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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백설부 문학서재

ㆍ작성자	백설부
ㆍ작성일	2017-02-21 16:23

ㆍIP: 116.xxx.145

간절한 언어

간절한 언어/채화 백설부

하루라는 시간도
꽃처럼 곱다고
간절한 언어로
말하고 싶지만

보드라움 속의
찬 기운은 삶 자체도
출렁이게 한다.

한 계절의 끝은
또 다른 계절의 시작이라고
당당히 표현하고 싶지만
놓아버린 마음은
어디서 침묵하는가

무너지고 싶은 날에도
떨쳐내지 못하는 날에도
혼자가 아님을 감사하며
마음을 다잡아야 하리라
나보단 당신을 위해서

김남기

2017-02-21 16:31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백설부 시인님
간절한 언어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무너지고 싶은 날에도
떨쳐 내지 못한 날에도
혼자 아님을 감사하며
시인님 혼자가 아니라는 것이
생을 버티는 요소인것 같애요
시인님 사랑과 존경 놓고 갑니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백설부	김남기 시인님! 금주의 주인공이 되심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흔들릴 때도 이제는 곁에 있는 사람을 위해 중심을 잡게 되네요. 첫자리 빛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셔요~~	2/21 16:43

김종근

2017-02-21 19:09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백설부 시인님 반갑습니다.
간절한 언어, 고운 시향에 마음 담습니다.
이제 봄기운이 대지를 적시고
파릇파릇 새싹들이 피어 나오겠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십시요.


백설부	김동근 시인님! 귀한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바람결이 좀 서늘했지만 그래도 봄향기가 조금은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2/22 00:15

김성수

2017-02-21 20:04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백설부 시인님에 사랑을 듬북받으시는 어는분은
행복에 묻혀 만끽하겠네요
즐겁구 아름다운 일상에 봄맞이 하십시요
고맙습니다


백설부	김성수 시인님! 고운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나이들수록 옆지기의 든든함이 크게 느껴집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2/22 00:17

여관구

2017-02-21 20:06

시인님 간절한 언어로 소통하는
시인님의 마음이 이루어 지리라 믿습니다.

"하루라는 시간도
꽃처럼 곱다고

간절한 언어로
말하고 싶지만"

시인님의 고운시향이 봄꽃처럼
활짝피어 향기가 납니다.
언제나 고운시에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백설부	여관구 시인님! 소중한 걸음 늘 감사드립니다. 늘 멋진 글 감사히 감상하고 있습니다. 시간의 소중함을 느끼게 됩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하셔요~~	2/22 00:19

공재룡

2017-02-21 20:21

백설부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무료한 하루의 시간도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는

간절한 언어는
입안에서만 맴돌뿐

삶에 지쳐 굳어진
두 입술이 무겁기만 하네요

어제 내린 봄비에
음지에 얼었던 눈도 녹는데

다가오는 이봄과 더불어
나 보다 당신을 생각
해야겠다는

시인님의 고운 마음을
담아 갑니다

황사 먼지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시인님 뜨락에
봄햇살 가득 하샤어

얼었던 두 입술이
따스하게 녹아

나 보다 당신을 위헤
간절한 언어를
사용하게 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백설부 시인님!


백설부	공재룡 시인님! 따스하고 정성스런 댓글 제맘까지 따스하게 해줍니다. 많은 것을 뒤돌아보게도 합니다.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밤 되셔요~~	2/22 00:22

윤재철

2017-02-21 20:25

나보다 당신을 위해서
백설부 시인님 의 마음속깊이
잔잔하고 절절이써내린 간절한 언어
고운 시선에서 동화되어봄니다

시인님 좀있음 생강꽃 영춘화
활짝피어나고 솔밭사이로
강물흐르고 개여울에 바람에 물결이
휘적이는 설래이는 봄날이 성큼오는
계절길목 에서 늘상쾌하고 유쾌한
나날되시고요
고운시향에 젖어봄니다
아름다운 저녁시간되세요


백설부	윤재철 시인님! 향기로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곳곳마다 봄의 왈츠 소리가 울려퍼질 날도 그리 멀지는 않은 것 같네요. 소중한 발길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밤 되셔요~~	2/22 00:27

박진표

2017-02-22 00:16

백설부 시인님!!!
간절한 언어...
나보단 당신을 위하는
시인님의 따스한 마음이
반쪽에게 마음으로 전해져
서로 하나가 되어
행복한 웃음을 지을 수 있는
그런 복되고 행복한 일상이
시인님을 행복하게 하였음 좋겠습니다.
간절한 마음과 마음이 이어져
놓아버린 마음
다시 일어나 훨훨 날아다니며
마음껏 날 수 있게...
시인님께 힘찬 파이팅 마음모아 보냅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시인님과 가정에 언제나 행복한 웃음이 함께 하시길...


