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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민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민숙
ㆍ작성일	2017-11-18 12:23

ㆍIP: 39.xxx.140

가을이 지다

가을이 지다

이민숙

향기 바람 데리고
스르륵 다가오던 너에게
내가 쏟은 마음이 소진될 때쯤
이내 다한 내 사랑 잔열이 사라지더라

풋풋한 풀잎 치마 찬란한 오색단풍
속절없이 푸석푸석 생기를 잃어가고
색 바랜 슬픔으로 숨죽인 애상
어찌, 안타까워하지 않을쏘냐

한때는 더없이 마주 보고
서로 좋아하더니 기별이 없더라
야위어가는 기억과
말라져 가는 너의 뒷모습이 점점 멀어져
뚫어지게 보고 있자니
하얀 서리꽃이 내려 너의 빛깔을 덮어주더라

만남이란 고운 향을 나누지만
이별은 추억만 남기는 거라며
쓸쓸한 마음 갈색 낙엽에
소복이 묻어두고 말없이 가더라

너는 가고 나는 여기에 있다
바람이 분다.

.

박남규

2017-11-18 12:33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을이지다
쓸쓸함을 남기고 떠나네요
차가운 겨울이 같아요
좋은글 에 참 머물다갑니다
주말 잘보내세요


이민숙	가을이 지다 조금 빠른 느낌이 있지요 시인님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행복한 오늘 되세요 ^*^	11/19 06:56

배정이

2017-11-18 14:28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이 추워하면서 옷깃을 올리고
두 손은 주머니 속으로 쏙 들어가고
걸음아 나 살려라 하면서도
우리는 목적지를 향해서 희망차게 달립니다.
멋지게 살아가시는 시인님,
남은 11월도 소중한 나날 되시기 바라고
늘 도움을 주시는 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민숙	배정이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이추워 그렇지요 벌써 그렇게 되었습니다 시인님 행복한 오늘 되세요 ^*^	11/19 06:57

김정택

2017-11-18 14:46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지내고 계시죠?
가을이 지다
만남이란 고운 향을 나누지만
이별은 추억만 남기는 거라며
쓸쓸한 마음 갈색 낙엽에
소복이 묻어두고 말없이 가더라
시인님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이민숙	건안 건필을 빌어 주시니 고맙습니다 시인님 행복한 오늘 되세요 ^*^	11/19 06:57

김종근

2017-11-18 15:57

이민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이 지다.~
속절없이 시간에 떠밀려
가을은 또 다른 가을을 기약하고
역사속으로 가버렸습니다. 이제
겨울을 노래해야 하나봅니다.
고운 향기 가슴에 담아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이민숙	속절없이 그렇게 가을이 떠밀려 갑니다 네 시인님 고운 댓으로 다녀 가시니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오늘 되세요^*^	11/19 06:58

정병근

2017-11-18 16:28

밤하늘에 빛나는 별처럼
붙들어 놓은 가지를 떼어버리고
지상으로 내려와 혼자만의 세계에서
뒹굴어 보고 싶었습니다
바람이 세차게 불면 나뒹구는 그것만으로도
행복한 일탈을 꿈꾸고 있습니다

'가을이 지다' 좋은 글 읽고갑니다
늘 행복한 주말 시간 보내세요 이민숙 시인님~^^**


이민숙	네 시인님 밤하늘의 별처럼 ~ 고운댓이 아름답습니다 흔적 남기고 가시니 고맙습니다 시인님 행복한 오늘 되세요 감사드려요	11/19 06:59

이정규

2017-11-18 16:31

이민숙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마음의 향기와, 인품의 향기가,
자연스럽게 우러나는 삶을, 영위하시고
즐거운 주말 오후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이민숙	마음의 향기와 인품 시인님 고맙습니다 바쁜 걸음으로 흔적 주십니다 행복한 오늘 되세요 ^*^	11/19 07:00

