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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민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민숙
ㆍ작성일	2017-12-14 11:55

ㆍIP: 39.xxx.131

흐르는 중년

흐르는 중년

이민숙

그리 젊지도 그리 늙지도
않은 세월 앞에 감내하던 현실과
쫓아가야 하는 저곳

세월이 내려앉은 어깨에 날개를 달아
힘차게 퍼덕이며 날아오르자
눈, 비에 젖어 높이 날지 못하더라도
꿈 찾아 날아보자

젊은 날은 시간을 부수며
거침없이 달려와 돌아볼 틈 없이
성큼성큼 발자국만 심어 놓고
무성한 세월만 갉아먹고 있다

그러니 빈터에 꽃씨를 뿌려놓자

주름진 얼굴 어눌한 목소리
푸석해진 머릿결은 고개 숙이고
빈 소주병을 들고 교차로에 서 있는
그대 쓸쓸한 중년이여!

눈을 들어 맑은 하늘을 보자
쓸쓸한 벗들과 어깨를 나누며
별빛 총총한 은하수로 흘러보자

.

백설부

2017-12-14 14:06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민숙 시인님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보면
낯선 중년의 여인이 웃고 있더라구요.
가끔 너무 낯설어 눈을 감기도 하지만
중년의 지금이 그래도 세상을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나이가 아닌가 싶어서 좋기도 합니다.
그래도 중년에 시인이 되어서 글을 쓰는 순간은
심장이 뛰는 걸 보면 얼마나 다행인지~
멋진 글 가슴으로 함께 합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행사장에서 반갑게 뵈어요~^^


이민숙	백설부 시인님 이름을 찍어 봅니다 정말이지 영혼이 맑을것 같은 시인님 표정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중년에 가슴 뛰는 시를 만나서 빠지니 정말 멋진 중년을 보내고 있는 이곳입니다 문협 시인님들에게 늘 감사드리지요 외롭지 않습니다 글이 있고 시벗님들이 계시니요 ^*^	12/14 23:28

천준집

2017-12-14 14:26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민숙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향필에 머뭅니다
평안하시죠 시인님~~
맹위를 떨치는 동장군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건안건필 기원합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참으로 오랫만입니다 동장군이 곁에 왔네요 ^^ 문협 행사에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	12/14 23:29

배정이

2017-12-14 15:59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반가운 시인님 안녕하세요.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포근하고 예쁘장한 제가 꽃같이 문안 인사드립니다.
시인님, 항상 따뜻한 옷에 든든한 식사 잘 하시고
누가 잡아가도 모르게 꿀잠 이루시고
12월 16일 2시 대전 행사장에서는
행복하고 기쁜 모습으로 만나 뵙겠습니다.
시인님, 사랑합니다.^^


이민숙	네 배정이 시인님 드디어 인사를 드릴것 같습니다 기다리겠습니다 가슴이 뛰어요 ^*^	12/14 23:30

조충생

2017-12-14 16:48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언제나 한결같이 부지런한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흐르는 중년
감사히 배독합니다
우리도 인생의 가을 즈음에 있는 현실 부정하고 싶을때가 있답니다
추운 날씨 따뜻하고 포근한 오후 되시고 토요일 대전 행사에 뵈어요 시인님..


이민숙	아 시인님 등단초에 많은 힘을 주셨지요 여름 내내 글을 공유 하였습니다 너무나 반갑습니다 행사날 인사 드리겠습니다 ^^ 건강헤세요 ^^	12/14 23:31

권경희

2017-12-14 18:21

눈을 들어 맑은 하늘을 보자
달님도 별님도 소곤대고 있는데
쓸쓸한 벗들과 어깨를 나누며
별빛 총총한 은하수로 흘러보자

조금 쓸쓸한 중년이지만
뒤돌아 볼줄도 알고
갈 곳 많은 중년의 길
넉넉한 여유가 넘지는
꽃중년 이기를 바래봅니다.
시인님 더 높이 비상하는 중년이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의미 깊은 글 머물다갑니다 .
연일 지치지도 않은 한파에
감기 멀리하시고 즐~저 되시어요.


이민숙	네 시인님 그냥 흘리기는 너무나 아까운 중년입니다 다행이 글을 만나서 행복합니다 시인님 정말 저에게 많은 힘을 주셨습니다 처음부너 끝까지 감사뿐입니다 아마도 곧 시인님께 좋은일이 있을것 같아요^*^	12/14 23:33

조동선

2017-12-14 18:38

이민숙 시인님

추운 날씨에 오늘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늘 따듯한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흐르는 중년
중년의 꽃 커피향으로 머무시길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차가운 날씨
몸 관리 잘하시옵고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


이민숙	아네 오랫만에 뵙습니다 건강하지요 반갑습니다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행사날 뵙겠습니다 ^*^	12/14 23:34

이정규

2017-12-14 19:17

이민숙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계속되는 추위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수 있는
아름다운 시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행삿날 뵙겠습니다 !


