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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민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민숙
ㆍ작성일	2018-10-08 21:08

ㆍIP: 211.xxx.97

내 마음의 연못에 탓하지 않는 꽃을 피우리

https://youtu.be/UrEcQFEWUEY

내 마음의 연못에
탓하지 않는 꽃을 피우리

이민숙

개구리 폴짝 뛰는 작은 연못에
찌르 찌르르 찌르 풀벌레 소리
고즈넉한 풍경에 물고기 떼 유희

우아한 자태로 노니는 오리 떼는
물밑 발버둥이 그토록 힘겨워도
오리 떼가 연못을 탓하던가

첨벙대는 뻘밭 모진 곳에 서서
흔들림 없는 마음의 지릿대로
고고하게 피워 올린 연꽃을 보라
연꽃이 연밭을 탓하던가

뽀송뽀송한 모래밭이 아니어도
갯벌에서 빛나는 보석은
세상에서 가장 찬란한 빛이지만
앉은 자리를 탓하지 않고

보석 가루로 퍼진 햇살이
연못에 내려앉아 찰랑찰랑
탓하지 않는 물꽃으로 피어나니

내 작은 가슴 빈터에
샘물이 흐르는 연못을 이루어
언제나 그대가 쉴 수 있게
탓하지 않는 꽃을 날마다 피우리

.

조순자

2018-10-09 01:59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민숙 시인님!

아름다운 시

'내 마음의 연못에
탓하지 않는 꽃을 피우리

첨벙대는 뻘 밭 모진 곳에 서서
흔들림 없는 마음의 지릿대로
고고하게 피워 올린 연꽃을 보라
연꽃이 연 밭을 탓하던가

뽀송한 모래밭이 아니어도
갯벌에서 빛나는 보석은
세상에서 가장 찬란한 빛이지만
앉은 자리를 탓하지 않고

보석 가루로 퍼진 햇살이
연못에 내려 앉아 찰랑찰랑
탓하지 않는 물꽃으로 피어나니.

아름다운 연못를 보는 듯 합니다.
아름다운 시심을 바라보는 마음이 행복합니다.

아름다운 계절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늘 행운을 빕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뭐던 마음대로 안될때면 주변을 탓하는 습관이 늘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저에게 주는 글입니다 탓하기 보다는 최선을 다했나 돌아보고 뜻대로 안되어도 탓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 같은 글을 적어 봅니다 시인님 언제나 고운 발길 감사드린답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세요 ^*^	10/17 14:54

김상훈

2018-10-09 03:36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철길 모퉁이 술집에 앉아 지는 해 바라볼 때
탱자나무 가지 사이로 저녁연기 피어오르고
이 풍경 닮았던 옛 추억 여기서 너무 멀다

노을 지는 곳 어디쯤에서 나를 바라볼 그리움
차마 지우지 못한 이름 하나 못내 가슴 시려
눈시울 뜨거운 편지 한 장 부쳐주고 싶으다

가을 애상이 곱게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차츰 비어가는 들녘마다
시인님의 시심에서 잉태한 씨앗들이
새로운 무탄트가 펼쳐지기를 희망해 봅니다.
잠시 배람하고 갑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뭐던 마음대로 안될때면 주변을 탓하는 습관이 늘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저에게 주는 글입니다 탓하기 보다는 최선을 다했나 돌아보고 뜻대로 안되어도 탓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 같은 글을 적어 봅니다 시인님 언제나 고운 발길 감사드린답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세요 ^*^	10/17 14:54

천준집

2018-10-09 07:22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민숙 시인님 잠시 서재 들렀다 갑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심에 마음 내려놓고 흔적 남깁니다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향필 기원합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뭐던 마음대로 안될때면 주변을 탓하는 습관이 늘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저에게 주는 글입니다 탓하기 보다는 최선을 다했나 돌아보고 뜻대로 안되어도 탓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 같은 글을 적어 봅니다 시인님 언제나 고운 발길 감사드린답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세요 ^*^	10/17 14:55

강한익

2018-10-09 07:39

존경하는 이 민숙 시인님 !
참으로 고수이십니다.
성숙의 미를 알것 같습니다.
자기의 주제도 모르고 가끔은 남의 탓을 하는
자신이 미워 집니다.
곱게도 그려 내셨습니다.
가슴에 새김 하였습니다.
행복 하십시요 이민숙 시인님 !