백설부

2017-11-18 16:31

이민숙 시인님
한 계절이 지고 또 다른 계절이
찾아들었습니다.
지난 계절을 슬퍼할 틈도 없이
세찬바람에 몸을 움츠리게 됩니다.
멋진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이민숙	백설부 시인님 오랫만에 뵈어요 지시신 글에 저도 다녀 왔습니다 시인님 오늘 행복한 주일 되세요 고맙습니다	11/19 07:01

김연식

2017-11-18 16:56

이민숙 시인님
추운 날씨에 잘 지내시나요
"가을이 지다"
시인님은 정말 감성 폭발 입니다
핵폭탄 같아요
곱게 지펴주신 글 마음에 담고 갑니다
사랑합니다
시인님♥♥


이민숙	핵폭탄 ㅎㅎ 시인님 칭찬이 과한것 아닌지요 누구나 적는 가을입니다 떠나는 가을이 아싑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적어 본 글에 다녀 가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행복한 오늘 되세요 ^*^	11/19 07:02

여관구

2017-11-18 17:10

"만남이란 고운 향을 나누지만
이별은 추억만 남기는 거라며
쓸쓸한 마음 갈색 낙엽에
소복이 묻어두고 말없이 가더라

너는 가고 나는 여기에 있다
바람이 분다."

시인님 이제 가을도 손을 흔덥니다.
찬바람때문에 더는 못 버티겠다는
듯이 손사레를 치며 저만치 멀어져 가는군요.
마지막 남은 잎새도 파르르 떨고 있네요.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바람이 차군요.
감기조심 하시고 건강하소서.


이민숙	네 시인님 가을이 손을 흔듭니다 어쩔수 없음이지요 그 아쉬운 마음으로 글을 적어 보았습니다 시인님 행복한 오늘 되기를요 감사드립니다 ^*^	11/19 07:03

김종덕

2017-11-18 19:58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그렇네요, 오랫동안 곁에서 고운 가을이있어 행복했는데 소복히 쌓인 낙엽을 뒤로 두고 가네요. 글 쓰고 난 후의 가을이라 많은 애착이 가네요. 또 이런 가을이 오려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시인님, 늦가을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이민숙	김종덕 시인님 그렇네요 어쩌다 시인이라는 이곳에서 많은 글로 마음을 토해 보았습니다 속에 있던 생각들이 늘 걸어 나오면서 공감을 주시니 고맙습니다 평생에 이런 가을이 있었을까 하면서 가을을 놓고 사랑하고 따지고 떠나는 가을에 애잔한 마음이 들어 적어 본 글입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언제나 고맙습니다	11/19 07:06

김나현

2017-11-18 20:09

시인님 가을도 지고 낙엽도 지고
계절도 저무네요
가을 끝자락까지 멋진 시로 마무리 하시는
시인님 그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최고예요👍
감기 조심하시고 멋진 주말 보내세요~^^


이민숙	네 김나현 시인님 가을의 끝자락에 이런글이 되어 있습니다 생생한 글이 되지 못해서 미안하군요'ㅎ 그러나 밝아지는 글을 또 적어야 되겠지요 감사합니다	11/19 07:07

김이진

2017-11-18 21:34

너는 가고 나는 여기에 있다
바람이 분다.

이민숙 시인님^^*
참으로 멋진 시향에
발길 머무름 입니다.
날씨가 차갑네요.
행복한 밤 되세요.^^*


이민숙	아이고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낭송시 잘 들어 보았습니다 고구마의 따끈한 글에도 다녀 왔습니다 감사드립니다	11/19 07:08

이남곤

2017-11-18 21:48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만남이란 좋은 향기를 나누고, 이별이란 추억만 남기는거"라는 미려한 표현에 공감하고 머물다 갑니다
이 겨울 내내 건강 잘 지키세요.