백설부	박진표 시인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루라는 시간도 꽃같이 고운 빛깔로 살고 싶다는 바램을 가져보았습니다. 기온차가 심하니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되셔요~~	2/22 00:30

천준집

2017-02-22 03:27

곱게 집필한 간절한 언어,,
시인님의 예쁘신 마음을 담아갑니다
고운밤 되십시요~~~


백설부	좋은 아침입니다.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무지 궁금해지는 하루입니다. 기분좋게 열어가셔요~~	2/22 08:27

김강좌

2017-02-22 05:24

간절한 언어속에
담고있는 사랑과 관심이
두루 행복하게 하는 향기가 느껴집니다~^^
고운시향에 머물러
기분좋은 향기 누려봅니다 ~
기쁜 하루 이루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


백설부	김강좌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아직은 어설픈 봄빛이 미소를 짓네요. 고운 날 되셔요~~	2/22 08:28

박희홍 2017-02-22 08:44	채화 백설부 시인님 나보단 당신을 위해서 간절한 언어로 말하고 싶지만 놓아버린 마음은 어디서 침묵하는가. 정성 드려 피어낸 문향에 취해 갑니다. 고맙습니다. 비 갠 뒤끝에 변덕스러운 바람으로 기온 변화도 심하군요 감기 조심하시고 언제나 유쾌 상쾌 통쾌하시고 좋은 생각 속에 수수하게 웃는 좋은 수요일 되십시오. 오늘도 스마일 두 손 모아

김이진 2017-02-22 10:16	보드라움 속의 찬 기운은 삶 자체도 출렁이게 한다 그러네요. 아침에 일어나 베란다 창을 열고 폐속으로 들어오는 차가운 바람 내가 살아 있음을 느끼는 시간이지요. 오늘을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석옥자 2017-02-22 10:34	간절한 언어 속에 함께하는 반쪽과이 사이에도 좋은 언어는 늘 존중해야 겠지요 혼자가 아님을 감사하는 마음 공감입니다 받들어주는이가 있으니 시도 행복하게 지을수 있고 늘 감사하는 마음 시인님의 생활이 행복을 부르는 꽃이피는 봄 날입니다 늘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감사한 마음 전하고 갑니다.

박외도 2017-02-22 11:09	백 설부 시인님~~ '간절한 언어' 나 보다는 남을 배려하는 깊은 시심으로 지펴놓으신 시향에 잠시 머물다갑니다, 오늘은 봄을 재촉 하는 비가 옵니다 봄비와 함께 행복 만땅 받으십시요, 감사 합니다.

정회선 2017-02-22 11:17	간절한 언어로 노래하심에 간절한 기도가 드려지고 간절한 바램이 희망으로 잉태됩니다. 겨울을 보내는 마음에 혼자가 아님을 감사하며 올 곧은 마음으로 강건하시고 복되기를 응원합니다.

주명옥 2017-02-22 13:39	봄비가 죽죽 꽤나 많이 오네요 한 계절의 끝은 또 다른 계절의 시작이네요 시인님! 봄은 긴 기다림이죠 짧은 만남이라도 만물을 소생시키는 희망이 있어 미소 진답니다 바람은 심해도 포근한 마음이시길요^^♡

장병길 2017-02-22 13:59	백설부 시인님 마음을 은은하게 울리는 글 감사하는 마음으로 읽습니다 오늘은 봄비가 아침부터 내립니다 봄비와 시는 잘 어울립니다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되세요 ^^

조동선 2017-02-22 17:43	백설부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늘 따듯하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간절한 언어 간절한 언어의 소통 배려의 마음 함꺼라는 테두리의 힘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봄비가 촉촉하게 온 누리를 적시네요 이 비가 그치면 꽃샘추위로 추어지겠지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고 행복 넘치는 저녁 보내시어요~……^♡^……

도성희 2017-02-22 22:51	시인님~ 안녕하세요? 귀하고 소중한 시향에 잠시 쉬며 행복 충전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고운 밤 되시기 바랍니다~~