이민숙	이정규 시인님 바쁜 걸은 하십니다 언제나 감사하구요 건강하세요 참으로 부지런하십니다 문협의 기둥이라 시인님들이 얼마나 든든해 하실까요 ? 고맙습니다	12/14 23:35

여관구

2017-12-14 20:09

"주름진 얼굴 어눌한 목소리
푸석해진 머릿결은 고개 숙이고
빈 소주병을 들고 교차로에 서 있는
그대 쓸쓸한 중년이여!

눈을 들어 맑은 하늘을 보자
달님도 별님도 소곤대고 있는데
쓸쓸한 벗들과 어깨를 나누며
별빛 총총한 은하수로 흘러보자."

중년이면 아직도 젊음이 가득하지요.
하고싶은 일도 많고 의욕이 넘칠때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이루고 싶은 일들이 많은 나이
세월에게 채칙질 당하기전에
행복을 누리세요.
언제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고
행사날 예쁜얼굴 뵐수있겠지요.


이민숙	네 시인님 아직 젊은 나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금방금방 1년씩 날아가는 중입니다 올해는 글을 만나 참으로 행복합니다 시인님 올 일년내내 최고의 힘을 주십니다 덕분에 많은글을 적을수 있었습니다 진십입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12/14 23:36

박진표

2017-12-14 20:10

이민숙 시인님!!!
흐르는 중년...
눈을 들어 맑은 하늘을 보자
달님도 별님도 소곤대고 있는데
쓸쓸한 벗들과 어깨를 나누며
별빛 총총한 은하수로 흘러보자...
중년의 간이역에 잠시 머무르며
깊은 상념에 잠겨 봅니다.
뒤돌아 보아 후회 없는
그런 당당한 우리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목요일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이민숙	중년의 간이역에서 잠시 머물러 상념에 ~~ 네 시인님 중년은 조금씩 조급해지는 뭐가가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빠르게 달아나는 세월이 아깝습니다 ^*^ 댜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12/14 23:38

김선목

2017-12-14 20:50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흐르는 중년" 고운 시향을 배독하며 감사드립니다
년말 송년이 다가오네요
소망하신 일들 이루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행사날 인사 드리겠습니다 감사드리구요 경기지회 시인님들 챙기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맡은 일이라 문협에는 큰 도움이 되지요 건강하세요 감사드립니다 ^*^	12/14 23:40

김나현

2017-12-14 21:32

세월이 내려앉은 어깨에 날개를 달아
힘차게 퍼덕이며 날아오르자
내리는 눈, 비에 높이 날지 못하더라도
꿈 찾아 날아보자

시인님 요며칠 바뻤습니다
추위에도 아랑곳 않는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세월따라 흐르는 인생 좋은 맘으로
또 힘차게 날아올라야지요
멋진 글 감사히 애독합니다
따뜻한 밤 되세요~^^


이민숙	아네 시인님 몇일동안 안보여서 걱정 했어요 이러다가 안나오면 어디서 찾나 하구요 ㅎㅎ 반가워요 좋습니다 역시 얼굴을 뵈오니 좋습니다 ^*^	12/14 23:41

김종덕

2017-12-14 21:34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중년이 소ㅓ리없이 찾아들었나 보네요. 이 중녕을 맞을 때까지 얼마나 많은 아픔이 있었을까는 중년을 지내본 사람들은 알 수 있겠지요. 여기까지 잘 오신것 훈장의 인사라도 드리고 싶습니다. 잘 오셨읍니다. 고운 중년. 더 아름다울 것입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이민숙	네 시인님 중년이 지나는 길목에서 글을 알게되고 시를 적게되고 그리고 시인님처럼 늘 관십으로 힘을 주시는 시인님들이 계시니 참으로 다행입니다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처음부터 한결같이 댓글로 많은 용기와 응원을 주셔서 특별하게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12/14 23:43

김상훈

2017-12-15 01:34

하루 또 애쓰셨습니다.

항상 삶의 나선으로부터 휘둘림을 당하거나
어쩔 수 없이 순응할 수밖에 없어
현실에 굴종당하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그 환경이나 그 힘에 굴복하지 않고
자기만의 길을 걷는다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든 일인지 잘 알기에
우리는 흔히 신념이라는 단어로
자기를 위로하곤 합니다.
내일도 신념을 갖고 걸어보렵니다.

흐르는 중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이민숙	그렇지요 자기만의 길을 간다는것 외롭지만 가야 되겠지요 쓸쓸하지요 시인님 내일 뵙겠습니다 ^*^	12/15 11:18

장광규

2017-12-15 06:33

이민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흐르는 중년' 잘 보았습니다.