이민숙	이남곤 시인님 등단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만남이란 그렇지요 이별이란 쓸쓸한 가을의 뒤안글을 봅니다 행복한 오늘 되세요 ^*^	11/19 07:09

김기전

2017-11-18 22:07

이민숙 시인님 가을이 지다~
한때는 더없이 마주 보고
서로 좋아하더니 기별이 없더라
야위어가는 기억과
말라져 가는 너의 뒷모습이 점점 멀어져
뚫어지게 보고 있자니 하얀 서리꽃이
내려 너의 빛깔을 덮어주더라.....
빚으신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오늘은 어제보다도 쌀쌀한 걸 보니
어느새 겨울로 접어드나봅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기분좋게 하루를 마무리 하시길 바라며
편안한 시간 보내십시요


이민숙	김기전 시인님 요즘 새로운 글에 마음을 쏟으시니 보기 참 좋습니다 바빠진 서재 활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행복한 오늘 되세요 ^*^ 감사드립니다	11/19 07:10

정란희

2017-11-18 23:21

이민숙 시인님 좋은 시 잘 읽고 갑니다.

추운 날씨 건강챙기시고 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이민숙	정란희 시인님 행복한 오늘 되세요 감사드립니다 ^*^	11/19 07:11

권경희

2017-11-19 01:21

가을이 지다
늦가을 끝자락 ~ 감동입니다.
오늘 겨울 시샘이 이만저만이 아니였는데
시인님 멋진 글로 이별 인사를 하네요.
이렇게 감성 넘치는 글에 더욱 멋진 마무리 ~
깊은 감동입니다.
오늘 안양유원지 가로수 길에서
털실 옷 입혀주랴 오덜오덜 떨었는데
시인님의 멋진 글에 따뜻하게 젖어듭니다.
감사드리며 고운 잠 이루시길 바래요.


이민숙	그랬지요 추위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사실은 더 혹독하 추위가 오갰는데 준비가 안된 갑자기 추워지는데 수고 하셨습니다 그 마음이 천사입니다 시인님 따뜻한 차한잔 놓아 드려요 행복한 오늘 되세요 ^*^	11/19 07:12

김영주

2017-11-19 03:14

이민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 속 나뭇잎 떨어지는 이 계절
쓸쓸함으로 남는 듯한 계절
하지만 시인님 곱게 올려주신 멋진 시
"가을이 지다."에 머물며
잠시 행복한 마음이 되어 감사드립니다.
직장에 바쁜 일정으로 자주 서재에 들리지 못함에
한편으로 미안한 마음이 앞서네요.
시인님 휴일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차가운 날씨 감기와 건강 꼭, 조심하시고요.
많은 날 모두가 기쁨의 날로 좋은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민숙	김영주 시인님 충분이 이해 합니다 당연 직장이 먼저 이지요 다행이 저는 주3회 수업이 있습니다 넉넉한 시간을 이곳 글 보고 고 적고 그렇게 있습니다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	11/19 07:13

유학수

2017-11-19 06:08

그렇게 가을은 떠나나 봅니다
깜깜한 이 새벽에 창문을 열어봤습니다
시원함은 온데간데없고 춥다고 느낌이 오는
겨울이 어울리는 새벽입니다
휴일 알토란 같이 꽉 찬 휴일 되십시오


이민숙	시원함은 온데 간데 없고 추위만 ~~ 시인님 오랫만에 다녀 가십니다 잘 지내시지요 ? 행복한 오늘 되세요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하세요 ^*^	11/19 07:15

조동선

2017-11-19 10:42

이민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햇빛이 따스함을 전합니다

늘 따뜻한 방문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가을이 지다
만남이란 고운 향기를 나누지만
이별은 추억만 남기지요
공감하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기온 차 크니 감기 조심하고
가족과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이민숙	조동선 시인님 다녀 가십니다 즐서운 주말 되세요 고맙습니다 ^^ 아침에 올리신 글 저도 배람하고 다녀 왔답니다 ^^	11/19 12:22

장광규

2017-11-19 11:47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가을이 떠나갑니다.
아름답던 단풍도 하나 둘 떨어집니다.
고운글 잘 읽고 갑니다.
편안하게 지내는 날이길 바랍니다.


