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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민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민숙
ㆍ작성일	2017-09-03 18:24

ㆍIP: 39.xxx.228

누구를 사랑할까

누구를 사랑할까

이민숙

눈을 들어 보니
하늘이 와르르 내려온다
깊어진 파란 하늘
잎새가 질투하는구나
뭉게구름까지도 질투하느냐

시리도록 파란 하늘
나 오늘 실컷 안아 보려는데
가을빛으로 물든 잎새와
양떼구름이 방해를 놓는구나
하늘만 보고픈 데 어찌하랴

하늘아! 구름아! 잎새야!
나는 누구를 더 사랑하면 좋을까
한꺼번에 내 눈동자로 쏟아지더니
내 마음 흔들어 놓고
서로 먼저 봐 달라고 다투고 있느냐

모두 사랑하면 안 될까
대답도 없이 웃고만 있네
나도 웃는다

.

김나현

2017-09-03 18:38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하늘아! 구름아! 잎새야!
나는 누구를 더 사랑하면 좋을까
한꺼번에 내 눈동자로 쏟아지더니
내 마음을 흔들어 놓고
서로 먼저 봐달라 고 다투고 있느냐

모두 사랑하면 안 될까
대답도 없이 웃고만 있네
나도 웃는다

네 다 사랑스럽습니다
다 모두 다 사랑하리
구창모 노래가 떠오르네요
사랑스런 시향 감사드립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한 주말 되시길 빕니다


이민숙	ㅎㅎㅎㅎ 기다리고 있었나요 올리자 마자 요이땅 ~~ㅎ 1등입니다 오늘 하늘이랑 구름이랑 나무들하고 놀았습니다 ㅎ	9/3 18:42

김나현	잘하셨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셨네요 ㅎ 늘 감사드립니다	9/3 18:54

김상훈

2017-09-03 19:00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누구나 빗장 푼 마음의 산책로에서
꽃이 지는 길과 햇살 내리는 길을 만나
무엇인가 익어가는 들녘을 바라보며
아, 또 한 삶이 이뤄지는구나 싶을
이 가을,

누구를 사랑할까,
잘 감상하고 갑니다.


이민숙	시인님 댓글이 바로 시 입니다 이런것을 댓글시라고 하는 신종 언어가 시 밭에서 자라날듯 합니다	9/3 19:23

이민숙	누구나 빗장 푼 마음의 산책로에서 꽃이 지는 길과 햇살 내리는 길을 만나 좋은데요 댓글시 다시 보게 되네요 ^*^	9/3 19:25

권경희

2017-09-03 19:28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하늘아! 구름아! 잎새야!
나는 누구를 더 사랑하면 좋을까
한꺼번에 내 눈동자로 쏟아지더니
내 마음 흔들어 놓고
서로 먼저 봐달라 고 다투고 있느냐

시인님은 아마도 모두다 사랑할 것 같은데요.ㅎ
가을하늘 한번 쳐다보고 우수수 시어들을
받아 쓰시니 얼마나 행복한 가을을 보내실지
더불어 행복이 전해옵니다.
글 쓰기 더없이 좋은 날 마음껏 누리시고
행복한 나날되시길 응원합니다.시인님^^


이민숙	네 시인님 시어가 우수수 떨어지는 가을에 좋은글 적기에 화이팅 하자구요 고맙습니다 ^*^ ㅎ	9/3 19:59

경규민

2017-09-03 19:29

누가 그렇게도 깨끗히 청소를 했을까ㅣ
누가 그리도 곱게 파란색으로 물들여놓았을까
고은 네마음을 닮고싶구나
네마음이 되고 싶다 가을 한늘아!
벌써 가을이 성큼 다가왔네요
마음의 여유 물질의 풍요로움을 가져온 9월!
감사와 나눔으로 우리 모두에게
징검다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나날되시기를
간강도 챙기시구요 환절기에,


이민숙	시인님 댓글이 한편의 시 같아요 가을 하늘 벌써 나를 흔들어 좋아요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	9/3 19:58