이민숙	네 시인님 뭐던 마음대로 안될때면 주변을 탓하는 습관이 늘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저에게 주는 글입니다 탓하기 보다는 최선을 다했나 돌아보고 뜻대로 안되어도 탓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 같은 글을 적어 봅니다 시인님 언제나 고운 발길 감사드린답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세요 ^*^	10/17 14:55

현원섭

2018-10-09 08:51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옥고로 지펴놓으신 글
내 마음의 연못에 탓하지 않는 꽃을 피우리.
깊은 시심이 느껴지는 좋은 글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마음에 꽃밭을 일구시는
시인님의 마음에 날마다
행복이 여울지기를 바랍니다
고운 글 빛 글 향기 마음에 담아갑니다
건강한 가을날 행복 가득 채움. 하시면서
보석처럼 귀 한글 집필하소서


이민숙	네 시인님 뭐던 마음대로 안될때면 주변을 탓하는 습관이 늘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저에게 주는 글입니다 탓하기 보다는 최선을 다했나 돌아보고 뜻대로 안되어도 탓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 같은 글을 적어 봅니다 시인님 언제나 고운 발길 감사드린답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세요 ^*^	10/17 14:55

김이진

2018-10-09 10:00

내 작은 가슴 빈 터에
샘물이 흐르는 연못을 이루고
언제나 그대가 쉴 수 있게
탓하지 않는 꽃을 날마다 피우리

이민숙 시인님 잘 지내시는지요.
오늘도 시인님의 멋진 시향에 발길 머무름입니다.
깊어가는 가을 만큼이나 창작활동 열정적인 모습 아름답습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고운 글 감사합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뭐던 마음대로 안될때면 주변을 탓하는 습관이 늘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저에게 주는 글입니다 탓하기 보다는 최선을 다했나 돌아보고 뜻대로 안되어도 탓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 같은 글을 적어 봅니다 시인님 언제나 고운 발길 감사드린답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세요 ^*^	10/17 14:55

이문희

2018-10-09 10:46

존경하는 이민숙시인님
반갑습니다

바쁘신 일상에도 항상 어김없이
찾아주시어 따뜻한 위로와 용기
주심에 늘 깊은 감사드립니다

내 작은 가슴 빈 터에
샘물이 흐르는 연못을 이루고
언제나 그대가 쉴 수 있게
탓하지 않는 꽃을 날마다 피우리

곱고도 예쁜 진한 시향에 취하여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확연히 다르게 가을이 무르익은
싸늘함을 느끼는 날씨가 되었습니다

부디 건강관리 잘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마음씨고우신 이민숙시인님


이민숙	네 시인님 뭐던 마음대로 안될때면 주변을 탓하는 습관이 늘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저에게 주는 글입니다 탓하기 보다는 최선을 다했나 돌아보고 뜻대로 안되어도 탓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 같은 글을 적어 봅니다 시인님 언제나 고운 발길 감사드린답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세요 ^*^	10/17 14:55

박경남

2018-10-09 11:25

ㅅㅣ인님
지금도 그리 살고 계십니다.
건강하시고
좋은시 좋은곡 다작하십시요.
오늘도
가을을 만끽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셔요~


이민숙	네 시인님 뭐던 마음대로 안될때면 주변을 탓하는 습관이 늘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저에게 주는 글입니다 탓하기 보다는 최선을 다했나 돌아보고 뜻대로 안되어도 탓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 같은 글을 적어 봅니다 시인님 언제나 고운 발길 감사드린답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세요 ^*^	10/17 14:55

오석주

2018-10-09 15:17

이민숙 시인님

아름다운 시
내 작은 가슴 빈 터에
샘물이 흐르는 연못을 이루고
언제나 그대가 쉴 수 있게
탓하지 않는 꽃을 날마다 피우리

가을이 곁에 와있습니다
따스한 가을 햇볕에 반가움을 만끽합니다
사랑이 넘치는 가을맞이예쁘게 하시길요~^^
서재에 잠시 머물며
곱게 올려주신 가을의 향기 배 독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뭐던 마음대로 안될때면 주변을 탓하는 습관이 늘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저에게 주는 글입니다 탓하기 보다는 최선을 다했나 돌아보고 뜻대로 안되어도 탓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 같은 글을 적어 봅니다 시인님 언제나 고운 발길 감사드린답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세요 ^*^	10/17 14:55

