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백설부
ㆍ작성일	2017-03-16 10:09

ㆍIP: 211.xxx.181

봄바람

봄바람/채화 백설부

봄바람이 나를 흔들듯
나도 봄바람을
흔들 수 있으리라
믿고 싶었다.

노을빛에 물드는
거리에서 이유없이
부끄러운 생각들이
나를 슬프게 한다.

복사꽃 정겨운 향기를
정수리에 가득 묻혀서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가면 집안에도
봄향기로 그득하려나

경규민

2017-03-16 10:26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바람에 나도 마음 설레일줄 알았다
그러나 그것은 그저 가저보는 소망이엿다
은근히 봄의향기가 내곁으로 오기를 바라면서,
시인님! 봄바람 시심에 제 마음 한자락 내려 놓습니다.
이봄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소서,
그간도 잘지내고 계시지요?


백설부	경규민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고운 첫자리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봄빛이 너무 고와서 가슴에도 봄바람이 일렁이네요.ㅎ 봄의 향기 그윽한 하루 되셔요~~	3/16 10:31

이민숙

2017-03-16 10:41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바람
시인들은
봄을 노래하고
봄은
시인들을
기다린듯 합니다
글감합니다


백설부	이민숙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향필하시는 모습ᆢ보기 좋습니다. 고운 주말 보내셔요~~	3/18 15:48

김광섭

2017-03-16 10:52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미소가 가득한 즐거운 마음으로
보람 있고 신바람 나는 기분 좋은 목요일 되세요
백설부 시인님~~! 아이 참^^**


백설부	김광섭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갯버들의 한들거림이, 목련꽃의 고고함이 넘 좋은 봄날입니다. 행복한 주말 되셔요~~	3/18 15:50

김인숙

2017-03-16 11:38

봄향기 가득 담은
우리 백설부 시인님의 고운 시
늘 감사합니다
날마다 향기로운 아름다운날 축복합니다


백설부	김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고운 시 감사히 감상하고 있답니다. 따스한 햇살이 너무 좋은 주말입니다. 화사한 주말 보내셔요~~	3/18 15:52

박진표

2017-03-16 11:58

백설부 시인님!!!
봄바람...
봄바람 불어오는
햇살좋은 목요일 입니다.
물처럼
구름처럼
바람처럼
그렇게 흐르며 살다보면
시인님의 믿음과 바램들이
하나하나 이루어지며 행복하게 해줄겁니다.
모든 열쇠는 바로 나라는 가슴속에 있으니까요.
하루 기분좋게 출발 하시고
시인님 오늘도 희망가득 웃음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백설부	박진표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나들이 가기 좋은 날이라 신랑 따라서 봄 마실 나왔습니다. 봄빛 고운 주말 되셔요~~	3/18 15:53

김이진

2017-03-16 16:03

시인님 퇴근 후
집으로 돌아가시면
상큼한 봄 바람이 우리 시인님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ㅎㅎ
날마다 행복으로 채움 하시길 바랍니다.^^*


백설부	김이진 시인님! 소중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밤이고 낮이고 봄바람이 불어 밖으로 돌게 하네요.ㅎ 기분좋은 주말 되셔요~~	3/18 15:55

최영호

2017-03-16 18:48

백설부 시인님
봄바람에 마음이 설레임은 당연한 결과라고 봅니다
바람 불어 꽃향기 날리며 볕 좋은 나날 되세요
아름다운 그대에게 봄이 주는 선물
행복 채움 하세요


백설부	최영호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봄날은 신이 주신 축복의 날이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고운 주말 되셔요~~	3/18 15:56

이정규

2017-03-16 19:20

백설부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아침 공기는 싸늘 하지만 봄향기가 상큼하고 신선한 하루 였습니다
가슴열어 봄이오는소리에 귀기울여 보면서 ~~
산들거리는 봄의 향기 울 님들께 가득실어 보내 드려요.
오늘도 봄향기와 더불어 행복한 시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행삿날 뵙겠습니다 !


백설부	이정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행사 때는 못 뵐 것 같네요. 대경지회가 장기자랑에서 좋은 성과 있기를 바랍니다. 행복한 주말 되셔요~~	3/18 15:59

장계숙

2017-03-16 19:37

거리에 봄이 왔더군요.
꽃망울이 보이기도 하고
사람들의 옷차림도 가벼워졌고...
며칠전에 집안 봄단장을 하였답니다.
커텐도 바꾸고 화분도 몇개 사고...
무엇보다 맘을 봄단장 해야하는데..ㅎㅎ
고운 글 감사히 다녀갑니다.