강성순 2017-02-22 23:20	시인님 한 밤중에 인사 드려 죄송합니다 아침부터 눈이 내리더니 오후들어 비로 바뀌였습니다 조용히 빛소리가 마치 봄의 세러나데처럼 들려 옵니다 달그림자 별그림자 없이 어두운 밤 시인님 빛소리 자장가 삼아 고운 꿈꾸세요

유학수 2017-02-23 12:58	간절한 언어, 이 봄 나보단 당신을 위해서요 포근한 봄날 그 님과 함께 하시길요 남은 오후 시간도 활기차게요 꾸벅

김광섭 2017-02-23 14:01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비가 내린 후 꽃샘추위로 쌀쌀해진 날이지만 햇살은 맑고 상쾌한 목요일~~ 행복하세요^^~ 백설부 시인님~!!

이미화 2017-02-23 14:25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손가락은 좀 어떠신지요 해 맑은 미소 늘 생각은 하면서도 찾아뵙지 못했답니다 포근한 봄날 꽃샘 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남은 오후도 행복하세요 ~^^♡

김영환 2017-02-23 17:51	간절한 언어 멋진시에 적셔 봅니다 하루가 선물이지만 저녁엔 시들 합니다 멋지게 살고 싶었지만 마음 같이 않지요 늘 마음만 앞서가고 하루는 그렇게 낡아 갑니다 고운시함에 행복한 시간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이정규 2017-02-23 19:25	백설부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겨울이 봄아가씨을 시샘하듯 다시 추워졌어요..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한 박사라도 제 역할을 못하는 사람보다는 많이 배우지 못했어도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바로 주인공이며, 진정으로 능력 있고 행복 사람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과거도 미래도 생각 하지말고 지금 이라는 현실이 제일 중요 합니다. 지금 이시간이 지나면 다시는 오질 않습니다. 오늘도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미소가 가득차고 넘치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기영 2017-02-23 21:03	간절하게 불러보는 이름처럼 봄의 앞자락 치워 봅니다

주응규 2017-02-24 09:20	봄이 스르르 잠 깨어나는 계절에 곱게 피우신 시향에 젖어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입춘도 우수도 지난 절기에 아직은 쌀쌀한 날씨지만 봄은 부지런히 우리네 곁에 오고있습니다 만물이 피어나는 계절에 마음에도 봄을 활짝피우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 깃들기를 축원합니다 향기로운 계절에 좋은 글 가득 피우십시오.^^

경규민 2017-02-24 15:28	들어도 늘 기분 좋은 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당신 덕입니다 짧지만 행복을 순산하고 웃음을 주지요 고은 시향에 자리하다 갑니다. 시인님!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건강도 챙기시구요.

김경렬 2017-02-25 05:35	간절한 언어/ 시인님의 내공이 느껴집니다. 임을 향한 그윽한 향내가 퍼져나갑니다. 행복을 가득 안고서~~

고지영 2017-02-25 07:00	주옥같은시 간절한 언어에 취해 한참 머물다 떨어지지 않은 발길 옮깁니다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립니다 추운날씨 건강하세요

사방천 2017-02-25 15:37	백설부 시인님의 고운 시 간절한 언어 혼자가 아님을 감사하며 마음을 다잡아야 하리라 나보단 당신을 위해서 고운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문운이 창대 하십시요

정오의 볕살

라르고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53	봄바람	34	백설부	2017-03-16

252	안녕	44	백설부	2017-03-14

251	깽깽이풀	44	백설부	2017-03-11

250	봄 인양	16	백설부	2017-03-09

249	마음	18	백설부	2017-03-08

248	내 몫의 축복	44	백설부	2017-03-05

247	이슬비	50	백설부	2017-03-03

246	춘삼월	25	백설부	2017-03-01

245	마침표	18	백설부	2017-02-28

244	정오의 볕살	21	백설부	2017-02-25

243	간절한 언어	39	백설부	2017-02-21

242	라르고	17	백설부	2017-02-19

241	봄날의 기억	17	백설부	2017-02-17

240	햇살이 좋다	38	백설부	2017-02-15

239	봄이 오는 소리	33	백설부	2017-02-06

238	당신 곁의 내 자리	24	백설부	2017-02-03

237	기다림의 미학	33	백설부	2017-02-01

236	사노라면	20	백설부	2017-01-31

235	이만함을 감사	34	백설부	2017-01-30

234	믿음	26	백설부	2017-01-26

	1 2 3 4 5 6 7 8 9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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