양서임

2018-10-09 18:22

존경하는 시인님 곱게지피신 고운글
배독합니다 바쁘신중에 제서제까지
방문주시고 언제나 향기로운 글 남겨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뭐던 마음대로 안될때면 주변을 탓하는 습관이 늘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저에게 주는 글입니다 탓하기 보다는 최선을 다했나 돌아보고 뜻대로 안되어도 탓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 같은 글을 적어 봅니다 시인님 언제나 고운 발길 감사드린답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세요 ^*^	10/17 14:56

이정규

2018-10-09 18:42

이민숙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572돌 한글날 입니다.
세종대왕의 깊은뜻을 헤아리면서 우리한글을 아끼면서 사랑해야 겠습니다.
우리글이 있어 정말 행복한 민족이지요...
한글의 소중함을 잊지말아야 겠습니다.
오늘도 힘차고 생기넘치는 행복하고 즐거운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뭐던 마음대로 안될때면 주변을 탓하는 습관이 늘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저에게 주는 글입니다 탓하기 보다는 최선을 다했나 돌아보고 뜻대로 안되어도 탓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 같은 글을 적어 봅니다 시인님 언제나 고운 발길 감사드린답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세요 ^*^	10/17 14:56

김나현

2018-10-09 19:13

내 작은 가슴 빈 터에
샘물이 흐르는 연못을 이루고
언제나 그대가 쉴 수 있게
탓하지 않는 꽃을 날마다 피우리

민숙 시인님
저도 그러고 싶습니다
늘 아름다운 시향을 꽃 피우시는
시인님 고운 시심을 닮고 싶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뭐던 마음대로 안될때면 주변을 탓하는 습관이 늘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저에게 주는 글입니다 탓하기 보다는 최선을 다했나 돌아보고 뜻대로 안되어도 탓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 같은 글을 적어 봅니다 시인님 언제나 고운 발길 감사드린답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세요 ^*^	10/17 14:56

유영서

2018-10-09 19:52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이민숙 시인님
늘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사
문우 인사 올립니다
귀하게 올려주신 오고 배람하옵고
한참을 머무르다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민숙	네 시인님 뭐던 마음대로 안될때면 주변을 탓하는 습관이 늘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저에게 주는 글입니다 탓하기 보다는 최선을 다했나 돌아보고 뜻대로 안되어도 탓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 같은 글을 적어 봅니다 시인님 언제나 고운 발길 감사드린답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세요 ^*^	10/17 14:56

신창홍

2018-10-10 00:13

이민숙 시인님,

얼마전에 낙산사 연못에서 본
아예, 애련에 물들지 않고
고결하게 피어나는 수련화의 기품에서
느껴지는 은은하고 고고함의 긴 여운이
아직 지워지기도 전에
시인님의 마음을 담은 아름다운 한편의 시에서
또 다시 감동이 이어지네요.
제가 본 연못은 동전들이 가득하던데,
시인님이 본 곳엔 보석가루가 ......
차라리 그곳으로 갈 걸 그랬어요(ㅎㅎ)
고운 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시인님.


이민숙	네 시인님 뭐던 마음대로 안될때면 주변을 탓하는 습관이 늘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저에게 주는 글입니다 탓하기 보다는 최선을 다했나 돌아보고 뜻대로 안되어도 탓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 같은 글을 적어 봅니다 시인님 언제나 고운 발길 감사드린답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세요 ^*^	10/17 14:56

임주영

2018-10-10 02:58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셔요
시인님에 고운 시 내 마음의 연못에 탓하지 않는 꽃을 피우리 마음 가득
배독하고 향기로운 시향에 빠져듭니다 사랑 가득한 나날 되시고 깊은 밤 편히 주무시길 바랍니다 건안건 필 하셔요 시인님


이민숙	네 시인님 뭐던 마음대로 안될때면 주변을 탓하는 습관이 늘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저에게 주는 글입니다 탓하기 보다는 최선을 다했나 돌아보고 뜻대로 안되어도 탓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 같은 글을 적어 봅니다 시인님 언제나 고운 발길 감사드린답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세요 ^*^	10/17 14:56

주응규

2018-10-10 10:51

이민숙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도 지펴 놓으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하늘이 더 없이 높습니다. 물이 금새라도 뚝뚝 떨어질 것같은 청명합니다.
가을은 풍성함 만큼이나 쓸쓸한 계절이기도 하지요.
사색의 계절에 좋은 시향 피우십시오
시인님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빌며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뭐던 마음대로 안될때면 주변을 탓하는 습관이 늘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저에게 주는 글입니다 탓하기 보다는 최선을 다했나 돌아보고 뜻대로 안되어도 탓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 같은 글을 적어 봅니다 시인님 언제나 고운 발길 감사드린답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세요 ^*^	10/17 14:56

