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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백설부 문학서재

ㆍ작성자	백설부
ㆍ작성일	2017-03-11 09:19

ㆍIP: 211.xxx.181

깽깽이풀

깽깽이풀/채화 백설부

가늘고 긴 꽃대에
올망졸망 환상적이고
화사하게도 꽃 피운
보랏빛 깽깽이풀

볼품없고 서민적인
이름을 가졌지만
안심하세요 라는
희망적인 꽃말과 함께

따뜻한 숲 언저리에서
어느 사진작가의 눈빛에
햇살처럼 곱게 담겨서

근사한 하나의
작품이 되고

이렇게 선물로
나에게로 왔던가?

매일 아침 눈을 뜨면
널 바라보는 기쁨으로
하루가 빛나리라.

최영호

2017-03-11 10:00

정처없는 인생길에 피고 지는 수 많은 꽃길
나그네의 가슴에 웃음 꽃 피우는 깽깽이
아름다운 시를 봅니다


백설부	최영호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향 오라버니한테 깽깽이풀 사진 액자를 하나 선물 받았지요. 편안한 밤 되셔요~~	3/14 21:35

이석희

2017-03-11 10:18

시인님!
옛 시조에
[겉 희고 속 검은 이는 너 뿐인가 하노라] 하였습니다.
목련이 아름답지만 후손도 잉태를 못합니다.
장미가 향기로워도 찔레에다가 접을 붙여서 번식합니다.
하지만 고추꽃은 볼품 없지만
우리네 식단에 필수품을 선사합니다.
아주 훌륭한 발견을 하여 주셨네요.
고운 시향에 마음 머물다 갑니다.


백설부	이석희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이름 보다는 훨씬 이쁜 깽깽이풀을 아침에 눈뜨자마자 만나는 행운을 선물받은 것 같아요. 늘 행복하셔요~~	3/14 21:38

오석주

2017-03-11 10:53

백설부 시인님

깽깽이풀
가늘고 긴 꽃대에
올망졸망 환상적이고

곱게 올려주신 시 감사합니다
그렇죠
깽깽이 풀 곁에 다가가
한폭 뽑아서 종아리에 대보기도 한풀
봄이면 생각이 아련합니다
멋지게 주말 맞이 하시길요


백설부	오석주 시인님! 야생화를 찾아서 카메라 하나 들고 곳곳마다 누비고 다니는 지인 덕분에 몰랐던 야생화를 많이 만나게 되네요. 평온한 밤 되셔요~~	3/14 21:40

김광섭

2017-03-11 11:19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피로 회복제 같은 주말입니다.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좋아하는 일도 많이 하시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 충전 많이 하는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백설부 시인님~~~!


백설부	김광섭 시인님! 귀한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복 바이러스를 주고 가셨네요ㅎ 봄의 향기가 고운 날들이 이어지네요. 편안한 밤 되셔요~~	3/14 21:45

박진표

2017-03-11 13:38

백설부 시인님!!!
깽깽이풀...
볼품없고 서민적인 이름을 가졌지만
희망적인 꽃말 근사한 작품이 되고
매일아침 눈을 뜨면
보라빛 선물로 시인님 마음을 밝혀준
그 깽깽이풀 참 아름답습니다.
알고보면 이렇게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들이
우리들에게 힘과 위안과 희망을 주네요.
참 고맙고 감사한 일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오늘도 희망가득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바쁜 농사철에 일 안하고 깽깽이나 켜는 것 같다고 깽깽이풀이라고 했다네요. 보랏빛 깽깽이풀이 아침마다 기쁨을 주네요~~	3/15 23:29

허정인

2017-03-11 15:56

깽깽이풀

채화 시인님!
오늘은 봄날이라 할수있네요
화창한 날 돌아와서
깽깽이풀 시향으로 행복한 하루 마무리합니다.
고운 시어들 시인님처럼 곱습니다.


백설부	허정인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남들이 보아주지 않더라도 자기 모양껏 곱게 피어나는 야생화들의 멋스러움이 좋네요.	3/15 23:33

박희홍

2017-03-11 15:59

백설부 시인님

“ 깽깽이풀”
말로만 듣던 깽깽이풀 구하다는 풀을 가까이
마주할 수 있는 시인님은 행운아 이십니다.
마음속으로 깽깽이풀 그려 보면 젖어 갑니다.
곱게 내리신 시향에 취해 갑니다.