김태윤

2017-09-03 19:46

주사위 돌려서 딱! 멈춰서는 그 녀석
사랑하면 될 것 같은데요 ^^
배람하고 갑니다 고운저녁 되세요 ^^


이민숙	ㅎㅎ 그렇까요 그러겟습니다 시인님 즐거운 주말 되세요	9/3 19:58

여관구

2017-09-03 19:46

"하늘아! 구름아! 잎새야!
나는 누구를 더 사랑하면 좋을까
한꺼번에 내 눈동자로 쏟아지더니
내 마음 흔들어 놓고
서로 먼저 봐달라 고 다투고 있느냐

모두 사랑하면 안 될까
대답도 없이 웃고만 있네
나도 웃는다."

시인님 나무잎은
옷을 갈아 입을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하고
하늘과 구름은 노을이 질때 까지
기다려 달라고한다.
어찌하면 좋은까.
그 모두를 사랑하소서.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웃음 가득한 날 되소서.


이민숙	시인님 정말 가까이 계시면 문우님들과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9월 행사에서 인사 드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9/3 20:01

이정규

2017-09-03 20:33

이민숙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싱그러운 가을을 재촉하며 향긋한 바람이 불어대는 날씨속에
오늘도 감사함으로 즐건 하루가 되었습니다 ~ㅎ
청명한 가을 하늘을 향해 해맑게 핀 코스모스와 풀벌레 울음소리...
정녕 가을은 참 좋은 계절인것 같아요.
즐거운 휴일 행운과 행복이 가득한 멋진날 되셧는지요
편하신 밤이 되십시요 !


이민숙	이정규 시인님 다녀 가시는군요 힘찬 9월 맞이 하세요 고맙습니다	9/3 22:51

김이진

2017-09-03 20:47

누구를 사랑할까?

가을이 시인님의
마음을 훔쳐 갔나요.
그러네요
파아란 하늘이 얼마나 이쁜지요.
그 속에 푹 빠지고 싶음입니다.
이 가을 많이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이민숙	김이진 시인님 그렇습니다 코발트 빛 하늘이 완전 내마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댓글에 감사 드립니다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9/3 22:52

한기봉

2017-09-03 21:14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누구를 사랑할까?
아우 시인님, 행복한 고민 이시네요~~~ㅋㅋ
가을이 시인님의 마음을 마구 흔드나요???
마음 가는대로, 몸 가는대로, 그냥 사랑하자구요~~~~~~

집필하신 깊은 시향 마음 깊이 배독하고 갑니다.
가을의 햇볕이 너무도 따사로운 휴일의 하루였습니다
들녘에 피어 있는 팔잎이 코스모스 물결이 너무도 황홀해 보입니다
가을의 이야기가 하나 씩 늘어가는 추억으로 물드는
주옥 같은 글들을 시인님의 서재에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휴일의 저녁 입니다
시원한 가을 바람에 넉넉한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이민숙	ㅎㅎㅎ 그런가요 행복한 고민입니다 가을이 행복한 고민을 하게 합니다 고맙습니다 ^*^	9/3 22:53

장계숙

2017-09-03 22:09

보이는 것 모두 가을입니다.
눈 속에 고여 맘을 일으키는
아름다움입니다.
모두모두 맘껏 사랑하고 예뻐해 주셔요.
우리의 가을은 아주 귀한 모습입니다.
살면서 수십 번은 더 보게 되겠지만
영원할 순 없을테니...
고운 글 감사해요. 시인님~♥


이민숙	사랑하고 예쁘해 주어아겠지요 이 가을 좋은 일들이 많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건강한 모습으로 9월 행사에서 뵈어요 감사드립니다 ^*^	9/3 22:54

윤혜숙

2017-09-03 22:54

강한 빛으로 익어갈 가을이
사랑을 깊게합니다.

나무 등걸 같은 인생도
사랑의 싹을 틔워
가을 하늘빛처럼 곱게 물들여봅니다.