김명숙

2018-10-10 14:12

이민숙 시인님^^
시인님을 닮은 어여쁜
꽃으로 피어나기를 바랍니다

그간 안녕하셨어요?
이제는 완연한 가을입니다
하나둘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고요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풍성한 계절을 마음껏 누리시길요

눈에 보이지 않는
감기가 훼방꾼이 되어 올 수도
있으니까 각별히 조심하시고요
건강은 보배입니다
한마디 더 보태어도 모자라지 않을
덕담인 듯합니다

좋은 계절에 고운 시심으로
집필해 놓으신 글에
머무는 동안 행복했습니다
향필하시길 빕니다 ~~~


이민숙	네 시인님 뭐던 마음대로 안될때면 주변을 탓하는 습관이 늘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저에게 주는 글입니다 탓하기 보다는 최선을 다했나 돌아보고 뜻대로 안되어도 탓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 같은 글을 적어 봅니다 시인님 언제나 고운 발길 감사드린답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세요 ^*^	10/17 14:57

홍사윤

2018-10-10 19:04

잘 지내고 계시죠! 이민숙 시인님
향필하신 옥고 '내 마음의 연못에 타싸지 않는 꽃을 피우리'
기쁨의 마음으로 배람합니다

내 작은 가슴 빈 터에
샘물이 흐르는 연못을 이루고
언제나 그대가 쉴 수 있게
탓하지 않는 꽃을 날마다 피우리

시인님의 시에서 깊은뜻을 마음에 새기며 갑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깊은 시향과
아름다운 시심 가득한 시에 박수를 보내며
잘 배독하고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강건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뭐던 마음대로 안될때면 주변을 탓하는 습관이 늘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저에게 주는 글입니다 탓하기 보다는 최선을 다했나 돌아보고 뜻대로 안되어도 탓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 같은 글을 적어 봅니다 시인님 언제나 고운 발길 감사드린답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세요 ^*^	10/17 14:57

김교협

2018-10-10 19:09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서야 찾아봤습니다
죄송합니다
시인님께서는 이미 첨벙대는 곳에서
꽃이 되셨습니다
우주라는 연못에 계시니까요
늘 곱고 아름다운 시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가을 감기 조심하시고요
고맙습니다
고운시간 되세요


이민숙	네 시인님 뭐던 마음대로 안될때면 주변을 탓하는 습관이 늘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저에게 주는 글입니다 탓하기 보다는 최선을 다했나 돌아보고 뜻대로 안되어도 탓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 같은 글을 적어 봅니다 시인님 언제나 고운 발길 감사드린답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세요 ^*^	10/17 14:57

김정숙

2018-10-11 00:17

똑~~
똑~~~~
곱게 내린 시향에 이끌려 왔어요.
시인님 맘 속에 내린 꽃향 아름답습니다.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감기조심 하시고
편한 쉼 되세요.~^^


이민숙	네 시인님 뭐던 마음대로 안될때면 주변을 탓하는 습관이 늘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저에게 주는 글입니다 탓하기 보다는 최선을 다했나 돌아보고 뜻대로 안되어도 탓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 같은 글을 적어 봅니다 시인님 언제나 고운 발길 감사드린답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세요 ^*^	10/17 14:57

송문정

2018-10-11 00:25

"첨벙대는 뻘 밭 모진 곳에 서서
흔들림 없는 마음의 지릿대로
고고하게 피워 올린 연꽃을 보라
연꽃이 연 밭을 탓하던가

뽀송한 모래밭이 아니어도
갯벌에서 빛나는 보석은
세상에서 가장 찬란한 빛이지만
앉은 자리를 탓하지 않고

보석 가루로 퍼진 햇살이
연못에 내려 앉아 찰랑찰랑
탓하지 않는 물꽃으로 피어나니

내 작은 가슴 빈 터에
샘물이 흐르는 연못을 이루고
언제나 그대가 쉴 수 있게
탓하지 않는 꽃을 날마다 피우리"

모든 사물의 입체구조는 뭇 인간들이 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 보다, 형이상학적인 양면성에 무게 중심을 두고 통찰하는 깊은 혜안이 진리의 척도가 된다면 어떨까요?
많은 오물들이 교차하고 뒤섞인 진흙속이지만, 가장 아름답고 우아한 자태로 녹색의 바탕 위에 장식하는 연꽃의 아름다움에서 모든 삶의 양면성을 통찰합니다.

