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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백설부 문학서재

ㆍ작성자	백설부
ㆍ작성일	2017-02-06 06:31

ㆍIP: 220.xxx.49

봄이 오는 소리

봄이 오는 소리/채화 백설부

봄이 오는 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옵니다

아침 식탁 위에도
파릇파릇한 부지깽이 나물과
부추의 향긋함으로

봄의 기운이
입안 가득
기쁨으로 퍼집니다

백의의 천사들의
하얀 가운에도

봄의 싱그러움이
곱게 미소짓습니다

아픈 생채기 위에도
희망찬 새기운이

꿈틀거리는 이 아침
메말랐던 가슴도
두근두근 설렙니다

김영환 2017-02-06 07:03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마음엔 벌써 추운 겨울 가고 봄이 온 듯 합니다 언제나 시련중에 희망을 갖는 것처럼 말입니다 고운 마음으로 지피신 "봄이 오는 소리" 희망의 시에 따뜻한 맘 함께합니다. 두근두근 봄 설레임 가득한 서재에서 봄이 오는 소리 잘 감상하고 갑니다

여관구 2017-02-06 07:04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봄은 역시 생명을 잉태하는가 봅니다. "아침 식탁 위에도 파릇파릇한 부지깽이 나물과 부추의 향긋함으로 봄의 기운이 입안 가득 기쁨으로 퍼집니다." 봄이오는 소리에 얼마나 반갑던지 들로 산으로 봄을 맞으로 다녀봅니다. 우리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봄 희망을 주는 봄의 소리를 듣습니다. 시인님의 의미있는글에 귀를 기울려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남규 2017-02-06 07:05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백설부시인님 봄이 저만치 오네요 어서 상처에도 새기운으로 치료되길 기도합니다 "너는 내것이라 네가 물가운데 ,불가운데 있을지라도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사43~) 화이~~팅 입니다

김강좌 2017-02-06 07:24	파릇파릇 봄기운이 훈풍을 따고 마음속까지 들어오는 듯 합니다~ 고운 봄맞이 이루시고 꽃처럼 아름다운 날들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

김인숙 2017-02-06 12:54	시인님 봄 기운이 화사한 고운 시 감사합니다 건강은 좀 어떠신지요~? 감사히 다녀갑니다 오늘도 봄기운과 함께 하시어요

김이진 2017-02-06 13:16	우리 시인님 아직 병원에 계시나 봅니다. 시인님 어서 훌훌 털어 버리시고 달래, 냉이, 쑴바귀 캐러 가야지요. ㅎㅎ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박희홍 2017-02-06 13:26	봄 기운이 완연하게 오는 듯 합니다만 그래도 여전히 춥습니다. 만병의 근원인 감기조심하십시오. 봄의 전려을 보고 갑니다. 즐겁고 행복하시고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박진표 2017-02-06 13:47	백설부 시인님!!! 봄이 오는 소리... 아픈 생채기 위에도 희망찬 새기운이 시인님의 가정에 포근하고 따스하게 아픈상처 어루만져 새로 오시는 봄과 함께 방긋방긋 미소짖었음 좋겠습니다. 희망은,행복은 간절히 소망하고 믿는 그 사람의 가슴에서 태어나고 자란다 합니다. 시인님과 가정에 언제나 행복한 웃음이 함께 하시길... 감기조심 하시고 오늘도 희망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광섭 2017-02-06 15:04	봄으로 가는 길목엔 앙칼진 꽃샘추위가 떠나가려는 겨울을 붙잡아 두려 하겠죠. 매년 맞서 싸워온 한겨울 동장군을 견디고 올해도 시인님. 무사히 봄으로 행진할 겁니다... 고뿔 조심하시고 좋은 생각으로 자연스런 첫출발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자~~! 백설부시인님

이우만 2017-02-06 15:43	시인님!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새로운 한주 여유로운 마음으로 봄의 향기로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석옥자 2017-02-06 18:54	시인님그렇죠? 봄의향기가 물씬 풍기는 시인님의 서재에도 식탁에도 시장 가운데 봄 내음이 풍기는 향긋한 향기로운 봄이 오는 소리를 듣습니다 고운밤 되십시요 시인님! 늘 고운날 행복으로 채움하십시요.

고경애 2017-02-06 18:57	오라지 않이도 잘도 오겠지만 봄을 기다리는 마음 입니다 곱게 지피신 글향으로 새봄의 환한 기운 모두의 가슴에서 희망으로 피워 내는 소망 글 고맙습니다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 시인님

윤재철 2017-02-07 02:01	백설부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소길어지는 병상의 곱게잔잔이 써내려간 시향에서 애틋함을 느껴봄니다 어제일요날 산행에선 눈은내려도 얼마나 포근한지 이미봄은 성큼 왔는가 싶어는데 오늘출근길 찬바람에 오라가락 훼갈리는 일기네요 메마른 가슴에 두근두근 생기가 돌듯 백설부 시인님에 보다더 빠른 쾌유하셔서 전해오는 봄소식 온몸으로 느끼시길 바람니다 홧팅!!!