이민숙	윤혜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처음 뵙게습니다 좋은글들 보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등단을 축하 드립니다 ^*^	9/3 22:56

김종덕

2017-09-03 22:59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사랑은 찾아가는 것 인데 사랑을 선택하고계시는 시인님의 모습은 절대적인 사랑의 강자로 군림하시는 것 같습니다. 누구를 사랑할까는 내가 누구일까와 닮아 있지 않을런지요. 고운 사랑은 스며들것 같습니다. 올가을에도 고운 사랑하시길요.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이민숙	ㅎㅎ 그런가요 그렇습니다 오늘 만큼은 사랑의 강자가 맞습니다 제가 골라야 하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행복한 가을 만나 보세요	9/4 07:28

박우성

2017-09-03 23:04

사랑도 다투니 잼나네요
누가 시인님의 사랑을 독차지 할까요
이쁘게 질투하는 모습을 참 이쁘게 담으셨네요
깊은 시심에 젖어 흠뻑 물들고 갑니다
편한 밤 되십시오


이민숙	와우 ~ 시인님 글은 수필을 보듯 마음막고 읽어야 한 글들입니다 한가한 시간에 오직 차근차근 하게 다시 보겠습니다 시어들이 춤을 추는것을 잠시 보고 왔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9/4 07:29

김광섭

2017-09-03 23:04

싸늘한 공기가 여름 향기를
추억 깊숙이 감추는 오늘입니다
몸과 맘이 편안한 휴일 밤 보내시고
멋진 추억이 함께하시는 날 되시길요!
시인님~~~!


이민숙	김광섭 시인님 또 출간을 하셨더라구요 ㅎㅎㅎ 3월에 등단시기에도 출간을 하셨는데 대단한 집필을 하시는듯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보겠습니다 저두요	9/4 07:31

서현숙

2017-09-03 23:41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과 함께
곱게 쓰신 詩
한참을 읽고, 마음 내려놓습니다.
가을의 밤이 깊어가네요.
평안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이민숙	서현숙 시인님 등단을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 고운글 많이 기다립니다 향필하세요 ^*^	9/4 07:32

김인숙

2017-09-04 00:12

모두 사랑하면 안 될까
대답도 없이 웃고만 있네
나도 웃는다

이민숙 시인님
하하
이하동문입니다
모두 다 사랑하리~~룰루난나 ㅋ
감사합니다
고운 꿈길 되셔요~~♡


이민숙	ㅎㅎㅎ 시인님도 끼워 드릴께요 ㅎ 나누어 가지자구요 ^*^	9/4 07:33

김정택

2017-09-04 07:45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누구를 사랑할까/.시리도록 파란하늘 나 오늘 안아 보려는데
가을빛으로 물든 잎새와 양떼구름이 방해를 놓구나
시인님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머물다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


이민숙	김정택 시인님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드려요	9/4 08:30

안선희

2017-09-04 11:54

이민숙 시인님.
제가 해답을 드릴까요?
시를 쓸 적에는
하나만 사랑하시고
평소에는 맘껏 다아 사랑하세요.
인생의 멋은 사랑에 있지 않을까요 ㅎㅎ


이민숙	ㅎㅎㅎ 안선희 시인님 딩동댕 입니다 사랑의 진면목 글을 보고 알았습니다 통달 하신것을요 ㅎ 그러겠습니다 ㅎ	9/4 14:06

김영제

2017-09-04 12:43

누구한테 사랑받기 전에
누구를 먼저 사랑하세요
대상이 누가 될지는 모르지만
차별없이 모두모두 사랑하세요
고운 글 감사합니다


이민숙	시인님 다녀 가시는 군요 오랫만에 반갑습니다 고운 댓글 가슴에 새깁니다 ^*^	9/4 14:07

김병근

2017-09-04 15:00

시인님 반갑습니다

하늘아 구름아 잎새야
나는 누구를 사랑하면 더 좋을까

아낌없이 사랑하십시오

고운 계절에 모두를 사랑하는
그런 날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힘찬 한주 되십시오