이민숙	장광규 시인님 참으로 오랫만입니다 잘 지내시지요 ? 한참만에 흔적 반갑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11/19 12:23

황양국

2017-11-19 12:06

안녕하세요. 이 민숙시이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 "가을이 지다"를 기분 것 잘 감사하였습니다 .
'만남이란 고운 향을 나누지만 이별은 추억만 남기는 거라며
쓸쓸한 마음 갈색 낙엽에 소복이 묻어두고 말없이 가더라' 예.동감입니다
초겨울 왔나봅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합니다.
오늘 하루길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많이 보내 주십시오.


이민숙	황양국 시인님 다녀 가시는 군요 시인님 새글 하나 서재에 올리시지요 ? 시인님 방에 갔더니 ㅎㅎ 새로운 글이 ? 없습니다 ㅎ	11/19 12:24

경규민

2017-11-19 14:11

이별은 추억만 남겨 놓고 가네요
아름다움도 풍요로움도 모두 내려 놓고
저만치 가네요
영원한것이 없나봅니다.
흐르는 세월도
우리 인생도 그러하고--
쌓여있는 낙엽이 가을의 깊이를 말해주고
겨울이 오고있음을 알려주네요
사가삭 울어대는 모습에서 연민의 정을 느낍니다.
아 가을!
황혼에 불들은 서쪽 하늘에 철새가 어디론가 날나가네요
시인님! 날씨가 춥습니다.
건강관리하시고 늘 즐거운 날 되세요


이민숙	네 시인님 겨울이 오고 있음을 알려 주네요 ^^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	11/19 19:27

장계숙

2017-11-19 14:21

고운 계절도
즐거웠던 우리들 마음도
한바탕 화려했으니
분명 끝이 있어야 아름다운 것이죠.
무심하게 지나가는 가을입니다.
떠나고 난 공간의 여백을
우리는 또 강단의 겨울로 그려가겠죠.
공감의 글 주셔서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추운 날 감기조심 하셔요. 시인님~


이민숙	네 시인님 가을에 한바탕 추억장을 적었지요 그기에 대한 댓가를 취루어야 할것이 벌써 겁이 납니다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글밭에서 위로 받아야되겠지요 ^*^	11/19 19:28

김상훈

2017-11-19 17:56

청구서 같은 내일이
막상 오늘로 바뀌었을 때
내 일상의 모든 것들에게
현금을 지급하는 느낌이다
노동의 댓가는
그 응분의 값이 명확할 때가 있지만
내 사유의 댓가는
유형의 물질로 변신을 꾀해도
불특정 다수에게 그저
댓가 없이 주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많이 차가워진 날들,
고뿔 조심하시구요.
병원 복도에서 어슬렁거리며
잠시 들어와
가을이 지다,
잘 읽고 갑니다.


이민숙	아~ 시인님 아직도 병원에 계시는군요 많이 안좋은 가요 마음이 아파요 제일 싫은것이 병원인데 빠른 쾌유 바랍니다	11/19 19:29

박외도

2017-11-19 18:17

이민숙 시인님~~
"가을이 지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곱게 펼치신 시 잘 배독 하고 갑니다
또 새로운 한주가 시작 됩니다
상쾌한 마음으로 출발해요
일교차가 큰 계절입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이민숙	다녀 가시니 시인님 고맙습니다 새로 올리신 글 배람 하였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네요 건강하세요 ^*^	11/19 19:30

임세규

2017-11-19 19:46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시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밖은 몹시도 춥네요.
훈훈 하고 행복한 저녁 되셔요..


이민숙	임세규 시인님 등단후 줄기차게 많은 글들이 서재에 들어 오는군요 힘찬 활동 파이팅 하세요 글이 잘 적어 질때가 있더군요 고맙습니다 ^*^	11/19 20:37

백성섭

2017-11-19 20:48

이민숙시인님!