젊은 날은 시간을 부수며
거침없이 달려와 돌아볼 틈 없이
성큼성큼 발자국만 심어 놓고
무성한 세월만 갉아먹고 있다
그러니 빈터에 꽃씨를 뿌려놓자

세월이 흐르고 있음을 항상 느끼지요.
그리고 너무 빠르다는 것도 말입니다.
하고 싶은 것도 많은데, 해 놓은 것은 없는 것 같기도 하지요.
바로 지금 시작하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곱고 아름답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이민숙	그렇지요 흐르는 세월이 너무 빠릅니다 행복한 시간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날 되세요	12/15 11:19

주응규

2017-12-15 09:21

추운날 곱게 정성으로 지펴 놓은 고운 시향에 마음 따스히 뎁혀봅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시인님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름남짓 남은 올한해 행복으로 마무리 하십시요
언제나 시인님의 건강과 향필을 기도합니다
저물어가는 한해 대한문인협회 행사가 2017년 12월 16일(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꼭 뵙기를 청합니다.


이민숙	부이사장님 네 ``^^ 내일 인사드리겠습니다 가을 행사 후 벌써 겨울 행사가 되었습니다 ^^	12/15 11:20

김정택

2017-12-15 12:56

시인님
안녕하세요
흐르는 중년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불금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이민숙	네 시인님 다녀 가시는군요 문협 행사가 내일이네요 인사드리겠습니다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12/15 23:36

이영태

2017-12-15 14:26

이민숙 시인님!
결고운 시 잘 배독했습니다
먼저, 따뜻한 배려에 참 감사했습니다
제 서재개설이 낯설어서 방문이 늦었습니다
지금도 헤매는 중입니다 ㅎ
년말이라 많이 바쁘실텐데..
건강 잘 돌보시며 멋지게 화이팅하십시오.


이민숙	그런가요 저도 처음에는 그랬어요 한동안은 그러다가 적응되지요 댓글은 어쩜 품앗이 같은것이라 서로 힘을 주고 받으면 나누기가 즐거워 집니다	12/15 23:38

김기전

2017-12-15 16:02

이민숙 시인님 흐르는 중년~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 갑니다
오늘은 날씨가 조금 풀린듯합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시고
보름여 밖에 남지 않은 2017년
올해 계획하시던 일 알찬 마무리로
소원성취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이민숙	참으로 부지런 하신 시인님 요즘 사랑시가 줄줄 오릅니다 저도 잘 보고 있습니다 내일 행사날이군요 인사 드리겠습니다	12/15 23:39

정회선

2017-12-15 19:36

눈을 들어 맑은 하늘을 보자
달님도 별님도 소곤대고 있는데
쓸쓸한 벗들과 어깨를 나누며
별빛 총총한 은하수로 흘러보자

중년이라는 말이 낯설지 않음은
저 역시 중년을 지나가고 있음인가요.

청년 ~~~ 중년 ~~~ 노년 ~~~

시인님의 인생 여정에
언제나 푸름과 맑음과 젊음으로 채움하시길요

추운 날씨에 몸도 맘도 건강하시구요 ~~~


이민숙	ㅎㅎ 시인님 그렇군요 그럼 다시 저는 "흐르는 청년"을 적어 보고 싶어 집니다 이나라의 청년들의 한숨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12/15 23:40

김영주

2017-12-15 19:36

이민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 올려주신 포근한 느낌이 드는
아름다운 시 "흐르는 중년" 감사한 마음으로 배 독하였습니다.
꾸준하게 자기의 꿈을 버리지 않고서 점점 키워가는 중년이라면
멋지고 아름다운 중년입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 머물며 감사드립니다.
대전에 행사가 내일로 다가왔군요. 내일 행사장에서 반갑게 만나 뵙겠습니다.
날씨가 추운데 항상 건강 조심하시며
기쁨과 함께 행복하신 좋은 날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


이민숙	네 시인님 그러겠습니다 내일 인사드리겟습니다 고맙습니다	12/15 23:41

박진표

2017-12-15 19:57

이민숙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금요일 밤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기분좋게 금요일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행복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이민숙	네 시인님 내일 행사에 오시겠지요 인사드리겠습니다	12/15 23:41

임세규

2017-12-15 20:02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창문밖은 여전히 싸늘하고 서둘러 퇴근길에 오르는
사람들이 분주 하네요.

얼마남지 않은 연말도 잘 마무리 하시길 바라오며
올려주신 시에 잠시 동안 생각에 머물다가 갑니다.

오늘 저녁도 따뜻한 시간 보내셔요..