이민숙	처음 뵙겠습니다 시인님 등단을 다시한번 축하 드립니다 다녀 가신 고맙습니다 향필 하세요	9/4 18:31

김기전

2017-09-04 15:54

이민숙 시인님 누구를 사랑할까~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두고갑니다
조석으로 시원한 바람이 부는것이
가을이 성큼 다가 온것만 같습니다
남은 더위도 사그러들고 일상생활도
활력이 되돌아오겠지요 시인님 늘 향필하시고
행복한 오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민숙	김기전 시인님 다녀 가시는군요 가끔씩 올리는 글 마음으로 읽어 봅니다 감사드립니다	9/4 18:32

정찬열

2017-09-04 16:05

이민숙 시인님!반갑습니다.
"하늘아! 구름아! 잎새야!"
"누구를 사랑할까"

여름날이 아쉬운 한낮의 무더위
조석으로 가을이 연신 묻어납니다.^^
한주도 알차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ㅎ^^


이민숙	네 시인님 가을 입니다 가을 하늘이 참 좋아요 향기로운 날 되세요	9/4 18:33

강성순

2017-09-04 16:35

하늘아! 구름아! 잎새야!
나는 누구를 더 사랑하면 좋을까
한꺼번에 내 눈동자로 쏟아지더니
내 마음 흔들어 놓고
서로 먼저 봐달라 고 다투고 있느냐

시인님
아름다운 가을 풍경입니다
모두 다 사랑하고 싶네요
부드러운 가을바람
살랑이는 코스모스
풀벌레 울음소리
시인님 가을향기 가슴에 담아
향기나는 시향으로 채움하시길 바랍니다


이민숙	우와 시인님 방긋입니다 좋은글 올리실거죠 달려 갑니다 시인님 글 보러 갑니다 ㅎㅎ	9/4 18:34

서민경

2017-09-04 16:55

시인님 반갑습니다
넘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하늘아! 구름아! 잎새야! 나는 누구를
더 사랑하면 좋을까
넘 천사같은 하얀 마음이라 시향도
참 예쁜가 봅니다
고운 시향에 젖어 배독하구 갑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이민숙	서민경 시인님 좋은글들 자주 올리시니 좋습니다 저도 달려가서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9/4 18:34

황양국

2017-09-04 17:48

안녕하세요. 이 민숙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누구를 사랑할까"를 기분 좋게 잘 감상하였습니다 .
'내 마음 흔들어 놓고 서로 먼저 봐달라 고 다투고 있느냐" 멋져요. 동감입니다 .
이 가을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화이팅


이민숙	네 시인님 누구를 사랑할까 오늘은 제가 골라야 합니다 ㅎ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	9/4 18:35

김영주

2017-09-04 18:37

이민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멋진 마음으로 곱게 내리신 시 " 누구를 사랑할까 "
고운 시 배독하며 감사드립니다.
9월에 모든 일들이 좋은 기운 되시며
고운계절 가을과 함께 항상 건안하시며 기쁨이 가득하신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행복가득 하시옵길 바랍니다.^^*


이민숙	시인님 다녀 가시는 군요 바쁜 걸음 하십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되세요	9/4 18:39

배정이 2017-09-04 19:34	한꺼번에 사랑하면 버겁고 체하니까 돌아가면서 하나씩 여유롭게 충분히 사랑하세요. 어디 가남요. 이미 다가오는 사랑인데. ㅎㅎ

이민숙

2017-09-04 19:52

《Re》배정이 님 ,
얘기단풍 배정이 시인님
안됩니다
구름은 도망가죠
잎새는 빛이 바래지죠 ㅎㅎ


배정이	그러믄 가장 고운 것은 시인님 가지고 별로다 싶은 것은 저를 주세요.ㅎㅎ	9/4 20:03

이민숙	아이고 좋아라 ㅎㅎ 그러겠습니다 다음주에 시화가 어떤 반응일까 궁금해집니다	9/4 21:45

변봉희

2017-09-04 20:14

민숙 시인님!
누구를 사랑할까?
많은 사랑이 몰려 오나봐요?
차례 차례 골고루 사랑해 주세요.
차별하면 토라지니까요~
재미있는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이민숙	변 시인님 등단식날 뵈어요 9월 행사에서 인사 드립니다 우와 드디어 보게 되나요 반갑습니다 ~~^*^	9/4 21:46

장영길

2017-09-04 20:53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모두 사랑하면 될것 같습니다^^

매번 고운 걸음주시고 격려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햇병아리라서 모르는게 많은데요 많은 지도 부탁드립니다.