어쩌면 사물의 이치가 동적인 것과 정적인 면이라고 한다면, 마음이 따스한 "내 마음의 연못에 탓하지 않는 꽃을 피우리" 라는 시에서 잠시나마 마음의 정적인 평안을 얻습니다.

시인님의 남은 시간도 평안하시길 빌게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뭐던 마음대로 안될때면 주변을 탓하는 습관이 늘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저에게 주는 글입니다 탓하기 보다는 최선을 다했나 돌아보고 뜻대로 안되어도 탓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 같은 글을 적어 봅니다 시인님 언제나 고운 발길 감사드린답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세요 ^*^	10/17 14:57

이문희

2018-10-11 06:00

항상 곱고 따뜻한 이민숙시인님

바쁘고 힘든 모든 일 잠시 내려 놓으시고
귀한 발걸음 왕림하시어 따뜻한 격려와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 다시한번 깊은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급격히 미끄럼 타는
날씨에 안부가 걱정되어 잠시 문안겸
찾아뵙고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10월이 익는 소리에 기온이 놀라
뚝 소리내어 부러지고 맙니다

고르지 못한 환절기에 부디
감기조심하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건필 건승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뭐던 마음대로 안될때면 주변을 탓하는 습관이 늘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저에게 주는 글입니다 탓하기 보다는 최선을 다했나 돌아보고 뜻대로 안되어도 탓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 같은 글을 적어 봅니다 시인님 언제나 고운 발길 감사드린답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세요 ^*^	10/17 14:58

안미숙

2018-10-11 07:13

제 노력의 부족함이나
만족할 줄 모르는 욕심을 꼭
부모나 환경, 타인의 탓으로 돌리고 마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생각해 보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꽃 피워내는 연꽃의 강인함과
자립심은 가히 우리가
배우고 익혀야할 교훈이네요.

연꽃처럼 피워내신
시인님만의 시꽃에서
향기가 그윽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뭐던 마음대로 안될때면 주변을 탓하는 습관이 늘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저에게 주는 글입니다 탓하기 보다는 최선을 다했나 돌아보고 뜻대로 안되어도 탓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 같은 글을 적어 봅니다 시인님 언제나 고운 발길 감사드린답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세요 ^*^	10/17 14:58

홍종화

2018-10-11 11:33

오랜 시간 인사가 늦어 송구합니다.
일교차가 심한 날들 건강 유의 하시고 늘 행복한 집필
하시길 소망합니다.
고운 시향 마음에 담아 갑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이민숙	네 시인님 뭐던 마음대로 안될때면 주변을 탓하는 습관이 늘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저에게 주는 글입니다 탓하기 보다는 최선을 다했나 돌아보고 뜻대로 안되어도 탓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 같은 글을 적어 봅니다 시인님 언제나 고운 발길 감사드린답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세요 ^*^	10/17 14:58

김정택

2018-10-11 17:59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잠시 머물다 멋진글 배람하고 갑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하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뭐던 마음대로 안될때면 주변을 탓하는 습관이 늘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저에게 주는 글입니다 탓하기 보다는 최선을 다했나 돌아보고 뜻대로 안되어도 탓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 같은 글을 적어 봅니다 시인님 언제나 고운 발길 감사드린답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세요 ^*^	10/17 14:58

박외도

2018-10-11 19:56

이민숙 시인님~~

곱게 빚은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완연한 가을입니다
시원한 가을 풍요로운 들녘
황금빛으로 익어 가는 향기로운 계절입니다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시고
늘 건안 하십시오.


이민숙	네 시인님 뭐던 마음대로 안될때면 주변을 탓하는 습관이 늘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저에게 주는 글입니다 탓하기 보다는 최선을 다했나 돌아보고 뜻대로 안되어도 탓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 같은 글을 적어 봅니다 시인님 언제나 고운 발길 감사드린답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세요 ^*^	10/17 14:58

김정윤

2018-10-11 20:55

이민숙 시인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 !