이민숙	임세규 시인님 내일 아마도 등단식을 하시는것 같은데 입구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12/15 23:42

이문희

2017-12-15 22:40

이민숙시인님
반갑습니다
물어서 물어서 찾았습니다
진한 시향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방이군요

세월이 내려앉은 어깨에 날개를 달아
힘차게 퍼덕이며 날아오르자
내리는 눈, 비에 높이 날지 못하더라도
꿈 찾아 날아보자

젊은 날은 시간을 부수며
거침없이 달려와 돌아볼 틈 없이
성큼성큼 발자국만 심어 놓고
무성한 세월만 갉아먹고 있다
그러니 빈터에 꽃씨를 뿌려놓자

그러게요
그런 작업조차 포기하면 희망은 없지요
꿈이 영그는 알곡을 만지며 만지다가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밤 되세요


이민숙	네 시인님 중년을 잘 그려놓아야 노년도 중년도 후회가 없을텐데요 그렇습니다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다시한번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12/15 23:43

이석구

2017-12-16 16:06

눈바람이 거리를 울리는군요.
더 가기 전에 아쉬움 감아
미련없이 살라 마시며
세월을 만끽하는 초월감
멋진 서정 감상 잘하고요.
즐겁고 행복하세요.


이민숙	네 이석구 시인님 처음 뵙겠습니다 저희서제에 발길을 주시니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반갑습니다 서재에 방문드리겠습니다 ^*^	12/18 21:55

김연식

2017-12-17 12:45

이민숙 시인님
중년의 시계는
더 빨리 도는 것도 아니지만
느껴지는 흐름은 어찌나
빠른지요
시인님 축하드려요
대전에 함께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중년의 시계는 참으로 빨리 도는것 같습니다 늘 잡으려면 달아나는 길이 아싑습니다 다녀 가신 고맙습니다 ^*^	12/18 21:57

이영태

2017-12-17 15:28

이민숙 시인님!
다시 뵈러왔습니다 안오면 혼날까봐 ㅎ
편안한 휴일 맞으시는죠
욕심나는 시인님들 고운 시를 언제 다
배독할지 모르겠습니다
열심히 방문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맞으십시오.


이민숙	이영태 시인님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처음뵙겠습니다 그렇지요 그러나 하나씩 저도 처음에는 지난글은 볼수가 없으니 서재에 오르는 글을 우선으로 보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천천이 하나씩 해 보는것이 좋을듯합니다 감사드립니다 ^*^	12/18 21:58

김동철

2017-12-17 18:39

이민숙 시인님 ...
방갑습니다 .
강원지회 원주지구 김동철입니다 .
올려주신 중년에 고달픈 옥고에
잠시 생각하며 돌아보는
계기가 되게하심 감사합니다 .
항상 건필하시고
건안하세요 .
살포시 향기도 담아갑니다 .


이민숙	아네 시인님 행사장에서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건강하세요 향필하세요 ^*^	12/18 21:58

김정애

2017-12-18 10:49

주름진 얼굴 어눌한 목소리
푸석해진 머릿결은 고개 숙이고
빈 소주병을 들고 교차로에 서 있는
그대 쓸쓸한 중년이여!

눈을 들어 맑은 하늘을 보자
달님도 별님도 소곤대고 있는데
쓸쓸한 벗들과 어깨를 나누며
별빛 총총한 은하수로 흘러보자

이민숙 시인님
무엇이 그리 바빠서
이런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왕성한 창작에
왕성한 댓글에 부럽습니다.
그 열정


이민숙	아네 시인님 저는 정말 올한해 글속에서 밥은 안 짓고 글마 지엇습니다 ㅎㅎ 시 먹고 살았습니다 ㅎ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행사에서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12/18 22:00

김영희 2017-12-18 12:20	눈을 들어 맑은 하늘을 보자 달님도 별님도 소곤대고 있는데 쓸쓸한 벗들과 어깨를 나누며 별빛 총총한 은하수로 흘러보자 이민숙 시인님 잘 지내 셨지요 흐르는 세월따라 온 내 나이가 어색하기만 합니다 언제나 총총한 은하수 뿌리듯 곱게 빚으시는 마을에서 흐르는 중년을 맘껏 일구시는 시인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언제나 행복하셔요^^

이민숙 2017-12-18 22:21	《Re》김영희 님 , 아네 시인님 참 오랫만입니다 무지 반갑습니다 년말 행사에서 복잡하여 뵙지를 못했습니다 서울지회 행사에서 만나요

가을이 왔네

붉은 노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47	밀어 오르는 해님~~ (여기까지 2집 수록 )	47	이민숙	201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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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바람에 실려 온 그대	58	이민숙	2017-12-07

530	단풍의 이별	60	이민숙	2017-11-21

529	언니와 사과밭	58	이민숙	2017-10-25

528	흔적 지우개	60	이민숙	2017-09-15

	1 2 3 4 5 6 7 8 9 10 ,,,28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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