완연한 봄기운이 도는 주말
즐겁고 행복하십시오.
오늘도 스마일 두 손 모아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야생화를 좋아하는 고향 오라버니 덕분에 귀한 꽃을 만나게 되었네요. 이름부터 독특한 꽃이라 오래 기억될 것 같아요.	3/15 23:34

이정규

2017-03-11 16:18

백설부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슬픈일도 기쁜일도 있게 마련이지요.
누구를 탓하지 않고 무두가 다 내탓이라고 여기며 그렇게 좋은모습으로 살아여 겠습니다
웃고 즐기는 행복한 주말 되시고 강건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


백설부	이정규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햇살이 방안 가득 행복 바이러스로 넘칩니다. 행복한 날 되셔요~~	3/16 10:10

주명옥

2017-03-11 16:37

깽깽이풀
매일 아침 눈을 뜨면
널 바라보는 기쁨으로
하루가 빛나리라

볼품없는 깽깽이풀이 시인님 손에
소중하고 희망으로 기쁨을 주네요
하늘이 고운 주말
기쁨으로 꽉 채우세요~시인님!!


백설부	주명옥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사각 액자 속에서 늘 미소로 인사해주는 깽깽이풀이 사랑스럽네요. 고운 날 되셔요~~	3/16 10:11

김기전

2017-03-11 16:39

백설부 시인님 깽깽이 풀...
오랫만에 시인님 서재에서
그윽한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아직은 차가운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시간들 이지만
향기롭고 따듯한 차 한 잔으로
마음만은 여유롭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백설부	김기전 시인님! 오랜만에 뵈니 더 반갑네요. 이젠 완연한 봄날이네요. 고운 빛깔로 하루 잘 펼쳐나가셔요~~	3/16 10:12

여관구

2017-03-11 16:58

마음에 안심을 주는 풀꽃
깽꺵이풀꽃 그 모습이 궁금합니다.
야생에서 많이 봅직도한데 생각이 나질 않네요.

"안심하세요 라는
희망적인 꽃말과 함께

따뜻한 숲 언저리에서
어느 사진작가의 눈빛에
햇살처럼 곱게 담겨서."

시인님의 낮은 고운 마음이
보이는듯합니다.
곱게 빗어놓은 글 감사히 봅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백설부	여관구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야생화는 아닌 것 같아요. 이름모를 들꽃이나 풀꽃들에게 더 관심이 가네요. 행복한 하루 되셔요~~	3/16 10:14

정찬열

2017-03-11 18:28

화사하게 보라빛 꽃피운 볼품없는
"깽깽이풀" 곱게지피신 아름다운은
시심에 마음담아 갑니다.^^

늘 편안 하시고 돌아오는
봄행사때 뵙기를 기대합니다.^^
백설부 시인님!


백설부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번 행사 때는 못 뵐 것 같네요. 집안에 일이 좀 있어서ᆞ 행복한 하루 되셔요~~	3/16 10:15

윤재철

2017-03-11 21:53

별초럼 초롱초롱
곱게피는 깽깨이 꽃을
백설부 시인님에 곱게빚은
시선에서 정답게 다시금
깽깽이 꽃이 눈앞에 선명이 다가오네요

오늘밤은 하늘에 별대신
백시인님 고운시향 깽깽이를
그려보며 편안한휴식을 취할렵니다
고운밤되세요


백설부	윤재철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창문만 열어서 봄의 향기가 물씬 풍겨옵니다. 오늘도 향긋한 하루를 기대하게 되네요. 봄빛 고운 하루 되셔요~~	3/16 10:17

석옥자

2017-03-11 23:28

시인님!
깽깽이 풀이 있나요?보랏빛 나는 색깔의 고운
풀이 있어서 사진으로 찍어 액자에 담아 두었군요
날씨가 아직은 춥습니다 또 하루가 지나고
아직은 꽃샘 추위가 끝이 안보이는군요
곱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행복하시고 고운밤 되십시요 시인님!


백설부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는 지인이 야생화 찍는게 취미라 얼마전에 깽깽이풀 사진 한점을 선물 받았답니다. 행복한 하루 되셔요~~	3/16 10:19

조동선

2017-03-12 08:11

백설부 시인님

좋은 휴일 아침입니다
봄을 시샘하는
막바지 꽃샘추위가 꺾인듯합니다

늘 따듯한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깽깽이풀
가늘고 긴 꽃대에 올망졸망 환상적인
고운 시 향에 머물다 갑니다

약동하는 봄기운의 희망으로
건강 챙기시며
가족과 기분 좋은 휴일 보내세요~….^♡^….