날씨가 춥네요
하루종일 차게 느껴지고
아침에는 대단 했습니다

"만남이란 고운 향을 나누지만
이별은 추억만 남기는 거라며
쓸쓸한 마음 갈색 낙엽에
소복이 묻어두고 말없이 가더라

너는 가고 나는 여기에 있다
바람이 분다"

아름다움을 보고 시향을
안겨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이민숙	《Re》백성섭 님 , 아 ~^^ 시인님 다녀 가셨군요 가을놓고 많은 글을 적었지만 지워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11/21 21:40

문재평

2017-11-20 05:51

이민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늦었지만 10월 이달의 시인, 축하드립니다^^
아름다운 시월도 훌쩍 떠나고 두 계절이 공존하는 11월
때 이른 추위에 만추의 낭만보다 시린 바람이 겨울을 말해줍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한결같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 고맙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옵고 다복하십시오^^


이민숙	Re》문재평 님 , 문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 올해 출간하시느라 힘들었을것 같아요 개인저서는 가슴으로 남을 보물이지요	11/21 21:40

이민숙 2017-11-20 09:07	《Re》백성섭 님 , 아 ~^^ 시인님 다녀 가셨군요 가을놓고 많은 글을 적었지만 지워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민숙 2017-11-20 14:14	《Re》문재평 님 , 문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 올해 출간하시느라 힘들었을것 같아요 개인저서는 가슴으로 남을 보물이지요

이남곤

2017-11-21 21:27

시인님, 안녕하세요?
기뻐할 겨를도 없이 져버린 가을, 이제라도 웃어 보아요.
솟아오른 아침해를 가슴에 안고 동행했던 만큼 보상이 있을테니까요.
나날이 기승을 더해가는 추위에 건강관리 철저히 하세요.


이민숙	이남곤 시인님 등단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지난 글에 다녀 가셨군요 고맙습니다 서재문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	11/21 21:39

김병근

2017-11-22 15:56

찬 바람 불어와
옷깃이 추운 小雪의 한낮입니다

한 해가 찬바람을 타고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시인님께옵서
뜻한바 일들이 곱게 성사되는
활기찬 日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추워진 날씨에
健康 챙기시옵고 감기 조심하십시오

시인님께서 곱게 빚으신 가을이 지다
따뜻한 커피에 담아 가슴으로 拜讀하고 갑니다

힘찬 시간 만들어 가십시오


이민숙	김병근 시인님 다녀 가셨군요 감기 조심 하세요 바쁜 걸음 감사드립니다 ^*^	11/22 21:16

소나기 지나고

단발 머리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47	밀어 오르는 해님~~ (여기까지 2집 수록 )	47	이민숙	2018-12-30

546	내 마음의 온도 // 혜민방 포스팅 목록 //	36	이민숙	2020-05-18

545	맑은 아침	84	이민숙	2019-07-10

544	모래성 사랑	72	이민숙	2018-03-29

543	슬픈 겨울 호수	58	이민숙	2017-12-23

542	내 살던 곳	76	이민숙	2017-09-18

541	누구를 사랑할까	72	이민숙	2017-09-03

540	내 마음의 연못에 탓하지 않는 꽃을 피우리	67	이민숙	2018-10-08

539	소나기 지나고	68	이민숙	2018-01-11

538	가을이 지다	62	이민숙	2017-11-18

537	단발 머리	31	이민숙	2019-12-24

536	가을이 왔네	60	이민숙	2017-09-01

535	흐르는 중년	58	이민숙	2017-12-14

534	붉은 노을	66	이민숙	2017-09-28

533	기다리는 갈사랑	64	이민숙	2018-10-02

532	남산이 준 선물	60	이민숙	2018-03-26

531	바람에 실려 온 그대	58	이민숙	2017-12-07

530	단풍의 이별	60	이민숙	2017-11-21

529	언니와 사과밭	58	이민숙	2017-10-25

528	흔적 지우개	60	이민숙	2017-09-15

	1 2 3 4 5 6 7 8 9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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