이민숙	등단을 다시한번 축하 드립니다 발길 주시니 고맙습니다 향필하세요 좋은글들 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9/4 21:47

황유성

2017-09-05 01:38

누구를 사랑할까
이민숙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흠뻑 취해봅니다.
늘 평안속에 향필하시고
좋은 소식으로 가득한
행복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이민숙	사무국장님 다녀 가셨군요 반갑습니다 9월 행사에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9/5 14:56

김정숙

2017-09-05 02:26

하늘아! 구름아! 잎새야!
나는 누구를 더 사랑하면 좋을까
한꺼번에 내 눈동자로 쏟아지더니
내 마음 흔들어 놓고
서로 먼저 봐달라 고 다투고 있느냐

모두다 안아버리면 안될라나?~^^
기분 좋아지는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이민숙	아요 귀여운 막내 시인님 어서오세요 영혼의 불 한참동안 보앗습니다 진심이 전해지는 글에 감동 받앗습니다 향필 하세요	9/5 14:57

권승주

2017-09-05 03:38

내마음에
와닿는 너를 먼저 포옹하리
모두가 변하고 흘러가니
마음도 흘러가네


이민숙	시인님 따님 결혼을 하신다는 공지는 보았는데 저도 등단 초보 시인이라 어디서 누구랑 ? 아직 감을 잡지를 못했습니다 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 다녀가시니 고맙습니다	9/5 14:58

김연식

2017-09-05 06:02

가을은 심하게 마음의 종이배
흔들어 놓는군요
시인님 가을엔 사랑이
아파요~~^^
즐겁게 다녀갑니다


이민숙	시인님 오랫만에 뵈어요 잘 지내시는지요 가을 행사에서 뵈어요 9월 본협회 행사에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9/5 14:59

강순옥

2017-09-05 17:49

이민숙 시인님 가을 향기 따라
이제 찾아 왔어요...까르르

누굴 사랑할까?

눈을 들어 보니
하늘이 와르르 내려 온다

"하늘아 "구름아 "잎새야
누굴 먼저 사랑하면 좋을까?

저요...까르르 웃음이 쏟아져 내립니다
고운글 배독하면 웃음 한보따리 놓고 갑니다
시인님 집필 건승하시길 응원합니다 ^^


이민숙	ㅎㅎㅎㅎ 네 시인님 밝은 시를 올려 보았습니다 하늘도 구름도 잎새 이쁜 가을 입니다 ㅎ 즐거운 날 되세요	9/5 18:32

내 살던 곳

내 마음의 연못에 탓하지 않는 꽃을 피우리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47	밀어 오르는 해님~~ (여기까지 2집 수록 )	47	이민숙	2018-12-30

546	내 마음의 온도 // 혜민방 포스팅 목록 //	36	이민숙	2020-05-18

545	맑은 아침	84	이민숙	2019-07-10

544	모래성 사랑	72	이민숙	2018-03-29

543	슬픈 겨울 호수	58	이민숙	2017-12-23

542	내 살던 곳	76	이민숙	2017-09-18

541	누구를 사랑할까	72	이민숙	2017-09-03

540	내 마음의 연못에 탓하지 않는 꽃을 피우리	67	이민숙	2018-10-08

539	소나기 지나고	68	이민숙	2018-01-11

538	가을이 지다	62	이민숙	2017-11-18

537	단발 머리	31	이민숙	2019-12-24

536	가을이 왔네	60	이민숙	2017-09-01

535	흐르는 중년	58	이민숙	2017-12-14

534	붉은 노을	66	이민숙	2017-09-28

533	기다리는 갈사랑	64	이민숙	2018-10-02

532	남산이 준 선물	60	이민숙	2018-03-26

531	바람에 실려 온 그대	58	이민숙	2017-12-07

530	단풍의 이별	60	이민숙	2017-11-21

529	언니와 사과밭	58	이민숙	2017-10-25

528	흔적 지우개	60	이민숙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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