사방천 2017-02-07 09:51	백설부 시인님의고운 시 봄이 오는소리 고운 옥고의 들려감니다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십시요

허욱도 2017-02-07 17:47	여기저기서 봄이 오는소리가 들립니다. 곱게 내리신 봄향기에 이끌여 온 백설부 시인님의 서재 봄기운 가득 느끼고 갑니다 좋은시간 보내세요

이미화 2017-02-07 21:09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건강은 좀 어떠신지요 퇴원은 하셨는지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감기조심하세요 곱게 내리신 항기나는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고운밤되세요 시인님~^^♡

천준집 2017-02-08 02:41	백설부 시인님 곱게 피어낸 향필에 머물다 갑니다 늘 감사합니다 시인님~~~

박미리 2017-02-08 15:49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어느새 입춘도 지나고 긴 겨울도 거의 녹고 있네요 더 건강하시고 올 한해도 사랑이 충만한 매일 되소서 고운 시향에 반갑게 다녀 갑니다^^

이정규 2017-02-08 19:14	백설부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행복은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마음속에서 더욱 튼튼하게 자란다고 하네요.. 가까이에 계신 사랑하는 분들과 오손도손 정나누며... 긍정적인 생각과, 밝은 생각,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마음 따뜻한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감기조심 하십시요 ^^

문익호 2017-02-08 22:34	백설부 시인님 ㅎ~ 봄이 오는 소리가 싱싱합니다. 우리 몸과 마음도 봄길 따라 싱싱하게 꽃길을 걸으면 좋겠습니다.

강성순 2017-02-09 10:12	고운 시인님 어디가 많이 안 좋으신가요 ㅠㅠ 아직도 병원 침상이신것 같은데 휠휠털어 버리시고 저랑 함께 벅찬 새봄을 맞이 하시어요 늘 응원합니다 화이팅

김희선 2017-02-10 09:10	겨울이 아무리 깊어도 입춘이 지나고 나니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지요.. 우리 마음 속에 벌써 둥지를 틀고 있는 것 같아요..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합니다. 행복한 날들 되세요.~시인님^^*

주응규 2017-02-10 10:38	삶의 향기를 오롯이 담아 낸 좋은 시향에 마음을 담구어 공감해 봅니다 맹추위를 떨치는 날씨지만 입춘이 지났으니 봄은 우리네 곁으로 분주히 다가올겁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봄 기운이 가정에 가득 깃드는 행복이 철철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향필하십시요 시인님^^

권승주 2017-02-10 12:02	봄이오는 소리는 징후는 사방에서 몰려와

정회선 2017-02-10 20:43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더니만 다시 추워집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좋은 날 되세요, 얼른 봄이 오면 좋겠습니다. 봄이 오는 소리가 저 만치 들려 오는데 ~~~

황의성 2017-02-10 22:18	모두가 봄노래를 부르는데 저만 늦둥이라 겨울을 노래하고 있나 봅니다 유행가도 이미 유행이 지나면 부르기 시작하구요 ㅎㅎㅎ 안녕하세요 백설부시인님 곱게 지피신 봄노래에 겨울 추위를 잠시 잊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경규민 2017-02-11 10:04	동장군의 심술이 아직도 남아 있는데 계곡 얼음장 믿에서 새어나오는 맑은 물소리 나목이 표피가르는 가냘픈 소이 잔설을 헤치고 미소짓는 노란 해 맑은 소리-- 두레상에서 나는 상큼한 봄나물 젓가락 소리 ------- 봄은 이미저만치 와 있네요 우리가 부르면 당장이라도 달려올듯. 시인님! 그간도 잘 지내셨지요? 날씨가 찹습니다. 따시게 입고 외출하세요 감기조심!!! 즐거운 매일 되세요

장병길 2017-02-11 13:34	아 시인님 벌서 봄이네요 물론 절기상으로 그렇지만 시인님은 봄을 노래하고 있으나 저는 아직도 차가운 동장군과 삶의 웅덩이에서 싸우고 있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임세훈 2017-02-11 19:25	시인님, 늘 좋은 글 읽게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들 많이 올려주시길 청합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십시요..

조충생 2017-02-11 20:40	백설부 시인님 안녕 하세요 봄이오는 소리가 사방에서 들리는것 같았는데 동장군님이 시샘하는지 봄이 오는 길목에서 방해 하며 무지 춥군요. 동산에 환하게 떠오르는 달의 기운을 받아 올해 문운 창대 하세요 즐겁고 행복한 주말 휴일 되세요 천사표 시인님 ..

장화순 2017-02-13 15:03	안녕하세요 시인님 봄은 아마도 우리 시인님들의 성화에 더 빨리 오는 것 같아요 봄사랑의 시어들이 시인님서제 마다 가득 피어나고 있으니까요 생채기위에 파릇하게 피어나는 희망의 봄을 기다리시는 시인님의 뜰 봄을 제 가슴 가득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조동선 2017-02-14 17:23	백설부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늘 좋은 글과 따듯한 방문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봄이 오는 소리 마음엔 벌써 봄입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기온이 떨어져 날씨가 춥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챙기시며 행복 넘치는 저녁 보내시어요~……^♡^……

황유성 2017-02-15 16:52	멋진 시향 음미하면서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 아름다운 마무리 하시고 행복한 저녁 보내십시오

햇살이 좋다

당신 곁의 내 자리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53	봄바람	34	백설부	2017-03-16

252	안녕	44	백설부	2017-03-14

251	깽깽이풀	44	백설부	2017-03-11

250	봄 인양	16	백설부	2017-03-09

249	마음	18	백설부	2017-03-08

248	내 몫의 축복	44	백설부	2017-03-05

247	이슬비	50	백설부	2017-03-03

246	춘삼월	25	백설부	2017-03-01

245	마침표	18	백설부	2017-02-28

244	정오의 볕살	21	백설부	2017-02-25

243	간절한 언어	39	백설부	2017-02-21

242	라르고	17	백설부	2017-02-19

241	봄날의 기억	17	백설부	2017-02-17

240	햇살이 좋다	38	백설부	2017-02-15

239	봄이 오는 소리	33	백설부	2017-02-06

238	당신 곁의 내 자리	24	백설부	2017-02-03

237	기다림의 미학	33	백설부	2017-02-01

236	사노라면	20	백설부	2017-01-31

235	이만함을 감사	34	백설부	2017-01-30

234	믿음	26	백설부	201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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