백설부	장계숙 시인님! 봄이 오는 소리는 그 어떤 소리보다 눈부신 것 같아요. 마음은 언제나 봄빛 아닌가요?ㅎ 이번 행사 때는 못 뵐 것 같아서 아쉽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3/18 16:01

유학수

2017-03-16 20:00

봄바람,
그렇지요
바뀌는 계절마다
할 말들이 많이 있겠지요
이 좋은 봄
몽땅 만끽 하시길요
꾸벅


백설부	유학수 시인님! 반갑습니다. 계절마다 주는 기쁨과 교훈이 각기 다른 것 같아요. 행복한 주말 되셔요~~	3/18 16:16

강성순

2017-03-16 20:08

시인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봄바람이 살랑살랑 모처럼의
산책길에서 뺨을 이루만지더군요
그 느낌 부드러운 감촉이였습니다
묻혀 온 복사꽃 향기 집안에 가득합니다
저녁시간 평안 쉼하세요


백설부	강성순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요즘 저녁을 먹은 후 가벼운 차림으로 산책 나가는 걸 즐기게 되네요. 기분좋은 주말 되셔요~~	3/18 16:18

여관구

2017-03-16 20:12

이제는 봄바람이 봄에온 것을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따뜻하고 포근한 바람이
내 마음을 감쌀때 봄이
얼마나 좋은지를 알겠습니다.
시인님 기분좋은 봄 맞이하소서.


백설부	여관구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봄바람은 부드럽고 다정하게 딱 그정도가 좋은 것 같아요. 누구에게라도 설렘과 희망을 주면서~ 행복한 주말 되셔요~~	3/18 16:21

고지영

2017-03-16 20:59

아! 아름답고 빛살처럼 일렁이는 시어들 주옥같은 시향기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봄바람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백설부	고지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은 사과꽃 향기와 올망졸망한 풀들의 싱그러움이 좋은 날입니다. 기분좋은 주말 되셔요~~	3/18 16:24

안정순

2017-03-16 21:54

가슴 속에 주머니에 복사꽃 향기
가득 담아오시면 집 안에도 그 향기 그윽하지 않을까요! ㅎㅎ
감사히 봅니다.백설부시인님


백설부	안정순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봄빛이 고왔지만 미세먼지가 심했네요 오늘은 편안한 저녁시간 되셔요~~	3/20 19:12

박희홍

2017-03-17 07:54

백설부 시인님

“봄바람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가면 집안에도 봄향기로 그득하려나“
나들이 길이 즐거워 집으로 돌아가시면 봄향기
집안에 가득하시리라 믿습니다.
정감이 가는 시향에 젖어 머물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금요일 금방 웃고 또 웃다보면 주말입니다.
봄향기 그윽한 들녘으로 나가
매화 생강나무 산수유 등 일찍 핀 꽃을 신나게 구경하고
힐링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복된 날 속에 스마일 두 손 모아


백설부	박희홍 시인님! 반갑습니다. 매화꽃은 만개를 했고 산수유도 제법 고운 자태를 뽑내고 있네요. 행복한 한주 되셔요~~	3/20 19:13

주응규

2017-03-17 08:55

좋은 시향 가득히 펼친 탓인지 여기저기서 꽃망울이 방긋방긋 웃음을 터트리는 시절입니다
향기로운 봄날에 향필하시고 행복도 가득피우시길 기도합니다
봄햇살과 바람마저 감미로운 날 소망하고 뜻하는 바람이 모두 성취하시길 빕니다
일요일 문협 봄행사에서 뵙기를 청합니다. ^^


백설부	주응규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멋진 글 늘 감사히 감상하고 있습니다. 봄빛 고운 봄날들 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3/20 19:14

석옥자

2017-03-17 17:41

시인님!
봄바람이 요즘 오후되면 심하게 불지요
꽃 들도 봄바람에 일렁이는데
아직은 황혼길이 멉니다 집에가도
향긋한 봄의 흔적이 있을겁니다
늘 고운 시인님처럼 고운시 함께하니
행복한 시간 들고 갑니다 시인님!
늘 고운나날 되십시요 ~~^^***


백설부	석옥자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이번 봄행사 때는 못 뵈어서 좀 아쉽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3/20 19:21

시골집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