백설부	조동선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매일매일 짙어지는 봄빛이 곱네요. 오늘은 얼마나 진해질지~ 고운 날 되셔요~~	3/16 10:20

사방천

2017-03-12 10:03

백설부 시인님의 고운 시
갱깽이 풀

매일 아침 눈을 뜨면 널 바라보는 기쁨으로
하루가 빛나리라
고운옥고의 들감니다
건강하시고 꽃피는 춘삼월 행운이 가득하십시요


백설부	사방천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꽃의 미소는 하루를 환하게 하는데 충분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3/16 10:21

한기봉

2017-03-12 17:37

백설부 시인님
"깽깽이 풀"
내리신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내려 놓고 갑니다.
봄의 향기가 완연한 나날입니다.
여기저기 봄꽃이 개화를 알리고 들녘과 능선은 하루가 다르게 푸르러갑니다.
봄 향기 그윽한 계절에 시인님의 시심에도
봅꽃의 시향으로 가득 피우시길 바랍니다.


백설부	한기봉 시인님! 고운 자리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봄바람이 살랑살랑 거리니 마음도 싱숭생숭ㅎ 기분좋은 하루 되셔요~~	3/16 10:22

박진표

2017-03-13 20:01

백설부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월요일이 깊어가네요.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백설부	박진표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멋진 글 늘 감사히 감상하고 있습니다. 햇살이 너무 고운 날입니다. 햇살 닮은 하루 되셔요~~	3/16 10:23

조충생

2017-03-13 22:13

백설부 시인님~
한주가 시작 되는 월요일 밤이 깊어 갑니다.
곱게 지피신 깽깽이풀 잘 배독 하고 갑니다.
저는 어떻게 생긴지는 모르지만 시인님의 정겨운 글에서 느낄수 있을것 같습니다
깊어가는 월요일 밤 편한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백설부	조충생 시인님! 반갑습니다. 깽깽이풀을 만나게 되면 시인님도 반하실 듯합니다.ㅎ 완연한 봄날입니다. 고운운 봄날 되시길 바랍니다.	3/16 10:25

김인숙

2017-03-14 00:24

순수하고 수수한 깽깽이풀
기쁨과 행복을 선물처럼 안겨주니
그야말로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축복인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백설부	김인숙 시인님! 반가워요~ 봄꽃이 주는 기쁨은 참 큰것 같아요. 모습으로 향기로 마음으로~ 고운 날 되셔요~~	3/16 10:26

김경렬

2017-03-14 06:34

작가의 렌즈에
훌륭한 재 탄생을 한 깽깽이꽃!
시인님의 가슴속에 흐뭇함이 샘솟는 것 같습니다.
훈훈한 마음이 우러나는 시향!
감사합니다.


백설부	김경렬 시인님! 소중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올봄엔 몰랐던 야생화를 얼마나 만나게 될지 설렙니다. 봄빛 고운 날 되셔요~~	3/16 10:27

주명희

2017-03-15 00:14

시인님,
보잘것 없느 이름의 깽깽이풀.. 그러나 모습은 소박하고 예쁩니다.
봄에 깽깽이풀을 그림처럼 그려주셨습니다.
그러한 것을 볼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6^
고운 시향 감사합니다.


백설부	주명희 시인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특이한 이름 덕분에 한번 알게 되면 잊혀지지 않는 꽃이기도 합니다. 햇살 닮은 고운 날 되셔요~~	3/16 10:28

안녕

봄 인양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53	봄바람	34	백설부	2017-03-16

252	안녕	44	백설부	2017-03-14

251	깽깽이풀	44	백설부	2017-03-11

250	봄 인양	16	백설부	2017-03-09

249	마음	18	백설부	2017-03-08

248	내 몫의 축복	44	백설부	2017-03-05

247	이슬비	50	백설부	2017-03-03

246	춘삼월	25	백설부	2017-03-01

245	마침표	18	백설부	2017-02-28

244	정오의 볕살	21	백설부	2017-02-25

243	간절한 언어	39	백설부	2017-02-21

242	라르고	17	백설부	2017-02-19

241	봄날의 기억	17	백설부	2017-02-17

240	햇살이 좋다	38	백설부	2017-02-15

239	봄이 오는 소리	33	백설부	2017-02-06

238	당신 곁의 내 자리	24	백설부	2017-02-03

237	기다림의 미학	33	백설부	2017-02-01

236	사노라면	20	백설부	2017-01-31

235	이만함을 감사	34	백설부	2017-01-30

234	믿음	26	백설부	2017-01-26

	1 2 3 4 5 6 7 8 9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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