보석 가루로 퍼진 햇살이
연못에 내려 앉아 찰랑찰랑
탓하지 않는 물꽃으로 피어나니

내 작은 가슴 빈 터에
샘물이 흐르는 연못을 이루고
언제나 그대가 쉴 수 있게
탓하지 않는 꽃을 날마다 피우리

올려주신 글
- 내마음의 연못에 탓하지 않는 꽃을 피우리 -
마음에 담아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 아침엔 가을이 지나갔나 싶을 정도로 날씨가 차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뭐던 마음대로 안될때면 주변을 탓하는 습관이 늘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저에게 주는 글입니다 탓하기 보다는 최선을 다했나 돌아보고 뜻대로 안되어도 탓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 같은 글을 적어 봅니다 시인님 언제나 고운 발길 감사드린답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세요 ^*^	10/17 14:58

고경애

2018-10-11 21:52

그 호수에
잔잔한 파문이라도 일으킬까 두려워
까치발로 다녀갑니다
고운 글에 쉬어가는 행복입니다
선 자리 예쁘게 가꾸는 아름다운 날이세요


이민숙	네 시인님 뭐던 마음대로 안될때면 주변을 탓하는 습관이 늘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저에게 주는 글입니다 탓하기 보다는 최선을 다했나 돌아보고 뜻대로 안되어도 탓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 같은 글을 적어 봅니다 시인님 언제나 고운 발길 감사드린답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세요 ^*^	10/17 14:58

김토성

2018-10-12 14:35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시죠
곱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취해 배람하고 갑니다
일교차가 심한 요즈음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하세요
좋은 글 보게하심 고맙습니다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건필하소서


이민숙	네 시인님 뭐던 마음대로 안될때면 주변을 탓하는 습관이 늘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저에게 주는 글입니다 탓하기 보다는 최선을 다했나 돌아보고 뜻대로 안되어도 탓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 같은 글을 적어 봅니다 시인님 언제나 고운 발길 감사드린답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세요 ^*^	10/17 14:58

고지영

2018-10-13 05:38

존경하는 이민숙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뭐던 마음대로 안될때면 주변을 탓하는 습관이 늘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저에게 주는 글입니다 탓하기 보다는 최선을 다했나 돌아보고 뜻대로 안되어도 탓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 같은 글을 적어 봅니다 시인님 언제나 고운 발길 감사드린답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세요 ^*^	10/17 14:58

김경렬

2018-10-13 11:21

이민숙 시인님의 예쁜 시향에 노닐다 갑니다.
조석으로 찬바람에 감기 조심하시고
풍성한 가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뭐던 마음대로 안될때면 주변을 탓하는 습관이 늘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저에게 주는 글입니다 탓하기 보다는 최선을 다했나 돌아보고 뜻대로 안되어도 탓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 같은 글을 적어 봅니다 시인님 언제나 고운 발길 감사드린답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세요 ^*^	10/17 14:59

정회선

2018-10-13 16:04

보석 가루로 퍼진 햇살이
연못에 내려 앉아 찰랑찰랑
탓하지 않는 물꽃으로 피어나니

내 작은 가슴 빈 터에
샘물이 흐르는 연못을 이루고
언제나 그대가 쉴 수 있게
탓하지 않는 꽃을 날마다 피우리

가을 날의 멋진 풍경화를 본듯 합니다.
개구리 폴짝 뛰어 노는 시향에
저도 폴짝 마음을 두고 갑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일마다 때마다 좋은 일 가득하세요
그리고
평안과 감사로 이어지길 기도합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뭐던 마음대로 안될때면 주변을 탓하는 습관이 늘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저에게 주는 글입니다 탓하기 보다는 최선을 다했나 돌아보고 뜻대로 안되어도 탓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 같은 글을 적어 봅니다 시인님 언제나 고운 발길 감사드린답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세요 ^*^	10/17 14:59

김토성

2018-10-13 21:35

시인님
늘 함께해주시니 고맙습니다
따뜻함에 마음이 녹고
다정함에 미소가 지어지는
시인님의 말씀 남겨주시니 고맙습니다
즐거운 오늘이 되소서
편한밤 되세요


이민숙	네 시인님 뭐던 마음대로 안될때면 주변을 탓하는 습관이 늘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저에게 주는 글입니다 탓하기 보다는 최선을 다했나 돌아보고 뜻대로 안되어도 탓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 같은 글을 적어 봅니다 시인님 언제나 고운 발길 감사드린답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세요 ^*^	10/17 14:59

박상현 2019-04-27 12:55	비가 내린 후 봄 몸살을 앓듯이 여름으로 가던 기온은 잠시 멈춰서서 고삐를 조이고 있네요 안녕하세요 시인님 주말 건강하게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서재에 들려 고운 시향에 젖어 배람하고 돌아섭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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