일 두손모아


백설부	좋은 아침입니다~ 소중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병원에서의 아침은 새벽부터네요ㅎ 야행성이라 적응하기 어렵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열어가셔요~~	2/2 07:37

석옥자

2017-02-01 23:20

시인님!
손가락 곪아서 병원계시면서
숙제처럼 하시는 시인님 존경합니다
오늘은 친구들이 왔다 갔건만 내일은
우리 시인들이 가야하는데
멀다는 핑계로 서재에만 놀고 문병 못가서
죄송합니다 병원에 있으면 환자들은
누가오면 시간도 잘 가고 좋은데 참으로
미안합니다 만나는 날도 내일지나 모래인데
안탑깝습니다 어서 빠른 시일내 쾌유를 뵙니다
편안한밤 되십시요 시인님!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아닙니다~ 언니도 오지 말라고 했는 걸요ㅎ 단체톡방까지 올려주셔서 민망한 걸요. 이번엔 지회 모임에 큰맘 먹고 가려고 했는데 못 가게 되서 저도 아쉽네요. 2월도 행복하게 보내셔요~~	2/2 08:08

조동선

2017-02-02 05:48

백설부 시인님

희망을 전합니다
늘 따듯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기다리는 미학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

겨우내 움 추리던 생명이
자연의 이치에 따라 움트는
입춘이라는 단어 속에
새 생명이 파릇파릇한
봄 향기 따뜻하게 다가옵니다

몸 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이월 보내시어요~~….^♥^….


백설부	조동선 시인님! 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하루하루가 아무것도 한 것도 없이 빨리도 지나가네요. 1월은 너무 힘들었는데ᆢ 2월은 좋겠지ᆢᆢ하고 기대합니다. 근사한 2월 되셔요~~	2/2 08:11

류동열

2017-02-02 09:01

시인님 잘계셨습니까
새해도 멋진 글 순산 하시고요
몸 편찮치 않으심이 일거에 편안함에
전화위복의 삶 시인님 푸닥 쾌차 하시길 기원드리며
늘 행복하세요


백설부	류동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은 햇살이 너무 곱네요. 마음까지 환해지는 느낌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오후 되셔요~~	2/2 12:59

장계숙

2017-02-02 11:39

삶은 늘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마주하는 모든 것들이 그러합니다.
그러니 기다림의 아름다움은
힘들고 어려움이 많습니다.
젤 먼저 기쁨과 행복을 맞이하며 살길
바랄 뿐이구요.
멋진 글 고맙게 배독했습니다.


백설부	장계숙 시인님! 설 명절 보내시느라 고생하셨지요? 한동안 안 보이셔서 그리웠네요ㅎ 1월은 병원 다니느라 어찌 보냈는지도 모르겠네요. 2월은 고우리라 믿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멋진 글 많이 집필하시길 바랍니다.	2/2 13:03

정찬열 2017-02-02 19:29	백설부 시인님! 즐거운 설명절 되셨는지요 "기다림의미학" 미학의 아름다움 곱게 지피신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늘 편안 하시고 행운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여관구 2017-02-02 20:13	시인님 기다림은 희망이고 즐거움이지요. 기다림이 지나간뒤에는 또 어떤 기다림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하는 기대감이 나를 즐겁게하지요. 기다림이 없는 인생은 그늘진 인생이겠지요. 오늘도 어떤 만남이 기다림으로 다가올까 궁금증을 가지고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심을 마음가득 담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조충생 2017-02-02 20:17	백설부 시인님 안녕 하세요. 손 상처는 다 완쾌 되셨는지요 명절에 고생 하셨겠네요 시인님의 기다림의 미학 고운글 향에 취해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2월 소원 성취 하시는 한달 시작 하세요 시인님..

김영환 2017-02-02 20:33	고운마음 고운시에 따뜻한 마음 담아 봅니다 기다림은 행복이지요 설레임 이구요 퇴원은 하셨는지요 상처가 속히 아물고 일상으로 불편함 없이 돌아 오시길 바랍니다 늘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행복한 기다림의 날들 되세요

도성희 2017-02-02 22:31	시인님! 안녕하세요? 기다림이 있다는 건 행복 아닐까요 곱게 지피신 글향에 마음 녹이고 쉬어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안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당신 곁의 내 자리

사노라면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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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깽깽이풀	44	백설부	2017-03-11

250	봄 인양	16	백설부	2017-03-09

249	마음	18	백설부	2017-03-08

248	내 몫의 축복	44	백설부	2017-03-05

247	이슬비	50	백설부	2017-03-03

246	춘삼월	25	백설부	2017-03-01

245	마침표	18	백설부	2017-02-28

244	정오의 볕살	21	백설부	2017-02-25

243	간절한 언어	39	백설부	2017-02-21

242	라르고	17	백설부	2017-02-19

241	봄날의 기억	17	백설부	2017-02-17

240	햇살이 좋다	38	백설부	2017-02-15

239	봄이 오는 소리	33	백설부	2017-02-06

238	당신 곁의 내 자리	24	백설부	2017-02-03

237	기다림의 미학	33	백설부	2017-02-01

236	사노라면	20	백설부	2017-01-31

235	이만함을 감사	34	백설부	2017-01-30

234	믿음	26	백설부	201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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